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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제11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성황리에 개최 (사진제공=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4~25일 이틀간 남동구 가족센터에서 제11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행사를 열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28일 전했다.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구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동을 어울리게, 문화를 다채롭게, 이웃을 소통하게’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과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다문화 축하공연 ▲참여·체험 프로그램(마술매직쇼, 미니올림픽, 샌드아트, 북콘서트) ▲세계음식, 전통 놀이 등 문화 나눔부스 및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남동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동구 ‘2025 주민자치 한마당’주민 화합 속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2025 주민자치 한마당’이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남동의 가을, 주민자치로 물들이다’라는 표어 아래 남동구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졌다.한마당의 시작을 알린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식전 공연은 완성도 높은 연주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큰 박수를 받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행사장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홍보부스와 60여 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해 각 동의 특색 있는 문화와 끼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도림초, 논현중, 고잔고 등 지역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의 따뜻한 무대,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등 다양한 주민 공연이 함께 펼쳐져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웠다.이외에도 신한은행 남동구청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 한마당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남동구의 자치 역량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하고 소통이 살아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태헌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남동구의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각 동의 개성과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하는 자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동구 주민자치 한마당은 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구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주민 참여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2025년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모집은 논현센터 5개 기업, 만부센터 4개 기업 등 모두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공간과 부대시설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창업 활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누리집 또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남동댕동 스케일업 서포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스타트업 트렌드와 창업 생태계의 이해, 기업의 목표 및 전략 수립 △고객가치와 밸류 프로포지션 분석 △린 스타트업 방법론의 이해와 창업 계획 수립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MVP와 PMF의 이해, 초기 시장 진입과 시장 확대 전략 수립 △기업 성장의 준비와 단계별 성장 전략 수립 △자금 조달 및 투자유치, 효과적인 IR덱 작성법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분기별로 진행되는 ‘남동댕동 비즈니스 링크’를 통해 청년 창업가 간 네트워킹과 심화 창업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 7월에는 제3회 비즈니스 링크에서는 남동구 사회적경제센터의 사회적기업 인증 교육과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의 브랜딩·마케팅 강의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센터는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인친지식재산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변리사 상담 및 IP 창업존 강의 청강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케팅·인적자원 등 각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는 매출 23억을 돌파한 기업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기업, 해외시장개척단에 선정되어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기업, 취약계층에 자사 물품을 기부하는 기업, 사회적경제 지역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선정된 기업 등 다양한 성과를 내는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해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산단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 기업인들과 만나 산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최근 박 구청장을 초청해 남동산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과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을 비롯한 이영재 명예회장, 상임부회장, 감사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동산단 내 채용박람회 개최 △남동산단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새마을운동 전개 △문화산단 조성을 위한 지원 △공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규제 개선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은 “남동산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의 자리에 참석해주신 박종효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와 남동산단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러한 소통 간담회가 더욱 자주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은 남동구는 물론 인천 경제의 핵심으로 그동안 정기적인 기업탐방을 통해 경영자 여러분들이 느끼고 있는 각종 애로·건의 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들었다”며 “주차 문제를 비롯한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완화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남동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기념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함께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공연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 정현지 센터장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생활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가치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함께 남동구 캐릭터인 ‘새랑이’, ‘게랑이’ 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여성 권익시설 사업 홍보와 전시도 함께 진행돼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남동구는 이번 기념행사와 연계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도 추진하며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가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불법 노점·적치·광고 근절을 위한 ‘3-NO 실천 운동’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YES, 남동’을 만들기 위해 ‘도시경관 3-NO 실천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천 운동은 담당 공무원, 통장협의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주요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구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불법행위 근절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운동에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에코백을 구민들에게 증정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구민들이 직접 온라인 방식으로 ‘나부터 서약’에 참여해 ‘불법 노점·불법 적치· 불법 광고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함으로써 이번 거리 운동이 단순 홍보를 넘어 구민 주도의 생활 실천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3-NO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거리 운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건전한 도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남동, 청렴이 빛나는 순간’ 청렴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5일 민관 청렴협의체 주관으로 구청 로비에서 구청 1층에서 청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민관 청렴협의체는 남동구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남동구경영인연합회, 남동구새마을회,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 6개 기관으로 2021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됐다. 