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원, 허위사실로 인한 선거사무 방해 금지법 발의 [금요저널] 극우 세력이 부정선거 의혹을 지속해서 제기하는 가운데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선거사무를 방해할 경우 처벌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된다. 강득구 의원은 허위사실 등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나 직원 등의 선거사무를 방해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선거 의혹을 두고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해 왔지만, 극우 진영을 중심으로 해당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부정선거 음모론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발동하는 바탕이 된 것으로도 보인다. 강득구 의원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기반"이며 "부정선거 주장 등으로 선거 불신을 조장하는 것은 민주주의 자체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어 "부정선거 의혹이 소송에서 인용된 것은 단 한 건도 없었지만, 지속해서 선거 불신을 조장하는 세력이 있다"며 "정상적인 선거사무를 방해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못하도록 벌칙 조항을 신설해 선거사무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의원 , 공무원 퇴직수당 보완 위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대표 발의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 은 6 일 , 공무원 퇴직수당을 정률화 하는 내용을 담은 ‘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 공무원연금법 ’ 제 62 조 1 항은 공무원이 1 년이상 재직하고 퇴직하거나 사망한 경우에는 퇴직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퇴직수당 산출은 ‘ 재직기간 x 기준소득월액 x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 로 되어 있고 지급비율은 재직연수에 따라 6.5% 부터 39% 까지 차등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누진적 퇴직수당 지급방식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져오고 있다. 특히 단기재직자의 경우 장기재직자에 비해 다섯배 이상 적은 수당을 받게되어 불평등할 뿐만 아니라 각종 개방형 직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다. 1991 년 시행된 공무원 퇴직수당의 본래 취지는 국민연금제도 도입으로 퇴직금과 국민연금을 모두 수령받는 민간부문과의 불균형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다. 도입당시에도 장기적으로 민간부문의 퇴직금과 균형을 맞춰나갈 계획이라고 명시했으나 30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대 39% 까지 밖에 수령하지 못하는 불평등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대통령령에 위임되어 있던 재직기간별 퇴직수당 비율을 39% 로 통일함으로써 최소한의 공정성을 확립하고자 했다. 박정현 의원은 “ 그간 공무원 퇴직수당은 합리적인 근거 없이 차별적으로 책정되어 있어 일선 공무원들의 불만이 많았던 사항 ”이라고 말하면서 , “ 공직 입직 경로가 다양해지고 개방형 임기제 공무원들도 늘어난 만큼 퇴직수당 정률화가 필요한 상황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 중장기적으로는 공무원 보수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면서 퇴직수당 현실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져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병욱 가상자산특별대책TF 팀장, 투자자보호 현황 점검 위한 거래소 방문 [금요저널]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가상자산 특별대책TF 팀장인 김병욱 의원은 7월 13일 오전 11시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거래소별 투자자 보호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 간담회는 테라 루나 사태 이후 투자자 보호 문제가 이슈가 된 가운데 거래소별 투자자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이 마련한 자리다. TF는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를 시찰한 이후 가상자산 거래소별 투자자 보호 현황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이어갔다. 올해 5월 초 ‘테라·루나 사태’가 발생하며 대규모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이후 가상자산 전문 대형 헤지펀드 및 대출업체 등 파산과 인출 중단 사태가 잇따르며 투자자 보호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법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상자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향후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가상자산 특별대책 TF’ 김병욱 팀장은 “가상자산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법과 제도는 시장의 흐름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가상자산 시장은 국가의 경계가 없는 만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고 이용자 보호가 쉽지 않다. 그런 만큼 우리나라도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법제도적 장치를 신속하게 마련해 이용자는 보호하되 산업은 건전하게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상자산 특별대책 TF’는 제도적으로 정비되지 않은 가상자산 시장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투자자 피해를 직접 점검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일 출범했다.
