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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제2기분 자동차세 184억 원 부과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자동차 등 약 12만 4천 대를 대상으로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84억 원을 부과했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연수구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미리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금융결제원,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앱 등을 통해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자동차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연수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연수구, 지진 대응 자체 훈련 실시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자생 단체 및 안전협의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진 대응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 교육, △연수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안전협의체 위원 대상 지진 재난 초기대응 교육, △직원·주민 참여 대피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구는 훈련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비상 상황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진 대비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했다.올해 연수구는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기존 25곳에서 18곳을 추가해 총 43곳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응 태세를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4일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우수 자원봉사자 47명에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행사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헌신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뮤직프렌즈봉사단, 인천아트상록자원봉사단, 햇빛나무 어린이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20주년 기념 영상, △향후 20년의 자원봉사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이재호 구청장은 “지난 30년간 연수구의 발전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 도시를 향한 연수구의 여정에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함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올해 마지막 채용 행사 ‘제5회 일구데이’개최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2025년 제5회 일구데이’를 개최했다.‘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서한안타민, △한국맥도날드, △케이두레, △제일씨앤에스, △석송 5곳이 참여해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 매장크루, 청소원, 하역 적재 종사원 채용을 진행했다.기타 자세한 사항과 채용 행사 및 일자리 정보 등에 대한 내용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직자분들이 연말에 뜻깊은 취업 기회를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공모전 ‘우수기관’선정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시가 10개 구·군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는 기존 중앙 치매 콜센터의 일회성 안내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원스톱 통합 상담 창구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위기 사례 개입과 심층 사례 관리, 정서적 상담 등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 돌봄까지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특히 지역 내 시니어 인력을 역량 강화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상담가로 활용하며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주민 참여형 치매 관리 모델을 구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4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 무형유산 및 민속예술 전수관의 부적절한 운영 실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이에 대한 서구청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김미연 의원은 “전수관이 서구의 무형유산과 민속예술을 보전·전승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운영에서는 무형유산과 무관한 일반 악기 연습, 외부 단체의 공연 연습 등 설립 목적을 벗어난 사용이 반복되어 왔다”고 비판했다.이는 조례 취지와 운영협약에 명시된 수탁자의 의무를 위반하는 사항으로 중대한 문제임을 강조했다.특히 “전수관장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외부 단체 사용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답변했음에도, 불과 이틀 만에 이를 뒤집고 목적 외 사용을 반복했다”며, “의회를 기만하고 구민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또한 ‘서구 무형유산 축제’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서구 예술인 배제, 부실한 홍보물 제작, 계획 대비 미흡한 홍보 실적, 장소 변경에 따른 보험 미가입 등을 지적하며,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관리·감독 체계 전반의 구조적 허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김미연 의원은 “운영협약서 제17조 제1항을 근거로 수탁기관의 계약사항 불이행과 운영 부실이 협약 위반에 해당할 소지가 충분하다고 보는바, 서구청은 계약 해지 검토 여부와 향후 조치 계획을 명확히 밝혀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수관 운영 매뉴얼, 대관 기준, 홍보체계, 안전관리 시스템 등 전반적인 제도 정비, 서구 무형유산 보존·전승 정책 전반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선희 인천 서구의원 인천시 수어통역센터 지소에서 센터 체계로 전환 촉구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제27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고 의원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향후 인천시가 수어통역센터를 지소에서 기초지자체 단위 센터 체제로 전환할 경우, 서구가 신속히 참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인천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기초 수어통역센터가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시 통역센터 1곳과 6개 지소가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계양구·동구·중구·옹진군 등 4개 군·구는 지소조차 없는 상황으로, 넓은 관할 구역·높은 퇴직률·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응급 등 긴급 통역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의원은 “기초단위 수어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접근성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인프라”라며, “인천시는 하루빨리 기초지자체 단위로 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체계 전환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학엽 의원 구정질문 통해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철회 입장 요구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이 4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서동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청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주민 소통 강화, 향후 환경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김학엽 의원은 “경서동 주민의 생존권·건강권·환경권·행복권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해결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경서동 주민들의 불안이 단순한 반대 여론이 아닌 수십 년간 환경시설이 집중된 지역에서 누적된 구조적 불평등에 대한 절박한 외침”이라고 강조했다.