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3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인 박동성 강사를 초빙해‘조직 내 성평등 향상’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이해, 딥페이크 불법 합성 및 스토킹 범죄사례, 조직문화의 성평등 감수성 향상을 위한 책임과 역할 알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기관장으로서 직장 내 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며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주위에 성차별적인 요소는 없는지 수시로 점검해 직장 내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16일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옹진군, 따뜻한 감동복지 실현 사회복지시설 연말 위문 [금요저널] 옹진군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8일 부터 27일까지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은 각 면의 공립요양원 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개소 시설이 늘었으며 18일 영흥면 해피타운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위문 방문을 마련했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백령-대청-소청 순환선 이름짓기‘푸른나래호’최종 선정 [금요저널] 옹진군이 백령, 대청, 소청 주민들의 이동권 개선 및 원활한 연료 수송을 위해 건조 중인 백령-대청-소청 순환선의 명칭을 ‘푸른나래호’로 최종 결정했다. 푸른나래호는 소청도, 대청도의 푸를 청과 백령도의 날개의 우리말인 나래를 합쳐서 명칭을 만들었다. 청정지역인 소청, 대청, 백령의 푸르름과 나래의 역동적인 이미지처럼 소청-대청-백령의 순환선이 세 섬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옹진군은 이번 순환선 이름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11일간 옹진군민 및 옹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그 결과 51건의 다양한 의미를 담은 배이름이 접수됐다. 공모 심사는 실무부서 공무원들의 1차 심사를 거쳐 옹진군 전직원 설문조사,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결정했다. 1위인 푸른나래호에 이어 2위로는 백령, 대청, 소청에 항상 해가 나고 따뜻해서 배가 잘 뜨길 바란다는 의미의 ‘해나호’가, 백령, 대청, 소청을 하나로 이어준다는 의미의 ‘옹진하나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상신 건설교통국장은 “선박명칭 공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옹진군 최초의 여객선이 내년 봄 취항하는 그 날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운항하게 되면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른나래호는 정원 200명, 승용차 42대를 실을 수 있는 차도선으로써 최초 운항시는 하루 1항차만 운항하고 추후 운항이 안정화되면 하루 2항차를 운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31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2021년 구성된‘옹진군 인구정책 T/F’를 장기·지속적 개념의‘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2022년 하반기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는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총 5개 분야, 13개 부서 20명이 참석해 민선8기 군정의 성공적 도약과 인구 3만을 향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분야별 맞춤형 정책 관리를 위해 일자리·경제 분야 주거·교통 분야 아동·보육·교육 분야 문화·복지분야 총괄지원 분야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신규사업 발굴 8건, 주요사업 강화실적 2건,‘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특례조항 검토 26건, 현년도 인구정책 주요사업 추진실적 33건에 대해 논의하고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인구 3만명을 향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행정복지국장은“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최근 전입 흡인력이 감소하고 고령화율이 높은 인구구조 특성상 자연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인구 3만명을 향해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인구정책 조례 제정, 신규사업 발굴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통해 생산가능인구의 전입 흡인력을 증가하고 관내 인구 비중이 높은 노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인구정책 알림판 운영 [금요저널] 옹진군은 11월부터 본청 및 7개면 청사에 설치 된 키오스크를 통해 주민들이 인구정책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알림판을 운영한다. 무인정보단말기인 전달시스템 키오스크를 활용해 예산 절감은 물론 QR 코드를 통해 ‘옹진군 홈페이지 인구정책 메뉴’로 연계해 자세한 정보 파악 및 신청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된다. 군은 인구 위기에 대한 인식을 주민들과 공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함께 적응해 나가고자 결혼·임신·출산 보육·교육 일자리·주거 고령사회대응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진 행정복지국장은“무인정보단말기는 수시로 자료를 수정·보완 할 수 있어 새롭게 변경된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한 제공을 통해 주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수 민생 소통을 위한 덕적 현장 방문 [금요저널] 옹진군수는 10월 31일 덕적면을 방문해 주요사업장 점검 및 지역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덕적면 일자리사업 현장을 찾아‘마을개선 일자리사업’과‘갯돌닦이 일자리사업’을 점검했으며 특히 이날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를 하는 세종병원 의료진 현장을 방문해 도서주민을 위해 무료 봉사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주요사업 현장방문으로 국민체육센터 예정지 서포리 방조제 보수보강공사 덕적도 벼 건조저장시설 조성공사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을 둘러보고 현장별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할 당면사업과 공약사업에 문제점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진리에 소재하는 단호박마을을 찾아“지역특성을 고려한 옹진군 면별 특성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소득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옹진군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옹진군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과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옹진군이 선정됐다. 