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예고했다. Baby DONT Cry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이현과 쿠미의 소개가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먼저 이현은 옐로 톤의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요정 비주얼을 극대화하며 눈길을 끌었고 강아지와 마이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자기소개를 이어가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쿠미 또한 엉뚱발랄한 4차원 캐릭터 면모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아트 요소가 키치한 무드를 더한 것은 물론, 체리 에이드로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 역시 팀 정체성을 뚜렷하게 그려내며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aby DONT Cry는 앞서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에 이어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까지 공개하고 벌써부터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아가고 있다. 이들은 기존 포맷에서 벗어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며 식지 않는 관심 속 데뷔 예열을 이어가는 중이다. 4인 4색 비주얼만큼이나 서로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Baby DONT Cry. 흥미로운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루키’의 자리를 예약하고 있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출격을 알릴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Baby DONT Cry의 데뷔 싱글 ‘F Girl’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서영은이 따뜻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두드린다. 서영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같은 자리 ’를 발매한다. ‘같은 자리’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매일 같은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았다. 특히 ‘늘 같은 자리에서 널 사랑할게’, ‘계절이 가도 변하지 않아’라는 가사를 통해 변치 않는 마음과 소중한 일상의 감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신보 작사에는 서영은이 직접 참여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보컬로 노랫말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서영은은 그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치며 ‘보컬 장인’의 면모를 증명해 왔다. 지난해에는 싱글 ‘걱정마요’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음색의 진가를 발휘하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웃는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서영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져 온 그가 오랜만에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낸 음악으로 돌아오는 만큼, 포근한 보이스로 마음을 적실 ‘같은 자리’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영은의 ‘같은 자리’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배우 정상훈,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출연 권력 갑질의 끝판왕이 온다 [금요저널] 배우 정상훈이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극 중 정상훈은 유력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권력을 자신의 권력처럼 여기며 살아온 인물이자, 돈이 곧 권력이라며 갑질을 일삼는 안하무인 치과의사 배민규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활약을 선보인 정상훈은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예측불가한 천재형 캐릭터와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편 역에 이어 이번 진실 추적극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권력과 욕망이 가득한 인물들 속에서 정상훈이 선보일 강력한 ‘빌런’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오는 7월 2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금요저널] ‘오 영심이’ 송하윤과 이동해가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을까.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 측은 12일 방송을 앞두고 송하윤과 이동해가 평범하고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프로그램을 지키기 위해 위기를 자처한 영심과 그 모두를 지켜낸 경태. 그간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고 있는 두 사람이 이 사건을 계기로 경계를 누그러뜨리고 서로의 진심에 다가가는 모습이 펼쳐지며 해피 엔딩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경태는 분식집임에도 불구하고 흰 셔츠에 패턴 넥타이를 매치한 꾸안꾸 스타일링으로 곁에 앉은 영심에게 떡볶이를 먹여주려 하고 영심은 그런 경태를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만화방 다락에서 서로 고개를 맞대고 쪽잠을 자는 모습에서는 전과 다른 편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어 변화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같은 시각, 다른 사람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영심과 경태가 눈에 띈다. 연애 예능 ‘사랑의 짝대기’에 출연했던 호재가 영심에게 관심을 표한 데 이어 로맨틱한 데이트를 본격적으로 즐기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한편 경태는 월숙과 자신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또 한 번의 예측 불허 스토리를 예고한다. 호재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영심의 앞에 급히 달려온 듯 격한 호흡의 경태가 나타난 상황. 