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오전 신대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교통안전시설과 도로 환경을 사전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 법규 준수 유도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 부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계양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통학로 내 시설물과 운전자 등 시야 확보 상태를 사전 점검했으며 빗길과 흐린 날씨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 정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오는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주요 초등학교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우선 가치”며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학교, 학부모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한국도로교통공단 주관 ‘교통안전지수’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 인천시 주관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교통분야 1위를 달성하는 등 관련 분야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계양구, 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초등학생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관내 9개 초등학교 약 1,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계양구 보건소 소속 구강보건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관리법 등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불소도포를 통해 치아우식증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불소도포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계양구, ‘2025년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표협의체 임원을 선출해, 민간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본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규정을 심의하고 2025년도 실무분과 지역네트워크 강화 사업계획을 보고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최근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만큼 현장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하고 소통하겠다”며 “연초에 계획했던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함께 웃는 계양,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계양 [금요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여성친화도시로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양구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선도 모델 구축에 나섰다. 특히 장애, 조손,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을 지원하는 육아코칭 활동가 파견사업은 공공 아이돌봄서비스의 실질적 확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1:1 지정형 가정방문 육아코칭’은 아이의 발달 상황을 분석하고 양육자 맞춤 조언을 제공한다. 계양구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아이돌봄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안전하게 돌봐주는 이 서비스는 시간제 돌봄, 영아종일제 돌봄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영아돌봄 및 이른 아침·늦은 저녁 시간대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341가정 519명의 아동이 연간 58,140여 건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구는 매월 서비스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계양구는 지난해 ‘육아쉼표’ 공모사업에 참여해 사업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양육과 바람직한 부모역할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 가족의 거주지 근처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 7개소가 참여했으며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영유아 가정의 편의를 위한 유아차 보관소 및 소독기 설치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 3개소에 유아차 보관소를, 4개소에 유아차 소독기를 설치해 외출이 많은 영유아 동반 가정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계양구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여성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에게 6개월간 매달 50만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 육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육아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임신·출산부터 육아까지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한곳에 모은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을 구축하고 임신·출산·양육 종합안내책자 ‘아이러브계양'을 제작하고 있다. ‘아이러브계양'은 매년 개정 발간되며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임산부와 양육가정의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신기간부터 18세까지 성장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정책‘i+1억 드림’, 영유아 가정을 위한 유아차·카시트 무료 대여 등 다양한 양육지원 정책을 통해 육아 부담 경감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자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육아지원 공간인 ‘아이사랑꿈터’ 와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들은 아동의 성장 발달을 돕는 놀이 공간과 부모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는 소통 공간을 제공하며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와 육아 노하우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돌봄 품앗이를 통한 공동 돌봄 실현과 부모 교육 및 부모-자녀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2021년부터 효성동을 시작으로 장기동까지 권역별로 6개소가 설치됐으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화~토요일에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오감놀이, 아빠데이 등 부모-자녀 체험 활동뿐 아니라 가죽·우드공예 등 부모 대상 교육도 진행된다. 향후 에어바운스 데이, 뮤지컬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2023년 새롭게 정비된 한별·샛별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가 월~토요일에 운영되며 18세 미만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 굿즈 제작 등 부모를 위한 교육과 직업체험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이 이루어지며 보드게임 및 품앗이 활동 키트 제공 등 다양한 품앗이 활동도 지원한다. 또한,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역량도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 공공보육시설 확충, 함께 키우는 맞춤보육 강화계양구는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공공보육시설 확충 및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공공형 어린이집과 인천형 어린이집 등 공공보육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현재 구는 공공형 어린이집 8개소, 인천형 어린이집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3개소, 인천형 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로 확충했다. 올해는 재지정 3개소 및 신규 인천형 어린이집 2개소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보육 시설 및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특수보육시설인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해 7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시간제보육 제공기관도 독립반 1개소 1개반, 통합반 10개소 14개반을 지정해 양육자의 긴급한 일정이나 단시간 보육 필요시 어린이집을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정 확대에도 힘쓴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한 교실에서 생활하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장애영유아가 차별 없이 질 높은 보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는 여성친화도시로서 공공보육 시설 확충과 다양한 양육지원 정책을 통해 ‘함께 키우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모든 가정에 웃음꽃이 피는 계양을 만들고 가정의 행복이 지역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지역 곳곳 생명사랑 메시지 확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자살률 증가 현상인 ‘스프링피크’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와 연계해 이뤄졌다. 