서비스는 사전 건강스크리닝, 개인별 미션 참여 및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사후 건강스크리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 당뇨 등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모든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지급하고 혈압계와 혈당계, AI 스피커는 질환이나 독거여부에 따라 추가로 제공한다. 퇴록 또는 사업 완료 시에는 제공된 스마트기기를 회수하며 건강 미션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해 자가 건강관리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옹진군은 지난 27일 옹진군 영흥면 일원에서 주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등을 중점 대상으로 승강기 바닥 안내표지,손끼임 주의 등을 스티커로 제작해 관리주체에 배부하고 부착 할 예정이다. 박태완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으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옹진군은 지난 27일 옹진군 영흥면 영흥 중·고등학교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옹진군,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인천중부경찰서영흥파출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정및 협조사항을 알리고 재난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민적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오는 11월14일부터 11월25일까지 실시된다“국민과 함께 안전한국훈련”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집중홍보기간을 지정해 영흥도 주민 등 국민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국민행동요령”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해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집중 홍보를 했다. 박태완 재난안전과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군민 개개인이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민선8기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3국-17과와 2직속기관을 대상으로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문경복 옹진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업무추진 방향과 2023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계속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는 군민소통 투명행정 건강가득 감동복지 군민편의 교통혁신 다시찾는 명품관광 조화로운 균형개발 조화로운 균형개발 성장하는 지역경제 미래성장 인재양성 살기좋은 청정옹진 등 8대 실천과제를 추진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 고금리-고물가 등 서민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이고“2023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주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들이 군정 운영에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2년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덕적·자월권 특정도서에 대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2022년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정도서 순찰을 통해 도서 내 임목벌채 또는 훼손, 가축의 방목, 야생식물의 채취 등 불법행위 조사와 해안이 발달해 폐어구 등 쓰레기가 많이 떠밀려온 부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해 이틀간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했다. 특정도서란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거주하는 섬으로서 자연생태계·지형·자연환경이 우수해 환경부장관이 지정해 고시하는 도서로 현재 옹진군에는 23개소 1,395,934㎡가 지정되어 있다. 덕적·자월권 특정도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연평, 영흥권 특정도서인 구지도, 어평도 등을 순찰할 예정이며 정기순찰 및 해양쓰레기 환경정화를 통해 생태계와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옹진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큰 호응’ [금요저널] 인천 옹진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청면에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인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순회 수리는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함께 농기계 수리 전문 인력을 통한 농기계의 고장원인과 응급정비 수리기술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의 현장애로 신속해결 및 자가 수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속한 농기계 수리를 위한 수리장비와 부품을 구비 할 수 있는 농기계 순회 수리 차량을 구입 완료해 농기계수리점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대청면을 시작으로‘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게 됐다. 순회수리에서 발생된 수리용 부품비는 농가에서 부담하지만, 옹진군이 지정한 수리점에서 농기계를 수리하면 농가당 연간 1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농기계수리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 가능하기에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철저한 안내도 함께 하고 있다. 대청도 농업인은 “농기계 수리 센터가 없어 농기계가 고장 나면 오랜 시간이 지나야 고칠 수 있었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즉각적인 수리를 해주고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기술도 배울 수 있으니, 무척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수리에 이렇게 큰 호응을 해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농기계 수리 센터가 없는 섬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