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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따뜻한 마음 담은 김장 나눔 행사 펼쳐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양사면사무소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행사에는 위원들이 함께 모여 배추 절이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손수 진행하며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김광복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모여 양사면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화군 공직자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경제자유구역 지정 한뜻으로 염원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7일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2025 강화군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에 소속 공직자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과 강화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한뜻으로 염원했다고 밝혔다.직장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하하하! 웃음으로 이어지는 마음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들이 함께하며 부서 간 화합을 다졌다.전 직원이 함께한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협동형 종목으로 진행된 경기에 4개 팀 대항전이 이어지며 운동장을 가득 메운 함성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공직자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격려하며 팀워크와 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현장의 활기와 미소가 참 인상적이었다”며 “국립고려박물관 건립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제도·예산 지원에 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직원들이 마음껏 웃고 뛰며 팀워크를 되찾는 모습이 무엇보다 반가웠다”며 “이 에너지를 바탕으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관내 곳곳에서 펼쳐진 행사를 즐기기 위해 강화군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4~18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에 군은 천체망원경으로 달 관측하기,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준비해 강화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했다. 연휴 기간 약 1,200명이 다녀간 강화 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한 ‘한가위 맞이 달 관측회’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을 관찰하는 색다른 경험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캠페인 ‘세계 달 관측의 밤’ 행사를 겸해 진행돼 그 의미가 더해졌으며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요기조기 음악회’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의 마음에 풍요로움을 더했다. 특별전시와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 강화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에는 연휴 기간 약 5,500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강화의 역사도 알아보고 자연사박물관에서 진행한 ‘강화의 새와 유리창 조류 충돌’ 특별전시도 관람하며 윷놀이, 딱지치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에도 한복 체험과 민속놀이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한복을 입고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민속놀이도 즐기며 한가위를 맘껏 즐겼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강화군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로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27명으로 총 32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사용이 가능하며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25일까지 e-mail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사요원은 오는 10월 중 조사요원 교육을 수료하고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관내 35,32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한눈에 보는 2023년 살림살이 [금요저널] 지난 6월 2023회계연도 강화군 의회 결산이 승인되며 한 해 살림살이를 마무리했다. 강화군의 지난해 세입과 세출, 자산과 부채 등 재정운용 상황을 살펴보자.우선, 강화군 재정상황을 총괄적으로 살펴보면, 예산 규모가 비슷한 유사 지자체 인천 계양구, 경기 연천군, 경남 함안군 3개 지자체의 5년간 재정운용 상황 비교 분석 결과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건전성의 주요 지표인 부채 비율 항목에 있어 강화군은 0.69%, 유사 지자체 평균은 1.13%로 이는 유사 지자체 대비 61%로 재무건전성의 대표 지표인 부채비율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채무 또한 없다. 수입과 지출.총수입 8,085억원, 총지출 6,679억원강화군의 지난 한 해 총수입은 8,085억원으로 전년대비 312억원이 감소했고 총지출은 6,679억원으로 전년대비 433억이 감소했다. 수입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이루어진 자체수입이 925억원으로 총세입의 11.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강화군의 재정 자립도의 기초 지표가 된다. 또한, 중앙정부 및 인천광역시로부터 받은 이전수입이 5,663억원으로 총세입의 가장 많은 부분인 70.04%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기타 수입으로 전년도 이월금 등 보전 수입이 1,497억원으로 총세입의 나머지 18.52%를 차지하고 있다. 지출 내역의 구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많이 지출한 분야는 사회복지분야로 1,651억원이 지출되어 일반회계 총 지출액의 1/4 정도인 24.84%를 차지한다, 이는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우리군의 복지예산 수요를 반영한 군민 맞춤 세출 정책이 이루어졌다. 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강화군의 세입·세출 규모 변화를 살펴보면 세입이 2019년 7,409억원에서 2023년 8,085억원으로 676억원 증가했으며 세출은 2019년 5,589억원에서 2023년 6,679억원으로 1,090억원으로 각각 확대되어 살림 규모 면에서 큰 성장을 거뒀다. 강화군의 2023년 12월 31일 기준 총자산은 2조 8,247억원으로 전년대비 914억원이 증가했고 총부채는 194억원으로 전년대비 9억원이 증가했다. 강화군의 자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금처럼 즉시 집행 가능한 유동자산이 2,125억원 △자금 운용을 위한 투자자산이 45억원 △공공서비스를 위한 토지 건물 등 일반유형자산이 2,513억원 △주민을 위한 이용시설인 각종 편의시설, 관광시설,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6,329억원, △도로 항만 등 사회기반시설이 1조 7,215억원 △소프트웨어 등 기타 비유동자산이 20억원이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자산은 사회기반시설로 총자산의 60.94%를 차지했다. 주차장, 공원 조성 등 주민편의시설 취득 증가액이 425억원으로 이는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강화 만들기에 예산이 집중 투자됐다을 알 수 있다. 부채를 살펴보면, 총부채는 194억원으로 3년간 부채 비율 1% 이하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1년 이내 갚아야 할 부채 유동부채가 109억원이고 그 구성은 중앙정부 및 인천광역시의 보조금 사용 잔액 과 세입세출외 현금으로 보관 중인 각종 급여 공제액 등이 있다. 또한, 1년 이내에 갚지 않아도 되는 미확정 추산 부채로는 강화군 공무직 근로자 일시 퇴직 시 지급해야 할 의무 금액 등 85억원이 있으며 은행 차입금인 채무는 없다. 부채란 지방재정법과 지방회계기준, 국제회계기준의 정의에 의하면 ‘강화군이 과거의 사건으로 미래에 지급해야 할 금전적 의무’를 의미한다. 미래의 의무로 규정한 것은 부채와 채무가 같으나 각각의 관리범위에서 부채는 미래의 예상되는 모든 의무를 그대로 관리범위로 인식하는 반면, 채무는 은행 차입금에 대해 갚아야 할 돈인 빚만을 그 관리범위로 하고 있어 관리범위에서 부채와 채무의 차이가 발생한다. 따라서 채무보다는 부채가 큰 것이 일반적이고 현시점에서 부채가 없는 중앙 및 지자체는 없으며 부채의 건전한 관리가 재정 운용의 관건이다. 