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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정과 웃음이 가득한 가을 나들이 떠나요!”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숙)가 지난 24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맞이 나들이를 떠났다고 전했다.이번 나들이는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39명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 오리백숙으로 식사를 나누고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등 선선한 가을날 따뜻한 정과 웃음을 나눈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장종숙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금요저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지난 2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청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남자 중·고등학생 4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경기는 리그전으로 진행됐고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팀워크 및 스포츠맨십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특히 경기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위 팀뿐만 아니라, 공정한 경기 운영 및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준 팀도 시상하는 등 스포츠 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汫╨ 또는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민선8기 제9대 유천호 강화군수가 1일 현충탑 참배와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각계 기관단체장,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천호 군수는 취임사에서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지역을 병들게 하는 대립과 반목을 넘어 오직 군민이 행복한 강화군의 발전과 미래만을 생각하며 군정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앞으로 4년간 만들어 나갈 강화군의 청사진을 밝혔다. “첫째,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 기반시설을 늘리겠다.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기점 우선 건설, 국도48호선 마송~강화 간 도로 확장 및 교동 연결,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서울지하철 5호선 강화 연장까지 강화군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해 임기 내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둘째,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 권역별 복합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 마을 중심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마을등산로 정비, 생활형 휴식공원 추가 조성을 통해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셋째, 다 함께 누리는 복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 최고 수준의 어린이 외국어 교육 지원과 키즈카페 확대 등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확대 운영, 제3장학관 건립, 대학생 주거비 지원 및 장학기금 추가 조성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넷째, 미래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농·축·수산업을 육성하겠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미래 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해 농업이 미래혁신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외포지구에 어촌뉴딜사업과 연계한 종합어시장을 건립하겠다. 다섯째,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와 온라인 판매망 구축, 식당·숙박시설 개선 등 경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창업·일자리센터 기능을 강화해 신규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군사시설보호 구역 해제, 용도지역 재정비, 성어기 조업시간 연장, 어업한계선 확대 등 군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각종 규제를 조정하겠다. 마지막으로 수도권 최고의 관광·힐링도시를 만들겠다. 근대문화유산을 재정비해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어재연 장군 충장사와 기독교역사기념관, 한겨레얼 공원 활성화를 통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생각이다, 뿐만 아니라 산이포 평화공원, 강화 국립고려박물관 건립을 통해 역사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화개정원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새롭게 천문체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함상공원 조성, 서도면 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강화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산적한 과제와 현안들을 능수능란하게 또 빠르게 해결하라는 군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앞으로의 4년도 오직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없는 길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강화군, 갯벌과 주민의 삶이 공존하는 환경조성 만전 [금요저널] 강화군이 ‘동검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계복원으로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생태계의 보고인 강화도 갯벌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 ‘동검도 갯벌생태계복원사업 사후모니터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갯벌 수산자원 및 생태관광 현황 복원지 퇴적환경 및 저서생태계 조사 해수유통 및 갯골 형성 모니터링 복원효과 평가결과 등이 보고됐다. 해수유통으로 연륙교 북동쪽과 남서쪽 갯벌의 생태학적 특성이 유사지며 생태적 연결성을 회복하고 있으며 갯골의 폭이 넓어지고 깊이가 깊어지는 등 침·퇴적에 해소되고 자연스러운 갯골이 형성돼 생태계의 건강성이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동검도는 지난 1985년 강화도 본도와 연결되는 연육도로가 제방 형태로 건설돼 해수가 유통되지 않았다. 이후 침·퇴적에 따른 해수유통 저하, 바다 생물의 종 다양성 감소 등으로 인한 갯벌 생태계 건강성이 악화되고 어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지난 2017년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기존 제방형 연육도로를 해수유통형 교량으로 설치하고 동검도 갯벌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무준 교수는 “해당 복원지는 1985년 연륙교가 건설되어 해수유통이 차단된 후 약 37년 동안 퇴적이 진행되어 온 지역이다”며 “복원사업 이후 해수가 유통된 지는 이제 5년이 지난 상황이기 때문에 갯벌복원의 효과를 보다 명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갯벌은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대형하구 갯벌로 보존가치가 크다”며 “갯벌 생태계 복원 등으로 생태환경 관광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선순환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by강화읍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구슬땀 [금요저널]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24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싱크대 등을 수리했다. 신봉기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좋아하는 분들을 보면서 집 고쳐주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2022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마련하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부터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초동대응팀, 재해복구팀, 수리시설팀, 축산팀, 방역관리팀을 운영하는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리시설, 원예시설, 축산시설, 인삼재배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재해예방을 위한 수시 점검을 강화했다. 기상 특보 발령 시에는 문자 메시지를 즉시 전파해 재난 상황별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해 상황 발생 시에는 농업재해피해조사 요령에 의거 신속하게 보고를 하고 응급복구와 항구적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측하기 힘든 집중호우와 태풍, 강풍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은 재해 유형별 행동요령을 숙지해 재해사전예방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by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29일 강화읍 신문4리 잠두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노인회장, 군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잠두경로당’은 강화읍 신문리 538-4번지에 사업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13.7㎡ 규모로 건립됐다. 어르신 요가, 스트레칭 등 건강 강좌와 종이접기, 노래교실 등 문화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넓은 거실을 비롯해 각종 노인 편의시설을 갖췄다. 윤호환 신문4리 노인회장은 “기존의 노후되고 좁은 마을공간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공동장소에서 이웃 간에 화합과 정을 나누기 바란다”며 “그동안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경로당 활성화사업, 방문보건사업 등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길상면 길사모, 지역 내 행복한 미담 ‘훈훈’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으로 감사 편지를 받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길사모는 지난 13일부터 회원 25명이 매주 관내 독거어르신 30가정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있었는데, 이날은 되돌아온 반찬통을 통해 “대단히 감사한다”고 적힌 감사의 쪽지를 받아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염금숙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고마워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길사모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불은면 농가주부모임, 정성가득 사랑의 반찬 나눔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는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이 가득담긴 채장아찌, 마른새우볶음, 묵무침 등의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정연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나눠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장마 대비 도로변 제초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다가올 장마에 대비해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섰다. 이날 회원 24명은 궃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마그네사거리에서 구리포까지 3.2km 구간 도로변 일대에서 잡풀을 베며 장마에 대비했다. 박병일 위원장은 “이번 작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계속되는 비 소식에도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인천문화재단 주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 '예술로돌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찾아가는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족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은 그리스 설화 제비이야기를 응용, 공연의 주인공인 하늘이의 성장드리마로 부모님의 조건 없는 헌신적인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시간이다. 또한 국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로 서정적인 감성을 자극시키며 다양한 에피소드와 이야기들로 극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엿장수, 닭싸움 등 추억의 직업과 놀이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소환의 공감과 진한 여운을 남기고 아이들에게는 감동과 웃음,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에 대한 교훈적 메시지를 선사한다. 임경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및 향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빈부격차를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화도면 농가주부모임 저소득층 반찬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3일 반찬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오이지 등으로 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안부를 확인하며 건넸다. 정복술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직접 만든 오이지를 맛있게 드시고 모든 분들이 힘을 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생해준 농가주부모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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