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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제4기 수료생 11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이다. 특히 여성 구민들이 경력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중구는 그랜드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네스트호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이를 토대로 2024년부터 총 8기를 운영하는 동안 1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그중 98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71%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총 6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된 교육생들은 그간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7일 오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수료식에 함께해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 성료 (사진제공=인천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난 25일 세계평화의숲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이번 축제는 ‘2025년 두드림생태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을 숲의 정취를 만끽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마련된 문화 교류의 장이다.특히 알펜로제 어린이 요들단, 인천국제물류고·인천중산중 밴드, 행복울림콘서트 색소폰 앙상블, 알로하 훌라브리즈, 달빛성악스튜디오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나무공예, 스카프 염색, 씨앗 페이퍼 만들기 등 8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행사를 주최한 세계평화의숲 관계자들은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계평화의숲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전문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공연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세계평화의 숲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2746-4번지 일원에 소재한 ‘세계평화의 숲’은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기업 후원과 복권 기금, 시민 성금을 모아 조성된 도시 숲이다.지난 2024년에는 산림청 ‘모범 도시 숲’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유아숲, 숲해설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민과 함께한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표창장·감사장 시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1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시상했다. 먼저, 개항장 인근 도로 통제 협조와 민원사항 중재 등 신포동 주민참여에 지대한 공을 세운 ‘신포동 통장자율회’ 와 주관사 야행 담당자로서 행사 성공을 위해 힘쓴 ‘인천관광공사 김성태 차장’ 이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중구청장 표창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임성희 대리, 해반문화 임유상 씨, 인성여고 정민주 학생, 청라초등학교 최지윤 학생, 고진오 화실 고진오 씨, 꽁커피 최성문 씨에게 수여됐다. 이중 중구문화재단의 임성희 대리는 ‘국가유산 야간 개방’ 등 야행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정민주·최지윤 학생은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로 야행에 참여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했고 해반문화의 임유상 씨는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 양성을 담당했다. 개항장에서 화실을 운영하는 고진오 씨는 올해 처음 도입된 ‘야행 프린지’에 2회 모두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성공적 안착에 이바지했다. 꽁커피 최성문 씨도 개항장 상인으로 참여해 먹거리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에 힘썼다. 아울러 야행신문을 제작해 야행을 통한 개항장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인더로컬협동조합의 김아영 씨와 더불어,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야행 운영대행사로서 큰 역할을 한 ㈜KBS아트비전에게 감사장이 주어졌다. 이들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6월과 10월 두 차례 열린 ‘2024년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총 17만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며 수도권 대표 야간 문화 탐방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개항장 야행은 지난해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피너클 어워드’에서 야간 혁신 프로그램 부문 은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 선정으로 내년에는 더 풍성하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개최 10주년이 되는 내년 야행에서는 더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항장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짜장면박물관,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도입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역 관광 접근성·편의성 개선을 위해 짜장면박물관에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개항장 플랫폼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언어로 전시물에 대한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무엇보다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외국인이나 저시력자 등 다양한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짜장면박물관’은 옛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국내 최초의 짜장면 주제 박물관으로 짜장면의 유래,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는 전시를 통해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3년에는 16만 1,880명이 방문하며 인천 공립 박물관 16개 중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방문객 수 역시 17만 4,639명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4개 언어로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전시물 옆에 부착된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전시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박물관 상시 전시실 내 주요 전시물과 차이나타운 및 화교의 정착 역사, 공화춘의 옛 모습, 짜장면의 탄생과 변천사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개항장 일대의 관광 편의를 높여 더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다국어 관광지도 제작 등 관광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 개항장 일대가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항신도시 경관녹지 산책로 더 산뜻하고 안전하게 탈바꿈 [금요저널] 올해 인천 중구 공항신도시 일원을 가로지르는 경관녹지 산책로가 더 산뜻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인천시 중구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를 대상으로 산책로 바닥을 새로이 포장하고 주변에 관목과 초화류를 심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마루공원을 중심으로 서쪽 세계평화의숲에서 북쪽 영종해안북로 동쪽 백련산 일원까지 연결되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 내 산책로 약 1km다. 이곳은 그간 산책·휴식의 공간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 사용돼왔다. 그러나 산책로가 만들어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나, 포장면에 균열이 발생하고 물이 고이는 등 보수해야 할 부분이 점점 많아져 정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구에서는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지난 8월 첫 삽을 떠, 12월 초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훼손된 산책로를 재보장함은 물론, 집수정·우수관 등 배수시설을 정비해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쾌적한 산책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덜꿩나무, 화살나무, 맥문동 등 다양한 초목을 심어 주민들을 위한 녹색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사업 준공에 앞서 지난 12일 김정헌 중구청장과 운서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해진 경관녹지 산책로를 걸으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한 통장은 “산책로가 훨씬 밝아졌다”며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중구청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동네 한 바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녹지 산책로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 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통학 안전 현장 행보 나선 김정헌 구청장, 하늘초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2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소재 하늘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을 찾아 어린이승하차 구역 등하굣길 교통 실태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3일 실시한 ‘하늘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의 후속 조치다. 