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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_화성시_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도로변과 교차로 정비를 통해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먼저 서신면 전곡교차로 인근 지방도 약 340m 구간 양측 사면을 정비하고 데이지와 금계국 씨앗을 파종해 꽃이 가득한 경관 공간을 조성한다.이번 구간은 전곡항과 제부도 방면에 위치해 연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도로로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는 '꽃길 도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지난 6월 사면 내 넝굴 제거를 완료한 데 이어 토양 정비와 잔목 제거, 꽃씨 파종 등을 통해 내년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한편 시는 봉담읍 왕림교차로와 매송면 어사교차로 2곳의 교통섬 정비와 식재도 병행 추진 중이다.왕림교차로는 향남·팔탄 지역 산업단지 진입로이자 국도 43호선 상에 위치해 교통량이 많고 어사교차로는 어천저수지와 함백산추모공원 입구에 자리해 낚시객과 방문객이 자주 찾는 주요 요충지다.시는 이들 교차로에 예초 및 제초 작업과 함께 토질 개선, 홍가시와 블루엔젤 수목 식재, 다년생 계절꽃 씨앗 파종 등을 통해 다양한 색채를 가진 경관을 조성했다.이를 통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교차로의 시각적 안정감과 계절감을 높이고자 했다.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교차로는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 공간”이라며 “꽃과 수목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로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로정원’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예초·식재 관리 등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이 31일 기업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저널]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이 지난 31일 양감면 소재 기업 ㈜경동제약을 찾아 ‘기업 책 배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했다.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은 지난해부터 기업책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을 찾아가 일상 근무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활력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책과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공연은 ㈜경동제약 근로자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공연팀 ‘도노비’의 그리운 금강산, 마중, 네순 도르마, 태평가 등 성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이어져 근로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를 위한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지역과 더욱 밀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날 공연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균등하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시·공공기관 감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운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화성시민대학 강의실에서 화성시 및 공공기관 감사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공공기관 감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 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105만 화성시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신규 감사 담당자들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감사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 및 감사원 수석 감사관을 초빙해 △자체감사 실무 △확인서 및 질문서 작성방법 △공공감사법의 이해 △문답서 작성법 등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 중대비위 감사 사례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원교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의 내부통제를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선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고충 민원 응대 역량 제고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5년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삶과 죽음 성찰하는 ‘별비늘 호텔’展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일환으로 9기 입주작가 서인혜의 개인전 ‘별비늘 호텔’을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777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창작 중심 레지던시 운영이라는 스튜디오의 설립 취지를 실현하고 입주 작가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작가 서인혜는 전시를 통해 삶과 죽음, 상실과 돌봄의 경계를 ‘호텔’ 이라는 공간에 투영하며 존재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몸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다. 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양주시 장흥 일대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1960~70년대 유원지로 번성했던 이 지역은 이후 쇠퇴 과정을 거치며 수많은 숙박시설이 요양시설로 전환됐다. 작가는 이 전환의 풍경 속에 깃든 '죽음의 일상화'를 주목하며 자본주의 체계 속에서 죽음마저 순환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영상, 설치, 드로잉 등 복합 매체로 구성된 전시는 시청각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에게 “돌봄의 또 다른 가능성”인 ‘이야기 돌봄’을 제안한다. 서 작가는 개인적 서사와 정서를 토대로 수집된 이미지와 텍스트를 재배치하고 연결함으로써, 미시적이고 탈중심적인 언어를 구성해나간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6월 6일에는 △작품과 연계한 현장 퍼포먼스를 통해 작품의 정서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이후에는 예술철학자 허경이 ‘나의 죽음, 너의 애도’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죽음과 애도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공유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모든예술31’에 선정된 서 작가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예술을 통한 심화된 감각과 통찰을 제안한다. 서인혜 작가는 “빛의 반사각과 거리, 세기에 따라 별이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듯, 존재했지만 보이지 않았던 몸의 기억을 조명하고 싶었다”고 전시의 의도를 설명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4년 개관 이래 총 70명의 작가를 배출한 창작 중심 레지던시로 장흥면에 위치한 ‘777레지던스’, ‘777생활문화센터’, ‘777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생태계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삶과 죽음 성찰하는 ‘별비늘 호텔’展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일환으로 9기 입주작가 서인혜의 개인전 ‘별비늘 호텔’을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777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창작 중심 레지던시 운영이라는 스튜디오의 설립 취지를 실현하고 입주 작가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작가 서인혜는 전시를 통해 삶과 죽음, 상실과 돌봄의 경계를 ‘호텔’ 이라는 공간에 투영하며 존재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몸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다. 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양주시 장흥 일대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1960~70년대 유원지로 번성했던 이 지역은 이후 쇠퇴 과정을 거치며 수많은 숙박시설이 요양시설로 전환됐다. 작가는 이 전환의 풍경 속에 깃든 '죽음의 일상화'를 주목하며 자본주의 체계 속에서 죽음마저 순환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영상, 설치, 드로잉 등 복합 매체로 구성된 전시는 시청각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에게 “돌봄의 또 다른 가능성”인 ‘이야기 돌봄’을 제안한다. 서 작가는 개인적 서사와 정서를 토대로 수집된 이미지와 텍스트를 재배치하고 연결함으로써, 미시적이고 탈중심적인 언어를 구성해나간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6월 6일에는 △작품과 연계한 현장 퍼포먼스를 통해 작품의 정서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이후에는 예술철학자 허경이 ‘나의 죽음, 너의 애도’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죽음과 애도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공유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모든예술31’에 선정된 서 작가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예술을 통한 심화된 감각과 통찰을 제안한다. 