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JTBC ‘에스콰이어’ 방송 캡처 [금요저널] ‘에스콰이어’ 김여진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여진은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석훈의 사수이자 멘토인 권나연 역을 맡아 냉철한 판단력과 품격 있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전임 대표의 은퇴와 함께 새로 취임한 나연은 단상에 오르자마자 “율림은 지금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는 직설적인 발언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오랜만에 복귀한 나연이 던진 날 선 한마디에 공기는 단숨에 긴장감으로 바뀌었고 모든 시선이 그에게 쏠렸다. 이어 “실력으로 신뢰를 쌓고 승리를 만드는 로펌”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내세우며 인맥이나 접대에 기대는 낡은 방식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이 말에 일부 기득권 파트너들은 불편해했지만, 장내에는 뜨거운 박수가 터지며 새로운 리더의 등장을 알렸다. 취임 직후 나연은 과거 자신을 몰아낸 태섭과 마주하며 기죽지 않는 태도로 맞섰다. 회상을 통해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던 과거가 드러나며 그의 복귀 이유와 굳은 결심에 설득력이 더해졌다. 이어 석훈과 단둘이 자리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결연한 각오를 밝혔고 로펌의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을 예고하며 변화의 서막을 열었다. 첫 등장부터 빈틈없는 카리스마와 단호한 어조, 그 속에 숨은 따뜻함까지 보여준 김여진. 그가 그려낸 권나연은 ‘돌아온 강자’ 이자 ‘변화의 촉매제’로서 극의 흐름을 뒤흔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김여진이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특별한 쇼트 필름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리사는 14일 정오 라우드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첫 정규앨범 ‘Alter Ego’ 수록곡 ‘Dream’의 쇼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쇼트 필름에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특별 출연해 리사와의 매력적인 케미를 그려냈다. 리사는 옛 연인으로 등장하는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추억을 회상,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사랑과 상실이라는 주제를 영화적으로 담아낸 쇼트 필름인 만큼, 리사의 연기력도 돋보인다. 리사는 뜨겁고 낭만적인 사랑의 순간에서 깊은 슬픔에 빠진 모습까지 양면적인 감정을 연기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리사는 지난 2월 발매한 ‘Born Again’ 으로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베스트 K팝 부문에 세 번째로 노미네이트됐다. 해당 곡은 도자 캣, 레이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미 리사는 ‘VMA’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두 번이나 수상한 아티스트다. 2022년 ‘LALISA’에 이어 ‘Rockstar’로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리사는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받은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이자, 2회 이상 수상을 거둔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해 초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한 리사의 정규앨범 ‘Alter Ego’는 미국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빌보드 200’ 차트 7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 스톤은 “리사의 다재다능함은 분명한 그의 강점이며 ‘The White Lotus’ 시즌에서 보여준 연기에서도 그 재능이 드러난다”며 “향후 솔로 커리어 방향을 탐색하는 데 있어 ‘Alter Ego’는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평했다. 리사는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 4월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무대에 오른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오른 HBO 시리즈 ‘The White Lotus’에서 호텔 직원 역을 맡아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현재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을 진행 중이다. 투어는 전석 매진됐다.
사진 제공 = MBC ‘넘버스’(스틸),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프로필) [금요저널] 배우 강신일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일은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진연아의 아빠이자 지산은행의 은행장 ‘진태수’ 역을 맡아 긴장감을 불어넣는 호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종영을 앞두고 강신일은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진태수라는 인물로 시청자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다. 촬영 기간 동안 즐겁고 행복한 기억들뿐인데 드라마가 끝이 난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6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촬영 기간 동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을 위해 애써준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을 비롯해 함께 고생하며 연기한 수많은 배우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축하의 박수를 나누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작품을 통해 전달드리고자 했던 이야기들을 함께 공감해 주시고 끝까지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며 진심 가득한 인사를 남겼다. 