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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와 ‘방치 LPG 용기’ 수거 박차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방치 LPG 용기 수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사용 방치 LPG 용기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미관 훼손과 주민 불안 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원도심의 경우 도시가스 보급이 확대되며 LPG 사용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방치되는 LPG 용기가 다소 발생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LPG 용기를 장기 방치할 시, 잔량 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주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방치 LPG 용기를 수거하고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치 LPG 용기 수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무단 방치된 폐 LPG 용기를 안전하게 수거·처리함으로써,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환경이 한층 쾌적해지고 주민 불안감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 영종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의 특별한 ‘가을 나들이’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와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관내 영종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세상 두드림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상 두드림 여행’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중구가 주최하고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여가 활동 지원 사업이다. 영종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는 경기도 파주시 일대를 탐방하며 국화축제 관람,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체험, 미디어아트 전시관 방문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단체로 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용언 관장은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그 가족을 향해 보여준 따뜻한 관심 덕분에 이번 여행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관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간 유대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무엇인지를 더욱 고민함으로써,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웃음으로 건강 지켜요” 인천 중구, 주민 건강 강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중구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웃음 치료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제강사교육진흥원 한경옥 강사가 나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함께 웃음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배우며 웃음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치매 바로 알기 △국가암검진 △구강보건 △국가 예방접종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감염병 예방 △금연 클리닉 및 흡연 예방 안내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홍보관’도 마련됐다. 특히 중구의사회, 중·동구 약사회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스트레스 지수 검사, 혈압 혈당 측정, 복약지도, 약물 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웃음 치료 강좌와 건강홍보관을 통해 참여 주민 모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구민 여러분 치매, 걷기로 함께 극복해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행사 중 ‘함께 걷기’ 워크온 챌린지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8만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주민에게 성공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워크온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16일에 진행하는 ‘기억세포 뿜뿜’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월미공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망대를 걷는 야외 행사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걸으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청사전경(사진=인천중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수산물 체감물가 완화와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해당 시간 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단, 1인당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환급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됨은 물론, 부정수급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 대표 전통시장인 인천종합어시장이 매회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해 상인·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가정의 달, 모든 분이 국내산 수산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린이날 최고의 추억을 선사한 ‘송월동 동화마을 축제’ [금요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중구가 마련한 ‘2025년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 가 지난 3일 어린이 등 약 2천여명의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등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드림랜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무대 공연, 거리공연을 마련하는 등 아이들에게 꿈의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데 주력했다. 동화마을 곳곳에 펼쳐진 벽화들과 더불어, 인형탈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화마을로 초대된 모든 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동화마을 거리를 오가며 관광객들과 소통한 ‘캐릭터 퍼레이드’ 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 또, 마술 공연, 비눗방울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줬다. 축제 현장에는 동화마을 주민, 상인들이 함께해 어린이들의 미래를 축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마련한 만큼,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보물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안녕과 미래를 염원했다. 한편 ‘송월동 동화마을’은 동화 속 마을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체험형 놀이공간인 ‘대장소나무의 집’, 최신 기술을 접목한 ‘트릭아트 스토리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 등이 조성돼 있으며 앞으로 벽화 리뉴얼 사업 등을 통해 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걷고 찍고 함께 치매를 이겨내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와 ‘치매 안심 가맹점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기간 내 8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실용성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양우산이 선물로 제공된다. ‘치매 안심 가맹점 인증샷 이벤트’는 지역 내 지정된 치매 안심 가맹점을 방문해 매장 내 가맹점 현판과 본인이 나오게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문자로 전송하면 되는 행사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20명에게는 실생활에 유용한 보조배터리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며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음 건강, 우리 동네에서 챙겨요” [금요저널]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7일 영종 LHI단지에서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 –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더욱 쉽게 상담·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다. 바쁜 일상에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거지’ 와 가까운 곳에서 정신건강 검진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종 LH1단지 관리사무소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대해 고민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과 ‘1:1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복 메신저 적기’, ‘희망문구 토퍼를 들고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체험형 캠페인’도 운영돼 긍정적인 메시지를 공유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종 LH1단지 홍인숙 관리사무소 소장은 “마음의 건강은 몸의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라며 “단지 내에서 이런 따뜻한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 것만으로도 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며 조기 발견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주민들이 쉽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통로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지난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곳이다. 정신건강 검진을 비롯해 자살 예방 교육, 정신질환자 사례 관리,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2025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신고 창구’를 세무2과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수출 기업인이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산불 피해자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해당자가 아니더라도 매출 감소 등으로 피해를 본 경우엔, 별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납부 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고 창구는 ‘도움창구’ 와 ‘자기작성 창구’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먼저 ‘모두채움 대상자 안내문’을 받은 고령자와 장애인은 ‘도움창구’를 방문하면, 1:1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의 납세자는 ‘자기작성 창구’에 비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신고하거나, 홈택스·위택스를 통해서도 원스톱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한편 ‘모두채움 대상자’는 소규모 사업자 등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국세청으로부터 수입금액부터 과표,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을 받는 납세자를 말한다. 중구 관계자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신고 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영종국제물류고와 ‘학교 시설 주민개방’ 업무협약 [금요저널] 올해 5월부터 인천 중구 운남동 소재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내체육관, 주차장 등의 학교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와 이 같은 내용의 ‘구민 생활체육 활동 공간 마련 및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학교 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3일부터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주말·공휴일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의 학교 시설을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학교시설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의 경우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행정실에 정기 주차 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중 ‘실내체육관’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동장’은 주말·공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주차장’은 주중엔 오후 7시부터 오전 7시까지, 주말·공휴일엔 00시부터 24시까지 개방한다. 단, 학교 시설 개방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교 측의 관리 부담을 최소화해야 하므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해당 시설들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진미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장은 “학교 시설 개방으로 구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개방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하나의 좋은 선례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 시설물 개방이라는 큰 결단을 내려준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구민들의 체육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학교 시설물 개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2025년도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하반기 모집 부문은 ‘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총 3가지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 중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다. 단, 가구원별 월 세전 소득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각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공일자리나누미’는 중구청 각 부서에서 환경개선사업, 시설물 관리 등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상생가맹점 전환 홍보 업무, 소무의도 특성화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시설 보조업무 등이 주 업무다. 중구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 대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대상자를 4월 2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인천광역시 주거기본 조례’에 따라, 중구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게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총 7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자가 혹은 임대주택 거주자이며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다. 지원 내용으로 출입로 경사로 싱크대 높낮이 조절 세면기 등 맞춤형 주거 편의시설 개선을 포함하며 일부 외부 시설도 포함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동일 또는 유사한 개조 사업을 지원받은 경우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는 개별 통보 예정이며 6~8월 중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개조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에 대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