서인혜 작가는 “빛의 반사각과 거리, 세기에 따라 별이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듯, 존재했지만 보이지 않았던 몸의 기억을 조명하고 싶었다”고 전시의 의도를 설명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4년 개관 이래 총 70명의 작가를 배출한 창작 중심 레지던시로 장흥면에 위치한 ‘777레지던스’, ‘777생활문화센터’, ‘777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생태계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광명·안산·안양·시흥시와 ‘안전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신안산선의 안전하고 투명한 철도 건설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신안산선의 안전한 시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대한 깊은 우려에서 추진된 것으로 5개 지자체장은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지역 사회의 혼란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건의문은 △시행사의 민·관·전문가 협력 체계 마련 △지자체의 지역 내 건설현장점검 및 사고조사위원회 참여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신안산선 사고현장 복구 등 철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 및 지원 △지자체들과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 시장을 비롯한 5개 지자체장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공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것을 촉구하면서 신안산선 사업의 안전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국토부·국가철도공단·시행사·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안산선은 화성시 서·남부권 교통편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5개 지자체 시장들은 “이번 공동 건의를 통해 신안산선 건설사업의 시공 안전성과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신안산선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 상생한 국책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사업 추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에어컨의 위생과 청결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은 전문 업체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 설치된 에어컨 내부의 먼지와 곰팡이 등을 정기적으로 제거 및 소독하고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사업비 3억 7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630개소보다 확대된 690개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인 어린이집에 전문 업체와 계약해 에어컨 내부 냉각핀 등에 쌓인 세균과 곰팡이를 완전히 분해·청소한 후 정산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김령희 영유아보육과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주로 머무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에어컨 클리닝 지원과 냉난방비 지원을 통해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예산 5억 2천여만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가정어린이집은 연 60만원, 그 외 어린이집에는 연 84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제3차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나선다. 양성평등 중장기 발전계획은 양성평등기본법 제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 및 실시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향후 5개년 동안 추진할 양성평등 정책의 기반이다. 시는 이달 ‘양성평등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화성특례시의 지역 여건과 성평등 정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 추진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정책 환경 및 사례 분석 △실·국 단위 성평등 실행 목표 설정 △전략과제 발굴 등 부서별 실천 가능한 여성친화적 정책 체계가 담긴 양성평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특례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양성평등 도시 구현을 위해 실제로 추진할 수 있는 실효성이 있는 사업이 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설문 및 간담회 등 시민과의 소통 및 의견 수렴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수립되는 양성평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에 특화된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해, 2027년 만료되는 여성친화도시 인증 재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중장기 계획은 단순한 정책 수립을 넘어 시민의 삶 속에서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14일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은 ‘화성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정원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확산과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직·주·락 도시 실현을 위해 수립하고자 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12월까지 9개월간 추진해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정원 속 화성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한 목표와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시 정원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와 현황 분석 △정원 정책 실행을 위한 기본구상 △단계별 사업계획 △정원문화 진흥을 위한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시민 참여와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을 중점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모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해 유관부서 관계자,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주요 방향, 향후 계획 보고 질의응답, 의견 교환 등이 진행됐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정원 기반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105만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원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정원 속 화성특례시’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지산마을 경로당 개소.어르신 여가 공간 확충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산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로당분회장 및 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축사 △현판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산마을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취미활동이나 정보교류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을 ‘주민참여예산사업’ 으로 제안한 결과 2024년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화성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계를 진행했다. 신축된 지산마을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여 담소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남녀 화장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이영희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이 공간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모든 시민이 AI 시대의 주인공으로 화성특례시, 전 세대 아우르는 선도적 AI 교육으로 주목 [금요저널] AI 기술이 산업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시민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화성특례시는 올해 총 9억 1,400만원을 투입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관련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33개에 달하는 화성특례시의 AI 사업 중 교육 분야는 규모 면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시의 AI 정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시대 미래시민 양성’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교육 및 생성형 AI 활용 지원 △사고력 중심의 AI 융합교육 운영 지원 △AI 활용 교육 사업 △어린이를 위한 ‘맘대로 A+ 놀이터’ 조성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이공계대학 유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교육과 관련된 4개 사업은 화성특례시가 직접 기획하고 시비로 운영하는 자체 추진 사업으로 시의 교육 기획 역량과 AI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 의지를 잘 보여준다. 