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예고했다. Baby DONT Cry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이현과 쿠미의 소개가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먼저 이현은 옐로 톤의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요정 비주얼을 극대화하며 눈길을 끌었고 강아지와 마이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자기소개를 이어가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쿠미 또한 엉뚱발랄한 4차원 캐릭터 면모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아트 요소가 키치한 무드를 더한 것은 물론, 체리 에이드로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 역시 팀 정체성을 뚜렷하게 그려내며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aby DONT Cry는 앞서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에 이어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까지 공개하고 벌써부터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아가고 있다. 이들은 기존 포맷에서 벗어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며 식지 않는 관심 속 데뷔 예열을 이어가는 중이다. 4인 4색 비주얼만큼이나 서로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Baby DONT Cry. 흥미로운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루키’의 자리를 예약하고 있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출격을 알릴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Baby DONT Cry의 데뷔 싱글 ‘F Girl’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서영은이 따뜻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두드린다. 서영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같은 자리 ’를 발매한다. ‘같은 자리’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매일 같은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았다. 특히 ‘늘 같은 자리에서 널 사랑할게’, ‘계절이 가도 변하지 않아’라는 가사를 통해 변치 않는 마음과 소중한 일상의 감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신보 작사에는 서영은이 직접 참여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보컬로 노랫말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서영은은 그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치며 ‘보컬 장인’의 면모를 증명해 왔다. 지난해에는 싱글 ‘걱정마요’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음색의 진가를 발휘하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웃는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서영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져 온 그가 오랜만에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낸 음악으로 돌아오는 만큼, 포근한 보이스로 마음을 적실 ‘같은 자리’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영은의 ‘같은 자리’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 =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금요저널] 배우 김정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 김정은 세용 그룹 홍보3팀의 팀장이자 이연희의 직속상사로 ‘지은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실제 회사내에 존재하는 상사인 듯 한 착각을 불어 일으키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지독한 워커홀릭으로 강단 있고 진취적인 ‘지은정’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 호평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은 “내성적인 제가 ‘지팀장’ 같이 멋진 사람을 만나고 그 멋짐으로부터 영향 받을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 아직은 촬영장이 낯설고 어색한 저에게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감독님과 스탭 분들, 모두 배우분들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결국은 사람이라는 중요한 깨달음을 이야기로 풀어 주신 작가님, 제가 이 이야기 안에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레이스’는 저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큰 작품이다 이 세계 안에서 울고 웃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끝으로 저희와 함께 공감하고 재미있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겠습니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김정은 박윤조의 네거티브 홍보로 팀 해체 위기까지 놓인 홍보3팀의 팀장으로서 이상적인 팀장 면모를 보였다. 온전히 책임을 지려는 윤조를 앞에 두고 이정을 향해 “홍보실, 잘못 없다고 얘기하는 거 아니다. 하지만 홍보실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용감한 소신 발언으로 팀을 지켜내 워너비 상사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처럼 김정은 ‘레이스’를 통해 첫 오피스 물 연기 도전임에도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희가 속한 팀의 팀장으로 때로는 아프게 때로는 따뜻하게 후배를 챙기는 츤데레 매력을 선보이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완성시켰다. ‘레이스’를 통해 더욱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김정의 다음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한편 배우 김정이 출연하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오늘 오후 4시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잇다북(ITTABOOK)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K팝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다. 최근 드림캐쳐는 K팝 매거진 잇다북의 제4호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표지 이미지 속 드림캐쳐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착용해 산뜻한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리본, 진주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매치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앨리스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드림캐쳐는 화이트 톤의 스타일링과 글로시 메이크업으로 청순미를 자랑한 것은 물론, 푸릇푸릇한 나무로 싱그러움을 더해 숲의 요정 같은 매력까지 드러내고 있다. 