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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태교 육아 동아리 성황리 운영)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9~10월 제6기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와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태교·육아동아리’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 하나다.우선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에서는 가죽공예 클래스, 신생아 응급처치 등 임신부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또,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을 통해서는 베이비 마사지와 오감 놀이 등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를 통해 태교·육아에 고민이 많은 예비·초보 부모들을 위한 소통·공감 중심의 지역 공동체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이에 힘입어 중구보건소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5주간 관내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특히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로 ▲신생아 돌봄 ▲출산 과정의 이해 ▲동화책 태교 등 육아가 익숙하지 않은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다채로운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정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따뜻한 출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강동규)는 지난 10월 28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테니스장에서 ‘용유·무의 주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개그맨 박미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돼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다.식전 공연으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난타팀과 라인 댄스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이바지한 15명의 주민에게 구정 발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이들은 주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어 본 공연에서는 서병구 회장의 민요 공연, 색소폰 팀의 감미로운 연주, 댄스 장구 팀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 가수 오예중·황기동의 축하공연이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용유·무의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라며 “주민의 날과 경로잔치를 계기로 더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용유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동규 자생단체연합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웃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살기 좋은 용유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 전세 사기 피해 예방법 홍보 나서‥안내문·현수막 등 제작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가 전세 사기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안내문 제작, 현수막 게시 등 피해 예방법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먼저 전세 사기 예방법 홍보 안내문을 제작,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구민들에게 배부할 방침이다. 안내문에는 임차인들이 피해 예방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계약 전, 계약 시, 계약 후로 나눠 단계별로 명시했다. 또한 구는 시사이드 파크, 구읍뱃터 초입, 운서역 주변 등에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등 전세 피해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는 곳과 연락처를 알리는 현수막을 제작·게시했다. 현재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전화상담 서비스’는 물론, 시 소재 주택의 전세 계약을 추진하는 1인 가구에 컨설팅을 도와주는 ‘안심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홍보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주변 거래 가격 및 전세 계약 시 필수 확인 사항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아 전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세 사기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전세 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렴 문화 확산 나선 인천 중구, 자유공원 벚꽃축제에서‘청렴 캠페인’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자 지난 주말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지난 8일 자유공원 축제 현장에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 청렴 메시지 보드판, 청렴 메시지 풍선 배부 등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지역주민이나 관광객들이 직접 자신의 의견을 포스트잇에 적어 보드판에 붙이는 ‘청렴 메시지 보드판’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 분위기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 4월 3일 ‘간부 공무원 청렴 실천 선언식’에 이어 4월 6일 ‘청렴한 중구 기원 청렴 식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공항 소음대책지역 ‘도시가스 설치’ 지원 제도적 토대 마련 [금요저널] 인천국제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설치·보급’ 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천 중구 차원에서 더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인천시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를 4월 12일부로 공포했다. 인천국제공항은 다른 공항과는 달리 24시간 운영돼 심야에도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대책 마련 차원에서 이번 전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전부개정 조례는 상위 법인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 정한 범위 안에서 주민지원사업의 종류와 시행 절차를 지역 실정에 맞게 새롭게 규정한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공동이용시설 설치사업 지역환경개선사업 소득증대사업 기타 공항 소음대책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사업 등이 주민지원사업의 종류로 포함됐다. 기존 조례에서는 공영주차장, 방범 시설, 오폐수처리시설, 공동 재생에너지 시설 등의 사업만 규정돼 있었다. 특히 현재 소음대책지역 대부분이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임을 고려, ‘도시가스 설치사업’을 지원사업으로 새로이 명시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개정된 조례를 토대로 도시가스 설치사업이 추진되면, 그간 LPG 가스, 등유, 전기 등을 쓸 수밖에 없던 주민들은 타 연료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어 난방비 절감 등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 개정에 앞서 중구는 체감도 높은 주민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 목소리 청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례에서 규정되지 않은 사업은 구 차원의 예산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 2월 16일에는 김정헌 구청장이 인천공항공사·인천도시가스㈜ 관계자들과‘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설명회’에 참석, 남북동 소음대책위원회 등 주민 80여명과 만나 도시가스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향후 도시가스 배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설계용역비 수립 등 행정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주민 주권 실현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을 공정하게 심의·선정하는 역할을 맡을 ‘제6기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는 위원회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한 심의·조정 및 우선순위 결정, 의견 제안 등 예산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개 모집 인원은 31명이다. 