두 사람이 흑역사로 남은 20년 전의 앙금을 모두 해결하고 핑크빛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 영심이’ 제작진은 “자신의 흑역사를 마주한 두 주인공에게서 더 이상 날선 감정은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이미 흘러버린 20년은 굉장히 긴 세월”이라며 “어른이 된 두 사람이 어떤 결과를 선택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12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tvN ‘구미호뎐1938’ 방송 캡쳐 [금요저널] ‘구미호뎐1938’ 서영주가 이동욱 손에 최후를 맞이했다. 지난 10,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조선을 구하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영주는 강력한 환술을 사용하는 잔혹한 요괴이자 시니가미 용병단 대장 ‘사토리’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번 시즌 최종 빌런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서영주는 종영을 맞이해 “지난 시즌부터 큰 사랑을 받은 ‘구미호뎐’이라는 작품에 ‘최종 빌런’으로 출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처음으로 도전하는 판타지물이라 그런지 더 재미있었다. 촬영한 뒤 ‘어떻게 나올까’라는 물음표들이 생겼었는데, 방송을 보고 나니 마침표와 느낌표로 바뀌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 호흡을 맞춘 이동욱 선배님을 비롯한 배우 및 스태프분들 그리고 아낌없는 리액션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지난 방송에서 사토리는 용병단의 거점인 숲에서 호텔로 돌아온 이연 일당과 재회했다. 용병단을 처치하고 호텔 방으로 이연은 평화를 되찾았다고 확신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사토리가 호텔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심한 이연 일당과 일부러 부딪치는 상황을 만들어 환술을 걸어놓았던 것. 덕분에 사토리는 보물을 빼앗고 홍주와 무영을 손쉽게 공격했으며 이연을 무릎 꿇리는 데 성공했다. 판도는 곧 뒤집혔다. ‘암시’의 능력을 가진 구미호 이연이 아직 죽지 않은 용병단을 이용해 사토리에게 역공을 선보였고 손발이 묶여버린 사토리는 그렇게 사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류헤이가 연구하던 귀소목을 주사해 되살아나는 끈질김으로 충격을 안겼다. 또 한 번 학살을 저지르려는 사토리는 때마침 나타난 1938년도의 ‘진짜 이연’의 손에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다. 서영주는 상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잔혹한 환술사 요괴 ‘사토리’를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첫 판타지물 도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과 특유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역대급 빌런을 완성시켰다. 2011년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남궁민의 어린 시절을 맡아 데뷔한 서영주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솔로몬의 위증’, ‘란제리 소녀시대’, 영화 ‘범죄소년’ 등에서 주연으로서 활약을 펼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무한한 열정과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서영주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구미호뎐1938’을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한 서영주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광나는 사람들 [금요저널] 제17회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뮤지컬 '왕자대전'이 오는 14일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3차 티켓예매를 오픈한다. 뮤지컬 '왕자대전'은 대구시에서 개최하는 한국 뮤지컬 대표 축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DIMF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제17회 DIMF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 19일~21일 3일간 무대에 올랐으며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왕자대전'은 두 손에 형제들의 피를 묻히고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과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게 된 세 왕자들의 새로운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아들들만은 자신과 다른 길을 걸어가길 바란 태종 이방원과 자신과 맞지 않은 옷에 괴로워하는 세 왕자들이 나로 살고 싶은 욕구와 세상이 바라는 나 사이의 괴리에서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군주이며 아버지였던 태종 이방원 역할에는 ‘팬텀싱어’ 인기현상의 박상돈과 곽동현을 비롯해 믿고 보는 배우 서울예술단의 최인형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중인 장대성이 맡았다. 강인한 적장자 세자 역할에는 뮤지컬 '삼총사', 난쟁이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마마, 돈크라이' 등에 출연해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 뮤지컬 배우 최민우와 1년 만에 대학로 무대로 화려하게 복귀한 신상언, 박근식, 민시윤이 캐스팅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따뜻한 심성의 차자 효령대군 역할에는 뮤지컬 '창업'으로 데뷔한 대학로의 신예 최가후, 한상훈, 임동주가, 총명한 삼자 충녕대군 역할에는 아이돌그룹 '골든차일드' 배승민과 황성재, 김동형이 출연한다. 태종이 왕위에 오르는 것을 도운 강인한 고려 여성이자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 왕자를 지키고 싶어 했던 원경왕후에는 홍금단, 김봄, 김설희가 출연해 애틋한 모성애로 관객들을 울린다. 아름다운 어리 역에는 걸그룹 디아크 출신의 천재인과 배우 오승연이 출연한다. 뮤지컬 ‘왕자대전'을 관람한 관객들은 "왕자대전은 역사전 흐름을 설명하기 보단 그때그때 인물들의 심정과 처한 현실에 대해 묘사했는데 그래서 더욱 신선했다",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온 가족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 등 호평일색의 관람평을 남겼다. 