강화군의 한 해 살림은 예산의 수립, 집행, 결산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한 해 살림살이를 마감하는 결산이라는 과정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재정운영을 반성하고 개선방안을 다시 다음연도 예산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우수상 2회, 장려상 2회 4년 연속 수상하며 재정운영에 투명성과 건전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군민을 위한 수요 맞춤형 재정 정책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집행된 예산은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쉽고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해산물을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강화군은 해안지역에서 서식하는 해산물에 대해 비브리오균 검사 결과 생선류는 전어, 패류는 상합과 소라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의 온도가 18~20℃ 이상으로 상승할 때 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8~9월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한다. 감염되었을 경우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50%에 달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85℃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바닷물 접촉 후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바닷물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에서 저온 저장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 착용, 요리한 도마·칼 등은 소독 후 사용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산물은 반드시 내장을 제거하고 상합과 소라 등 패류는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며 “간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추억만들기 [금요저널] 강화군이 추석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송편 체험 키트를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며 가족 간 정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했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우리은행의 후원 연계 물품인 식료품과 조부모의 영양제가 포함된 꾸러미를 조손가정에 전달했다. 송편 키트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이번 추석은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추석이 될 거 같다”며 즐거워했다. 군 관계자는 “송편을 만들며 양육자와 아동이 추억을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즐거운 추석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에서 놀자, 소창으로 소풍가자 [금요저널] 강화군이 오는 21일 소창체험관에서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진행한다. ‘가을의 맛, 강화의 맛’을 주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청춘 소리꾼 김희재와, 혼성 어쿠스틱 듀오 사람또사람의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캘리크래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꽝 없는 뽑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창체험관은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강화 직물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한복, 바느질 체험, 차 시음회 등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소창체험관을 찾아 축제도 즐기고 강화의 맛과 멋이 있는 원도심 곳곳을 둘러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금요저널] 강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개인 부문 전국 1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영순 치매파트너는 과거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치매환자 대상 인지 건강 및 돌봄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치매 환자였으나, 쉼터를 통해 인지능력이 향상되어 이용을 종결했다. 이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쉼터 프로그램 활동을 보조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영순 치매파트너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면 일상생활은 물론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도 가능하다는 걸 나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우리 사회에 치매를 이겨낸 치매파트너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돕는 봉사자를 말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매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를 주최·주관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치매파트너를 발굴해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개인 6명, 단체 6팀을 선정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는 아직 치매는 극복이 어렵고 치매환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인식이 남아있다. 하지만 치매는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 억제, 개선 가능하고 나아가 완치까지 가능하다”며 “치매환자 역시 사회 구성원으로서 하나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영순 치매파트너가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치매파트너를 적극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7개 대책반에 공무원 96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포함해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생활 쓰레기 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재난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 등으로 분야별 세부 추진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연휴 기간에도 비위행위, 복무 감찰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궁금하거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상황실로 연락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전문가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개발행위인·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 및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 관리와 사전 예방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보강토, 옹벽 등 구조물 피해 허가지를 중심으로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 피해 원인 분석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허가지 주변 침사지, 각종 배수시설 사전점검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사업 현장 중 중단·방치되어 있는 현장 확인 △허가 사항 및 피해방지 계획 이행 여부 등 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개발행위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거나,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수허가 자에게 연락을 취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독려하는 등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기준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현장점검을 통해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기준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현장 사전점검과 피해 허가지 집중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은 광견병 사전 예방을 위한 하반기 예방접종 사업을 오는 오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무료 접종 기간 내에는 지정 동물 병원에서 상시 가능하며 읍·면 방문 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사무소와 일자를 지정해서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 병원이나 마을별 지정된 일자 및 장소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접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방문 접종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를 착용한 경우에만 실시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강화군에서는 2020년부터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전액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개 물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반려견의 광견병 접종과 맹견의 경우 목줄을 짧게 잡고 입마개 착용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