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6일까지 연희동 등 생명존중안심마을 8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살예방인식개선 캠페인에서는 ‘내 마음을 전하는 핑크 우체통’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편지를 쓰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룰렛 게임을 활용한 OX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어 모두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명존중마을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자원봉사 금연 지도원과 함께하는 전철역 금연 캠페인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8일부터 이틀간 서구 인천2호선 가정역 및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출근길 전철역 금연캠페인’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라1동주민자치위원회, 청라3동주민자치위원회,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서부경찰서 시민경찰, 서구자율방범연합대로 구성된 5개 단체, 총 30명의 금연지도원이 참여했다. 자원봉사 금연 지도원들은 출근 시간대에 전철역 출입구 10미터의 금연 구역에서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금연을 독려하는 문구를 외치는 등 쾌적한 출근길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원봉사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들의 금연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금연정책을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체험·직업탐방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아동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 8월에 ‘3고 어린이 건강체험 및 직업탐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건강검사와 체성분 검사, 영양상담, 직업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체험 교실’과 신나는 놀이와 기구를 이용한 ‘운동교실’, 자체적으로 체험해보는 ‘건강체험 꾸러미 제공’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운동교실은 짐볼, 줄넘기, 세라밴드, 접시콘 등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재밌는 놀이형식으로 즐겁게 운동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건강체험 꾸러미’는 손씻기·구강·금연 교육자료 동영상, 보리빵 만들기, 채소키우기 키트, 영양 스티커북, 줄넘기, 스트레칭 밴드 등으로 제작해 자체 학습을 돕는다. 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y서구 통합방위협의회, 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에 감사함 전해 [금요저널]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3일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쌀 50포대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다. 매년 안보 견학, 군부대 훈련 지원, 보훈단체 위문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감사함을 담아 쌀 50포대를 기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못 뵈었던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성남 회장은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조국의 소중함을 마음에 되새기겠다”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서구의 안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서구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행복한 집 프로젝트’ [금요저널]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가 23일 서인천신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서인천신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고 전주 전통한지를 기반으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자 가정의 경우 30년 이상 된 노후 빌라에 거주 아이들의 낙서로 인해 지저분한 벽지와 장판 교체가 시급했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없어 개선이 필요한 가정이었다. 대상자 부모는 “이번 수리를 통해 집 안이 밝아지고 깨끗해져 감사드린다”며 “아이들도 앞으로 베풀 수 있는 삶을 살도록 잘 키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업 관계자는 “한창 꿈을 키우며 자랄 아동들을 위해 집 수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서구 지역자율방재단, 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 ‘재난안전 체험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3일 지역자율방재단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지진대피, 여름철 자연재난, 화재·교통 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 내 23개동 263명으로 구성된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해 예방과 대응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걸쳐 구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민간단체이다. 서구는 이날 교육을 방재단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역할 활성화를 위해 안전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방재단원들은 지진발생 시 대피방법, 호우·태풍 체험, 지하철·버스 사고 등 교통안전 등 실생활에 필요한 대피 및 행동요령을 체득했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해나 안전사고 예방과 복구작업에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명품강의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음 달 6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경운 교수의 강의로 다음 달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강은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을 주제로 코로나19가 아이들의 정신건강과 정서 인지발달 등에 끼친 영향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지는 2강 ‘코로나19 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에선 비대면 상황에서 생기는 문제 해결을 위한 연령대별 대처방안과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이날 강의는 비대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많은 이들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강의를 통해 양육과 아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서구, ‘6월 호국·보훈의 달’···보훈회관서 위문행사 열어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23일 서구 보훈회관에서 6월 호국의 달을 기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 위문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공 대상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행사에 참석한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서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봉사···취약계층에 밑반찬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 공유부엌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20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인천지역을 순회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식품키트, 반찬지원 등으로 방식을 바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 전달은 관내 포스코에너지, 한국남부발전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인천발전본부가 후원하고 서구새마을부녀회가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임경환 센터장은 “관내 기업체의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노고로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by원당교회, “어려운 이웃위해 쓰이길”···원당동에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원당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당교회는 매년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금을 기부했다. 양승철 담임목사는 “올해도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우 동장은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원당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원당동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by서구노인복지관, 에너지기업과 함께 ‘사이김치 in 효상자 나눔’ [금요저널]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이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을 돕기 위해 인천 지역 전력 그룹사 및 에너지기업이 함께하는 ‘사이김치 in 효상자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봉사단 60여명과 서구시설관리공단 일 노동조합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김치를 담그고 간편식 재료를 포장하는 등 자원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준비된 먹거리 상자는 저소득 어르신 300세대에 전달됐다. 서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한 ‘효상자’가 어르신들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민주평통 서구협의회, ‘2022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 2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2022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춘수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책건의 통일의견 수렴 주제설명 영상 시청, 백인주 교수가 진행한 자문위원 토론, 협의회 자체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춘수 회장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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