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찾아가는 육아코칭’, 공모 선정으로 본격 확대

계양구 ‘찾아가는 육아코칭’, 공모 선정으로 본격 확대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어 양육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욱 확대 추진하게 됐다. 구는 9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보육 교직원들로 구성된 양육코칭 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육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육아코칭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돌봄양육자의 다양한 육아 고민을 상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방문 코칭 서비스에 더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시간적·경제적 제약으로 다양한 장난감을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6월부터 시작한다. 이날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컨설팅의 기본사항 △컨설턴트의 역할 △컨설턴트의 자세 등을 주제로 교육해 상담가의 전문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은 물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계양구,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2025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민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자원 재활용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구민과 함께하는 에코플로깅 활동을 통해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실천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홍보부스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물 절약, 인천 깃대종 홍보 및 자전거 발전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로 구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