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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_화성시_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도로변과 교차로 정비를 통해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먼저 서신면 전곡교차로 인근 지방도 약 340m 구간 양측 사면을 정비하고 데이지와 금계국 씨앗을 파종해 꽃이 가득한 경관 공간을 조성한다.이번 구간은 전곡항과 제부도 방면에 위치해 연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도로로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는 '꽃길 도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지난 6월 사면 내 넝굴 제거를 완료한 데 이어 토양 정비와 잔목 제거, 꽃씨 파종 등을 통해 내년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한편 시는 봉담읍 왕림교차로와 매송면 어사교차로 2곳의 교통섬 정비와 식재도 병행 추진 중이다.왕림교차로는 향남·팔탄 지역 산업단지 진입로이자 국도 43호선 상에 위치해 교통량이 많고 어사교차로는 어천저수지와 함백산추모공원 입구에 자리해 낚시객과 방문객이 자주 찾는 주요 요충지다.시는 이들 교차로에 예초 및 제초 작업과 함께 토질 개선, 홍가시와 블루엔젤 수목 식재, 다년생 계절꽃 씨앗 파종 등을 통해 다양한 색채를 가진 경관을 조성했다.이를 통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교차로의 시각적 안정감과 계절감을 높이고자 했다.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교차로는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 공간”이라며 “꽃과 수목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로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로정원’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예초·식재 관리 등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이 31일 기업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금요저널]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이 지난 31일 양감면 소재 기업 ㈜경동제약을 찾아 ‘기업 책 배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했다.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은 지난해부터 기업책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을 찾아가 일상 근무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활력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책과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공연은 ㈜경동제약 근로자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공연팀 ‘도노비’의 그리운 금강산, 마중, 네순 도르마, 태평가 등 성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이어져 근로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를 위한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지역과 더욱 밀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날 공연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균등하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개인의 삶과 지혜를 공유하는 ‘사람책 도서관’활동가 모집 [금요저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의 삶과 경험이 지식이 되는 살아있는 서재, ‘사람책 도서관’ 의 신규 활동가를 2025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책이 아닌 ‘사람’ 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대화로 풀어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사람책 활동가는 한 사람의 삶이 또 다른 이에게 영감과 통찰을 전하는 소중한 연결고리로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닌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한 자격이나 경력은 요구되지 않으며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년 ‘사람책 도서관’ 운영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 신청 기능을 신설하고 활동가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운영, 지속적 참여를 위한 보상체계 등 사람책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인생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사람책 도서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시 가능하며 도서관사업팀을 통해 직접 문의할 수도 있다. 활동에 대한 사전 안내 및 역량강화 교육은 정기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 운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는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 중인 치매 환자 가족 돌봄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일정 기간 집을 비우거나 장기간 치매 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에게 휴식이 필요한 경우,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이다. 단기 입원 간병비는 1일 최대 3만원씩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방문요양 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에는 1일 최대 2만원씩,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보건소 사전 방문 및 신청서 작성 △서비스 이용 △비용 관련 서류 제출 △비용 수령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보건소 화성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라면 언제든지 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 속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아마존’도 오고 ‘현대차그룹’도 온다 [금요저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클라우드 기업 ‘아마존’과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차그룹’ 이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AI 특별전 ‘MARS 2025’에 공식 참가를 확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MARS 2025 ’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특화 행사다.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홍보부스를 비롯해 컨퍼런스, 포럼,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제 구현된 AI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MARS 2025’에는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아마존’과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차그룹’ 이 참가를 확정해 산업계와 관계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마존은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개인화 추천 시스템, 음성인식 기술 등에서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와 AI 융합 기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AI를 접목한 첨단 서비스와 로봇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산업의 새로운 흐름과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AI기술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접목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DAL-e와 DAL-e Delivery를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DAL-e 로봇은 현대차그룹의 서비스로봇으로 현대차 송파점과 기아 강서·인천점에서 방문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로봇은 카메라를 통해 고객을 인식한 뒤, 옷차림이나 날씨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거나 고객이 궁금해하는 차량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제공해 친근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배송 로봇인 DAL-e Delivery는 서울팩토리얼 성수에서 입주 고객이 주문한 음료를 배달하거나 택배를 수거·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로봇은 로보틱스랩의 안면인식기술과 로봇 관제 시스템 등 첨단 AI 기술이 적용되어 주문 고객의 얼굴을 인식해 정확히 음료를 전달한다. 아울러 건물 내 인프라와 연동해 스스로 게이트를 열거나 엘리베이터를 호출·탑승해 목적지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배달 서비스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신세계화성, LG U+, KAIST 등 국내 대표기업과 유관기관을 포함한 총 48개 기업 및 기관이 ‘MARS 2025’ 참가를 확정했다. 이는 화성특례시가 주도적으로 국내·외 전략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섭외한 결과로 ‘MARS 2025’를 AI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플랫폼으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에도 국내외 유수기업들이 ‘MARS 2025’에 참가를 확정지었다. ‘MARS 2025’에는 아마존웹서비스를 비롯해 기아, 신세계프라퍼티, LG U+ 등 국내외 유수의 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약 100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같은 기업들의 참여로 ‘MARS 2025’는 AI 기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AI 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ARS 2025’는 △URBAN AI △글로벌 AI △로보틱스 △스타트업 △산학협력 등 다섯 개 전시 분야로 구성되며 각 부스에서는 실제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MARS 2025 포럼 △AI 토크콘서트 in MARS △MARS 2025 컨퍼런스 △AI 산업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MARS 2025’에 글로벌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와 현대차그룹, 기아, 신세계프라퍼티 등 유수 기업들이 참석하는 것은 AI 미래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의미있는 성과”며 “AI 기술 중심의 글로벌 협력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성특례시도 기업들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근 시장은 “‘MARS 2025’는 화성특례시의 선도적인 AI 정책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대한민국 지방정부도 글로벌 AI 기술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리는 무대”며 “세계적 AI 동향이 공유될 이번 행사에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자 LH 임대주택 공실 166호를 기숙사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와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간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시는 2023년 509호, 2024년 383호의 임대주택을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로 공급한 바 있다. 