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봄철 산불 예방·대응 태세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영농활동 및 등산객 증가,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법정 산불 조심기간 중 산림인접지역 내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5월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파쇄 대상물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이다. 구는 앞서 산림인접지역에 있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현재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계양구는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실은 여름철인 7~9월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고 있다.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계양산과 천마산, 산림인접지역의 산불예방 순찰 근무와 대국민 계도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연간 500만명 이상이 찾는 인천의 진산 계양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 계양구 외식업지부 ‘제31회 정기총회’ 맞아 유공자 표창 수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계양구지부의 ‘제31회 정기총회’를 맞아, 음식문화 개선과 올바른 외식사업 추진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외식업지부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는 지역 내 음식문화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음식점 대표 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후 윤환 구청장은 외식업지부 임원들과 함께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양구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고 계신 계양구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외식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볼거리와 먹거리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개발을 통해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30일 재가장애인과 보호자가 참여하는 ‘봄날의 힐링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재가장애인들에게 여가·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포천시 소재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는 나들이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허브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주제의 문화 관람을 통해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모처럼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특히 허브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조경과 자연경관을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로 참여자 분들께 일상의 소소한 여유와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 분들의 여가·문화 활동 지원을 활성화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 [금요저널] 2023년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 회원국 중 합계 출산율 1명을 밑도는 유일한 국가이다. ‘결혼’과 ‘출산’은 기본적으로는 개인 선택의 문제이나,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 미래세대의 사회적 부양 부담이 커지고 인구 절벽 문제를 가속화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계양구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육아 친화도시 조성’으로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계양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입양 장려금, 다자녀 가정 양육비,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출산·입양 장려금은 셋째아 300만원, 넷째 이상 출생아에게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자녀 가정 양육비는 6세 미만의 둘째 이상 자녀에게 매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양구는 2022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다자녀의 범위를 ‘둘째’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남성 육아 휴직자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영유아 가정의 필수 육아용품인 유아차와 카시트를 대여하는 ‘영유아 유아차 및 카시트 대여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있으며 출생아 가정에 바우처 형식으로 200만원을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 사업은 올해 태어나는 둘째 이상 출생아부터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해 저출생 위기 속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 포인트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e음 택시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예비부모 건강검진’ 및 ‘한의학 난임치료’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에서 부부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난임부부 의료비’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시 적용하던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추진하며 친출산 환경 조성에 힘쓴다. 계양구는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이조아계양’은 기존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임신과 양육에 관련된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출산 통합지원 온라인 플랫폼으로 임신, 출산, 육아와 돌봄은 물론 가족복지, 일자리 관련 각종 지원정책과 관련 시설 정보를 함께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양구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 ‘아이 LOVE 계양’에는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육아 지원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 장려·다자녀 우대 정책 ▲부록의 5개 분야로 총 59개 사업의 내용이 담겼으며 대상자별 지원 사업을 상세하게 수록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는 해마다 달라지는 사항을 수정·보완해 매해 새롭게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시설에 폭넓게 비치해 임산부와 출생신고 가정에 배포하고 있다.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공동육아·공동돌봄을 통한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과 돌봄서비스 활성화에도 힘쓴다. 계양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2023년말 기준 22개소로 올해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공공보육 확대와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국공립 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해 가정육아 활성화를 지원한다. 계양구는 부모 자녀 놀이 체험, 부모모임 등 가정육아를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꿈터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활성화 지원을 위해 5세 이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돌봄 공간으로 현재 계양구에는 총 6곳의 아이사랑꿈터가 운영되고 있다. 2021년 계산동과 용종동, 2022년 작전동과 계양2동, 2023년 효성동에 이어 올해 1월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6호점을 개소했으며 구는 올해 말까지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권역별 확충을 지속 추진한다. 학교 돌봄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공백이 큰 1~4학년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활동과 독서 지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에 새롭게 3호점을 개소했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계양구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우리 사회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결혼·출산·양육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 일반 구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에 총 28회, 4,980명이 참여했다. 올해도 하반기 중 각 기관별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출생 위기 속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험수기 공모전을 추진했다. ‘함께하는 육아로 행복 가득한 계양’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은 지난해 4월 한 달간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신·출산 ▲아빠 육아휴직 ▲다자녀 양육 부문에서 최종 16작품이 선정됐다. 민관이 함께하는 출산장려사업 추진에도 힘쓴다. 