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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4일 덕적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도서지역 내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구)덕적초교 부지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서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옹진군 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및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덕적 국민체육센터는 문체부 주관 ‘2025년도 생활체육센터 확충 지원 사업’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0억원과 군비 76억원, 특별교부세 7억원 등 총 사업비 11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25.78㎡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체육센터 지하1층에는 기계실과 방재실이, 1층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이 자리를 잡고 2층에는 헬스장과 단체운동실(GX룸)과 조깅트랙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공식에서 “덕적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민체육센터가 착공된 만큼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며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3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당면 군정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문경복 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기를 맞아 농민 1년 농사의 결실을 원활하게 맺을 수 있도록 수매 준비와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이어 “내년도 본예산이 군의회 정례회를 통해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군의회와 긴밀히 협조하고 부서별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성실한 자료 제출을 바란다”며 “특히 제253회 옹진군의회 정례회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겨울철을 맞아 재난·재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언급하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서지역의 산불과 같은 재난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도서지역 특성상 산불 진화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 홍보와 예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직장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건강 사업 소개’와 ‘공직선거법 교육’을 함께 진행됐다.특히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으로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중독관리, 자살예방,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해 군민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는데 옹진군이 앞장설 수 있도록 교육했다.
옹진군, 넙치 45만마리 방류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2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평도 연안해역·영흥면 갑죽도 지선에 넙치 종자 약 4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에는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연평어촌계장 등이 입회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방류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강화도에 소재한 종자생산업체에서 부화 후 3개월 가량 키워낸 것이다. 흔히 광어로 불리는 넙치는 회, 탕으로 주로 활용되는 식재료로 국민생선이라 칭할 만큼 인기가 높다.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1년에 60~80㎝까지 성장해 약 40~50만 개의 알을 낳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넙치 방류는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며 “방류된 넙치들이 잘 자라 지역 어업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5개면 섬 주민의 친인척이 추석 연휴기간 여객선을 이용해 섬을 방문할 경우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7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 가능하며 귀성객 운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향 방문길이 한결 가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 섬을 방문해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금요저널] 옹진군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32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1만 1천여건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지방세법’제114조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 하며 부동산 매매거래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 문구를 통해 당해 연도 재산세 납세의무자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번 7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 건축물, 선박으로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게 되면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옹진군은 납기 내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전광판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 위해 인터넷,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납세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장기 출타 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복지재단, 연평면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옹진군 연평면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른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예측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옹진복지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지난 6월 영흥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백령, 대청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지원센터와 심리상담 지원 업무협약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출산과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옹진군 주민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리상담은 개인상담과 부부상담으로 진행되며 회기당 50분으로 10회기 진행하며 내방이 어렵다면 비대면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대상은 난임·임산부·양육모 및 배우자로서 임신·출산·양육과 관련해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나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심리상담 신청은 옹진군보건소를 통해 상담의뢰서 작성 후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센터로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혜련 보건소장는 “이번 협약이 임신·출산·양육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와 배우자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3대 정상구 옹진군부군수 이임식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9일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구 부군수는 1988년 공직에 처음 입문한 이후 인천시 세정담당관,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입법정책담당관,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운영과장,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진정한 행정가로서 지난해 6월 23일 제33대 옹진군 부군수 취임 이후 36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후 빠르게 군정 현안을 파악하고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각종 회의추진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옹진군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 또한,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유대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깊게 공감하며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등 내부적으로 민·관 결속을 다지는 데도 크게 일조했다. 정상구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전폭적인 지지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문경복 군수님과 옹진군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옹진군 부군수라는 직위로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옹진군의 새로운 도약을 항상 응원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8일 ㈜한솔해운과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솔해운은 인천-백령항로에 총 톤수 2,000톤 이상의 쾌속카페리여객선을 신규 건조해 운항하고 옹진군은 그에 따른 20년간의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백령항로는 기상악화 등으로 연간 60일에서 80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는 열악한 항로로서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 운항이 가능한 2,000톤급 이상 여객선의 운항이 필수적이나,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던 유일한 2천톤급 이상 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2023년 5월 선령만료로 운항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해상교통여건은 더욱 악화되어왔다. 옹진군은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의 조속한 해소를 위해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2천톤급 이상 여객선 도입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총 아홉차례에 걸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으며 2024년 5월 ㈜한솔해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백령항로에 최신의 대형카페리여객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되어 백령, 대청, 소청 주민들의 해상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형여객선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백령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비상진료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이자 분만취약지역인 옹진군에 전문의 등 의료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인천시 의사협회 협조 등으로 적극 노력해준 백령병원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백령병원은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채용되어 지난 4월부터 정형외과 진료 중이며 7월 8일부터는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두 전문의 선생님의 채용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최근 백령병원에 AI기반 심장질환 진단장비의 도입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이 심장병 조기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도서지역 의료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해수욕장 7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 [금요저널] 옹진군은 옹진군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2곳이 7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북도면,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이다. 옹진군은 올여름 이른 무더위로 인한 관광 수요 폭증에 대비해 해수욕장 및 해변에 수상안전요원 74명을 배치하고 경찰·해양경찰·소방과 연계해 관광종합상황실 운영을 포함한 비상안전체계를 구축해 피서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선정된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인어 전설의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일몰로 유명한 장경리 해수욕장 등 옹진군의 각 해수욕장들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섬지역 해수욕장만의 청정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평화롭고 느긋한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8월에는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십리 for you 칠링의 밤 마을축제”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다양한 축제 개최와 이른 무더위로 증가할 관광객들이 관광명소 옹진군에서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덕적·자월 연안해역에 넙치 45만마리 방류 [금요저널] 옹진군은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4일 덕적·자월 연안해역에 넙치 종자 약 45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일에는 연평·영흥 연안해역에 약 45만마리의 넙치 종자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유전자 정보가 확보된 친어로부터 생산됐으며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와 한국수산 자원공단의 친자확인이 완료된 전장 6 ~ 10cm 크기의 건강한 종자이다. 넙치는 광어라고도 불리며 60~80cm까지 성장하고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우리나라 해산어류 양식 생산량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넙치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환자나 어린이, 노약자의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현재 어장환경 변화 및 수산자원의 남획, 불법어업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해 관내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옹진군에서는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비롯한 연안바다목장 조성, 주꾸미 산란· 서식장 조성 등 자원조성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어업, 살기 좋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