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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비, 데뷔 첫 해외 무대 日 ‘랜드콘 애넥스’ 성료 “오래 기억 남을 것”

사진제공 = 온원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버비가 데뷔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버비는 지난 19일 일본 KT Zepp Yokohama에서 열린 ‘LANDCON ANNEX’에 출연했다. 이날 버비는 ‘CLAP’을 시작으로 ‘Swing BeBe’, ‘AEIOU’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곡 ‘Choo Choo Train’ 커버 무대까지 준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버비는 데뷔 첫 해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자유롭고 여유로운 에너지까지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버비의 무대 장악력과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어우러지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완성,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을 마무리한 버비는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해외 공연인 만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비는 히트 K팝 프로듀서이자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한 ‘하이틴 성장형 아이돌’ 그룹으로 감각적인 영 레트로 감성으로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LANDCON ANNEX’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포문을 연 버비가 보여줄 전방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13일 스페셜 싱글 ‘AQUA BLUE’로 컴백한 버비는 릴리즈 이벤트, 라이브 공연 등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원더리벳 2025’, 오늘 오후 8시 티켓 오픈…뜨거운 티켓팅 열기 예고

사진 제공 = 리벳(LIVET), 주식회사 원더로크 [금요저널] 믿고 듣는 음악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5’ 가 뜨거운 티켓팅 열기를 예고했다. 공동 주최사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과 공연 제작사 원더로크에 따르면 ‘원더리벳 2025’의 티켓 예매가 오늘 오후 8시 멜론티켓,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픈된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J-POP 톱 아티스트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올라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친다. 최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총 28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12팀이 이번 ‘원더리벳 2025’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선다. 14일 금요일에는 ‘뮤지션들의 뮤지션’ 으로 불리는 일본 록밴드 BUMP OF CHICKEN이 17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16일 일요일에는 애니메이션 ‘은혼’과 ‘하이큐’ OST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SPYAIR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1차 라인업 발표 직후, 국내외에서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기존 J-POP 팬층뿐 아니라 록 마니아들까지 사로잡으며 ‘전일 탄탄한 밴드 중심 라인업’ 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일본에서는 실시간 X 트렌드에 오르고 현지 음악 매체 보도 이후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라인업”, “한국에서 이런 페스티벌이 열린다니 놀랍다”는 반응이 잇따르며 화제를 더했다. 2회째를 맞는 올해 ‘원더리벳’은 관객 편의와 선택권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 1일권과 3일권에 더해 2일권을 신설해 일정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지난해 12월 개통된 GTX-A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킨텍스까지 단 16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여기에 공연 기간에는 수도권과 주요 지방을 연결하는 유료 셔틀버스가 운행돼, 먼 거리에서 찾는 관객들도 더욱 편리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원더리벳 2025’ 티켓은 20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며 추가 라인업과 상세 내용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김미경, ‘견우와 선녀’→‘첫, 사랑을 위해’…올여름 안방극장 꽉 채운다

사진제공 = tvN [금요저널] 배우 김미경이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물들이고 있다. 올 한해 활발한 작품 행보를 이어온 김미경은 ‘견우와 선녀’ 종영 직후, ‘첫, 사랑을 위해’로 시청자와 다시 만났다. 전작에서 선계의 장군으로 깊은 존재감을 남겼던 그는 이번에는 바닷마을 청해의 토박이 의사로 분해 전혀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극 중 문희는 과거 병원 교수로 재직하다 은퇴한 인물로 우연히 이웃이 된 지안, 효리 모녀와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맺게 된다. 첫 만남부터 지안을 ‘딸’ 이라 부르며 혼란을 주는가 하면, 낯설지만 익숙한 듯한 시선으로 모녀를 바라보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문희는 병원에 입원한 효리를 때로는 거침없이, 때로는 세심하게 챙기며 모녀 곁을 지켰다. 불쑥 찾아와 가게와 생활에 관여하고 효리의 상태를 살피는 등 ‘선’을 넘나드는 행동을 이어갔지만, 그 이면에 담긴 속내와 사연은 여전히 베일에 싸였다. 이처럼 문희는 지안과의 팽팽한 대립, 효리를 향한 알 수 없는 애착, 마을 사람들과의 미묘한 관계로 얽히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섬세하게 변화하는 표정과 어조, 상대의 감정을 흔드는 대사 처리까지 더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탄탄하게 쌓아 올린 감정선과 밀도 높은 캐릭터 해석으로 ‘문희’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김미경.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서 어떤 관계와 서사를 펼쳐낼지, 그의 행보에 시청자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미경이 출연하는 tvN ‘첫, 사랑을 위해’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935·9아토엔터, ‘제3회 99오디션’ 개최…신인 배우 발굴 나선다

사진제공 = 935엔터테인먼트, 9아토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935엔터테인먼트와 9아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오디션을 개최한다. 935엔터테인먼트와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동 오디션 ‘제3회 99오디션’을 개최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신인 배우를 찾는다. ‘제3회 99오디션’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이후 대면 미팅과 심층 면담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2001년 이후 출생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연기, 노래, 비주얼 등 장르 불문한 모든 분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935엔터테인먼트와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차세대 스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활동 전반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935엔터테인먼트와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 공동 오디션을 실시하며 신인 배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배우 지망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이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935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윤선우, 이설, 권화운, 신수호, 박주현, 김택, 한성민, 솔빈,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 연우, 김무준, 김도현, 황정민, 김민상, 윤서아, 전건후, 정현준, 진가은, 현준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935엔터테인먼트와 9아토엔터테인먼트의 ‘제3회 99오디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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