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은 민선7기 당시인 2021년 12월 선정되어 2022년 4월 매립지 부지 사용 승인을 얻으며 본격 추진됐으나, 주민 의견 수렴 부족, 안전성·타당성 검토 미비 등 다수의 문제점으로 인해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중단된 상태다.이에 김학엽 의원은 “구청이 사업을 공식적으로 철회하지 않은 채 계류 상태로 두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한다”며, “구청은 사업 백지화 또는 철회 여부와 향후 절차를 분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이어 주민소통 문제와 관련해 “주민 동의 없이 사업을 강행하지 않겠다고 한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며, “지역구 의원뿐 아니라 의회와도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선제적·지속적 소통 구조 마련을 주문했다.반면 이미 투입된 예산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행정적·재정적 손실이 있더라도 주민 생존권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향후 환경 인프라 사업 추진 시 주민 수용성 확보, 투명한 행정절차, 공정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의회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은 2025년 12월 4일 열린 서구의회 제277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의 통해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확대에 행정적 차질이 없도록하며 나아가 평가 기준 재정비를 요청했다.박용갑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 서구와 검단구 각 1개 업체씩 추가하기로 했지만 모집과 선정에 1년여가 소요된다. 이를 위한 계획은 차질없이 준비중인지 묻고싶다.”며 행정절차가 지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했다.또한, 박의원은 업체가 추가된다해도 인천 내 지역구에 비해 적은 숫자라며 차후에는 구역의 재설정 등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재 서구는 5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 총 209억 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해 수집·운반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검단지역은 약 18만 6천명분의 생활폐기물을 한 업체에서 담당하고 있다.이는 업체의 파업 등 문제가 일어났을 때 즉각 대처하기 어려워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또한 박용갑 의원은 “평가 기준을 세세하고 체계적으로 재정비 해야한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평가 기준은 표본수에 차이가 있어 모집단 전체의 특성을 과소 또는 과대추정하여 표본추출의 오류를 야기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마지막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개선과 평가를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심우창 의원 구정질의 통해 공공시설물 건립 체계 전면 개편 촉구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의를 통해 서구 공공시설물 건립 과정에서 드러난 전문성 부족과 부서 간 책임 회피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행정체계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심우창 의원은 현재 공공시설물 건립이 사업부서와 계약부서로 분리된 구조 속에서 추진되고 있음에도 전문 인력이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해 부실공사·설계 오류·예산 낭비가 반복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특히 여러 공공시설 사업이 전문 부서가 아닌 각 사업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분산형 행정체계가 오류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준공 과정에서 명확한 기술적 하자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준공 처리가 이뤄진 사례가 있다고 밝히며, “준공 직후 추가 예산을 투입해 보수 공사를 반복하는 것은 주민 세금 낭비이자 책임 행정 부재”라고 비판했다.이어 전문부서가 인허가부터 공정 점검, 준공까지 전담 관리하는 통합형 시스템 구축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하며, 전문성과 책임이 결합된 행정체계를 확립해 예산 누수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반복적으로 하자를 발생시킨 업체의 경우 최소 5년간 서구 발주 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에 구청장은 인력·비용 부담으로 즉각적인 통합관리 전환은 어렵지만, 현 방식의 한계를 인지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시공·품질관리의 근본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심 의원은 공공시설물의 운영·관리 과정에서 부서별 기준과 방식이 달라 행정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제도를 정비해 구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투명한 행정을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책임 행정의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적된 사안들이 조속히 개선되어 전문성과 신뢰로 인정받는 서구 행정이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순서의원 검단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 맞춤형 행사 기획 필요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홍순서 의원이 대표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 상징물 및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로써 서해구·검단구 분구에 맞춘 체계적인 도시브랜드 구축과 홍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홍의원이 백슬기·한승일 의원과 공동 발의한 이번 조례는 기존 상징물 관리 한계를 넘어 5년 단위 기본계획, 연차별 실행계획, 도시브랜드 자문단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홍순서 의원은“분구 전후 각 지역의 역사‧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도시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지역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는 서구가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현재 주민들은 분구 일정, 자치구 명칭, 행정체계 변화 등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분구 전후 주민들에게 명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다양한 브랜드 전략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조례안은 구청장이 5년마다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하고, 현황 분석과 발전 전망, 추진전략, 민관 협력방안을 포함하도록 규정했다.또한 연차별 실행계획에는 구체적인 목표와 세부사업, 평가방안을 명시해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했다.특히 ‘서구 도시브랜드 자문단’조항을 신설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도시브랜딩 및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천시 도시브랜드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해 시-구 간 정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는 분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외적으로 검단구‧서해구의 분구 정보, 도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도시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순서의원 검단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 맞춤형 행사 기획 필요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은 4일차 서구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검단터틀’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홍 의원은 “검단터틀 개관 이후 주민들의 문화 활동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분구 과정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문화행사를 향유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검단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지역 문화시설은 단순한 행사 공간을 넘어, 주민이 함께 모이고 소통하는 생활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서구문화재단이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문화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