지난 방송에서 진태수는 딸이자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시니어 어쏘인 진연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대출업체를 매수하는 행보를 보였다. 그간 행장의 자리를 어떻게 지켜왔는지 진연아에게 직접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리겠다는 한제균의 협박이 있었던 것. 여기에 한제균은 찌라시와 가짜뉴스를 통해 지산은행의 BIS 비율을 기준 아래까지 떨어뜨려 진태수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강신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인 태일회계법인의 한제균과 그의 공고한 탑을 무너뜨리려는 장호우, 한승조 그리고 진연아 사이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은 상황.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그가 2화 만을 남겨둔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여온 강신일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진태수’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붉은 단심’, 영화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 연극 ‘광부화가들’ 등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 가운데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강신일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배우 강신일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방송 캡처 [금요저널] 배우 이규한이 법조기자로 변신했다. 이규한이 출연하는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으로 이규한은 극 중 차영운의 친구이자 워커홀릭 검찰청 출입 기자 ‘박기영’ 역을 맡아 새 얼굴을 선보인다. 지난 방송 단독거리를 찾아 중앙지검 주변을 샅샅이 파헤치던 기영은 영운이 자신이 맡은 사건을 연쇄 살인으로 묶어 수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영주에게 자신과 편을 먹기를 제안하지만, 영주는 이를 차갑게 무시했다. 이 가운데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방 출신의 형사가 특별 수사팀에 새롭게 합류했다는 소식을 접한 기영은 대어를 낚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수상한 행보를 보이는 진성과 그의 동생 진우 가까이서 팔로우 하며 취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첫 등장부터 ‘박기영’에 완벽 동기화된 이규한은 특종을 잡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현장을 뛸 만큼 열정 가득한 기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단독 거리의 냄새를 맡으면 인맥과 취재력을 총동원한 밀착 취재로 독종 기자 기질을 드러내 극에 재미를 더하기도. 연쇄살인사건의 수사가 진전되면서 해당 사건을 취재하는 이규한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이규한이 출연하는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HERBIGHARO [금요저널] 박효신이 대규모 페스티벌형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허비그하로는 “오늘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SOULTREE’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GOING HOME’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팬미팅으로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과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번 팬미팅 티켓 예매도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된다. 박효신은 2017년 진행한 ‘소울트리 2017 팬미팅 PLANTING DAY with me PICNIC’으로 약 1만여명의 팬들과 12시간 동안 함께 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2019년 진행된 ‘박효신 STPD 2019 LOVERS: behind the scenes’에서 4시간 넘는 시간 동안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라이브 공연을 소화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이에 이번에 진행될 ‘대규모 페스티벌형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팬미팅 역시 박효신은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연출 및 기획, 다양한 구성, 풍성한 세트리스트 등 팬미팅 전반에 직접 참여해 남다른 팬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효신의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GOING HOME’ 티켓 예매는 오늘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정상훈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 [금요저널] 배우 정상훈이 안하무인 빌런의 탄생을 강렬하게 심어줬다. 어제 첫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정상훈은 국회의원의 아들이자 돈이 권력이라 믿는 안하무인 치과의사 배민규 역으로 분했고 첫 화부터 극악무도한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평소 아내에게 폭행을 일삼은 배민규는 아내를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시종일관 뻔뻔한 자세로 “내가 범인이면 좋겠죠? 