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 서구, ‘주민건강 자문위원회’ 새롭게 구성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주민건강 자문위원회’의 새로운 위원 구성을 마치고 지난 2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주민건강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새롭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서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공공기관, 보건단체 및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총 15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주민의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문과 협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기관, 주민과 함께 협력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인천 서구, ‘아동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아동권리톡’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9일 인천 도담초에서 ‘아동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아동권리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공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아동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서구 아동옴부즈퍼슨을 비롯해 학부모, 학생,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 정서·심리 지원, 아동 안전, 학생들의 정책 참여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 몰랐던 서구 아동정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감시하는 독립적 기구로서 아동의 권리 의식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마전동, ‘낭만인생 평생 스터디’ 스마트폰 교육···세대 화합 이뤄지길 [금요저널] 인천 서구 마전동 주민자치회는 9일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으로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사용 교육 ‘낭만인생 평생 스터디’ 문해교육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 급변화로 디지털 문화 적응이 어렵고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해 자신감을 되찾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교육은 주 2회 진행된다. 주민자치회는 문자나 카카오톡 보내기, 온라인 회의 참여하기 등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혀 일상에서 활용하고 나아가 가족·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열심히 사용법을 배워 손주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 영상을 전달하고 싶다”며 새로운 배움에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이태림 회장은 “어르신들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의 주체가 되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갈등을 줄이고 정서적 연대를 이루는 마전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감동과 위로의 피아노 선율로 가득채운 무대 청라블루노바홀, 뮤지컬 ‘포미니츠’ 개막 [금요저널]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청라블루노바홀 연극·뮤지컬 시리즈인 ‘디아떼 시리즈’ 첫 번재 무대로 뮤지컬 ‘포미니츠’를 선보인다. 뮤지컬 ‘포미니츠’는 지난해 국립정동극장이 뮤지컬로 제작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여름 정동극장에서 재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청라블루노바홀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 ‘포미니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독일 음악영화가 원작이다. 원작 영화는 지난 2007년 독일 개봉 후 독일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30여 개 국가에서 상영, 40여 개의 상을 받았다. 작품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60여 년간 여성 재소자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온 ‘크뤼거’와 천재적인 음악 재능을 지녔으나 살인죄로 복역 중인 ‘제니’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감옥 안에서 피아노를 마주하게 된 두 여성은 과거의 기억으로 고통받는 동시에 세상으로부터 고립된 예술가로 표현된다. 작품은 적대적 환경에 놓인 두 사람이 예술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다룬다. 무대 중앙의 피아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배우들의 연기와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동시에 보이도록 구성한 독특한 무대연출과 온스테이지와 백스테이지를 넘나드는 10곡의 연주곡으로 배우와 피아니스트 사이의 일체감과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극의 마지막 4분, 자신의 모든 감정을 담아 온몸으로 피아노를 치는 ‘제니’의 파격적이고도 강렬한 클라이맥스 장면 또한 압권이다. 80대 노인 ‘크뤼거’ 역에는 연극 ‘햄릿’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위트홈’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이봉련 배우와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사이공’에서 한국인 최초로 주인공 ‘킴’역을 맡았던 이소정 배우가 열연한다. 상처받은 내면을 거친 에너지로 표출할 ‘제니’ 역에는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한 한재아 배우와 뮤지컬 ‘헤드윅’, ‘리지’등에 출연한 홍서영 배우가 맡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현원창동, ‘아나운서 되기’ 스피치 특강···손범규 교수 진행 [금요저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가 8일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특강 ‘아나운서 되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문화분과가 기획한 이번 사업은 스포츠 중계로 유명한 전 SBS 아나운서 손범규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이날 손 교수는 학생들 특성에 맞게 학생들이 말하는 모습을 촬영해 피드백하고 발성법을 계속 연습해 고쳐보는 등 개인 맞춤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스피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아나운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극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오는 22일 면접을 앞둔 청년을 위한 스피치 특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제 치매는 상식’ 서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일상에서 치매 관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축소 운영됐던 여러 치매 관리사업을 재개하고 확대·강화해 나간다. 치매안심센터는 9일 “이제 치매는 관리가 상식”이라며 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첫 번째로 초기 치매 어르신을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억쉼터’는 초기단계,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매 어르신 중 방문 요양, 주간 보호 등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루 3시간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전·오후반으로 운영되고 초로기 치매 진단자 대상 특화반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약물치료 외 인지 자극 훈련 등 꾸준한 비약물적 치료를 통한 증상악화 방지가 중요하다”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치매 어르신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여해 치매 이행 방지를 위해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두 번째로 독거·노인부부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선정해 가정방문, 전화상담, 자원 연계 등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고려장’, ‘디지털 소외’라는 말이 화두가 될 정도로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일상에서 차별받고 있다”며 “식당, 은행 등에서 ‘키오스크 발권기 체험 훈련’을 추가해 치매 어르신들도 일상을 영위해 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맞춤형 사례관리’에 한 가지 사례”고 설명했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을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치매는 가족에게 부담이 매우 큰 질환이다. 