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포천시 어린이들 무대에서 반짝이다 2025년 포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포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성장과 재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1부에서는 모범어린이 11명과 아동복지 유공 종사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내빈과 아동이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했다.2부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연주, 댄스, 난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장은 어린이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무대에 선 한 아동은 “공연 전에는 떨리고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만큼 잘 해내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들이 포천의 소중한 보배라는 마음으로 아동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포천시는 지역 내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에게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서취약 주민과 함께한 만나요 목공체험 진행1 [금요저널]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군내면 명산리 울미연꽃마을에서 정서취약 어르신 및 중장년층 13명을 대상으로 ‘만나요’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만나요’는 ‘만나서 마음을 치료하다’는 의미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포천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간 교류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돕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특화복지사업으로 추진했으며 ‘군내면 함께 만드는 행복’이라는 문구를 새긴 냄비받침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체험 후에는 울미연꽃마을 내 연화정에서 연잎밥, 들기름 꼬막비빔밥, 떡갈비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참여자분들이 직접 만든 냄비받침대를 자랑하며 웃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런 체험이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자신감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홍숙경 군내면장은 “군내면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나누고 정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군내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개강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4일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교사, 교육 대상 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 학습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콩고민주공화국대사 부인 은자무 칼레마 여사, 사라 무부바 음비예 참사관, 미라클오케이포천어학당 김유순 대표, 도서출판 HIM 대표 김서권, 前 교통대학교 총장 박준훈 고문위원, 前 우진기계 대표 박운학 고문위원, 아시아기자협회장 이상기 고문위원이 참석했다. 미라클오케이포천어학당 후원자대표가 학습자 전원에게 격려 선물을 증정하며 “일하며 공부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달라”고 부탁했다. 학습자대표 ㈜세바플러스 툴시람은 “한국어 수업을 받기 전에는 한국어 받침도 어렵고 한국인 근로자들과 소통에 어려움도 많았는데, 수업을 받고 한국어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겨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중심의 각 기업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심리상담을 기업에 찾아가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5월 말 온라인 신청을 통해서 선정된 5개의 교육대상기업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어와 심리상담 총 150시간이 교육이 제공된다. 모든 수업은 3인 이하 소그룹, 수준별로 진행되어 교사와 학생이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 한국생활 적응을 전반적으로 도와 지역사회 정착과 기업 생산성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한국어교육과 차별화되는 점은 주중 근무 시간 이후와 근무가 없는 주말에 교사가 기업에 직접 방문해 기업에 맞는 직무 중심의 한국어교육과 더불어 심리상담을 소수정예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민선8기 포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외국인전담팀을 기업지원과 내에 설치해 체계적인 외국인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야 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포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 현재는 시범사업인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관내 3개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실무협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3일 관내 3개 대학와 상생발전을 위한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관내 3개 대학은 지난 2022년 12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상생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아 이번 실무자간 협의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실무협의에서는 사전에 각 대학에서 받은 희망 사업과 포천시에서 요청한 사업에 대해 검토한 결과를 공유하고 기타 대학과의 협력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지역의 불균형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관내 초중고의 우수 학생들이 관내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고 지역 인재 양성에 관내 3개 대학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실무협의를 통해 포천시와 관내 3개 대학이 조금 더 활발하게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가 1만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및 포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는 지난 24일 저녁 7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포천시에서 개최된 첫 야외 대형 콘서트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았다. 현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한 인파로 포천종합운동장 일대가 가득 채워졌다.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포천시 홍보대사 가수 이병찬을 시작으로 조명섭, 양지은, 신인선, 송가인, 장민호 등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완벽한 라이브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장에는 콘서트를 보기 위해 1만여명의 시민들이 포천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포천시 홍보대사를 맡은 이병찬이 ‘다 좋아’, ‘돌아가자’ 등 감성적인 목소리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병찬과 백영현 포천시장의 인터뷰에서는 포천시의 우수한 교통여건,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며 포천시가 인문도시, 문화예술과 관광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조명섭의 ‘아빠의 청춘’으로 본격적인 트로트 공연이 시작됐다.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은 조명섭은 ‘달빛연가’, ‘백일홍’, ‘브라보 친구’ 등을 선보여 관객들을 옛 트로트 추억에 젖어 들게 했으며 ‘미스트롯2’의 우승자인 양지은이 밝은 분위기로 열기를 이어갔다. 다음 무대를 이어받은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인 신인선은 그라운드석을 누비며 뜨겁게 현장을 달궜다. ‘미스트롯1’의 우승자인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시작으로 ‘오늘 같이 좋은 날’, ‘거문고야’, 무반주로 진행된 ‘진도아리랑’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트롯계의 BTS라고 불리는 장민호가 ‘남자는 말한다’, ‘남자 대 남자’, ‘타임머신’ 등을 열정적인 댄스와 함께 무대를 장악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불꽃놀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웅장한 노래와 함께 하늘 위에 수놓은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콘서트는 원활하고 깔끔한 프로그램 운영면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남았다. 포천시민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객들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및 포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날부터 대기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큰 규모의 행사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시민단체들이 관람객의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 철저하게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그 결과 이번 콘서트는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공연이 마무리됐고 관객들 역시 질서있게 관람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났다는 평가다. 