화보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 드림캐쳐는 뚜렷한 음악 색깔과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 앨범마다 무궁무진한 소화력을 증명한 이들은 ‘콘셉트 맛집’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드림캐쳐는 최근 미니 8집 ‘Apocalypse : From us’를 발매하고 ‘BONVOYAG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여정을 보여준 드림캐쳐는 앞으로도 열일 행보를 보여주며 활약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림캐쳐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다양한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잇다북 제4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넷플릭스, 씨제스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박성웅이 ‘BB’로 독보적 진가를 드러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자신의 꿈인 카지노를 갖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끌어모으는 불법 사채업자 ‘김명길’로 돌아온 박성웅이 ‘최강 빌런’다운 첨예한 카리스마와 반전미,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도환, 이상이의 훈훈한 브로맨스와 이들이 거대한 악의 세력인 박성웅과 맞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냥개들’은 지난 9일 공개된 후 글로벌 TOP 10 TV 부문 2위를 기록하고 한국을 비롯한 40개 국가에서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박성웅이 극 중 악의 주축인 만큼 그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박성웅은 우도환, 이상이의 브로맨스를 위협할 만큼 살벌한 행보와 한 치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극이 전개되는 내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켜켜이 쌓인 박성웅의 냉혈한 캐릭터는 결말에서 카타르시스를 고조시키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무감정한 모습과 대비되는 반전 매력도 눈에 띄었다. 첫 등장 장면에서나 비즈니스를 할 때는 볼의 흉터를 가린 채 살가운 미소를 지으며 젠틀한 모습을 보였지만, 뒤에서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각종 악행을 저지르는 이중적인 면모로 보는 이들을 더욱 오싹하게 했다. 목숨을 건 살벌한 전쟁 상황에서 오히려 전시를 즐기는 듯한 냉혈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소화하는 동시에 맨몸, 검투 등 다채로운 액션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박성웅. ‘최강 빌런’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그의 이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돌아온 전설의 디바 정미조가 참여한 ‘어른’이 발매된다. 가수 정미조와 음악감독 박성일이 협업한 싱글 ‘어른’이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개를 앞둔 ‘어른’은 고단한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는 이야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전했던 음악감독 박성일의 대표곡이다. 가창자 정미조는 한국 가요사에 불멸로 남은 개여울의 주인공이자 70년대 최고의 디바이다. 인기 절정이던 1979년 돌연 가요계를 은퇴하고 자신의 예술적 꿈을 좇아 파리로 미술 유학을 떠난 후 화가의 길을 걸었다. 2016년 앨범 ‘37년’을 통해 가수로 복귀한 이후, ‘젊은 날의 영혼’, ‘바람같은 날을 살다가’ 등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업은 평소 정미조의 노래를 애정 하던 박성일의 제안에 정미조가 화답하며 성사됐다. 젊은 여타의 아티스트를 능가하는 열정으로 작업에 임한 정미조의 청아하고 기품 있는 목소리는 평붓으로 배경을 칠하듯 따르는 연주와 어우러지며 깊은 감정을 통찰하는 거장의 면모를 들려준다. 삶의 궤적을 고스란히 담아낸 정미조의 순수한 목소리의 힘은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듯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성일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을 통해 세밀한 감성과 탁월한 감수성을 인정받은 음악 감독으로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자신의 곡을 뛰어난 가창자와 협업해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여덟 번째 곡 ‘어른’은 오늘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채널A ‘가면의 여왕’ [금요저널] 등장마다 긴장감과 몰입도를 상승시킨 ‘치트키’ 신은정이 ‘가면의 여왕’ 만나 착붙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신은정이 연기한 주유정은 10년 전 사건의 중심에서 롤러코스터급 인생 격변을 맞는 영운 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신은정은 주유정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실감 나게 그려내며 베테랑 배우다운 힘을 보여줬다. 극의 무게감과 긴장감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신은정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랐고 이야기의 중심에서 흐름을 주도하며 극을 끝까지 몰입하게 했다. '가면의 여왕' 종영 이후, 14일 신은정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가면의 여왕'에 대한 진한 애정과 배우들과의 케미를 담은 종영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빌엔터테인먼트가 첫 앨범 제작에 나선다. 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후 12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ST ALBUM COMING UP’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업 이미지 속 흑백 톤의 숲 한 가운데 놓인 의자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사각형의 투명 큐빅 안에 놓인 의자로만 한 줄기의 선명한 빛이 들어오고 있어 이 의자에 앉을 아티스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커밍업 이미지 공개로 빌엔터 첫 번째 앨범 발매에 대한 본격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다. 소속 아티스트인 이진혁부터 예린, 민서까지 모두 전방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빌엔터의 첫 컴백 주자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빌엔터테인먼트는 팩트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창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국내 대형기획사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되어 전문성을 더했으며 가수와 배우 부문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라인 이진혁, 예린에 이어 최근 민서의 영입으로 뮤지션 라인 및 퍼블리싱 역량 강화에 대한 계획을 밝힌 빌엔터의 이번 행보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빌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컴백 주자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오! 영심이’ 방송 캡쳐 [금요저널] ‘오 영심이’ 송하윤과 이동해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은 지난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쌓인 오해를 모두 푼 두 사람이 20년 전부터 이어온 감정에 솔직해질 것을 다짐하고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는 엔딩이 설렘을 선사했다. 영심과 경태는 ‘러브 마크’ 촬영을 위해 더블데이트에 나섰다. 두 번째 사연자는 자신을 짝사랑했었지만 지금은 냉정하게 변해버린 우찬의 마음을 되돌려 놓고 싶은 고등학생 민지. 