전시회는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를 위해 ‘2025 남동, 청렴이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각 부서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청렴 시책, 민관 청렴협의체 기관별 청렴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전시회 기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렴 미션 풍선터트리기’, ‘청렴 네 컷 이벤트’, ‘콕 찍어 청렴퀴즈’ 와 같은 체험형 코너가 마련돼 직원과 주민이 함께 즐기며 청렴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작품 전시존에는 신규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청렴 지갑, 직원들의 메시지가 담긴 청렴 엽서 논현1동·구월3동 주민이 참여한 청렴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청렴전시회는 직원과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함께 청렴의 소중함을 나눈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투명한 행정을 이어가고 주민과 함께 더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태·역사·문화' 어우러진 제25회 소래포구축제, 9월 26일 개막 [금요저널]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에서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생태축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축제 기간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첫날은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남동구립 풍물단·여성합창단 공연’ 이 이어지며 개막식에는 만능 트롯돌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 등의 축하공연과 환상적인 ‘소래바다 오프닝 드론쇼’ 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가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수산물 경매&레크리에이션’,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 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겨냥한 ‘소래 K-팝 댄스 나이트’ 와 ‘DJ 힙합 콘서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남동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남동 예술인 콘서트’ 와 ‘인천시티발레단 발레 공연’에 이어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와 가야금 연주단 가야 등이 출연하는 ‘폐막 기념공연’과 ‘소래바다 클로징 드론쇼’ 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무대 공연뿐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어린이를 위한 ‘보트 낚시’, ‘소금 놀이터’, ‘갯벌 놀이터’, ‘바다 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되고 ‘K-Culture 체험 부스’에서는 한복 착용, K-팝 댄스 배우기, K-뷰티 메이크업 시연 등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ESG 친환경 체험 부스’, 다양한 ‘예술 체험 부스’,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소래 플리마켓’ 등 볼거리와 참여 기회가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체험존과 휴식 공간을 확충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축제로 업그레이드했다. 관광과 환경보호를 접목한 프로그램인 ‘소래 플로깅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소래포구의 전통을 계승하는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만선을 기원하는 ‘서해안 풍어제’ 가 열리고 장도포대터에서는 ‘소래포구 역사 전시’을 통해 염전과 어시장, 소래철교 등 소래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축제장 초입에는 바닷속 풍경을 미디어로 구현한 ‘소래바다 빛의 거리’ 가 조성되고 대형 범선과 등대 조형물이 장관을 이룬다. 여기에 소래 캐릭터 ‘새랑이’ 와 ‘게랑이’를 활용한 아트벌룬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이번 조형물들은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SNS 인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주민 참여 어등 전시 등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참여형 축제로서의 가치를 드러낸다. 또한, 축제 기간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이 함께 호흡하며 수산물과 지역 특산품 판매가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내에는 편의시설과 안전 관리가 강화돼 샤워실, 탈의실, 응급의료실, 휠체어대여소 등이 운영되며 교통 통제와 안전 요원 배치도 철저히 이뤄져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바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소래포구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응시자 전원 합격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시행된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63명 전원이 합격하고 이 중 3명은 만점을 기록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시험에서 중졸 과정 11명, 고졸 과정 52명이 합격했으며 인천시 합격률 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올렸다. 남동구 꿈드림은 지난 8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1:1 학습 멘토링 △교재 및 온라인강의 수강권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및 촘촘한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주 5일 2시간씩 두 달간 과목별 핵심 내용을 청소년의 수준에 맞게 제공했다.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집단학습 및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검정고시 강의 및 개별 학습 지도로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했다. 또한, 시험 2주 전부터는 △집중 심화학습을 진행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했다. 시험 당일에는 남동경찰서와 논현경찰서에서 응시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응시 격려 물품을 제공했다. 합격한 청소년은 “꿈드림을 만나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됐고 대학 진학도 꿈꾸게 됐다”며 “만점이 나올 줄 몰랐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종효 남동구청장, 주민총회 선정 마을 의제 현장 방문 [금요저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올해 20개 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대상지를 현장 방문해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5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마을 의제를 발굴한 동 관계자와 유관 사업부서가 함께 참여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은 12개 동에서 선정된 15건의 마을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꽃 벽화 골목길 조성 △미끄럼 없는 통학로 △도룡뇽마을 빛거리 조성 △굴다리 경관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듬배산 듬뿍듬뿍 사랑하기 △자전거보관대 설치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사업추진 시 발생 가능한 장애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타당성과 사전 이행 절차 등을 살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총회를 통해 선정된 소중한 마을 의제가 사업으로 실현돼 효과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는 예산 확보에 따라 2026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사업부서에서 추진 가능 사항을 검토해 동과 구 사업부서 간에 유기적으로 마을 의제에 대한 사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강화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작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대상을 확대·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은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언어, 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할 수 있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모든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의 청각 선별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검사 결과 재검사를 해야 할 때는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 확진 검사를 시행하고 난청으로 진단받으면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남동구는 건강보험이 적용된 신생아 난청 외래 선별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회 지원하고 재검 판정 후 난청 확진 검사를 받으면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다. 또한, 만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보청기는 개당 최대 135만원까지 지원된다. 양측성 난청과 일측성 난청 여부에 따라 최대 2개의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 위협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의료비를 지원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축제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9월 5일 장승백이전통시장에서 ‘막걸리축제’ 가 개최되고 12~13일 구월&인천모래내전통시장에서 ‘노맥축제’ 가 이어진다. 9월 19~20일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바로바다 비어페스티벌’, 9월 21일에는 구월문화로상점가 및 구월골목형상점가에서 ‘아홉달, 구월달에 피다’ 가 개최된다. 각 행사에서는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주류 및 각종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구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월시장과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문화로상점가와 구월골목형상점가는 공동으로 주최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병행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한 상인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분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