이 자리에는 영종지구대장, 학교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특히 이 일대는 편도 1~2차로의 폭이 크지 않은 도로에 어린이승하차 구역이 소재하고 있어, 등하교 시간대가 되면 주정차 차량이 몰려 교통 체증이 발생함은 물론, 통학 안전에도 위협이 가는 상황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해당 구역을 면밀하게 살피며 관계자들과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우선 단기 대책으로 교통 체증을 유발하지 않는 방향으로 어린이승하차 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찰, 학교 등 관계기관과 상호 협조하며 더욱 실효적인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점검으로 해당 구역의 보행 안전이 확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들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정 홍보역량 강화 나선 인천 중구, 직원 대상 보도자료 작성법 등 교육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보도자료 작성법 등 홍보업무 교육’을 개최했다. 중구청 직원들의 홍보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부서별 홍보업무 담당자 또는 언론홍보에 관심 있는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홍보체육실 소속 오지훈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작성법은 물론, 정책홍보 추진 전략, 홍보업무 수행 절차, 오보 대응 방법,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오 주무관은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경기도청, 인천 중구청 등에서 다년간 언론홍보 업무를 맡아 온 전문인력이기도 하다. 특히 실제 행사 계획 등을 토대로 보도자료를 함께 써보는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교육 자료를 내부망을 통해 공유하는 등 직원들의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힘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원활한 정책 수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효과적인 홍보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홍보업무 역량을 강화해 소통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 재활용의류협동조합, 중구 ‘에너지 취약계층’ 위해 현금 기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재활용의류협동조합에서 지난 12일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 200만원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연탄 구매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진 대표는 “중구 의료수거함 위탁업체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다”며 “취약계층 가구가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상자를 잘 선별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 하늘정형외과, 중구청 직원 건강증진 맞손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가 호우 대비·제설 등 비상업무에 힘쓰는 중구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와 손을 맞잡았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윤재식 하늘정형외과 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구청 소속 공무원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 관련 비상업무 등으로 부상이나 건강 악화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직원들을 보호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구청 직원이 근무 중 업무상 사고 발생 시 1차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 △구청 직원 및 가족의 병원 진료비 일부 감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 등 협조가 필요할 경우 기관 간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재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구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 발전에 힘쓰고 있는 하늘정형외과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직원 건강·복지 증진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재난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동에 소재한 ‘하늘정형외과’는 인천 중구의 ‘24시간 문여는 의료기관’ 으로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 제1회 세계여성문화축제서 “여성친화도시 실현” 강조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 ‘제1회 세계여성문화축제’에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정착 등 여성친화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올해로 1회를 맞이하는 ‘세계여성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여성 인권·문화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지부가 주최·주관한 행사다. 이날 중산동 온더플로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김광호 구의원, 임관만 시의원, 한국여성문화생활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토크쇼, 문화예술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여성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여성문화 선도를 위한 정책적 의지를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세계여성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며 “그 행사의 시작을 대한민국 관문 도시인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 동안 여성문화 활성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여성문화생활회 등 많은 이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도움을 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구청장은 “양성평등 문화가 견고하게 자리 잡고 성차별 없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구정 최초 성인지 통계 구축,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운영, 여성 구직자 대상 취업역량 강화, 중구여성회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글로 풀어낸 내 사랑 중구’ 제2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 24명 입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제2청 해송관 어학실에서 ‘제2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는 다양한 형식의 글짓기 활동을 통해 인천 중구의 문화·역사 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애향심과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 중구 탐방 경험’, 우리 마을 자랑하기’를 주제로 공모를 한 결과, 일기·수필·기행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도전장을 던졌다. 구는 심사를 통해 대상 4명, 최우수 8명, 우수 12명 총 24명의 학생을 입상자로 선정했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공항초 신유주 학생의 ‘하늘 아래 바다와 자연을 품은 영종도’, 삼목초 한율아 학생의 ‘나무와 풀들이 파릇파릇 세평숲으로 가요’, 중산중 송하윤 학생의 ‘사랑이와 함께한 인천 중구 여행’, 공항중 신율 학생의 ‘내가 품은 추억과 청춘’ 이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4개 작품 모두 고향 중구를 품고 있는 가슴 따뜻한 글로 인천 중구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고 중구만의 매력을 수준 높은 글솜씨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최우수상’에는 영종초 이건희, 송도중 김준영 등 8명, ‘우수상’에는 영종초 이찬희, 광성중 국남호 등 12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열정 넘치고 창의적인 작품에서 중구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인천 중구가 청소년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도시, 매력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작은 2025년도 중구 소식지 ‘두드림톡’에 게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위해 공동주택 입주민 소통 나선 인천 중구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진행된 올해 첫 번째 간담회에 이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퇴근 시간에 간담회를 잡았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중심으로 입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폐기물 자동집하시설과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관련 문제,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문제, 아파트 내 층간소음 문제 등 공동주택 단지 내 현안들과 기타 구정 주요 현안이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해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통합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중구는 영종구 신설 등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으로 다양한 현안이 있는 만큼, 더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주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중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