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주민 불편 해소 위한 '현장 행정'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7월 31일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윤환 구청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생활과 밀접한 민원들을 직접 챙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공원 이용 불편, 횡단보도 위치 조정, 학교 앞 그늘막 설치, 자전거 거치대 확충 등 다양한 민원 현장을 찾아, 직접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시설 상태와 이용 편의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보행자 동선과 맞지 않는 횡단보도 현장에서는 도로 구조와 차량 흐름을 면밀히 검토하며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은 단순히 문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해결의 시작점”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 계양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2025 계양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계양구 청년을 위한 모든 정책 아이디어’로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생활·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19세 39세까지의 계양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8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다. 온라인 또는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선정 결과는 9월 12일 계양구청 누리집 공개 및 개별 통지 예정이며 9월 20일 ‘청년의 날’에 맞춰 계양구청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목소리는 바로 청년들에게서 나온다”며 “이번 공모전이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30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 및 가을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5일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특별공연, 3부 가을음악회와 드론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계양구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염성시의 예술단이 선보이는 기예단 공연과 브라질한국무용협회의 브라질 쌈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후 3부 가을음악회에서는 인순이, 김범수, 박정현, 신성, 정서주, 진시몬&곽창선, 이용, 드림노트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8팀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을음악회 종료 후에는 지난해에 이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1천 대의 드론이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구민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식품제조업소 홍보관,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바자회, 관련 부서와 단체에서 준비한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제30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가을의 정취와 마음의 여유를 한껏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문화적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해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계양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아라온’, 인천9경 선정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의 대표 관광지 ‘계양아라온’ 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인천9경’에 최종 선정됐다. ‘인천9경’은 ‘인천에서 꼭 경험해야 할 9가지 독특한 체험’을 주제로 단순히 관광지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계양아라온’ 이 인천9경 중 제4경에 선정됐다. ‘계양아라온’은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운하인 경인아라뱃길 계양권역을 새롭게 부르는 말이다. 계양구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계양아라온’을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 이러한 노력 끝에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사업에 선정, 시비 20억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사업비로 그동안 소외되어 있던 ‘계양아라온’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계양아라온’은 계양역을 통해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산책로 자전거길, 전망대, 공원 등 다수의 힐링공간 보유로 주민들의 휴양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계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계양구는 2023년 9월 ‘빛의 거리’를 조성해 야경명소로 발돋움했으며 꽃의 정원 조성, 청년 창업 푸드트럭 운영, 워터축제 개최, 가을꽃 전시회,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마음걷기’ 행사개최, 접근성 개선 사업 실시 등 관광지 활성화 사업 또한 활발히 추진했다. ‘계양아라온’은 이제 수도권의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국제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빛의 거리’를 확대해 계양대교 남단을 중심으로 한 ‘빛의 거리 2단계’ 가 화려하게 불빛을 밝힐 예정이며 가을에는 오색찬란한 코스모스 꽃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산타마을이 들어서 따뜻한 연말을 준비하고 내년 봄에는 초록빛으로 가득한 청보리밭이 조성될 예정이다. 계양구의 부족한 문화예술공간은 ‘계양아라온 문화광장’ 조성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인천9경 선정에 힘입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통해 아라온만의 독특한 관광브랜드를 확립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34개 부서를 비롯해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국·시비 확보와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 2025년도 예산편성 시 주요 투자 사업의 우선순위와 중점 추진과제를 판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작전1동 청사 리모델링 △계양 관광도시 도약 기반 마련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양구 의회청사 신축 △계산동 724-6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확충 등이다. 윤환 구청장은 “형식적이고 관례적인 사업은 과감히 전환해 예산을 절감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과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계양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연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8기 구청장 취임 이래 계양구가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로서 지리적 강점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 인천 서북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중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 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에 필요한 철도망 구축을 위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상위계획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검토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현장에서는 계양역 혼잡도를 직접 체험하는 등 안팎으로 철도망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장 타당성 검토용역은 계양구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대표적인 노력의 산출물이다.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를 토대로 계양테크노밸리에 S-BRT 대신 철도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인천시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수차례 협의했고 그 결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연장하는 안을 확정하는 등 계양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효율적인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장홍대선을 박촌역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사업시행자에게 지속 요구해 현재 검토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가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장홍대선 박촌역 연장, 2호선 청라 연장, GTX-D·E 노선 등 계양구에 최적 노선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 계양 [금요저널] 매년 9월의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 이다.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계양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고 계양구에서 열린 ‘첫 번째’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다.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계양구가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4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올해 3개 추진 분야에서 총 25개의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월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청년 푸드트럭 창업 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의 날 기념행사’ 등을 신규 추진한다. 