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주민 불편 해소 위한 '현장 행정'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7월 31일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윤환 구청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생활과 밀접한 민원들을 직접 챙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공원 이용 불편, 횡단보도 위치 조정, 학교 앞 그늘막 설치, 자전거 거치대 확충 등 다양한 민원 현장을 찾아, 직접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시설 상태와 이용 편의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보행자 동선과 맞지 않는 횡단보도 현장에서는 도로 구조와 차량 흐름을 면밀히 검토하며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은 단순히 문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해결의 시작점”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 계양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2025 계양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계양구 청년을 위한 모든 정책 아이디어’로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생활·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19세 39세까지의 계양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8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다. 온라인 또는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선정 결과는 9월 12일 계양구청 누리집 공개 및 개별 통지 예정이며 9월 20일 ‘청년의 날’에 맞춰 계양구청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목소리는 바로 청년들에게서 나온다”며 “이번 공모전이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계양구,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운 수변에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카약, 수상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과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마술공연,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물놀이존과 수상체험은 7월 10일 10시 ~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해양레저스포츠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잔여분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청년 창업 푸드 트럭’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계양의 멋과 맛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9월까지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한다.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곳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의 마음 갖기 △배회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정보 전파 등의 역할 등이 있다. 신청 방법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고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이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지정된 계양구 치매안심가맹점은 약국·미용실·편의점 등 총 88개소이며 올해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은 3곳, 치매극복선도단체 1곳이 신청을 완료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4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촘촘한 양질의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6개 영역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작전서운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6월 18일 작전서운동과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7월 3일 연합 캠페인과 이동상담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돌입했다. 4일 협약을 체결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는 종사자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안심버스 캠페인 운영, 생명존중 홍보물 비치 등의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안에 작전서운동 소재 학교, 병·의원, 유통판매업소 등 총 9개의 기관·단체와 서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단체별 자살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부모교육 프로그램 ‘함께 나눠요 우리 애는요~’ 운영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6월,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함께 나눠요 우리 애는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총 4회기에 걸쳐, 자녀 세대의 심리 이해, 효과적인 자녀 양육법, 자녀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모로서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은 물론이고 특히 교우관계에 있어서는 자녀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이 알게 된 것 같다”며 “우리 아이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여름철 가축 질병 방역 총력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장마, 폭염, 태풍으로 인한 방역관리와 가축 질병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여름철 가축질병 중점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계양구는 세균·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약품을 농가에 배부해 자체 소독을 지도하고 방역방제차를 이용해 농가 소독도 지원할 계획이다. 가축의 면역 증강과 질병 방지,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면역증강제와 기생충약 지원, 톱밥과 환경개선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폭염이나 호우 등의 재해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가 지원 요청 시 현장에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임상관찰 등을 통해 가축의 건강상태와 질병 이상 유무 확인, 긴급 의료 지원을 실시하는 동물 의료단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폭염과 호우로 인해 축산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사양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가축 전염병 발생 시에는 즉시 구청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드림스타트 등록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병하치’는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 기운이 왕성한 삼복 기간에, 총 3회에 걸쳐 삼복첩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 자리에 부착하고 10일간 생기차를 복용하는 한방건강관리 요법이다. 계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함소아한의원 계양점의 후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7월 19일까지 대상 아동들이 개별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침수 우려지 3곳에 자동 진입 차단시설 설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3곳에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자동 진입 차단시설은 수위계를 활용해 노면 수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위험수위 감지 시 자동으로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계양구는 과거 집중호우 시 침수가 발생하였던 저지대 2곳과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1곳 총 3곳에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극한 호우 등 위험 기상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통행 통제 등 안전조치를 위해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며 “금년 여름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으로 구민에게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티켓 오픈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공연 예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매년 수준 높은 오페라를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계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골의 기사’라는 뜻으로 동화나 신화, 왕과 귀족의 이야기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다루는 ‘사실주의 오페라’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중해의 뜨거운 바다 시칠리아 섬을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과 유혹, 불륜과 질투, 복수의 내용을 담은 이번 오페라는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이 함께한다. △산투차 역에 소프라노 서선영, 정혜민 △뚜릿두 역에 테너 신상근, 이다윗 △알피오 역에 바리톤 최병혁 △루치아 역에 메조소프라노 이미란 △로라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유라가 출연하며 연출은 장재호, 연주는 김현수 예술감독의 지휘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객원 연주자들이 맡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계양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은 주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 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서비스의 경우 위반건축물 해소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상호 협력해 건축물대장과 설계도서 자료 검색, 법적 가능 여부 안내 등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으로 15명의 지역 건축사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0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덜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질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장애인 키오스크 활용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8일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키오스크의 도입이 증가하며 기기 활용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정보격차가 꾸준히 문제화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키오스크의 활용 방법을 쉽게 설명한 후, 영화예매·무인민원발급기 이용·카페메뉴 주문·기차 승차권 예매 등 다양한 과정을 함께 실습해보는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고립 상황을 예방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