관내 종합병원과 연계한 ‘다자녀 가정 진료비 감면’과 육아휴직제도 활용, 임신·출산 근로자 보호,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가정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시책 추진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출산·육아 친화도시 조성으로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양육시설의 지속적 확충을 통해 출산과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또한, 계양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계양이 자족도시로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근로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모집한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가입유형에 따라 매월 정부 지원금 10만원~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유형 가입자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 지원금 월 3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 유형 가입자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월 50만원 초과~월 230만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해야 하며 교육 10시간,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또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사업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차상위계층 가구가 매월 10~5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정부 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72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과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하절기 야간 집중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 소독은 모기가 많이 활동하는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실시된다. 구는 관내 지역을 6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주택가, 하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무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연무 소독은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살충효과가 크고 경유 대신 순수한 물을 사용하므로 연기가 없고 냄새도 없어 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적 소독 방식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독업체와 위탁계약을 맺어 관내 전 지역을 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모기 등 해충이 활동하는 하절기를 맞아 철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다짐 행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반부패 계양을 실천하고 청렴 정책 홍보를 위해 27일 계산체육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다짐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청렴실천 다짐 행사는 지난 27일 진행된 계양산국악제 행사의 부대행사인 정책 홍보부스를 활용해 실시됐다. 행사에서는 최근 MZ세대가 즐기는 ‘인생네컷’에 착안해 만든 ‘청렴네컷’ 포토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일상의 즐거움을 나눴다. 또한, 계양구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자 스티커를 붙이는 형식의 설문조사와 청렴실천 다짐 동참 서약을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계양구 청렴 로고와 익명제보시스템 큐알 코드를 삽입한 ‘청렴부채’를 홍보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년 계양 혁신 정책제안 공모전’ 추진 [금요저널]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의 창의적 정책 제안을 발굴해 구정에 반영하고자 ‘2024년 계양 혁신 정책 제안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공모 주제는 구정 발전 전반의 정책 제안으로 ▲문화·예술도시 계양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제안 ▲지역 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 ▲나눔과 배려의 복지 및 참여와 소통 실천 방안 ▲기타 정책 제안 분야이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의 자격으로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계양혁신톡’, 네이버설문,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와 실무심사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우수제안과 등급이 결정된다. 구는 등급에 따라 우수제안에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채택된 제안은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미 채택되었거나 단순 건의, 불만 및 민원사항 등은 제안에서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실 규제개혁평가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산성박물관에서 피어나는 우리 춤 향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계양산성박물관에서 계양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계양산성박물관에서 피어나는 우리 춤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역사와 예술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를 둘러보며 동시에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춤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채로운 우리 전통춤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뜻이 담긴 ‘태평무’, 절제의 한과 흥을 적절하게 풀어내며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살풀이춤’ 등이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단아한 여인의 아름다운 몸짓과 절제된 듯 화려한 기교 속에 소박미를 내포한 ‘부채입춤’과 전통무용의 정수라고 표현할 만큼 격조 높은 품위와 예술형식을 지니고 있는 ‘승무’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계양산성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계양산성박물관은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박물관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 계양구는 이번 전통춤 특별 공연 외에도 향후 작은 음악회, 마실콘서트 등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계양산성박물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윤환 계양구청장은 최근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업무 담당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20여명과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급증으로 고독사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들은 지역사회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체계 구축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실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업무 수행 중 겪게 되는 어려움과 고충에 공감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다”며 “지속적으로 가중되는 복지 업무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방안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고독사 위험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톡톡 안녕하세요’, ‘AI 안부 확인 돌봄 서비스’, ‘IoT 돌봄 플러그’ 등 사업을 운영하며 매주 1,700여 세대의 안부를 확인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본격적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고독사 위험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한국관광공사 공모 선정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참여 접수 시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5월 31일 개최하는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의 참여 신청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2024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행사이며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양구, 한국관광공사, 계양구 체육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이는 계양 아라뱃길의 새로운 이름인 ‘계양아라온’에서 처음으로 구민들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서 큰 의미가 있다. ‘계양아라온 한마음걷기’행사는 밤에 빛과 함께 걷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으로 계양아라온의 5km 구간을 걸으며 아름다운 경관조명도 감상하고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봄의 기운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 링크로 연결 또는 관내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별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 라이트봉, 기념 메달을 증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새롭게 탄생한 ‘계양아라온’에서 구민과 함께 5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앞으로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힘찬 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