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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주민건강 자문위원회’ 새롭게 구성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주민건강 자문위원회’의 새로운 위원 구성을 마치고 지난 2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주민건강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새롭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서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공공기관, 보건단체 및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총 15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주민의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문과 협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기관, 주민과 함께 협력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인천 서구, ‘아동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아동권리톡’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9일 인천 도담초에서 ‘아동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아동권리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공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아동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서구 아동옴부즈퍼슨을 비롯해 학부모, 학생,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 정서·심리 지원, 아동 안전, 학생들의 정책 참여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 몰랐던 서구 아동정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감시하는 독립적 기구로서 아동의 권리 의식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탁옥로 골목형상점가, 6·25 참전용사 모시고 삼계탕 대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6일 탁옥로 골목형상점가가 6·25 참전용사와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돼 이번 행사를 진행한 탁옥로 골목형상점가는 지역사회와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연희노인문화센터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태수 회장은 “이번 자리를 함께 준비해주신 연희노인문화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친근한 골목형상점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식 봉사를 함께 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6·25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은 뜻깊은 날 자리를 마련하신 탁옥로 상인회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도 올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척추질환의 이해’ 건강강좌 열어 [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7일 인천의료원과 연계해 ‘척추질환의 이해’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 이창민 간호사가 ‘건강한 S라인 척추 만들기와 골다공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교육에 앞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서비스 안내와 서구보건소 사업안내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더운 날씨에도 35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1:1 질문과 답변을 이어나갔다. 참여한 주민들은 질환에 대한 예방법과 올바른 운동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건강강좌가 질 높은 노년의 삶을 이어가는 데에 도움을 주기를 희망했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강좌 시작 전 혈압, 혈당 체크를 통한 개별 건강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8월, 다시 야외 축제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개막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2’페스티벌 가을 시즌 프로그램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 서구 곳곳에서 개최된다. 서구문화재단은 지난 5월, 봄 시즌 프로그램인 ‘정서진 스프링 클래식’을 서구의 상징인 일몰 명소 ‘정서진’의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엔데믹 시대 야외 축제의 서막을 알린 바 있다. 오는 가을 시즌 프로그램은 구성을 대폭 확대해 인천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의 대명사에 걸맞은 풍성하고 화려한 연주와 부대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애호가와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축제의 오프닝 콘서트는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8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한 첼리스트 문태국, 2017 JTBC 팬텀싱어 시즌 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의 리더바리톤 김주택, 이탈리아 밀라노 로제툼 극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로지나 역으로 데뷔한 소프리노 손지수,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지닌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고품격 클래식 음악회를 펼친다. 본 공연은 엔티켓을 통해 사전예매할 수 있다. 오는 9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국립오페라단과 클림 오케스트라의 라보엠 갈라 콘서트로 오페라의 밤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을 위해 모인 젊은 예술가들의 청춘과 아픔을 다룬‘라 보엠’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티켓 및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9월 4일 일요일 오후 2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는 천재 피아니스트알렉산더 말로페예프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펼쳐진다. 차이코프스키 영 아티스트 콩쿠르 우승, 국제 영 피아니스트 그랜드 피아노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수상, 프리미오 조반 탤런트 뮤지컬 델 안도에서 베스트 영 뮤지션상 수상 등 ‘뉴밀레니엄 세대를 대표하는 피아노 마스터’라는 평을 받으며 클래식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티켓과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천상의 하모니 ‘포르테 디 콰트로’가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열창을 선보인다. 지휘자 김기덕,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한다. 엔데믹 시대, 다시 야외 축제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개최되는 피날레 콘서트는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에 즐거움과 풍성함을 더하는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지역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제26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의 접수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과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피날레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1:1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에도 입상자에게는 다채로운 시상과 마스터클래스 참가 및 참관의 혜택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의 미래 피아니스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신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피아노 콩쿠르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피아노 마스터 클래스 외에도 문태국의 첼로 마스터 클래스가 9월 2일 개최된다.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2016 미국 제1회 야노스 슈타커상 수상,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4위에 입상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문태국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에 진출해 우아하고 섬세한 연주로 세계를 사로잡았다. 인천 거주 또는 재학하는 학생 중 문태국의 첼로 마스터 클래스를 희망하는 자는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인천 서구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9월 6일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사랑하는 구민들의 참여가 자유롭게 진행된다. 본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닝 콘서트, 오페라의 밤, 피아노 리사이틀 등의 공연은 인터파크티켓과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서구문화재단 예술진흥팀을 통해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치매안심센터, 지하철역 5곳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금요저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검암역 등 지하철역 5곳에서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치매와 더불아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일 검암역을 시작으로 11일 서구청역, 13일 가정역, 14일 완정역, 26일 검단사거리역에서 진행됐다. 