신청 자격은 중구에 주소를 둔 주민 중구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중구 소재 사업장 또는 사업체의 대표자·임직원이다. 희망자는 4월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중구청 총무과 주민자치팀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참여소식’주민참여예산방’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주민을 대표해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을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 반영 목표액은 총 25억원으로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평소 생활 불편 사항이나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주요 관광 명소에 새봄맞이 초화 1천주 식재 [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새봄을 맞아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른 지역 방문객과 구민의 이용이 많은 관광시설에 초화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중구청으로부터 팬지, 데이지 등 봄꽃 1,000주를 지원받아 월미도문화의거리, 연안부두해양광장 등의 명소들을 중심으로 초화를 식재했다. 또한, 앞서 공단은 지난달 18일 중구 제1청사, 제2청사, 중구보건소 등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외벽청소, 고객 쉼터 도색, 적치물 제거, 배수로 정비 등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초화 식재와 같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제품과 친환경 차량 구매 등 환경보전과 친환경 경영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사회적경제·골목상권 함께한 ‘차이나는 골목축제’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8일 골목상권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와 차이나타운상점 상인회가 협업해 진행한 행사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이해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열렸다. 특히 중국문화체험과 중국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 차이나타운 특색에 맞는 중국전통문화 체험, 변검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여 많은 관광객에게 인천 중구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SE력 확장’ 부스도 운영하며 우수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동시에 아이쿱협동조합의 ‘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에도 동참, 참여자들에게 종이팩 생수를 제공해 환경· 경제를 모두 살리는 상생 가치 실천의 사회적경제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연대, 상생, 협력의 가치를 구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청소년폭력 예방 사업 ‘또래상담’ 지도교사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폭력 조기 발견 및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지도교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 사업은 소정의 상담 훈련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또래들의 고민을 듣고 도와줌으로써, 청소년들이 모두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구지역 또래상담 사업 지도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운영계획을 설명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또래상담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도교사들이 올 한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올해 처음으로 또래상담 사업을 담당하게 돼 막막했는데, 센터에서 많은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 감사하다”,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을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행해줘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외에도, 개인·집단 상담, 특별교육, 예방교육 등 청소년폭력 예방 및 심리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또래상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또래상담자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 폭력예방 캠페인,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원도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도심 지역 일자리 확대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구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구인 업체 ㈜케이제이인더스트리 수협개발 인천사업소 ㈜인강여객이 참여했다. 채용 분야는 제조단순직, 생산관리, 지게차운전원, 버스 운전원 등의 직종으로 이날 현장 면접에는 중장년층의 구직자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현장 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직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만족하는 일자리를 확보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인력 수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행사를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처에는 인력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중구청장, 노인복지 시설장들과 ‘노인정책 발전 방향’ 지혜 모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7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시설장들을 격려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3년 노인복지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김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민형묵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시설장들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들이 중구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서로 소통하면서 민·관이 함께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오는 2025년 완공되는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내 영종노인복지관 신규 건립은 물론,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추가지원, 중구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어르신들의 여유롭고 쾌적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4년 만에 찾아온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의 대표 봄 축제인‘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가 지난 8일 상춘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예술인과 대중음악임으로 채워진 ‘봄꽃음악회’, 다양한 장르의 ‘길거리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장터’ 역시 성황을 이뤘고 아트마켓, 전래놀이, 캐리커쳐 등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연계행사인 한중 서예국제교류전, 클래식 공연 등도 큰 관심을 끌었고 근대건축전시관·짜장면박물관 등 무료 개방된 개항장 일대 박물관·전시관에는 우 색다른 재미를 찾는 이들로 붐볐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열린 행사였던 만큼,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 등 많은 이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와 벚꽃을 배경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기며 봄이 선사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빠른 개화와 며칠 전 내린 비로 인해 일정에 차질을 우려했지만, 다행히 자유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유공원 벚꽃축제가 인천의 대표축제로 더욱더 거듭나, 주민분들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