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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비법정도로 관리 기능 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 경기도 정책연구과제 최종 선정 [금요저널] 포천시가 제안한 ‘비법정도로 관리 기능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이 경기도 주관 ‘2025년 제2차 시군 정책연구 과제’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경기도 내 1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개 시군의 제안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포천시는 도로관리 분야에서 실질적인 제도 개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연구의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명확히 제시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연구 과제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비법정도로’관리의 한계를 포천시가 선도적으로 해결하려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향후 전국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법적 근거가 불명확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비법정도로의 체계적 관리와 제도적 정비를 위해 시는 관리체계를 명확히 확립하고 관련 지침 수립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기부채납을 유도할 수 있는 행정 절차를 정비하고 민원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부서 간 협업체계와 전담 창구 운영 기반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포천시는 연구 착수에 앞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전담반을 신속히 구축해 현황 조사와 제도 개선 방향 논의를 병행할 예정이다.포천시 관계자는 “비법정도로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된 생활 기반시설인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전담반을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에 대해 시군 담당 부서와 과업 규모 및 연구 내용 등을 협의한 후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며 협의 결과에 따라 과제명과 추진 기간 등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포천시농업재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포천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농업재단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상주식회사가 참여한 ‘포천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가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구매상담회는 포천시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과·대추·돈육 등 지역을 대표하는 9개 생산단체가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유통사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상담회에서는 직매입 상담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입점 가능성과 상품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참석한 한 생산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대형 유통사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대형 유통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식품 제조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업인과 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7월부터 4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드림 미술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주는 다채로운 미술 물품을 주 1회, 총 16회에 걸쳐 제공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오감을 자극해 생각하고 표현하는 기능을 강화해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대상 아동들은 가정 내에서 e러닝 영상 교육을 통해 미술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미술 체험 활동을 매주 할 수 있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색다른 미술학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동 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 초청 보은행사 개최 [금요저널] 포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천동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및 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명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이번 ‘포천동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초청 보은행사’에는 참전 유공자와 가족 16명을 초청해 참전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담아 오찬을 함께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변하범 포천동 방위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전참전용사분들의 건강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참전자분들의 복지향상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영북면 방위협의회,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영화관람 위로연 및 오찬대접 [금요저널] 영북면 방위협의회,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6월 30일 ‘포천클라우드시네마’에서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영화관람 위로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영북면 분회 어르신들과 1기갑 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인사말, 영화관람, 오찬대접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영북면 방위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경준 회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그날의 희생에 거듭 감사드리고 노고에 보답하기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 면서 “6.25참전유공자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고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유해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재두 영북면장은 “참전 호국 영웅분들의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월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산이주민지원센터’ 내 ‘예리고클리닉’에서 관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단의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지난 3월 31일 포천시와 서울아산복지재단의 포천시민에 대한 의료복지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각종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의료버스를 활용해 X-Ray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기본검사, 당일 검사 결과를 확인, 의약품 처방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이날 진료를 받은 필리핀 출신 한 외국인 근로자는 “몸이 좋지 않아서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피검사를 통해 고지혈증을 진단 받고 2주치 약도 받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봉사에는 7개 언어 통역이 가능하도록 포천시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통역서포터즈들이 배치되어 언어소통을 도왔다. 이번 봉사가 이루어진 ‘예리고클리닉’은 가톨릭 춘천교구에서 2007년에 건립한 외국인 전용병원으로 내과, 외과, 한방, 안과, 치과, 처치실, 조제실이 구비되어있는 무료진료소이며 포천시는 이번 아산병원 의료봉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의료진들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무료진료는 인도적 차원에서 가장 절실한 복지 서비스다. 거리, 시간, 비용, 언어소통 등의 문제로 의료혜택을 받기가 쉽지 않은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무료진료와 기본검사를 통해 건강하게 생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앞으로 외국인근로자뿐만 아니라, 포천시 외곽지역의 의료 소외지역에 대한 무료 방문진료를 진행할 계획으로 보건소와 협의중에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는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는 7월 1일부터 한달 동안 CCTV 2,323대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활용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위치정보와 함께 위급상황임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위급상황 발생 시 포천시 CCTV 스마트안심센터에서 신고자 정보를 확인 후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해 경찰관에 통보, 순찰차 긴급 출동이 가능해 골든 타임을 확보 할 수 있다. Play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며 포천시를 포함해 경기도 19개 시·군에서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포천시는 7월 31일까지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용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포천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기업불편 해소하고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다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0일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성상사와 서안공예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시장과 강효진 소흘읍장을 비롯해 각 실과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수성상사는 폴리에스텔 실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바 있다. 이희호 안전총괄과장은 수성상사 주변 하천 일원의 정비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수해피해 현장은 이미 하천 범람 방지용 톤백을 설치해 긴급 조치가 완료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하천 주변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효과적인 수해 방지 대책 수립을 다시 한번 지시했다. 이어서 옻칠 공예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서안공예를 방문했다 서안공예에서는 정수화 대표이사와 함께 국가 무형문화재 석장 이재순 선생도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된 국가무형문화재 칠장 전시관 또는 전시 박물관 건립 건의사항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련 사업 검토를 지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역사, 문화 등의 인문정신문화 진흥기반 강화 및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해 사람과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기업불편을 해소하고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포천시, 출범 1년 맞아 -백영현 시장 취임 1주년, 시민 소통으로 미래 포천 주춧돌 놓아 [금요저널] 민선8기 포천시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 1주년을 기념한 별도 기자회견을 열지 않는 대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 구현을 민선8기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만큼, 취임 1주년도 시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포천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정에 민선8기 철학을 녹여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4일 시 승격 20주년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지난 1년을 되짚어보고 정주여건 개선, 청년정책, 저출생·고령화 대응, 교육, 지속가능한 농업, 귀농·귀촌 활성화 등 포천의 미래를 이끌 시민들의 지혜를 수렴한다. 