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금주를 부탁해’ [금요저널] ‘금주를 부탁해’ 가 오늘 마지막 화를 앞둔 가운데, 배우 박강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강섭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보천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영웅 역을 맡아,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극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내 봉선화와의 사소한 대화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모습은 ‘보천의 사랑꾼’ 이라는 애칭을 얻기에 충분했다. 현실감 넘치는 부부 티키타카와 생활 밀착형 유머로 극에 정감을 불어넣은 그는,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연기를 펼쳤다. 그렇게 이영웅 캐릭터를 만들어낸 박강섭은 뚜렷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박강섭은 “장유정, 조남형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을 만나 여러 계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일하는 건 항상 즐겁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금주를 부탁해’라는 작품에 그 점이 특히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일상과 맞닿아 있는 ‘금주’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도 않게 가족과 사람,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줬다 그런 이야기 속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생활 연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박강섭. 작은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은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하는 tvN ‘금주를 부탁해’ 마지막 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선공개곡으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Baby DONT Cry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현이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는 시네마틱한 장면으로 시작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Baby DONT Cry의 당돌한 애티튜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귀에 꽂히는 비트와 멜로디 역시 인상적이다. 특히 4인 4색 보컬과 당찬 매력이 묻어나는 가사는 벌써부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멜로디컬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Baby DONT Cry는 자신의 매력을 믿는 여유와 상대의 마음을 바라는 솔직함을 독보적인 색깔로 풀어내며 미워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출격하는 Baby DONT Cry는 독자적인 장르 ‘베이비 록’을 내세워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선공개곡으로 글로벌 팬심에 노크하며 ‘차세대 루키’로 자리잡기 위한 Baby DONT Cry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한다.
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역대급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26일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ROCKSTAR’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락스타’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메가 크루에 둘러싸인 채 시작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그는 텅 빈 거리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당당한 워킹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리사는 영상 말미 기타를 치는 듯한 포인트 동작이 엿보이는 안무를 일부 선보이며 파워풀한 춤선까지 자랑, 베일을 벗을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리사는 앞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솔로 컴백을 깜짝 스포하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비주얼 콘셉트 포토로 180도 새로워진 변신을 예고해 이번 신보로 보여줄 매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압도적인 글로벌 파급력을 지닌 리사가 라우드 컴퍼니 설립 이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는 만큼,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낼 ‘ROCKSTAR’를 향해 이목이 쏠린다. 색다른 콘셉트로 대중을 찾을 리사의 ‘ROCKSTAR’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143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26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준회는 오는 7월 3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구준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다채로운 장르 속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고스란히 녹여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콘의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구준회는 중저음의 허스키한 음색과 넓은 음역대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뿐만 아니라 ENA ‘보라 데보라’,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 찍은 것은 물론, OST에도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쳤다. 특히 구준회는 작사,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히트곡 ‘리듬 타’를 비롯해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 ‘영화처럼’ 그리고 자신의 솔로곡인 ‘Want You Back’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남다른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구준회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예열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이콘 멤버 중 마지막으로 솔로에 도전하는 만큼, 회심의 첫 발을 내디딜 그의 신보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구준회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호라이즌 카일러가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그룹 호라이즌 카일러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Rock’n All - 서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승철은 지난 15일 군산을 시작으로 신곡 ‘비가 와’ 발매를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Rock’n All’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개최를 확정을 지은 9개 도시 외에도 올해 12월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그만의 짜릿한 록 스피릿을 팬들에게 안겨줄 계획이다. 앞서 카일러는 이승철이 약 3년 만에 발매한 신곡 ‘비가 와’ 뮤직비디오 출연해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 갈소원과의 풋풋한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후 카일러는 ‘비가 와’ 챌린지에 참여하며 소속사 선후배의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게스트 출연을 앞둔 카일러는 “국민가수인 이승철 선배님과 같은 무대에 서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떨린다”며 “‘비가 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해주시고 챌린지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 콘서트에서도 멋진 무대 보여 드리겠다”고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국내에 정식 데뷔해 글로벌 루키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호라이즌 카일러.