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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농가주부모임, 따뜻한 연말 나눔 활동 펼쳐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농가주부모임이 지난 9일, 화도농협과 함께 따뜻한 연말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과 전병을 직접 포장해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정복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도면 농가주부모임은 평소에도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성공회 초지교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 100만 원 기탁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대한성공회 초지교회가 10일 일동제약의 후원 물품을 통해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초지교회 김돈회 신부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교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기탁”이라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강화군, 전국 이마트서 강화고려인삼 특별판매 나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인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소비 촉진 행사인 ‘강화고려인삼 건강 한마당’을 전국 주요 이마트 매장에서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강화고려인삼 건강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갓 수확한 6년근 강화인삼을 세척·포장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행사 기간 동안 강화 인삼뿐 아니라 사자발 약쑥, 벌꿀 등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강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산 강화 햇인삼 약 6만 차를 특별 판매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11월 말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곡점, 고양점, 구월점 등에서 신선한 강화고려인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행사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강화 햇인삼을 사려고 수확철이 되면 직접 강화까지 가곤 했는데, 이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 반갑고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기후변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강화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강화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강화고려인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강화 농산물의 전국 유통망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판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일, 이웃사랑 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삼산면 주민자치 동아리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끓인 인삼차, 대추차, 커피와 다양한 간식도 곁들여져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한편,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정영란 위원장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 일일찻집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즐거웠던 여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영자 삼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농가주부모임이 지난 2일, 이웃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 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날 농가주부모임의 희망드림봉사단 회원 13명은 달걀과 직접 담근 고추장 등 정성이 담긴 꾸러미를 마련했고, 추운 날씨 속 대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하며 안부를 여쭸다.매서운 찬바람에 마음까지 얼어붙기 쉬운 시기에, 이웃 간 온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이다.김미경 회장은 “춥고 쓸쓸한 겨울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달된 가정들에 조금이라도 위로와 온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조현미 양도면장도 “매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돌봐주시는 양도면 농가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노인복지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보고회 및 활동 교육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7일~28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보고회 및 활동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평가보고회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3066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각 사업단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직무·인권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분야별 성과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한 참여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26년 사업의 질적 향상도 도모했다.윤심 관장은 “이번 평가보고회는 한 해 동안 성실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더 안전하고 보람 있는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2026년에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강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 공헌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확대, 안전 중심의 활동 교육 강화, 공동체 기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사초등학교 은율탈춤팀, 강화군 체육대회에서 전통문화와 화합 선보여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 입장식에서 양사초등학교 은율탈춤팀이 환한 웃음과 힘찬 탈춤 공연으로 행사를 활기차게 장식했다고 밝혔다.해당 공연은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와 함께 기획·운영됐으며, 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입장식에 참여해 군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은율탈춤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멋과 지혜가 어우러진 소중한 전통문화로, 병과 재난을 막기 위해 추어 온 민속춤이다.특히, 은율탈춤팀은 지난 11월 1일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 축제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위상을 높이고 우리 전통문화의 자부심을 널리 알린 바 있다.김병철 교장은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김성기 주민자치위원장도 “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체육대회 입장식을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준 학생들과 교육자치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우수기관 선정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 실적 전반을 종합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강화군은 각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군은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진단검사 키트 배정 △자체 매개모기 감시사업 추진 △근거 중심 방역체계 △환자 다발생지역 집중 방제 △민․관․군 협력 기반 구축 △매개체 모니터링 및 통제 △예방교육 및 홍보 전략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모기 서식·번식이 빈번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 읍·면 지역에 설치된 디지털 모기 측정기를 통해 모기 밀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방역에 나설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모기 기피제를 배포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방역약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펼쳤다.