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세계음식문화축제 부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과 함께 개최하는 ‘세계음식문화축제’의 음식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4일까지이며 총 30개 음식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전자우편, 또는 포천시청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된 참가업체는 행사 기간 동안 직접 음식관을 운영해야 한다. 메뉴는 세계 각국 또는 포천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3종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가격은 메뉴 1개당 1만원 이하로 제한한다. 이 중 최소 1개의 메뉴는 8천 원 이해야 한다. 참가업체는 메뉴 주제, 음식 품질, 지역 기여도, 관내 업체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며 부족할 경우 관외 업체를 추가로 선발한다. 동일 메뉴를 제출한 경우에는 심사 점수가 가장 높은 신청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음식관이 참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전…민관군 힘 모았다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0일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30일 기준 호우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 185건, 사유시설 612건 등 총 797건으로 피해액은 29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포천시는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고 민·관·군이 협력해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 대민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현장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군 장병 1,413명과 자원봉사자 638명, 시 직원 305명 등 총 2,300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해 피해 잔해물을 정리하고 구호물자를 분배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653대를 동원해 토사 제거, 주요 도로 정비, 침수지역 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서울특별시 중구의 새마을회 소속 30명의 봉사자들이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해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군 장병,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와 지원으로 조속히 피해 복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포천의 숨은 영웅 [금요저널]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일상생활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어디든 달려간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면 밤샘도 불사한다. 포천시 자율방재단이다. 포천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복구, 경감을 위한 민간자율방재 단체다. 지난 2008년 창단했다. 인명구조단, 통신단, 구호봉사단 등 전문조직과 읍면동 조직까지 16개 팀, 총 175명의 단원이 포천시 각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태준 단장은 “자연재난 규모가 커지고 예측 불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관의 손이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을 찾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 단원 대부분이 포천지역의 지형과 수리에 정통하고 인명 구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다”고 말했다. 백운계곡, 산정호수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포천.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수려한 자연환경에 그 누구보다 가까이 있지만, 맘 놓고 즐겨본 적은 없다. 조진호 부단장은 “사람들이 멋진 자연경관에 취해 감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긴장하게 된다. 잠깐 방심한 사이에 발생하는 게 사고이기 때문이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포천의 자연을 즐기다 그 모습 그대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단원들의 임무이자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재난 발생지에서 생명을 구하고 수많은 안전사고를 예방해 왔지만 정작 이들의 활약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재민의 마음을 우선하기 때문이다. 이철호 간사는 “피해자의 고통을 훈장으로 삼고 싶지 않다 재난은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비극 아닌가. 우리는 그냥,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그분들 곁을 지킬 뿐이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포천시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가리켜 ‘이름 없는 영웅’이라 부른다. 각자 생업이 있음에도 언제든 달려와 재난상황을 정리하고 묵묵히 떠나는 뒷모습에서 나온 별칭이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매일 바쁘게 포천 전역을 살핀다. 물놀이 사고가 잦은 여름철이나 산행이 많은 가을철엔 더 자주 순찰한다. 이들의 일일 주행거리는 평균 300km. 안전을 위해 서울-부산을 매일 달리는 셈이다. 혹시나 위험요인이 남아있을까 한번 더 살피는 것은 단원들의 오랜 습관이 됐다. 김태준 단장은 “아이들에게 물총보다는 구명조끼를 줬으면 좋겠다 즐거움을 위해 안전이 필수란 것을 가르쳐야 한다”며 “포천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 그게 우리의 유일한 바람이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선별진료소 및 감염취약시설 등 코로나19 최전선 주요 거점 시설 현장점검 [금요저널] 포천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8월 중순에서 말까지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정부 발표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3일 포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원·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거점 시설을 방문해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는 다수가 고위험군으로 코로나19로부터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시설 내 감염 확산이 빠르기에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등 감염 예방 활동과 확진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백 시장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말처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그간의 방역 경험을 토대로 확진자 발생 방지와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올해 상반기 1일 최대 확진자 수가 1,654명이었던 것을 감안해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하겠다”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확진자 발생 규모에 따른 대응 로드맵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자살예방센터, 2022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일 하나로마트 포천 농협 본점에서 ‘2022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자살 예방에 관한 인식도 조사와 자살 예방법 등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융 센터장은 “이번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 안전한 포천시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0년 포천시에서 일심재단 우리병원으로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교육 및 홍보, 자살 고위험군 응급 위기 개입 및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자살 유족지원, 자살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축산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축산관련 공약 및 축산 정책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 청취, 포천시 농축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조사료 확보를 위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농축산물 종합유통센터, 축산분뇨 처리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축산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축산단체의 건의 사항이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전통무예 체험 프로그램 인기 [금요저널]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전통무예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국궁장을 설치해 ‘활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궁도협회와 연계해 전문가의 지도아래 안전 및 예절교육, 활쏘기 기술 등 전통무예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은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1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무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 성장과 심리적 수련활동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소년이 여가시간에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 다양한 청소년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청소년 역사기행‘제주 생태문화탐사단’성료 [금요저널]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22 포천시 청소년 역사기행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관내 청소년 16명을 선발해 제주도 유네스코 지정 대표 세계자연유산 지질 트레일 제주도의 역사를 알아보는 ‘4.3 평화공원’ 탐방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올레시장’ 탐방을 통해 제주도의 생태·역사·자연유산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영상 제작 교육으로 조별 활동 영상을 제작해 발표할 예정이다. 영상은 오는 10일 ‘포천시 청소년센터’ 유튜브에 공개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단순히 제주도를 견학하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목적과 주제를 가지고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2분기 ‘BEST 친절 공직자’선정 표창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일 2분기 ‘BEST 친절 공직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 행정 서비스를 펼친 공직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BEST 친절 공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2분기 BEST 친절 공직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친절한 자세로 주민의 애로사항을 성심성의껏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신북면 이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신속한 민원처리 우수 직원에게 수여되는 민원 마일리지 우수 표창에는 신북면 임인순 팀장과 친환경정책과 이제우 주무관이 선정되어 8월 월례조회에서 각각 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적극 행정을 펼친 공직자를 발굴하고 격려해 우수 직원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시민편의 향상 및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화현봉사회, 소외계층 대상 ‘희망의 삼계탕’ 나눔행사 진행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화현봉사회는 지난달 30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현봉사회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삼계탕 50인분, 제육볶음 50인분을 비롯해 화현면에서 생산되는 오이, 콩나물 등 채소와 간식거리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봉사준비로 고생한 화현봉사회를 격려하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 정선아 회장은 “무더위로 힘든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봉사활동을 위해 음식을 같이 준비해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에 감사하다 봉사활동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포천터미널 공원조성 건립사업 철거공사 다음달 중순 착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다음달 15일경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 철거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포천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219억원으로 신읍동 42-10번지 일대에 매표소를 비롯해 대합실 신축, 휴게쉼터, 잔디마당, 운동마당, 바닥분수, 주차장 등을 2023년 말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통ㅎ해 포천시 중심 집객지역으로서의 위상 정립 및 생태·문화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부지를 안전조치 후 터미널 부지 일부를 승강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건물주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토지수용 재결심사를 통해 조속히 잔여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본 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 2022년도 제1회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은 지난달 28일 영중면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도 제1회 영중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현장투표’를 개최했다.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연제창 부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박견영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등 많은 내빈과 주민이 참석해 영중면 첫 주민총회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영중면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개최와 관련한 현장투표를 진행했으며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집계 결과 참석주민 과반수 찬성으로 개최를 확정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이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오늘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 내년에도 영중면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식 회장은 “이번 제1회 주민총회는 약식으로 주민투표만 이뤄졌지만, 9월에 개최될 제2회 주민총회는 공식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 지역 면민들과 협력해 영중면 발전을 위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