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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36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특별관리 공사장을 포함해 아스콘 제조업체, 폐기물 처리업체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민간인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등 신고 이행 여부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이번 가을철 민·관 합동 단속 결과 36개 사업장 중 3개 사업장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기준 부적합한 상태로 운영 중 적발됐다. 서구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것이며 향후 개선사항과 이행관리 실태 확인 등 지속적인 사업장 관리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 서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예년보다 2주 앞당겨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 증가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앞당긴 10월 20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단풍 관람, 등산객 증가 등에 따른 산행 증가 및 27일부터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등 산불 대비 태세 확립 필요성이 대두되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보다 2주보다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용됐으며 이 기간 인천 서구에서는 연 평균 0.1건의 산불과 0.04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서구는 이번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10월 20일부터 산림정원과ˑ공원과 공무원 32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동원한 상황근무 및 현장배치를 통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재고하기 위해 전광판, 현수막, 홍보물배부, 캠페인 등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열화상드론을 이용한 산불예찰활동,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근절하기 위한 불법소각단속 등의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가을철 입산객 증가, 쓰레기 소각 증가 등으로 인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구민의 생명·자산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빈틈없는 경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옥련1동 주민자치회, 워크숍 통한 발전 방향 모색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우)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지인 충주시 산척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옥련1동 축제 참여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위원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이원우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산척면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위원들과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박종상 옥련1동장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옥련1동과 충주시 산척면은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축제 지원을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산척면 수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올해로 11년째 우정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연수구청사전경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가족- 친구 간의 건강한 관계와 소통 문화를 조성을 위한 마음잇기 아카데미 ‘ 쉼과 채움’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평소 소통이 부족했던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오는 11월부터 3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성격- 기질 검사를 통한 이해, 취미생활 공유(무드등 만들기), 신체활동 프로그램(홈케어- 아로마 손 마사지) 등이 있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0일(월)부터 연수문화포털 또는 가족건강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 대청면(면장 임승운)은 지난 14일 대진동 해변 일원에서 2025년 10월 중 제1차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에는 면 직원, 일자리사업 참여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백사장과 해안사구 주변에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등 해안쓰레기 약 20톤을 집중 수거해, 사구 생태계 보전과 해양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특히 대진동 해변은 대청도 수산종자연구소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언덕인 대청도 해안사구와 인접해 있어, 학술적 가치와 관광 자원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임승운 대청면장은 “대진동 해변은 모래사구와 어우러진 대청도의 독특한 자연유산이자 관광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옹진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 덕적면 농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기술보급 시범- 지원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덕적면에서는 육묘 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량묘 생산 공급을 위해 8,000장 규모의 모판을 생산할 수 있는 공동육묘장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도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또한,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사업, 드문모심기 전시포 운영 등을 통해 벼 재배 기술의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식량작물 분야뿐 아니라, 소득작목분야, 농업기계분야 기술보급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사업의 장- 단점,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과평가회 개최를 통해 올해 농업기술보급 사업의 효과 분석과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하고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수 있는 생력재배 신기술을 적극 발굴-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는 10월 15일(수)부터 10월 23일(목)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 및 운영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이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예산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조례안 심사 등 구민의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회기”며,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전 의장은 “주민총회와 경로행사, 국화전시회 등 다양한 지역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있는 지금, 구민의 참여와 관심이 미추홀구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의회 역시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 의료취약지역인 대이작도 주민들의 건강권 강화을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해 이동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진료는 대이작도 이작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 건강상태 체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진료 후에는 현장에서 직접 약을 처방-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대이작도는 상시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으로 평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간단한 진료만 제공받아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상황이다.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옹진군과 가천대길병원은 올해 두 번째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 누구나 형평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 관 협력 진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주민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사진제공=인천중구)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최근 영종 LH 1- 2- 7단지 내 독거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물품은 추석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정 기탁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특히 영종- 옹진- 강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쌀, 김치, 새우젓 등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돼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오면 혼자 보내는 게 늘 쓸쓸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올해도 따뜻한 밥상으로 명절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성은정 영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 단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중구)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저녁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구 출범 주민설명회’에서 “영종구로 새롭게 태어날 영종국제도시가 자족력을 갖춘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출범 260여 일을 앞둔 영종구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주민과 함께, 영종구 출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영종구 출범 추진 경과 설명, 영종구 발전 방향 제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며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영종- 용유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신설 영종구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향후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과 안착을 위한 글로벌 관문 도시, 미래형 복합도시, 맞춤형 돌봄- 교육 도시, 머무르는 도시 총 4가지 추진 전략을 구민들에게 설명했다.첫째, ‘글로벌 관문 도시’ 실현을 위해 제3연륙교 무료화 개통을 토대로 복합환승정류센터 구축, 버스 노선 확충 등을 추진하고 GTX D- E, 제2공항철도, 영종트램, 도심항공교통(UAM)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둘째, ‘미래형 복합도시’ 차원에서는 바이오 특화단지, 항공기엔진정비센터, 첨단복합항공단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반도체 후공정 산업 등 고부가가치 창출 첨단 미래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 자족 능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또,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용유- 무의 관광복합도시화, 제3연륙교 공원 명소화, 도심 농업 활동 기회 확대, 자연 친화적 쉼터 확충 등을 추진하고 공항 관련 규제(고도제한 등) 완화 등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구상도 밝혔다.셋째, ‘맞춤형 돌봄- 교육 도시’ 차원에서는 평생학습관- 하늘누리센터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과밀학급 해소, 특성화고- 국제학교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아울러 공항경제권 자족도시이자 국제관문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종합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항공의료센터 등을 유치하는 방안과 함께, 보건소 확대 운영으로 지역 의료복지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넷째, 공연 등 한류 콘텐츠 산업 활성화, 미술관- 항공박물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마이스(MICE) 산업 육성 등의 정책으로 영종국제도시를 ‘지나가는 도시’ 가 아닌 ‘머무르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는 인천과 한국의 발전을 이끌 글로벌 미래 중심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해 영종구의 새로운 역사를 성공적으로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중구는 지난해 9월 자치구별 맞춤형 출범 준비를 위한 ‘구출범준비단’을 신설하고 분야별(행정- 재정- 인프라) 준비 과제를 선정하며 체계적인 출범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영종구 주민소통단,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실효성 높은 방안을 발굴하는 등 주민 중심의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경아)는 지난 14일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종국제병원과 ‘의료·복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세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복지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협약에 따라 영종국제병원은 영종2동에서 추천한 복지 대상자에게 비급여 진료비의 20%를 감면하고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동일한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병원은 진료 과정에서 복지 위기 의심 주민을 발견할 시,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협조할 예정이다.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상담과 대상자 발굴을 지속 추진하며 협의체와 함께 주민에게 협약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의료- 복지 서비스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만들 방침이다.송경아 영종2동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중구) [금요저널] 인천 중구 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박명원)은 해충 피해 발생 예방과 마을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3일 신포동 주민자치회와 합동으로 신생동 일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추진했다.이번 방역은 추석 연휴 간 방치된 폐기물에 의해 발생한 각종 해충을 박멸하고 연휴 이후 열악해진 마을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주민 통행이 잦은 주택가 골목과 폐기물 적치 장소, 빗물받이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했다.또, 연무 소독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김도윤 신포동장은 “신포동 자율방역단과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각 자생 단체와 협력해 주민 건강 보호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신포동 주민들이 마을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 중인 자원봉사 단체다.앞으로도 시기별 맞춤형 방역을 추진해 주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