센터는 치매 가족들에게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을 배우는 ‘헤아림 교실’, 치매를 이해하고 돌봄 기술을 익히는 가족 간 ‘자조모임’을 통해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정서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센터는 오는 11월에 ‘치매가족 공감 토크 콘서트’를 계획해 치매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센터는 기저귀, 물티슈 등 돌봄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위생용품 지원’, 실종·배회 예방을 돕는 QR팔찌, 인식표, GPS배회감지기, 지문등록 등을 통한 ‘실종 예방 지원’, 치매약 복용 어르신 중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 매월 3만원 이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치매 약값 지원’ 등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9월까지 ‘치매 등록만 해도 선물’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치매 진단을 받은 주민은 센터에 등록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센터가 노인 돌봄 핵심 원칙인 ‘Ageing in place(재가와 지역사회 내에서 삶 영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치매와 치매 환자, 그리고 가족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찐~한 이웃사랑 더하기’ 가정3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에 반찬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3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가 ‘찐한 이웃사랑 더하기’사업으로 취약계층 30가구 대상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한 ‘복 나눔’과 더불어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더운 날씨에도 복지분과 위원들은 한부모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가정3동은 이번 사업을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겨울에는 김장 김치 나눔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명희 복지분과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건강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으로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코에너지, 청라1동 북카페에 아동·청소년 도서 기증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로부터 청사 내 ‘청초랑’ 북카페에 비치할 500만원 상당 아동·청소년 도서 300여 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 책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 기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는 이외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기업으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남효 동장은 “주민을 위해 도서 기증을 해주신 포스코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포스코에너지가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약 4천권의 장서를 보유한 ‘청초랑’ 북카페는 주민들의 도서 문화 향유와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휴가철 맞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결과 ‘이상 무’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휴가철을 맞아 구민의 안전을 위해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와 휴가철 다수가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는 여름철에 소비가 많은 냉면, 빙수, 아이스커피 등 성수 식품을 일부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대장균·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검사했다. 구는 수거한 모든 식품에서 ‘적합’ 판정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기간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으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목적이 아닌 실질적 개선을 위한 지도, 계도를 위주로 업소별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 현장 컨설팅과 교육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휴가철 식품 관리 소홀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점검업소에 방역수칙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문화원, ‘어린이 극장 관해각’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원이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 극장 관해각’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50년 고택인 ‘관해각’에 담긴 지역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직접 연극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협동심, 창의성, 표현력을 키우고 애향심까지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마지막 차시에는 발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덕현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해각 보존 사례와 심재갑 교수가 관해각을 지켜온 이야기, 고택 곳곳에 남은 가좌동 주민의 삶이 담겨 있다”며 “어린이들이 극본을 만들고 배우가 되어 지역을 상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서구문화원 홈페이지나 서구문화원 문화예술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드림스타트, KSD 나눔재단과 함께하는 ‘금융똑똑 경제똑똑’ 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 5일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SD 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중 하나로 드림스타트 초등아동들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현명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일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똑똑한 용돈 이야기’ 수업이, 5일에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똑똑한 금융 이야기’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은 화폐의 발달, 용돈 관리, 현명한 소비 습관과 차곡차곡 저축, 용돈 기입장 작성 방법, 소득과 소비의 의미와 종류 등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금융교육에 관심도 없고 잘 몰랐었는데 이번 교육에 참여해서 잘 배울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경제교육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금융교육을 접하면서 아동들이 현명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서구, 주민세 납부 안내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주민세 납부의 달인 8월을 맞아 주민세 납부 기간과 방법을 안내한다고 8일 알렸다. 구에 따르면 매년 8월은 개인분·사업소분 주민세 납부의 달로 주민세 과세기준일은 7월 1일이다. 따라서 7월 1일 현재 서구의 세대주인 모든 개인은 개인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하며 사업주인 개인·법인은 사업소분 주민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분 주민세의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납부할 수 있다.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이체, 스마트위택스, 위택스, 인천시이택스, 인터넷지로 CD/ATM, ARS자동납부를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신고납부 기간은 8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신고납부 방법은 우편 및 팩스, 위택스, 인천시이택스 등을 이용하면 되며 사업소분 주민세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신고납부 안내는 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 서구는 납기 내 통화연결 지연 등 납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동응답시스템을 도입해 납부 계좌 안내 업무 등을 자동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신속한 세무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 구민에게 보다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부 방법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친숙한 지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