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5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향 및 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2025년 2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교육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5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5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경비보조금 관련 설문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이를 토대로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 방향과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각 학교에서 신청한 환경개선 사업 등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뤄졌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중심으로 예산 배분의 적절성이 검토됐다. 그 결과 총 16개 사업에 대해 1억 6천6백만원의 지원이 결정됐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1차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80개 사업에 11억 3천8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에 46억 8천8백5십6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계양영재교육원 운영 지원,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고 이를 통해 계양구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계양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노인여가복지시설 연합 친선 탁구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이 공동 주관한 ‘2025년 계양구 노인여가복지시설 연합 탁구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시설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계양구노인복지관과 계산·동양·효성노인문화센터 등 4개 기관 소속 어르신 24명이 혼합복식 경기에 참가했으며 응원단을 포함한 100여명이 함께해 열띤 응원을 펼치며 화합의 장이 됐다. 한 참여 어르신은 “꾸준히 한 센터 탁구장을 이용하면서 주로 호흡을 맞추던 사이끼리 탁구 상대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소속의 이용자들 간 어울리면서 소통하는 것이 즐거웠고 잔잔한 일상 속 대회라는 활력이 생겨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활기찬 모습과 기량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2024년 통합사례관리 ‘희망 이슈 회담’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통합사례관리 ‘희망 이슈 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역 내 민관 통합사례관리 사업 수행기관들이 모여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복지 현장의 주요 쟁점을 다루며 전문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담에는 계양구 희망복지팀, 계양구 아동보호과,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회담에서는 △계양구청 희망복지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작전2동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관련 쟁점과 관련해 심도 있는 그룹별 회담을 진행하며 참여기관의 사례관리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개입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보육교직원과 부모 동아리 보고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올 한 해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의 부모들의 참여한 동아리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운영 결과 보고를 포함해 1년 동안 활동한 보육교직원과 부모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보육과 양육을 위한 구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타강사 동아리, 아이와 놀이 동아리, 영유아발달상담연구회 등 7개의 보육교직원 동아리와 싱포대디, 계플루언서의 2개 부모 동아리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계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활동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영유아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계양구 영유아 아버지 동아리 K-아빠합창단 ‘싱포대디’의 자녀와 함께하는 합창 무대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신축 건물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2층으로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계양아라온 트리마을’ 조성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에 ‘트리마을’을 조성하고 9일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은 황어 동상을 중심으로 높이 11m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트리 군락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꾸며져, ‘빛의 거리’ 와 함께 어우러지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연말연시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트리마을’의 불빛을 밝힌 9일 오후 점등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함께 계산제일교회와 계산중앙감리교회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금을 전달해 이날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계양구는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에 조성한 ‘빛의 거리’ 1단계 사업에 이어 올해 10월에는 계양대교 남단에 ‘빛의 거리’ 2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빛의 거리’는 ‘판타지 트리’ 와 ‘미디어큐브’ 등을 비롯해 각종 체험형 조형물과 포토존 등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구는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을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계양산과 어우러진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지닌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움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에서 올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이곳의 환한 불빛처럼 내년에는 모두의 삶에 밝고 희망찬 빛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 연계를 위해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는 각 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정례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에는 △민관통합사례회의 16회,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4회, △방문형서비스 ‘연결고리’ 회의 48회,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주기적 통합사례회의 12회를 개최했다. 6일 회의는 올해 실시된 정례 회의를 평가하고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장,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팀, 각 동 맞춤형복지팀,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중간관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신규 및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과 정례 회의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보호체계 공동체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과성 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등 10여 개 분야에서 관련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이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평가는 △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읍면동 운영 △중앙기관 협력 △서비스 실적 △시범 운영 실적 등 8개 분야의 13개 지표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12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민관 서비스 연계·협력 회의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 컨설팅’에 참여해 주요 정책 안내, 우수사업 사례 교육 등을 실시해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 마인드 함양과 역량 강화에 노력해 왔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전수조사 실시,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원, 카카오톡 채널 ‘계양구 복지톡톡’ 개설 등을 통해 위기가구 신속 발굴을 위한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복지위기 알림 앱’과 ‘AI 활용 초기상담’ 등 시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 가구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찾아가는 복지 안심 기동반’을 운영해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윤환 구청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기관 선정’ 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 연계를 위해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는 각 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정례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에는 △민관통합사례회의 16회,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4회, △방문형서비스 ‘연결고리’ 회의 48회,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주기적 통합사례회의 12회를 개최했다. 6일 회의는 올해 실시된 정례 회의를 평가하고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장,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팀, 각 동 맞춤형복지팀,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중간관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신규 및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과 정례 회의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보호체계 공동체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과성 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계양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송년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오페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베이스 전승현, 테너 김경호, 소프라노 정혜욱, 이상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인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오페라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더해 공연 내내 몰입감을 높였고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송년음악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계양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통큰손쭈꾸미마을 계산본점, 계양구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매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산동 소재 통큰손쭈꾸미마을 계산본점가 지역 경로당 어르신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큰손쭈꾸미마을 계산본점’은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배현배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모쪼록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 제시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해 정책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계양구 현안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연결,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 ‘계양아라온’ 등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구정의 발전을 위한 자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그간 도태되어 왔던 경인아라뱃길의 계양 구간을 ‘계양아라온’ 으로 새롭게 발전시켜,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문화의 공간, 자랑스러운 공간으로 만들어 낸 구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계양구의 소중한 자원이었던 계산천을 복원하는 사업에 더욱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심협력해, 살고 싶은 도시, 좀 더 나은 계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문위원들도 계양의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아주시고 계양 발전을 위해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나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선다. 겨울철은 계절성 일자리 감소, 한파, 대외활동 감소, 난방비 부담 등 복지위기가구의 생활 여건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특히 이번 겨울은 한파로 인한 난방 비용 상승, 이상기후 현상 등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계양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겨울철 복지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중점 발굴 △한파 대비 난방·건강 지원 △대상별 돌봄 강화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의 4가지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는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위험도가 더 높아지는 계절이다”며 “누구나 국번 없이 129 전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 복지위기알림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