뮤지컬 '왕자대전'은 제17회 DIMF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6월부터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미시는 11일 낙동강체육공원 수상레포츠체험센터 2지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강변 수영대회인『제9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체육진흥과]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1]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수영연맹(회장 이동수)이 주관한 이번대회는 참가선수, 클럽 및 대회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출발신호에 맞춰 거침없이 낙동강변 위로 뛰어들어 일제히 물살을 갈랐다. [체육진흥과]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2] 경기는 각 부별 핀수영 2km, 무핀수영 1km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는 개인 속도경기이며, 기록용 전자칩을 통해 결승점을 가장 빠르게 골인하는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코스를 완영한 참가자에게는 완영 기념메달이 주어졌다. [체육진흥과]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3]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는 야외 강변에서 진행되는 수영대회 중 최대 규모의 대회로써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개최되는 야외 수영대회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대회로써 전국의 수영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만큼 한층 더 의미가 있다. 주말에 진행된 대회는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러 온 각 클럽, 선수단 가족뿐만 아니라 낙동강 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핑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무더운 여름의 초입에서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낙동강을 활용한 다양한 수상레포츠 저변확대와 캠핑장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다양한 레저활동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뮤지컬 배우 김소현, 단독 미니 콘서트 ‘Always there’ 1분 만에 전석매진” [금요저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니 콘서트 ‘Always there’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오늘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 단독으로 오픈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니 콘서트 ‘2023 KIM SO HYUN MINI CONCERT "Always there"’ 티켓 예매가 오픈 1분여 만에 전석 매진됐다. 김소현의 이번 미니 콘서트는 7월 2일 오후 6시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되며 김소현의 황홀한 무대부터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포함해 팬들과 보다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김소현은 이번 미니 콘서트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데뷔 이래 언제나 한마음으로 응원해 온 팬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혀 기대를 더하기도. 관객들이 사랑하는 배우이자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배우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22년간 걸어온 찬란한 무대의 길을 함께 되짚어보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열혈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남다른 내공과 대체불가 매력으로 다수의 뮤지컬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김소현은 예능 출연은 물론 ‘스물다섯 스물하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뮤지컬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까지 그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는 중. 최근 TV조선 새 메디컬 휴먼 다큐 ‘키든타임’의 고정 MC로 분하며 매주 일요일 오전마다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니 콘서트 ‘2023 KIM SO HYUN MINI CONCERT ‘Always there’’는 7월 2일 오후 6시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라필루스가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9일 오후 라필루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ROUND Part. 2’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라필루스는 오는 10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네 가지의 콘셉트 포토와 앨범 스포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오픈한다. 앞서 첫 번째 ‘GIRL’s ROUND’ 시리즈로 강렬하고 당찬 포부를 던졌던 라필루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여섯 멤버의 보석 같은 매력을 자랑하며 전 세계 라피스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필루스는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글로벌 루키’다운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필리핀에서 개최된 첫 팬미팅에만 7000명을 운집시킨 것은 물론, 세계적 라틴 음악 시상식 ‘Lo Nuestro Awards 2023’에 K팝 대표로 참석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특히 카우걸에서 영감을 받은 데뷔곡 ‘HIT YA’, 뭄바톤 리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의 ‘GRATATA’ 등 확실한 콘셉트로 임팩트를 남겼던 라필루스인 만큼, 다음 타이틀은 무엇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라필루스의 ‘GIRL’s ROUND Part. 2’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JTBC,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금요저널] 배우 라미란의 명품 열연이 마지막까지 빛났다. 