근데 증거가 없어 어쩌나”고 비아냥대는가 하면 자신을 압박하는 검사 고영주에 맞서며 팽팽한 대립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추궁에 배민규는 아내가 살해된 시각 여자친구인 이은별과 클럽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입증했고 고영주에게 “검사 부심 쩌는 거 보니 기소율이나 승소율은 높겠네, 근데 그건 그냥 그런 사람들한테 통하지. 나같은 사람한텐 안 통해”라 비웃으며 거만한 태도로 조사실을 벗어났다. 그러나 극 중반, 배민규의 아내와 동일한 수법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다시 용의선상에 올랐다. 범행도구로 의심되는 일본제 칼 세트를 여자친구 이은별에게 선물했을 뿐만 아니라 유력한 범행도구인 회칼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정황까지 밝혀진 것. 수사팀은 배민규의 회칼이 범행도구와 동일한 것을 알아내며 수사망을 좁혀갔지만 조사를 받던 이은별이 칼 세트 중 회칼만 작년에 도둑맞았다고 진술했고 결국 배민규는 다시 한번 수사망을 비껴가며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휘몰아치는 사건 속 정상훈은 어떤 상황에도 두려울 것 없는 거만한 눈빛과 수사팀을 업신여기는 듯한 조소, 능글스러운 말투로 안하무인 캐릭터 배민규를 표현했고 첫 등장부터 강렬한 분위기로 압도하며 거침없는 '빌런'의 탄생을 예고했다.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정상훈과 수사팀인 나인우, 김지은, 권율이 계속해서 대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극 엔딩에서 또 한 번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가수 예린이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의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약 1년 만에 컴백을 본격화했다. 먼저 스케이트가 가지런히 놓인 트랙 위 게임의 퀘스트 판을 연상케 하는 스케줄러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다. 차례로 정리된 예린의 컴백 프로모션 일정 아래로 “CLEAR OR OVER?”라는 문구가 예린의 이번 컴백 프로모션 퀘스트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오는 8월 1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앨범 디테일 프리뷰,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챌린지 프리뷰 등 컴백을 앞둔 예린의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오픈이 예고 되어 우린 의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는 지난해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ARIA’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치른 예린이 약 1년 만에 내놓는 신보다. 스케줄러 공개로 컴백 준비 단계에 돌입, 올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 예린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콘셉트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는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호라이즌이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호라이즌은 27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SIX7EEN’ 무대를 선보인다. ‘SIX7EE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구의 슬랩 베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완벽한 육각형 능력치를 가진 틴에이저의 당찬 포부를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가운데, 경쾌한 세리머니 역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호라이즌은 ‘SIX7EEN’ 무대를 통해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에너제틱한 매력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그룹인 만큼 탄탄한 실력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채를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한·필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를 통해 결성된 호라이즌은 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제로미, 마커스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활발한 필리핀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전 세계에 호라이즌의 무한대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힌 만큼, 월드 팝 그룹을 향해 첫발을 내디딜 이들의 데뷔 무대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호라이즌은 27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LD엔터테인먼트-키자니아, ‘오디션 센터’ 오픈…MLD엔터의 아이돌 양성 노하우 전달한다 [금요저널] MLD엔터테인먼트와 키자니아 서울이 손잡고 '오디션 센터'를 열었다. 걸그룹 라필루스, 보이그룹 호라이즌, TFN 등의 연예기획사 MLD엔터테인먼트와 ‘우리 아이 첫 번째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함께 신규 체험 ‘오디션 센터’를 26일 오픈했다. 잠실 키자니아 서울 3층에 위치한 ‘오디션 센터’는 MLD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양성 노하우를 담아 어린이들이 아이돌 연습생이 되어보는 꿈의 공간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키자니아 코리아 강재형 대표이사, 이호윤 이사 그리고 MLD엔터테인먼트 이형진 대표이사와 박희영 부대표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아이돌 라필루스와 호라이즌이 키자니아를 방문해 이번 신규체험관의 오픈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오디션 센터’에서 어린이들은 먼저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을 한 다음, MLD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이자 글로벌 신인 아이돌인 라필루스의 ‘Who’s next’에 맞춰 댄스를 배운다. ‘자신만의 색을 찾자’는 슬로건을 가진 라필루스가 직접 영상에 출연해 알려 주는 안무에 따라 아이들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춤을 익혀보고 무대에서의 제스처나 표정을 연습하며 아이돌이 갖춰야 할 자질을 배워간다. 