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납부할 세금의 5%가 공제되는 절세 혜택이 제공된다. 자동차세 연납은 선납을 통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 3, 6, 9월에 일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타인에게 자동차를 양도하거나 말소한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변경해도 연납이 인정되어 다른 지역에서 다시 자동차세를 납부할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계양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지난 2일 이후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등록한 경우에는 직접 연납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은 구청 세무2과을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직접 간편하게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연납 신고·납부 기한은 1월 31일이며 기한 내 잊지 말고 납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로 인한 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등 구민의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역류방지밸브 및 물막이판을 무상으로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세대’ 와 ‘지난 사업 기간 이후 신청해 설치하지 못한 세대’ 등이다. 집안 배수설비에서 하수가 역류되는 세대에 역류방지밸브와 출입구 대문 또는 창문으로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스테인리스 및 알루미늄 재질의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2024년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심뇌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 향상과 관련 질환 조기 예방을 위해 2024년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반기에는 총 16회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생활체육지도사 등의 강의를 통해 혈압·혈당수치 관리 방법, 식이·운동요법을 병행한 통합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도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심뇌 응급상황 대처법과 외부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전문성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교육 종료 후 운영될 ‘내 혈압·내 혈당 알기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본인의 혈압과 혈당수치를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상주 간호사와 일대일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고혈압·당뇨교실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월 8일까지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7명이며 신청 자격은 2024년 2월 13일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된 만 65세 미만으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경험자,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이다. 구는 신청자에 대한 서면 평가와 면접을 통해 3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 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유통식품 감시와 검사 지원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역할 수행 시 1일 5만원까지의 활동 사례비가 지급되며 연 100일 이내로 활동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평소 먹거리 안전과 식품위생 행정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환 계양구청장, 계양산성박물관 현장 방문 [금요저널]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3일 계양산성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윤환 구청장의 이날 방문은 그간 박물관의 운영 현황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올해의 주요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20년 5월 개관한 계양산성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으로 건립됐다. 계양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군사적 요충지이자 경기만 방어의 중심 역할을 했던 산성으로 우리 계양구가 한강 하류와 서해안 일대를 감지하는 지정학적 이점을 지닌 중요한 군사적 거점이자 행정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나라 고대 역사 문화와 다양한 성곽의 발달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계양산성박물관은 단순한 전시의 영역을 뛰어넘어 성인과 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강좌와 체험교실, 유적 답사,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한 해 동안 23,262명이 박물관을 찾아 개관 이래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새롭게 확대 기획한 ‘성인 역사문화 체험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박물관의 실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을 순회하며 주요 현안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직접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을 살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산성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이 역사와 문화로 어우러지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은 장애인과 노인이 전동보장구를 이용 중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그에 따른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보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이며 보험 보장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며 보험료는 인천시와 구가 각 50%를 부담한다.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인천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으로서 사고당 5천만원 한도이며 자기부담금 5만원이 발생한다. 다만, 피보험자의 신체상해와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보험 보장 기간 중 청구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전용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제3자에 대한 피해 구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안심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계양실버농장 분양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계양실버농장’ 분양대상자를 모집한다. 계양실버농장은 계양구가 2012년부터 13년째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기존 계산작전권, 효성권 외에 계양권을 새롭게 조성해 총 3개 권역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며 1인당 약 21㎡를 무료 분양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2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총 424명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실버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작활동이 가능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주민등록상 계양구 주민으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부부 이외의 가족이나 대리경작은 불가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일반 어르신에게도 분양한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텃밭을 경작하는 소일거리를 통해 수확의 기쁨과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란다”며 “실버농장으로 여가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동양노인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치매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체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예방 운동법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소책자를 어르신들에게 배부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에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윤창후 계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계산동 소재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내 5층에 위치한다. 지난해 8월 계양구와 계산새마을금고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무상임차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구에서 기존 공간을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198.71㎡ 규모의 학습·놀이 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춘 공간을 조성했다. 계양구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지역 내 부평초등학교, 해서초등학교, 계산초등학교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에 조성했다. 현재 센터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며 개소식을 치른 2월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 대상은 만 6세∼12세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학기 중은 평일 오후 1시 ~ 오후 7시, 방학 중은 평일 오전 9시까지 ~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계양구는 귤현동, 장기동에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드리며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CN웨딩홀 계산점, 신년 맞이 이웃 돕기 물품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월 말 CN웨딩홀 계산점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이웃 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CN웨딩홀 계산점은 지난해 11월에도 관내 저소득층 외식문화 체험과 경제적 지원을 위한 ‘외식드림’ 업무협약을 맺어, 연간 총 144가구에 주말 뷔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천연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사회복지시설 후원 물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시설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에 소재한 경로당 3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전달돼 시설 환경개선에 도움이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제1회 기부심사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계양구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부금품 여부,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금으로 행정목적 수행을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는지를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윤환 구청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과 계양구청에 지정기탁 신청된 3건의 기부금품에 대한 접수 여부 심의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부금품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 제도 정착으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전산 추첨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첨은 계양구 관내 거주자로서 최근 3년간 납부세액 5만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67,982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 결과는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계양구는 이날 추첨된 100명의 납세자에게 감사 서한문과 함께 계양구 공영 주차장 1년 무료 이용권 등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이 납부하신 세금은 구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