올해 공급되는 LH임대주택은 남양읍 36호, 봉담2지구 49호실, 비봉지구 59호, 발안지구 6호, 태안3지구 16호 등 총 166호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내국인 근로자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로 사용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6일간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접수할 수 있다. 화성시 소재 제조 매출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 중 근로자 기숙사 계약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시는 신청 기업의 △운영기간 △수출 활동 △기술 등 인증서 보유 △근로자 신규 채용 현황 △청년 고용 여부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초저출산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기업 사내 제도를 자체 운영하는 중소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6월 20일 통보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7월 22일부터 24일 중에 LH와 입주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임대주택 기숙사 공급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안고 있는 구인난 문제와 근로자들의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이 고민한 결과”며 “앞으로도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특례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권자 명단인 선거인명부를 22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거인명부는 선거일 12일 전까지 확정돼야 하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경우 5월 22일이 마감일이다. 이번에 확정된 화성시 선거인명부에는 총 790,504명의 유권자가 등재됐다. 이는 지난 선거 대비 28,388명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만 18세 이상 신규 유권자 반영에 따른 것이다. 앞서 거소투표신고인명부는 선거인명부 작성기간이 끝난 날의 다음 날인 5월 11일에 확정됐다.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각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되며 오늘부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 누리집 등을 통해 유권자들이 본인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를 인터넷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거인명부가 확정된다는 것은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의 자격이 법적으로 인정된다는 의미”며 “선거인 명부가 확정된 만큼, 시민들께서는 사전투표 또는 본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자신의 투표소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로드체킹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2일 전곡항 일원에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운영 동선과 안전 대책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인파 흐름을 고려해 주요 동선을 사전 파악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유도선과 안내 표지판을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 체험의 비중이 큰 축제 특성을 고려해 안전요원 배치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프로그램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정 시장은 소방·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며 비상 대피로 확보와 함께 응급처치팀과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는 등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소방서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축제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제의 완성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우즈베키스탄 상·하원 의원단, 화성특례시의회 방문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우즈베키스탄 상·하원 의원단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전자투표시스템 등 선진 의회 운영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지방의회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의회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투르수노프 코불 베크나사로비치 상원부의장△이스타모프 마흐무드 슈크라토비치 하원의원 △파흐리딘 나비예프 정무 참사관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의회 핵심 인사로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의장단 일행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회의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시스템을 직접 소개하며 선진 기법을 공유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우리 시의회 또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그러며 “오늘 방문이 우즈베키스탄 의정 발전에 작게 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의원단은 화성특례시의회의 회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양국 의정 시스템의 차이점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의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지방의회 차원의 정책 연대와 의정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2일 지역사회의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미등록 이주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JB우리캐피탈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각 기관과 함께 오는 6월부터 ‘프로젝트 169’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0~36개월 출생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영유아건강검진과 의료비 및 약제비 일부를 지원하며 양육자에게는 예방접종 안내와 놀이법 등이 담긴 양육·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전담기관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맡아 JB우리캐피탈에서 후원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화성시는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강은이 화성시 글로벌청소년센터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최진석 JB금융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로 국적이나 출생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주민의 증가 및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11월 도내 세 번째로 글로벌청소년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한국 사회 이해 교육,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이들이 지역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환경재단-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21일 화성시에코센터 대강의실에서 화성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정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 환경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 △다문화가정의 환경교육·환경보호 활동 기회 제공 △재단과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교류 및 협력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의 다문화가정 환경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해 추진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기관 간 특장점을 연계한 다문화 환경교육 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2025년 퇴직인력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민대학에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차 교육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2차 교육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이다. 참가자는 오는 30일까지 회차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업상담사를 통해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수료 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교육 및 취업 연계 등 일자리 분야와 관련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