by최영희 의원, “충무공 이순신 유물 일괄 국보 지정“ [금요저널] 최영희 의원이 보물로 지정된 충무공 이순신 유물 일괄이 국보로 승격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논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3일 최 의원은 소통관에서 ‘충무공 이순신 유물 일괄 국보 지정’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준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구진영 문화재제자리찾기 연구원과 함께 청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에 포함된 유물은 충무공 이순신의 기상을 대표하는 유물로 충무공 이순신 장검 2점 투구 장식 옥로 1점 관복을 입을 때 두르던 허리띠 1점 복숭아 모양의 잔과 받침 1쌍 등 총 4종이다. 충무공 이순신이 생전에 남긴 난중일기 서간첩 임진장초 등의 문헌자료는 이미 국보로 지정됐다에도 직접 사용한 유물은 여전히 국보로 지정되지 못한 채 보물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이 유물들은 충무공 이순신이 전장에서 직접 사용한 문화재로써 국보 승격을 통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최 의원의 설명이다. 최 의원은“문화재청 심의 기준을 살펴보더라도 충무공 이순신의 유물은 국보로 승격되기 위한 필요·충분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충무공 이순신의 역사적 평가와 국보 지정 심의 기준을 고려할 때, 충무공 장검을 비롯한 유물 일괄을 국보로 승격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겨레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 온 충무공 이순신의 유물 일괄이 국보로 승격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의 경우 김영준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구진영 문화재제자리찾기 연구원, 박정일 조선세법연구회 이사, 이려성 한국무예학회 사무총장, 이종근 충무공 연구회 이사가 대표청원했다.
by김한정 의원, “자영업자 비중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파산 크게 증가, 연착륙방안 조속히 마련해야” [금요저널]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금융권의 대출만기 연장이 종료되는 금년 4분기 이후 개인파산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특히 자영업 비중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개인파산이 크게 늘고 있어 민생안정대책과 만기재연장 등 연착륙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원행정처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파산 신청은 금년 상반기중 20,553건에 그쳐 2020년 50,280건, 2021년 48,966건에 비해 감소했다. 금융권 대출만기 연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면서 이 조치가 종료되는 금년 4분기 이후 개인파산이 크게 늘 것으로 우려된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파산이 크게 늘고 있다. 개인파산 신청자 중 60대 비중은 2019년 22.1%에서 올 상반기중 29.4%로 큰 폭 증가했으며 70대 이상 비중도 동 기간중 5.6%에서 8.3%로 증가했다. 60대 이상 개인파산 증가는 자산 대부분이 실물자산에 편중, 처분가능 소득이 부족해 자영업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기인한다. 통계청의 ‘2021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60대이상의 평균자산은 4억 8,914만원이며 이중 실물자산이 4억 198만원으로 전체의 82.2%를 차지한다. 60세이상 자영업자수는 2019년 176만명에서 2021.8월 193만명으로 증가했다. 동기간중 전체 자영업자가 561만명에서 555만명으로 줄어든 것과는 대비된다. 이에 따라 고령층 자영업자 비중은 동기간중 31.4%에서 34.8%로 크게 증가했다. 김한정 의원은“고물가저성장의 스테그플레이션에다 고금리, 고환율로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며 “특히 자영업에 많이 뛰어든 60대 이상 고령층의 개인파산이 급증하고 있어 사회 안정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한정 의원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민생안정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금융당국에서는 가계파산이 급증하지 않도록 만기 재연장 등 연착륙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by문진석 의원, 스쿨존 굴착기 사고 뺑소니 방지 보완 입법 나서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12일 건설기계 운전자가 사고 발생 후에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해 사람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 가중처벌하도록 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문의원이 앞선 11일 대표발의한 ‘스쿨존 굴착기 사고 방지법’에 이은 보완 입법이다. 