구는 최근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 △청년창업가의 초기 자립을 위한 청년창업 성장 지원, △지역 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인턴사업 등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을 마련해 취업 문턱을 낮추고 청년들에게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지난해 7월 계양구 청사 2층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계양청년마당’ 이 문을 열었다. ‘청년마당’의 명칭은 주민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마당에 모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0평 규모로 조성된 ‘계양청년마당’은 회의실, 오픈 카페, 공유주방, 1인 미디어실 등으로 채워져,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역량 강화, 문화·여가 등의 프로그램을 총 38회 운영했으며 6천여명의 청년들이 찾아와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했다. 구는 ‘계양청년마당’을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가득한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2026년까지 계양산업단지 내에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공유 오피스, 교육실, 스튜디오, 미디어실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곳에서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지원, 제품 판로처 연계 등을 지원하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꿈과 홀로서기를 응원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청년층의 소통 참여 기구로 2022년 10월부터 ‘청년네트워크’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계양청년네트워크’는 활동 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간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현재 ‘계양청년네트워크’는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여가의 3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윤환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계양구 청년, 지역 구의원, 관계 분야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매년 계양구 청년정책의 시행계획과 관련 사업을 조정하는 등 계양구 청년정책 추진의 동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수도권의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의 ‘아라’ 와, 청년과의 소통 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 가자는 의미를 담아 ‘청년, 아라가다’로 올해 축제의 이름을 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청년문화공연,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아라청년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는 이 밖에도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청청한 수다’, ‘명사초청 강연’, ‘지역멘토 청년멘토링&청년힐링콘서트’ 와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등 다양한 청년지원행사를 추진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년이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행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 계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차 시범운영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2차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계양구는 이번 2차 시범운영 시군구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스템은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초기 상담을 실시했다으로써,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한된 인력으로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기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고 그 사유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자동화된 초기 상담을 통해 인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 이후 보건복지부에서는 시스템 운영 분석, 심층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율, 지자체 업무 경감 정도 및 초기상담 시나리오 적정성, 발굴 주민 및 지자체 공무원 설문조사·현장 간담회 등 개선 방안 의견수렴을 통해 11월 18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체험-감정 샌드위치 만들기’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체험-감정 샌드위치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효성동 소재 스마일마음 요리터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 참여 아동과 부모들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감정을 빵으로 표현하는 ‘감정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서로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 감정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고 모처럼 아이와 함께 즐거운 교육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실시해 아이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 추진 논란에 대한 일부 언론사의 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관련 내용에 대해 계양구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은 정식 절차를 거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부적정한 예산 전용에 따른 업무 직무유기와 무책임한 행정을 하고 있다는 구의원의 이와 같은 주장은 주민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본질적인 취지를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일축했다. 계양구는 지난 5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청력검사 지원사업이 계양아라온 야생화 꽃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편성된 내용에 대해 질의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여재만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건강 지원을 위해 해당 예산이 우선 사용되어야 한다”며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비를 구청장 공약사업인 계양아라온 융복합 수변 관광지 조성사업에 투입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계양구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 역시 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이며 아라온 야생화 꽃길 조성 또한 수변 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변 경제 활성화 등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민 복지 차원의 사업으로서 올해 7월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사업변경 승인을 받아 절차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이다.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근거해 추진 가능한 사업의 종류에 제한이 있으며 건강지원 등의 개별 지원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항공기 소음과 청력 문제에 대한 연관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청력검사에 한해서 해당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포함됐지만, 이마저도 청력질환 여부 진단을 위한 검사만 가능할 뿐 치료비 지원은 불가한 사항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지원사업비로 단순히 청력검사만 받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기보다, 향후 치료비 지원과 건강검진 등 더욱 실질적인 보상 지원이 가능할 경우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사업을 전면 재검토한 사항이다. 앞으로도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건의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고독사 예방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이슈인 고독사 문제와 사회적 고립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 요소임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계양구 복지정책과와 구 보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한림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인천도시가스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보다 촘촘하고 효과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중간 점검 보고를 실시하고 민관에서 추진 중인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공유하며 내년도 계획 수립 사전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계양구는 향후 민관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이 중복되거나 소외 영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보다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작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주변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23일 캠페인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 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학교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윤환 구청장과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지도를 실시하며 △횡단보도 신호 준수 △개인형이동장치 안전 운행 △학교 앞 안전속도 30km 시행 △우회전 일시 정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불편 요소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살피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린이를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연말 보도블록 교체 등 타당성이 부족하고 주민 호응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없애 불필요한 예산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절감한 예산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 등에 투입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