시가 주도적으로 설계한 AI 교육 사업은 화성특례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돼 현장에서 높은 체감도를 보이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올해 2월부터 연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과 생활환경에 맞춘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AI 리터러시 교육은 인공지능의 활용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윤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다. 이 교육은 모든 시민이 AI 기술에 소외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AI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8월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교육은 청소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청소년 및 청년층에게는 AI 최신 동향과 취미·창작 중심의 교육을, 중장년층에게는 건강·금융·여가 등 일상생활 속 AI 활용법을, 노년층에게는 사이버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한 AI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시는 새솔동 주민자치회, 새솔동 통장단, 동탄2동 통장단 등 중·장년층이 주로 참여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 AI 체험과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5월 하순에는 조암·무봉·발안·병점노인대학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100명 이상이 참석하는 AI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5월 중·하순에는 동부·서부 권역에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AI 체험 캠프가 각각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캠프는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AI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AI 리터러시 교육’을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AI 시민교육 생태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세대의 화성특례시민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일상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AI 시대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직자 대상으로 한 AI 역량강화 교육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4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AI 전략과를 마련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현재 AI 전략담당관은 AI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보강해 시민 중심의 AI 행정 서비스 확대, AI 및 디지털 격차 해소, 미래인재 양성 등 시의 AI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AI 전략담당관을 중심으로 공직자의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무형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데이터 품질관리 교육 △AI 기술 도입 컨설팅 지원 △AI 이용료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행정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문서 작성 실습, 프롬프트 설계법, 챗GPT 활용법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부 AI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전 부서가 AI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가고 있으며 이는 행정 혁신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AI 정책연구모임을 운영 중이다. AI와 데이터에 관심과 경험이 있는 공직자 20명을 선발해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을 목표로 AI 및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2023년에는 AI 정책연구모임을 통해 ‘공직자용 AI 활용 가이드’를 제작·발간하고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이어 2023~2024년에는 지자체 최초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를 배출했으며 시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선도기관’ 으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특히 해당 인증은 전국에서 화성특례시와 법무부만이 연속으로 획득한 것으로 화성특례시 AI·데이터 정책 추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MARS 2025’를 주최한다. ‘MARS 2025’는 AI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AI 특별전이다. 시는 ‘MARS 2025’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선도적인 AI 교육 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AI 기반 행정 정책과 성과를 국내외에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행정, 교통, 복지를 아우르는 시의 AI 정책 역량을 입체적으로 선보이고 AI 선도도시로서의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MARS 2025’에는 아마존, 현대자동차, 기아차, 신세계, LG U+, 경희대학교 등 국내외 유수의 5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하고 약 100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포럼, 토크콘서트, 산업기술 세미나, 시민 체험형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I 기술은 일부 전문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일상 속에서 함께 누려야 할 공공자산”이라며 “화성특례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전 세대 AI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명근 시장은 “‘MARS 2025’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AI를 어떻게 활용해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니, 이번 특별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캐나다 버나비상공회의소와 투자협력 MOU 체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3일 버나비시 힐튼 메트로타운 호텔에서 캐나다 버나비상공회의소와 투자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 관계자, 버나비시 관계자, 버나비상공회의소 이사회장 및 40여 개 회원 기업들이 참석해, 기업의 투자 및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경제교류와 더불어 투자 현안 사항 공유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회원사와 화성시 내 유망기업 간 협력 기회 확대 △화성시의 버나비상공회의소 회원사와의 투자 교류 및 행정 지원 △버나비상공회의소의 화성시 투자 환경에 대한 홍보 및 잠재 투자기업 공유 등이다. 버나비상공회의소는 버나비시의 가장 활발한 네트워킹, 투자 교류 단체로 1,000여 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110년의 역사를 가진 유래가 깊은 기업 단체이다. 버나비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투자유치 및 기업설명회 활동, 회원사들을 위한 자원 제공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에 앞서 버나비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화성시의 투자 매력 및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인센티브 지원제도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화성시 잠재투자기업인 B사가 화성시를 선택한 이유 등에 대해 발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투자 매력에 대해 적극 어필하기도 했다. 김기용 기업투자실장은 “캐나다 밴쿠버 및 버나비시는 첨단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크고 특히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 향후 화성시 투자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투자교류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지역을 방문해 기업의 최신 투자 동향 파악 및 화성시 기업 인프라 홍보에 나섰으며 △코트라코트라밴쿠버무역관 공동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밴쿠버 경제위원회 주요 산업 육성 전략 및 인센티브 제도 질의 △화성시 투자 계획 및 기업 요구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 면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