이청득심의 자세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펼쳐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년 14개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꼼꼼히 반영하고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경기도 등을 직접 찾아 지원과 협조를 구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도시발전의 초석이 될 굵직한 지역 현안은 물론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백영현 시장은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등 시정방향을 바탕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 포천시의 1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보았다. 민선8기 포천시는 시민이 주인인, 공감소통의 시정을 펼쳐 시민중심의 열린 도시를 이끌었다. 빠른 인허가 민원 처리를 위해 작년 11월 허가담당관을 신설해 지연처리 0건을 만들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의 근로 여건 지원을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팀을 만들고 외국인 주민대표 협의회를 출범하는 등 포천시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민원콜센터 개소를 준비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도 힘써 왔다.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포천시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7월부터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고 하반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 이외에도 발달지연·장애 영유아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교통약자 이동편의차량 ‘행복콜’ 증차 등 취약계층의 권리를 보장하고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보훈 수당 등 촘촘하고 두터운 보훈시책을 펼치고 있다.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정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포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고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문화·여가활동은 물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포천시 청년센터를 개관해 포천시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시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 성장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위해 14개 읍면동에 인문학당을 전면 구축하고 생활 인문 환경을 만들었다.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 인문포천 포럼, 인문동아리 지원사업 등 인문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24년까지 교육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해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평생의 꿈을 키우는 포천미래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성산을 중심으로 청성역사공원, 반월산성, 포천향교, 반월아트홀, 포천역사박물관을 연계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도 추진한다. 둘레길, 테마정원, 문화·체육시설이 만들어지면 남산과 같은 포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청성산과 포천천을 생태통로로 연결하고 역세권과 연계해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바른성장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광역교통망 인프라를 확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 현재 진행 중인 전철 7호선 옥정-포천 노선과 GTX-C 노선인 덕정역을 연결하기 위해 경기도, 양주시와 협의해 덕정~옥정간 철도와의 연결을 추진한다. 또한, GTX 플러스 노선을 포천까지 연장하고자 올해 6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도입 가능한 철도 노선을 검토하고 경제성 확보방안을 찾아 2024년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취임 후 철원군과 업무협약, 33만 서명운동,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등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국비 3억원을 반영해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 고속도로가 연장되면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생활권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한 축인 포천~화도 구간도 연내 개통된다. 시는 교통 인프라 확충에 맞는 역세권 개발 사업과 도심권 정주환경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든다. 정주공간으로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35 포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바람직한 도시의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영중명 영평천 합류부까지 흐르는 29.14km 포천천 구간에 문화와 예술, 하천이 어우러지는 힐링공간을 만든다. 권역별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물놀이 공원, 하천 분수대, 자전거 도로 등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 블루웨이를 만들어 시민에게 풍요로운 삶의 행복을 제공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의 통계에 따르면 포천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도내 7위, 경기북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첨단산업 유치, 기업친화정책, 정주 환경 개선 등 인구 30만의 경쟁력을 가진 균형발전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발전의 제약이 되었던 舊 6군단 부지반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자리 증대 및 인구 유입을 이끈다. 시는 국방부와 3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8번에 걸쳐 실무협의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일반산업단지 등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사업에 투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포천의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권역 종합발전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2025년에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한탄강 대규모 홍수터 부지를 활용한 국가정원, 대규모 축제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세계적인 지질생태 관광 명소를 만든다. 지난 6월 백영현 포천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도 차원의 한탄강 관련 지원을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년, 시민의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포천시의 미래를 그렸다 포천의 미래 100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군에서 추진 중인 드론작전사령부 창설과 관련해 29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추진단이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연제창 시의원, 김현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과 지역현안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은 포천시 설운동에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계획이 확정되었으나 주민들이 우려하는 드론의 운용은 없을 것이며 지휘·통제 기능만 하는 행정부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 15항공단에 드론을 영구적으로 운용하는 예하부대의 배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로 인한 소음, 고도제한, 각종 개인재산권 침해 등 시민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군측의 구두상 설명이 아닌 공식적인 서류를 통해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은 포천시에서 공문서를 통해 요청 시 정확한 사실을 문서상으로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는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영북고등학교 드론학과, 대진대학교 드론 정비·비행 자격교육 등 드론 첨단산업의 기반이 마련된 지역으로 국가안보의 최일선인 포천시에 국방부에서 계획 중인 국방과학기술 혁신 기본계획의 드론을 포함한 최첨단 방위산업 R&D 국가산단을 포천시에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4월 국방부에서는 인공지능, 유·무인 복합 등 10개 분야 30개 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국방과학기술 혁신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국방비 중 국방 R&D 비중을 2027년 1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포천시는 합동참모본부의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관련 정보공개 공문서를 받는 즉시 시민의 오해가 없도록 답변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포천시 보건소 연계 흡연·음주 예방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중학교1~3학년 52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흡연·음주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보건소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담배와 술의 유해성 및 중독성,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시켜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흡연·음주 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참가한 청소년은 “간접흡연도 우리 몸에 해롭고 호기심으로 흡연을 시작하면 중독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성장기에 유해환경 진입을 예방하고 흡연·음주에 대해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금연·금주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속적으로 흡연·음주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2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2023년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포천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담당자가 참석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동안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모니터링 및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정서적 곤란 및 학대 피해 등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이번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늘 지금처럼 위기청소년의 손을 잡아주고 귀를 기울여 주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