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 및 케이크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 가정, 어린이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는 가산지역아동센터, 상록수아동센터, 한부모 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예꼬황토어린이집과 가산어린이집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만든 사탕 목걸이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이 사랑스럽다 가산면의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장애인·홀몸 어르신이 함께하는 ‘작은 송년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보건소 등록 장애인, 홀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송년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함께 모여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사진과 작품 전시, 장애인 대상자들의 감상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꿈나무들, 합창음악극 ‘다다름’ 선보여 [금요저널]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포천시립소년소녀다다름합창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다다름합창단은 지역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 개발과 문화 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2005년에 창단했다. 이번 연주회는 평화를 위한 노래와 합창단의 이름을 딴 합창음악극 ‘다다름’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첼리스트 ‘이민’의 연주를 통해 공연에 다채로운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다름합창단 정민희 지휘자는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의 발전과 희망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무대이다.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꾸미는 무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은 5세 이상이면 관람 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무료로 선착순 입장한다.
by포천시,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경비원 양성 교육과정’ 수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대진대학교 국제학관에서 ‘전문경비원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경비원 양성 교육과정은 포천시 거주 구직자 18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CS훈련, 체포호신술, 화재대처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에 취약한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자격 취득 교육과정이다. 전문경비원의 경우 구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교육수료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모든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취업 알선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포천시, 예비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특강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2일 영북고등학교에서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취업 특강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를 순회 방문해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학생의 진로와 목표를 정하고 자신의 구체적인 진로와 실천계획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영북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목표를 설계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포천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프로시니어가 직업군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청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사회에 첫 발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취업 연계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일자리센터는 포천일고등학교와 일동고등학교 3학년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8월 중에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기업체와 연계해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포천시, 2022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금요저널] ㅊ포천시는 오는 18일까지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할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트럭 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대수는 총 10대 내외다. 별도의 참가료는 없으며 참가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독특한 메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푸드트럭 영업허가가 가능한 모든 조건을 갖춘 자로서 푸드트럭 운영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by포천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내촌파출소, 내촌방범대와 합동으로 내촌초등학교와 내촌중학교에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과 홍보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이호규 회장은 “학교폭력 피해자는 힘든 시절의 기억을 평생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학교폭력은 예방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천의 미래에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상가밀집지역 골목길 위주로 청소년 선도활동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인순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 단속 캠페인을 벌이는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by포천시새마을부녀회,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누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어르신들의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한광식 국회의원 사무국장을 비롯해 14개 읍면동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부녀회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700개의 삼계탕을 마련했으며 읍면동 부녀회에 배부해 각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삼계탕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묵 새마을회장은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포천시새마을회에 항상 감사하다 시에서도 새마을회와 함께 발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지도점검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은 지난 11일 영북면 상가 주변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포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영북파출소, 영북행복마을관리소 등 14명이 참가해 진행했다. 준비한 스티커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지도점검을 펼쳤다. 차준혁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영북면 청소년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이웃을 잇다, 행복을 잇다 [금요저널] 사람들이 힘을 모으면 그때 기적이 일어난다. 갈등이 해결되고 환경이 되살아난다. 구성원 각자의 능력을 합한 것 이상의 시너지가 생긴다. 공동체의 힘이다. 포천시에는 신생 공동체의 성장을 돕는 사람들이 있다. 공동체 코링커다. 유재춘 코링커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를 도우며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유재춘 코링커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2018년, 그가 영중면 금주3리 이장으로 활동할 때의 일이다. 그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활기를 잃어가는 마을이 안타까웠다. 그는 ‘행복한 마을의 첫걸음은 소통’이라며 “무슨 구실로든 마을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마을 공동체 ‘소통하는 금주3리’다”고 말했다. 단순 취미활동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한 소통하는 금주3리는 이듬해 봉사활동으로 영역을 넓혔다. 작년에는 꽃차 연구도 시작했다. 올해는 꽃차 판매를 계획 중이다. 구성원들 스스로도 성장감을 느낀다. 5년 전 기운 없던 마을 분위기는 모두 옛이야기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시작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꾸준히 지속하는 것은 더 어렵다. 공동체 활동도 마찬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경험이 없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다. 기대치나 활동에 대한 이해정도에서 구성원 간 ‘다름’이 생긴다. 유재춘 코링커는 “시작단계의 공동체는 자리잡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기획부터 자립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한다 일종의 인큐베이터다”고 말했다. 실제로 모임 초기, 갈등으로 분열됐다가 유재춘 코링커의 중재로 오해를 풀고 더 열심히 활동하게 된 공동체도 있다.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간혹 공동체 활동을 지원금을 받기 위한 활동이나 이윤추구를 위한 사업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안타깝다는 유재춘 코링커. 그는 “활동을 하다 보면 수익을 낼 수도 있고 구성원끼리 열심히 노력해 본격적인 사업으로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것”이라며 “공동체 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다 코링커로서 나는, 포천에 있는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이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으며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by포천시, 군소음 보상을 위한 영평사격장 소음측정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국방부는 지난 11일 영중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영평사격장 군소음보상을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측정 안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영평사격장 인근 지역인 영중면, 창수면, 영북면 주민대표와 국방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의 소음영향도 조사계획, 측정지점 선정 및 분석 등 기본설명과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군소음 보상은 각각의 군 사격장 및 비행장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소음측정 실시 후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영평사격장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소음측정을 실시하지 못해 올해 하반기 중 소음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영평사격장과 관련된 소음피해 보상은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2회 소음측정 후 2024년 상반기 신청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군소음보상법 시행 이후 소음측정 미 실시로 인한 기간의 보상금은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