센터는 치매예방 홍보부스 운영, 치매예방 3·3·3 수칙 안내 사업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1천명의 주민을 만났다. 특히 11일 서구청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시립 노인치매요양병원’과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등 치매를 함께 예방하고 극복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회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2022년 제2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심의·자문기구이다. 서구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공동위원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9명과 사회보장 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성·아동·고용 관련 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등 사회보장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15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선 2022년 2분기 협의체 보조금 정산보고 실무분과 특화사업 및 워크숍 결과 보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평가 모니터링 실시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2022년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상황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상황 보고 등 2건의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회의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시설 방역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구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과 지역복지 현안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개 실무분과를 운영해 노인, 아동 등 서비스 분야별로 서비스 대상을 발굴해 연계·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분과별로 1~2개씩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민관협력과 유대감 증진을 위해 분과별 워크숍을 추진해 대상별 욕구와 향후 특화사업안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재능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21년 말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한 지역진단과 주민 욕구조사를 진행했으며 민관이 함께 ‘계획서작성TF’팀을 구성해 워크숍과 1~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보장전략 30개, 발전전략 16개를 체계화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과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9월 말 확정·수립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드림스타트, 쉽게 배우는 코딩교육···공항철도 후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REX 공항철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코딩의 원리를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알려줬으며 수업에 사용한 태블릿 PC를 아동 모두에게 후원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코딩 교육과 태블릿 PC를 지원해 주신 공항철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지역주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최초 목격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폐소생술로 생존율을 높이고 구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갑작스러운 심정지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응급처치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10회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시설 관리책임자와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응급처치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아워에 매우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열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당하동 빌라, 주택 밀집지역 거주 어르신 쉼터 마련”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28일 구립 당하동 경로당을 오는 12월 개소를 목표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당하동 1111-10 부지에 짓게 될 당하동 경로당은 서구에서 세 번째로 건립되는 구립 경로당이다. 서구는 총사업비 12억9천8백만원을 들여 대지면적 383.8㎡, 연면적 149.67㎡,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11월 준공해 12월에 문을 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로당은 외부와 내부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자연 교류형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취미실, 일광욕실 등 고령자 친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었던 당하동 빌라, 주택 밀집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주민 불편 없이 공사를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환경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 마련할 것”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서구 환경 관련 모든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인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구는 28일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서구 지역특성을 반영한 5개년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추진계획에 따른 환경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될 2040 서구 환경계획은 과거 환경보전계획 이행 결과 등을 분석하고 2023년부터 2040년까지를 계획기간으로 해 서구의 장기적인 환경정책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아울러 구는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에 따라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서구 도시관리계획 등과 연계해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서구는 제안서 평가위원회 등 거쳐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과업수행자로 선정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세부내용 설명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가 밝힌 주요 과업 내용으로는 과거 환경보전계획이행평가 상위·관련계획의 검토 서구 환경특성조사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조사·분석 환경비전과 목표설정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부문의 통합계획 환경부문별 계획 수립과 공간환경구조 구상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040 서구 환경계획에는 인천 도시기본계획을 비롯한 분야별 계획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정책 간 연계성을 확보하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며 “서구 현안과 환경 여건을 분석해 서구만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최상위 환경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문화회관 다락방 콘서트 Vol.6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 개최 [금요저널] 서구문화재단이 판소리와 밴드음악을 접목해 개성있는 사운드로 주목받는 차세대 청년그룹 ‘경지’의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를 오는 8월 19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제17회 대학 국악제 대상, 2016년 한강음악제 대상, 제3회 KBAS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은 계기로 결성된 퓨전국악 밴드‘경지’의 공연으로 ‘경지’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9’에 오혁 사촌 형으로 출연해 제시의‘눈누난나’ 판소리 버전을 완벽하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리더 오현을 주축으로 건반과 기타, 드럼, 베이스의 양악기와 피리, 보컬 등 6인조로 구성된 밴드 ‘경지’는 일제강점기, 광개토대왕, 6.25,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인천상륙작전 등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곡을 발표하며 경지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기존 국악과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서로e음카드 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