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홍보용 포스터를 부착하고,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군민 참여형 감염병 예방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보건당국, 군부대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도면 기관․단체장 일동, 자연 재난으로 피해 본 주민에 위로의 마음 전해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은 지난 1일, 양도면 기관·단체에서 관내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본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51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최근 양도면 인산리에서 발생한 낙뢰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본 주민 전승우 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으로 생활 기반이 흔들린 주민을 위해 양도면 각 기관·단체는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것이다.성금 전달에 참여한 양도면 15개 기관·단체는 양도면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회, 농지심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부녀봉사회, 의용소방대, 체육진행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생활개선회, 쑥작목반 등이다.기관·단체장들은 “갑작스러운 자연 재난으로 큰 피해를 본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자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조현미 양도면장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양도면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양도면 공동체의 따뜻함과 연대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며, “면에서도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초등 졸업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에 축하 여행 선사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1월 29일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졸업 예정 아동과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축하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가족 간의 긍정적 경험을 통해 건강한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 연계가 더해져 동검도 DRFA 365 예술극장에서 일부 재능기부 협조를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식사하며 가족 간의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영화관람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성장 메시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아동들은 “졸업을 앞두고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양육자 역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현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초등학교 졸업을 응원하고, 가족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용철 강화군수, 시정연설 통해 복합 위기 정면 돌파 선언… “미래로 나아갈 것”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일 열린 강화군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강화군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박용철 군수는 “현재 강화군은 지방소멸 위기, 농촌 인력 부족, 지역경제 활력 저하, 접경지역 규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 있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2026년은 이러한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5.17% 증액된 7044억 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올 한 해 적극적인 국·시비 확보 노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 재원을 확보했다”며,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강화군 신성장동력의 핵심 열쇠 제시…대형 프로젝트와 제도개선 병행 추진 강화군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평화경제특구 논의 선제 대응 △강화군 수도권 제외 추진 등을 핵심 열쇠로 보고, 미래 성장 기반 확립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농업·역사문화·K-컬처가 어우러진 복합 개발을 추진하고, 인천시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는 핵심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국립강화고려박물관은 기본계획 용역비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만큼, 강화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대표하는 국가 단위 문화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이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정부의 평화경제특구 논의에 선제 대응하고, 강화군이 안보 환경규제에 더해 수도권 규제까지 받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과도한 규제 완화를 위한 ‘수도권 제외’추진도 본격화할 방침이다.지역경제 활력 회복 총력…소상공인, 일자리, 농어민 맞춤형 종합대책 가동 강화군은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우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일자리·농어업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고, △청년 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시설원예 확대 △농기계은행 교동분점 이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등을 통해 고령화·인력 부족 문제로 약화된 농업 생산 기반을 회복한다.어업 분야에서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주요 어항 기능 개선 △성어기 출입항 시간 연장 추진 등으로 조업 여건과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수산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당일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 전환…야간·체험·해양 중심 콘텐츠 강화 관광 분야에서는 ‘당일 방문’위주의 기존 관광 구조를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야간·체험·해양을 축으로 한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마니산 야간명소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화에서 일주일 살기’프로그램을 추진해 밤에도 머무를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꾀한다.또한, △석모도 미네랄스파 기능 강화 △강화천문과학관 4D 상영시스템 도입 등으로 기존 관광시설의 콘텐츠를 고도화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해양치유센터 건립 △외포리 함상공원 연계 체류공간 조성 등을 통해 해양치유·역사·체험이 결합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살기 좋은, 살고 싶은 강화’조성 종합대책 마련 강화군은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SOC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강화”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계양~강화 고속도로 착공에 맞춘 주변 교통망 정비와 △알미골사거리 우회도로 등 주요 도로 개선을 추진하고, △M버스 도입과 △800·801번 버스 증차 △환승주차장 조성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인다.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하수도 확충 △도시가스 공급 확대 △LPG 배관망 보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주민대피시설 확충 등 생활안전망도 강화한다.박용철 군수는 “강화는 여러 위기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변화의 기반이 차근차근 마련되고 있다”며 “저를 비롯한 8백여 공직자는 강화군의회와 7만 군민의 마음을 모아, 군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강화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길상면, 제설단과 함께하는 안전 점검 캠페인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이 지난 1일, 길상면 제설단과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강설기 대비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길상면 제설단원 19명과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을 점검하고 제설 장비 작동 상태, 염화칼슘 및 모래주머니 비축량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또한,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도로결빙 사고 예방 수칙 △제설 협조 안내 △주택 주변 빙판 제거 요령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등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 참여도 독려했다.서광석 길상면장은 “겨울철 안전관리는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설단과 협력해 신속하게 제설에 대응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