먼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파트 단지, 복지관, 고시원 밀집 지역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생명존중 문구 뽑기 △정신건강 퀴즈 룰렛 △마음안심버스 검진 등으로 구성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가가 됐다.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3곳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계양대교 하부통행로 등 관내 6곳에는 생명존중 로고젝터를 설치해 야간에도 자살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자살위기 상담, 유족 원스톱서비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대상 성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성장체험 프로그램인 ‘뮤지컬 관람 및 독도체험관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독도에 대한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독도체험관 견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후 뮤지컬 ‘알사탕’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은 “뮤지컬이 매우 재밌었고 가족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 “독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주권 의식과 문화 감수성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 ‘소통박스’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향후 구정 운영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참여형 시책 사업이다. 올해 ‘소통박스’는 지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영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 여성회관 등에서의 현장 설문조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설문에는 2,1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 결과, 2024년 구정 성과 중 가장 만족한 분야로는 △경제 △교통 △문화·관광 △스포츠·레저 △복지 5개 분야 중 ‘경제 분야’ 가 2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 및 ‘계양산업단지 조성’ 이 꼽혔다. 이어 ‘문화·관광 분야’ 가 22.4%로 뒤를 이었으며 ‘계양아라온’ 이 인천9경에 선정되고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향후 우선 추진되길 바라는 사업으로는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연결 추진’ 이 31.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과 ‘공영주차장 확충’ 순으로 나타났다. 계양구는 이번에 수렴한 구민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시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등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화려한 개막 승리의 활시위를 당겨라 [금요저널] 전 세계 양궁의 명수들이 인천 계양에 모여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가 20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인천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오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5개국에서 총 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세계 양궁의 중심지로서 계양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올림픽 라운드 70m 순위전 및 본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3일과 24일에는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되는 준결승 및 결승전은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돼, 국내외 팬들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전 결승 직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남·여 단체 이벤트 경기가 마련돼,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선수단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양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참가 선수단의 지역 내 숙박·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5일에는 외국인 참가 선수단을 위한 외국선수 자체 대회와 워크숍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선진 양궁 기술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국제 교류와 대회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양이 양궁 명문도시로서 세계 양궁 발전을 이끄는 국제대회를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활의 방향이 같듯,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집중과 인내의 미덕을 나누며 우리 모두가 소망하고 추구하는 우정과 화합을 전 세계에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폭력예방·여성안심환경 조성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인천계양체육관 야외부스에서 ‘폭력예방·여성안심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시작된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의 개최 일정에 맞춰, 주민들에게 4대 폭력 예방과 여성안심 환경 조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불법 촬영 예방,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전화 안내, 위기 상황 귀가 지원을 위한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여성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무인택배서비스’ 등으로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하며 3시간 동안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용애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공동으로 해결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며 “앞으로도 계양구와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예방과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는 계양구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매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여성안심환경조성 사업,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구 보건소에서 일반인 36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와 협력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심정지 상황 시의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까지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 전에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몰랐지만, 실습을 통한 교육에 참여해 보니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일반인의 응급대처 능력은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열쇠”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아라온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아라온 야외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를 통해 구민에게 따뜻한 봄날의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소프라노 최수안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져 합창곡, 동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봄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거센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열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한 합창단의 모습은 큰 감동을 더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이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양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인 계양아라온 수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아라온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아라온 야외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를 통해 구민에게 따뜻한 봄날의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소프라노 최수안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져 합창곡, 동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봄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거센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열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한 합창단의 모습은 큰 감동을 더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이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인 아라온 수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