두 개정안을 종합하면, 건설기계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약물운전 뺑소니 사고로 사람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할 경우, 가중처벌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 문 의원은 “입법 과오로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국회가 열리는 대로 조속히 논의해 최우선으로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를 일으킨 굴착기 운전자는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주행했지만, 현행법상 굴착기가 자동차에 포함되지 않아 가중처벌 대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by최영희 의원,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유물 일괄 국보 지정’ 국회 청원서 제출 [금요저널] 최영희 의원이 보물로 지정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유물 일괄이 국보로 승격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논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12일 최영희 의원실에 따르면 최 의원은 오는 13일 소통관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유물 일괄 국보 지정’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에 포함된 유물은 이순신 장군의 기상을 대표하는 유물로 충무공 이순신 장검 2점 투구 장식 옥로 1점 관복을 입을 때 두르던 허리띠 1점 복숭아 모양의 잔과 받침 1쌍 등 총 4종이다. 이순신 장군이 생전에 남긴 난중일기 서간첩 임진장초 등의 문헌자료는 이미 국보로 지정됐다에도 직접 사용한 유물은 여전히 국보로 지정되지 못한 채 보물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이 유물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장에서 직접 사용한 문화재로써 국보 승격을 통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최 의원의 설명이다. 최 의원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평가와 영향을 고려할 때, 충무공 장검을 비롯한 유물 일괄을 국보로 승격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by[금요저널] 용혜인 의원은 근로복지공단, 인사혁신처, 국방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수협중앙회로부터 2017-2021년까지 과로사 산재현황을 자료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과로사 산재사망은 2,503명으로 한 해에 500명도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2021년의 경우 산재법상 노동자 509명, 공무원 30명, 군인 6명 어선원 20명으로 총 565명이 과로사 했는데, 이는 2020년 497명에 비해 13.7% 증가한 수치며 산재법상 노동자 9.9%, 공무원 66.7%, 어선원 100% 증가한 수치다. 용혜인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주92시간까지 노동을 가능하게 하려는 개편에 대해서 “윤석열 정부, 과로사 사회 만들려 한다”며 “과로사 사회 아닌 과로사 없는 사회 필요하다”며 “노동시간과 스트레스 줄여야 하고 현재 법에도 없는데 꼼수로 허용해주는 포괄임금제부터 폐지해야한다”고 밝혔다.
by강득구 의원, 박달스마트밸리 음모론적 주장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금요저널] 최근 심재민 전 시의원이 한 언론 기고를 통해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숨겨진 비밀을 밝히라며 음모론적인 주장을 제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의혹에 대한 내용을 밝히지 않는다면 주민소환제와 탄핵도 불사하겠다며 안양시민에게 불안감을 조장하는 모양새다. 박달스마트밸리는 박달동 일원의 軍 시설 재배치 등을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과 주거 복합단지 조성하고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연계해 안양시를 수도권 내 대표적인 첨단 복합단지 조성해 지속가능한 안양발전을 이루고 정주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핵심사업이다. 안양시청이 의뢰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박달스마트밸리는 7조 9천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4만 2천명의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관·군·정이 서로 협력해 국가·지역 상생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군사시설 현대화 등 복합적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에 대한 음모론적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에는 안양시 국민의힘 3개 당협위원회가 지방선거 이후인 7월로 사업을 미루라는 마타도어식 주장을 하기도 했었다. 이런 음모론적 주장에 대해 강득구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화약고’, ‘불바다’라는 자극적인 용어로 안양시민과 인근 주민들을 불안에 빠뜨리려는 음모론적 주장은 용납할 수 없는 행태”며 “안양시 발전을 가로막는 시도는 국민의힘 입장인지, 심재민 전 의원 개인의 입장인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득구 의원은 “사업을 방해할 목적이 아니라면 더 이상 안양시민을 선동하거나 불안감을 조장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by김한정 의원, “MZ세대, 금융교육 강화 및 가상자산 시장질서 감독 강화해야” [금요저널]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최근 주식 및 가상자산의 가격 급락으로 금융자산 중 상당규모를 이들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2030세대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MZ세대에 대한 금융교육 강화와 함께 사기성 코인에 대한 감시강화 등 가상자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글로벌 금융긴축기조 전환 및 스테그플레이션 우려로 작년말 2,650조원에서 금년 6월말 2,161조원으로 489조원이 감소했다. 