또한 실제 오디션 현장의 생생함이 느껴지도록 모든 연습이 끝나면 부모를 관객으로 초청해 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도전 정신과 자존감을 기르고 친구와 함께 안무를 연습하며 팀워크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날 강재형 대표이사는 “2022년 12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 조사’에 따르면 배우 및 모델, 가수가 상위 10위권 내에 있다”며 “아이돌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사를 충족할 ‘오디션 센터’의 오픈과 같이, 키자니아는 시시각각 변하는 어린이들의 요구를 반영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수준 높은 직업 체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채널A [금요저널] ‘하트시그널4’가 TV-OTT 화제성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채널A ‘하트시그널4’는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점차 선명 해져가는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하트시그널4’는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2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화려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는 7월 3주차 TV-OTT비드라마 화제성은 물론, TV비드라마 화제성까지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열띤 활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엔 출연자 신민규가 1위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김지영이 뒤를 이어 상위권인 4위에 이름을 올려 출연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본격 후반부에 돌입한 ‘하트시그널4’에는 서서히 입주자들의 러브라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냉 온탕을 오가는 ‘썸 무드’를 풍기며 더욱 흥미진진해진 시그널 하우스에는 어떤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Mnet ‘퀸덤 퍼즐’ 방송 캡처 [금요저널] 가수 예은이 ‘퀸덤 퍼즐’의 TOP 7에 오르며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 퍼즐’에선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21명의 멤버가 결정됐다. 이날 보컬&랩과 댄스 라운드까지 합산한 결과 퍼즐 팀이 올라운더 배틀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대결 속 안정적인 실력은 물론, 의연하게 위기를 대처하는 노련미까지 발휘한 예은은 베네핏을 획득하며 탈락 위기로부터 한 발짝 멀어졌다. 또한 예은은 새로운 조합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조합 투표 결과 세미파이널에서 ‘i DGA’를 선보이게 된 예은은 도화, 우주소녀 여름, 퍼플키스 유키, 하이키 휘서 라잇썸 상아, 파이, 위클리 소은과 팀을 이뤘다. 그동안 무대 위 압도적인 존재감을 빛낸 예은이 또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출연자들이 팬들을 위해 함께 준비한 ‘RISE UP’ 스페셜 스테이지에 오른 예은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따뜻한 음색으로 귀를 매료시키며 의미 있는 시간까지 완성했다. 특히 예은은 조합 투표 중간 결과 최상의 조합 TOP 7에 이름을 올렸다. 여섯 번째 멤버로 호명된 예은은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얼마 남지 않은 파이널 무대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퀸덤 퍼즐’에서 공개된 두 번의 조합 투표 집계 현황에서 굳건하게 TOP 7의 자리를 지키며 육각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한 예은. 매 무대마다 레전드를 경신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예은이 이어갈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씨제스 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강홍석이 디지털 싱글 ‘땀’을 발매한다.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까지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강홍석이 오는 8월 10일 첫번째 디지털 싱글 ‘땀’을 발매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걷는다. 이에 지난 24일 오후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의 공식 SNS 계정에는 티저 영상과 함께 쇼케이스 개최 소식이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땀’이라는 글자 모양으로 데님이 젖는 듯한 질감을 표현해낸 그래픽이 눈에 띈다. 또한 “땀”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동안 강홍석의 소울풀하고 흥겨운 감성을 담은 보컬은 후끈한 여름 감성에 꼭 어울리는 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홍석은 음원 발매를 앞두고 오는 7일 저녁 이태원의 ‘더 파운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신곡을 미리 공개하고 함께 파티를 즐기는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홍석은 뮤지컬 ‘데스노트’, ‘킹키부츠’, ‘하데스타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젠틀맨’,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더 킹 : 영원의 군주’, ‘대박부동산’ 등에 출연해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강홍석의 디지털 싱글 ‘땀’은 8월 10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