지난 8일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가 해식의 죽음을 둘러싼 모든 진실을 밝힌 뒤 아들 강호 곁에서 눈을 감는 영순의 모습이 그려지며 막을 내렸다. 송우벽 회장을 법정에 세우는 데 성공한 강호. 영순을 비롯 마을 사람들이 모두 함께한 재판에서 강호는 송우벽은 물론, 오태수의 모든 혐의를 밝혀냈다. 드디어 밝혀진 진실에 영순은 그동안의 설움을 터뜨리듯 눈물을 흘리며 만세를 외쳤다. 마을 사람들과 미주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영순은 이후 강호와 함께 잠자리에 들었고 강호가 불러주는 자장가를 들으며 눈을 감았다. 영순이 떠난 뒤, 강호는 영순이 생전 남긴 편지를 발견했다. 영순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확인한 강호는 미주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행복한 미래를 암시하며 막을 내렸다. 라미란의 열연은 마지막까지 완벽했다. 점점 더 악화되는 건강 상태에도 모든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만 버틸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비는 영순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라미란은 이러한 영순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라미란의 깊은 연기 내공은 덤덤하게 전한 마지막 인사에서 빛났다. 마을 사람들과 미주, 아들 강호에게 진심이 담긴 마지막 인사를 남긴 영순. 라미란은 이러한 영순의 모습을 덤덤하게 표현했지만, 디테일한 표정과 눈빛으로 영순의 감정을 시청자들에 고스란히 전하며 슬픔을 극대화했다. ‘나쁜엄마’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한 라미란. 압도적인 흡인력으로 매회 시청자를 사로잡은 라미란이 ‘나쁜엄마’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나쁜엄마’를 마무리한 라미란이 선보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 [금요저널]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가 K콘텐츠 사업에 본격 나선다. 9일 블레이드ENT는 영화·드라마 제작 투자 전문기업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를 인수하고 K콘텐츠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뉴토피아’는 영화, TV 드라마 등 다양한 미디어 포맷의 콘텐츠 제작과 투자에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2014년 ‘도서관 옆 스튜디오’로 출범해 2019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영화 ‘증인’ 이성민, 박정민, 임윤아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기적’을 제작하면서 스크린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최근엔 드라마 분야에서도 활발한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KBS2TV 방영 예정인 드라마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스포츠 성장 드라마로 배우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위너 김진우 등이 캐스팅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되는 본격 명랑정치 드라마 ‘러닝메이트’도 기대작이다. 영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가로 봉준호 감독과 함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진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으로 명품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드라마 인플루엔자 심리죄 AI가 세상을 지배한다면 영화 통신원7호 천적 기억나지 않음, 형사 고해 등 다양한 장르 십여 편의 영화·드라마가 기획 제작 중에 있다. 블레이드ENT는 영화, 드라마 제작 등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뉴토피아의 인수로 블레이드ENT의 포트폴리오가 대폭 확장되는 등 K콘텐츠 사업다각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뉴토피아가 신인 배우 발굴 능력과 감독과 작가를 연결하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엔터사업을 대폭 확장해 온 블레이드ENT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되고 안정적인 배우 수급과 제작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 콘텐츠 제작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며 “K콘텐츠와 글로벌 팬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레이드ENT는 올해 초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많은 주연 및 조연급 배우를 보유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시킨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제이플랙스(Jflex) [금요저널] 신예 천동빈이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천동빈을 새 식구로 맞이한 제이플랙스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천동빈이 연기자로서 더욱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동빈은 오늘 공개되는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천동우’역을 맡아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또한 천동빈은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곽기태의 친구 ‘정환’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인간수업’ 외에도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우리들의 블루스’, ‘모범형사2’, ‘치얼업’, 영화 ‘열한시’, ‘공기살인’, ‘미스매치’, ‘참 잘했어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천동빈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제이플랙스에는 배우 이준영, 고창석, 한상진, 남우현, 한채영, 박지아, 권소현, 김강민, 김홍경, 박정우, 이상경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