시민들에게 이제까지의 문화예술 행사와는 전혀 다른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안겨줬다는 점에서 포천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및 포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여름밤 콘서트와 불꽃놀이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경찰과 시민단체 등이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내해, 대부분 시민이 자리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안전하게 귀갓길에 올라 성숙한 시민의식을 실감케 했다.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포천시민과 포천시를 찾아주신 1만여 관객, 출연진,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준비해 문화예술의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마련한 감자 120박스는 지난 3월 내촌면 내리 소재 300평 부지에 심은 감자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정진철 내촌면장 등 30여명이 새벽부터 모여 수확했다. 매년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감자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내촌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화시스템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위기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써큘레이터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시스템에서 35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으로 에어서큘레이터 30대와 청소기 8대를 구매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전달했다. 전달행사에 참여한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포천지역에 있는 위기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달했다. 서큘레이터를 지원받은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자 유모 씨는 “판넬집으로 여름에 너무 더웠지만 힘겹게 견뎌왔는데 좋은 선풍기를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 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총 20명을 대상으로 ‘타임머신 역사여행’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역사와 자연을 주제로 각각 서대문형무소와 자연사박물관을견학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생활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 수 있었다. 자연사박물관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통해 인간과 기후환경, 지구의 역사 등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제로 체험하고 경험하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분야별·대상별 전문교육을 제공해 청소년의 전인교육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선단동은 지난 23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종애 선단동장 및 기업·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주관하는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 경기도지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기업·단체 간 협약을 맺고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교류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진, 레몬트리, 선단화목교회, ㈜동진고속관광, 주식회사 강길, 애양교회, 서원산업, ㈜동아고속관광, 태영메쉬 등 9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선단동 11개 경로당과 협약을 체결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협약에 참여해 준 기업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포천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여성회관에서 ‘2023년 포천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사전녹화로 진행해오던 고장발생, 신고상황을 바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진행해, 승강기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승강기 관리주체, 승객 등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포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승강기 관리주체인 포천여성회관과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인 하나로M.G.M이 참여했으며 포천시민, 아파트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7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제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에서 승강기 구조 및 원리,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과 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승강기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시민들에게 승강기에 대한 안전의식을 전파했다. 이어진 실제 훈련은 노후된 승강기 부품으로 인한 승강기 정지 상황을 가정해 이용 고객이 갇혀 비상통화 버튼을 눌러 승강기 사고 상황을 알리고 119 구조대 및 유지관리 업체에서 신속 출동해 이용객을 구조하는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시 안전하고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우리시는 노후 건물이 많은 만큼 관리주체가 승강기 자체점검 및 정기점검에 관심을 두고 실시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 및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하는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원장인 정덕채 부시장을 중심으로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은 각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 의원, 변호사·세무사 등 전문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나는포천맘이다 대표, 포천청년회의소 회장 등 민간위원, 당연직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촉식 이후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사업과 연계해 자체 실시한 ‘기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 2차 심사를 실시하고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역특화형비자 사업 신청 자격 완화 외국인근로자 고용 특례 체류자격 확대 소상공인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 통신사기피해환급법시행령 사기이용계좌 증빙서류 확정을 통한 2차 피해 방지 외국인 등의 부동산 취득 신고 지연 과태료 감경·면제기준 강화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별도배출허용기준 완화 등이다. 특히 김선미 씨가 제안한 ‘지역특화형비자 사업 신청 자격 완화’는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인구감소지역에 5년 이상 의무 거주하거나 취업 또는 창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혜택을 제공하고 정착을 장려하는 제도인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와 관련된 것으로 현재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의 ‘인구감소지역’만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포천시의 경우, 타 지역보다 제조업 또는 농·축산 등의 사업장 수가 많아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절대적으로 크지만, 이에 상응하는 외국인 노동 인력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고 있으므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의 대상을 인구감소 관심지역까지 확대해 달라는 제안으로 위원들로부터 포천시에 필요한 지원사업으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안건을 발굴·심의하고 소상공인 또는 시민들에게 부담이 되거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가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이 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포천푸드뱅크 관계자 및 이용자 격려 [금요저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3일 선단동 천보마을에 방문해 포천푸드뱅크 관계자 및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이란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게 무상 제공함으로써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우리 시에는 ‘포천푸드뱅크’와 ‘솔모루푸드뱅크’ 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백 시장은 천보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어르신 5가정에 방문해 직접 푸드뱅크 꾸러미를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또한, 천보마을센터 노인일자리 사업장 ‘함께 우리’에도 방문해 사업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나눔 문화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쓴 포천푸드뱅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결식문제를 해결하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따뜻한 포천시가 되는데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