작년말 현재 개인 주식투자자 중 MZ세대의 비중이 40.5%로 추산되어 이들의 투자손실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의 시가총액도 금년 6월말 현재 총 22조원으로 작년말 53.3조원 대비 31.3조원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상자산 가격 급락은 글로벌 금융긴축기조 강화에 더해 테라/루나 등 사기성 코인의 폭락사태로 금융당국이 동시다발적으로 규제를 강화한데 기인한다. 가상자산 투자자 중 MZ세대의 비중도 55%에 달해 대규모 투자손실이 예상된다. 특히 MZ세대는 금융자산 중 상당 규모를 주식 및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경제적 충격이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 금융자산은 작년말 현재 총 2,322조원인데, 이중 MZ세대의 금융자산은 총 338조원으로 전체의 15.5%에 불과하다. 김한정 의원은 “MZ세대는 금융자산 중 상당수를 주식 및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변동성이 높은 금융자산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MZ세대에 대해 금융교육을 강화해 이들의 리스크관리 역량 및 재정 안정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한정 의원은 “사기성 코인에 대한 적절한 감독조치가 없어 투자자의 피해가 확대된 점을 고려해 금융당국에서는 가상자산에 대한 시장질서 감독체제를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by송기헌 의원, 2022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금요저널] 오늘 송기헌 국회의원이 2022 제13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전 분야에 걸쳐 브랜드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선도한 인물·기업·단체를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베스트기업과 더불어 브랜드 대상, 방송문화스포츠예술 대상 시상이 이뤄졌으며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는 송기헌 의원을 비롯해 25명의 기업인, 시민단체인, 교수 등이 선정됐다. 송기헌 의원은 20대·21대 국회의원을 거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장,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다. 송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서 퇴임 공직자의 전관예우를 사전방지하는 ‘한덕수 방지법’, 검사와 판사의 성 비위 징계 시효를 연장하는 ‘검사징계법&법관징계법’등을 발의하며 대한민국의 법 질서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바로잡는 의정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송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서민 금융 대책을 마련하고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가계부채대책팀’ 팀장 활동을 하는 등 난관에 봉착한 서민경제를 세심히 살피는 활동에 주력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기헌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 노력을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주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민생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맡은 바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김영진 의원, 아동에 대한 경제적 학대 방지법 발의 [금요저널] 김영진 의원이 아동을 상대로 한 친족의 경제적 학대행위에 대해 형법상 친족상도례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친족상도례’란 친족 간 재산범죄에 대한 형법상 처벌 특례로 직계혈족·배우자·동거친족 간 발생한 사기·공갈·횡령·배임 등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거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다. 현행법은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범죄를 규정하고 있지만, 친족에 의해 발생한 재산범죄에 대해서는 친족상도례가 적용되어 실제 처벌까지 이어지기 어렵다. 오히려 범죄의 면책 수단으로 악용되고 경제적 학대로부터 아동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아동의 행복추구권, 재산권 등 기본적 인권으로서의 복지권을 해치는 경제적 착취행위인 사기·횡령·배임 등을 아동학대범죄로 추가하고 아동을 상대로 경제적 학대를 저지른 행위자가 친족관계인 경우 친족상도례 적용을 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김영진 의원은 “형법상 친족상도례 규정은 가정 내 문제에 국가의 개입을 자제하고 가정의 자율을 존중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가족개념이 변화된 현 시대에 맞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아동의 경우 피해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가족구성원의 보호와 돌봄에 의지할 수밖에 없어 친족 간 재산범죄에 더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아동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경제적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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