호기롭게 나선 분식집 데이트는 전혀 풀리지 않는 냉전으로 어색함만 이어져 실패로 돌아갔다. 뒤이어 찾은 만화책 방 데이트에서는 더 큰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영심과 경태가 잠깐 졸고 있는 사이 우찬과 민지의 감정싸움이 번져 촬영이 중단됐고 민지는 아예 바깥으로 뛰쳐나가 버린 것. 과거 우찬의 모습에서 자신을 떠올린 경태와 민지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는 영심 역시 다시 한번 크게 부딪쳤다. 큰 충돌은 더 큰 화해로 돌아왔다. 책방 서가에 꽂혀 있던 만화책 ‘영심이’를 본 경태는 자신이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다. 영심이 자신이 선물한 헤드셋을 버린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빌려줬던 것, 떠나던 그 크리스마스이브 날 안경 선물을 준비하고 오래도록 자신을 기다렸다는 걸 알게 되자 곧바로 뛰쳐나갔다. 한편 영심은 자신에게 호감을 표한 호재와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연애 전문가 월숙의 조언대로 말하고 행동하던 영심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묘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소원 트리 이벤트를 보며 “내 소원은 오영심의 소원이 이뤄지는 거”고 말하던 경태를 떠올리고 결국 호재에게 거절을 말을 건넸다. 서로를 향한 길목에서 마주한 영심과 경태는 드디어 지난 20년 전의 회포를 풀었다. 모든 오해를 푼 뒤 영심은 경태에게 “내 소원은 우리가 지금 감정에 100% 충실해지는 거”며 손을 내밀었고 경태는 그 손을 맞잡았다. 그 뒤에도 경태와 월숙의 열애설과 ‘러브 마크’의 부진한 시청률, 스타트업 ‘킹블리’ 미국 지사의 위기 등 수많은 문제가 따랐다. 하지만 더 이상 자존심을 지키려고 진실을 감추지 않는 영심과 경태의 든든한 마음가짐으로 행복 가득한 엔딩을 맞이했다. 드라마 ‘오 영심이’는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배우들의 싱크로율과 소품, 중간중간 등장하는 삽화 등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만화영화 ‘영심이’가 그랬듯 유쾌함과 감동, 그리고 위로와 응원을 동시에 선사하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라필루스가 콘셉트 포토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지난 12일과 13일 오후 라필루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ROUND Part. 2’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라필루스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그룹명이 새겨진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다채로운 빛깔의 조명을 배경으로 힙한 포즈를 취하며 걸크러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체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라필루스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비주얼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오프로드 차와 CAUTION 라인 등 강렬한 오브제들 역시 눈길을 끌며 베일을 벗을 타이틀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GIRL’s ROUND’의 첫 번째 시리즈에서 꿈을 장전하고 발사했던 라필루스는 더욱 당찬 포부를 담은 ‘GIRL’s ROUND Part. 2’로 기세를 이어간다. 틴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4세대 루키’로 주목받은 이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통해 차세대 걸그룹 프런티어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라필루스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의 ‘AAA 포커스’ 가수 부문에 이어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뉴웨이브스타상’까지 수상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며 질주 중인 이들이 ‘GIRL’s ROUND’의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펼칠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라필루스의 ‘GIRL’s ROUND Part. 2’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씨제스 스튜디오 [금요저널] 오늘 종영을 앞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의 신은정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은정은 "촬영장 가는 게 신나서 촬영이 기다릴 정도로 팀 분위기도 좋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그런 우리들의 열정이 작품에도 녹아져 시청자분들도 함께 느껴 주셨으면 했다. 아쉽기도 하고 다시 촬영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실감을 못하고 있다. 대본을 이제 안 볼 때 그 때야 서로를 그리워하고 끝났다는 실감이 날 것 같다.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신은정은 모든 면에서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이지만, 속내는 처절하고 필사적인 주유정 역을 맡았다. 전작과는 색다른 얼굴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신은정은 적재적소에서 열연을 펼쳤다. 주유정을 표현해 내는 신은정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매회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가정을 지키고자 도재이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애타게 호소하기도 하고 결국 송제혁을 버리겠다고 결심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감정 열연은 단연 돋보였던 장면이었다. 여성으로서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강인해지는 인물의 변화를 신은정은 탁월한 완급 연기로 그려냈고 시청자들을 '가면의 여왕'과 더불어 '주유정'에 과몰입 시켰다. 이에 신은정이 주유정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호평과 동시에 몰입도를 상승시키는 '치트키'라는 평이 이어지기도. 한편 신은정이 출연하는 채널A ‘가면의 여왕’은 오늘 밤 10시30분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마지막 OST를 발매한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OST Part.7 ‘우연같은 운명’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가창에는 감성 보컬 손디아가 또 한 번 참여해 종영을 앞둔 작품에 힘을 보탠다. ‘우연같은 운명’은 우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소중해지는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한 편곡과 손디아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표현한다. 이 곡에서는 손디아의 또 다른 보컬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쓸쓸한 피아노 반주와 절제된 감정을 노래했던 지난 OST ‘발걸음’과는 확연히 다르게 ‘꽃 피는 봄에도, 비 내린 여름도, 그대와 함께라면 나 어디든 좋죠’ 등 달콤한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색다른 무드를 연출한다. 일곱 번째 OST ‘우연같은 운명’은 지난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윤해준과 백윤영의 로맨틱함을 한껏 끌어올려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으로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마지막 OST ‘우연같은 운명’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