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 수상

251028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 수상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이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 남중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김종복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독립운동가 후손의 생활 안정과 존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으로부터 회원유공장을 수상했다.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김옥현 관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시협의회 박정자 회장과 회원일동, 수원시협의회 이은원 회장 등 봉사자들이 참석해 김 의원의 수상을 축하하며 의미를 더했다.김종복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회가 만들어가는 더 나은 지역사회에 힘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우리는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이 아직도 많은 계신다”며 “독립운동가 후손 분들의 자긍심이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서구,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실시

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36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특별관리 공사장을 포함해 아스콘 제조업체, 폐기물 처리업체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민간인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등 신고 이행 여부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이번 가을철 민·관 합동 단속 결과 36개 사업장 중 3개 사업장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기준 부적합한 상태로 운영 중 적발됐다. 서구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것이며 향후 개선사항과 이행관리 실태 확인 등 지속적인 사업장 관리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 서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예년보다 2주 앞당겨 운영

인천 서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예년보다 2주 앞당겨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 증가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앞당긴 10월 20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단풍 관람, 등산객 증가 등에 따른 산행 증가 및 27일부터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등 산불 대비 태세 확립 필요성이 대두되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보다 2주보다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용됐으며 이 기간 인천 서구에서는 연 평균 0.1건의 산불과 0.04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서구는 이번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10월 20일부터 산림정원과ˑ공원과 공무원 32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동원한 상황근무 및 현장배치를 통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재고하기 위해 전광판, 현수막, 홍보물배부, 캠페인 등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열화상드론을 이용한 산불예찰활동,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근절하기 위한 불법소각단속 등의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가을철 입산객 증가, 쓰레기 소각 증가 등으로 인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구민의 생명·자산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빈틈없는 경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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