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5년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 위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생활체육교실’은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운동하는 습관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탁구,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요가, 국학기공, 어린이 방송댄스, 실버체조의 8개 종목 15개 교실로 운영되며 오는 1월 13일에 개강해 12월 19일까지 1년여 동안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전문 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으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구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을 통해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와 복지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운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의 행복을 확산하기 위해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육성하고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올해도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되어 있거나 사업장이 계양구인 회원이 70%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여야 한다. 또한, 최근 3년간 계양구에서 공익활동을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보조사업 선정으로 교부받은 보조금은 각 단체별 문화예술 행사를 위한 홍보비, 객원 출연료, 대관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향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선정 단체와 지원액을 발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역량 있는 많은 단체가 지원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계양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양구 또래상담연합회’ 여름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강변 글램핑장에서 계양구 또래상담연합회 여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6명의 계양구 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또래상담자들은 캠핑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단체 활동을 통해 리더십 향상과 건전한 또래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 하반기 계양구 또래상담연합회는 인천권역 연합행사, 상담자 교육, 캠페인 활동, 토론 등의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전개해 계양구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안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동별 5명 이내로 모집하며 거주지에 해당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주거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고령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이며 3년 이내 동사업 및 타기관에서 추진하는 집수리 사업에서 신청 항목과 동일 항목에 대한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분야는 도배, 장판, 샤워기, 변기 수리 등 경보수의 집수리 항목이며 현장 점검 후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을 통해 양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주택정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집수리 신청사항 외의 항목에도 집수리 전문인력의 현장방문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한 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억 9천만원을 투입해 저신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특례보증과 은행이자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며 특례보증으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계양구에서 5년간 1.5%의 이자가 병행지원 된다. 대출이자가 3%일 경우 소상공인은 1.5% 수준의 이자만 지불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계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 23억 소진시까지 업체당 3천만원 이하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청 후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초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12억원의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은 저신용자 전용자금을 배정해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추가지원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년 계양구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여름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4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의 소감을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체험 소감 발표와 함께 윤환 구청장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학생 여러분들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바라며 계양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관심을 가지고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아이사랑꿈터는 지난 23일 15개월~24개월 영아와 부모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늘리고 영유아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예술공연 ‘배 안에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인천문화재단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계양구 아이사랑꿈터에서 진행됐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21가정, 43명이 참여했다. 발도르프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번 공연은 극단 ‘상상마루’가 출연해 친환경 소재의 교구를 가지고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아들이 12가지 감각 자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부모들은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라 좋았다”, “아이가 뱃속에 있었을 때의 기쁨과 감동을 다시 느꼈다”, “직접 아이가 만져보는 체험이라 좋았고 엄마도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인천문화재단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아이사랑꿈터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동육아·공동돌봄 시설로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지난해 재조성한 목수천 주변 무궁화동산에 푸르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 녹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및 부직포 작업과 병충해 방제작업을 하며 깨끗한 녹지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홍양선 작전서운동장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선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작전서운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때임에도 도시녹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녹화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더 쾌적한 작전서운동 도시녹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건물에도 아파트와 같이 동·층·호를 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상세주소 직권 부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의견수렴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수를 말한다. 그간 상세주소가 없는 단독·다가구주택 등의 거주자는 우편물·택배의 오배송 등 주소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계양구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1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기초조사를 통해 건물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건물 소유자·임차인에게 통보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이 상세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판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확하고 상세한 주소체계 구축으로 위치 찾기, 우편물 수령 등 구민생활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계양구,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자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아동급식위원회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새로 위촉되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급식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않으나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등이 추천하는 아동과 전년도 급식지원 결정아동 중 재심의 필요대상에 대해 급식지원의 적합여부를 심의·의결 했다. 회의 종료 후 위원들은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으로 중식시간을 가지며 도시락의 영양·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결식우려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살펴보겠다”며 “앞으로 결식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가맹점을 확대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아동급식 지원사업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 혈압 내 혈당 아는 것이 힘 캠페인’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는 지난 26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계산역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내 혈압 내 혈당 아는 것이 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혈압, 혈당 수치 측정과 고혈압, 당뇨 상담·교육을 통해 심뇌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의료원과 연계한 우울·불안 척도 검사 등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 상담실을 안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축소되었던 건강 관련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상황에 맞게 적극 추진해, 많은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규제개혁 개선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불합리한 현안규제와 구민생활 불편 규제의 발굴을 위해 ‘2022년도 규제개혁 개선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총 60건의 개선과제에 대해 관련 부서장이 제안설명과 검토의견을 보고한 후 논의를 진행했다. 발굴된 세부 개선과제로는 중앙부처의 법령개선 등 중앙건의 과제 56건, 시조례 및 업무행태 개선을 위한 자체개선 과제 4건으로 향후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자체 해결이 가능한 안건은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신속히 개선하고 상위 법령의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박찬훈 부구청장은 “구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