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의 게스트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카일러와 이승철이 무대에서 만들어 낼 완벽한 ‘선후배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카일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Rock’n All - 서울’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SBS ‘신들린 연애’ [금요저널] 25일 ‘신들린 연애’에서는 설레는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여덟 남녀의 얽히고설킨 러브 라인이 본격화된다. ‘신들린 연애’는 각 분야 점술가 남녀들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MZ 점술가들의 신선한 첫 만남을 보여주며 1회 방송부터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는 2화부터는 사주에 일가견이 있다는 안무가 가비가 본격 합류해 더 날카로운 시선으로 출연자들을 분석하며 신들린 촉으로 러브 라인을 예측한다. 신들린 하우스의 입주 2일 차를 그릴 2화에서는 신들린 남녀의 기묘하고 설레는 1:1 데이트가 시작된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과거가 담긴 인생네컷 사진만 보고 데이트 상대를 정하게 되는데, ‘첫인상 몰표녀’ 함수현에게 우선 선택권이 주어지며 첫 데이트 상대 매칭 결과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만 보고 원하는 상대를 찾아내는 여자들의 촉에 신동엽은 “어떻게 이렇게 전개가 되지?”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기존 연애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기묘한 데이트가 이어졌다. 삼배를 올리고 소원초를 켜는 절 데이트를 시작으로 신들린 남녀의 데이트다운 이색적인 순간들이 포착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자들의 브레이크 없는 직진 플러팅에 유인나는 “저는 이미 마음 다 뺏겼다”, 유선호는 “이게 연애 프로그램이지”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로가 몰랐던 직업이 공개되는데, 8인의 점술 도구도 함께 공개되며 흥미를 더한다. 앞서 박이율의 ‘가검’, 함수현의 ‘방울’, 이홍조의 ‘오방기’ 등 무당들의 무구가 사전 공개되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직업 공개를 예고한 바 있다. “ 반반 임한 게 맞다”, “영으로 보고 있다” 등 신묘한 대화들이 이어진다. 특히 함수현은 이홍조를 향해 “눈깔이 이상하다. 무당인 것 같다”며 상대방을 꿰뚫어 보는 신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직업 공개와 더불어 남녀의 반전 과거가 소개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점술가의 삶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가 공개되자, 이를 들은 유선호는 “나도 눈물 날 것 같다”며 출연자들에게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업 공개 후 연애 점을 봐주는 무당 이홍조의 ‘오방기 점사’ 결과로 남녀의 감정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하며 ‘신들린 연애’만의 색다른 썸 도파민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타로심리상담사 최한나의 “정해졌다 신의 뜻이다”라는 자점 결과까지 더해져 한층 더 복잡해질 이들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더해질 전망이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전개와 높은 몰입도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SBS ‘신들린 연애’ 2화는 오는 25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빌리언스 [금요저널] 남우현이 청춘의 한 페이지를 노래한다. 남우현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이브 앨범 ‘눈부셨다 : The Special Present For WHITREE ’를 발매하고 글로벌 리스너를 만난다. 동명의 타이틀곡 ‘눈부셨다’는 누구나 한 번쯤 그리워하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남우현이 직접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감성적이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에 낭만 가득한 남우현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겨울과 올봄을 따스하게 밝혀줬던 ‘NAM WOO HYUN CONCERT ‘식목일 3 – WHITREE’’의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음원 10곡도 함께 수록돼 기대감을 높였다. 어느덧 데뷔 14년 차를 맞은 남우현은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을 선물한다. 콘서트 직후부터 남우현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앨범인 만큼, 베일을 벗을 신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남우현의 라이브 앨범 ‘눈부셨다 : The Special Present For WHITREE ’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레전드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드림캐쳐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VirtuouS’의 스케줄러를 오픈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25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인디비듀얼 티저와 그룹 티저 이미지, 트랙리스트,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댄스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만화책을 연상케 하는 레이아웃 속 담긴 세 장의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살을 비롯해 서류를 검토하는 모습은 물론, 전작 ‘VillainS’에 이어 다시 한번 왕관이 등장해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 변주에 나설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드림캐쳐는 그간 다양한 주제를 관통하는 세계관을 통해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평행세계 시리즈의 포문을 연 ‘VillainS’로는 전에 없던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며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까지 증명해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드림캐쳐는 유럽에 이어 대만과 홍콩에서도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남다른 글로벌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K팝 신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이들이 이번 컴백으로 펼칠 활약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드림캐쳐의 ‘VirtuouS’는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헤이즈가 의문의 커밍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24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헤이즈의 커밍순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오픈 준비 중’이라는 멘트가 기재된 안내판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뿐만 아니라 헤이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고 팬들의 애칭으로도 불리고 있는 ‘떡’을 연상케 하는 그림이 하단에 삽입돼 팬들의 열띤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헤이즈는 그간 ‘돌아오지마’, ‘비도 오고 그래서’, ‘헤픈 우연’ 등 수많은 명곡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음원 퀸’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또한 각종 OST로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한 것은 물론, 여러 아티스트에게 피처링 러브콜을 받으며 ‘뮤지션들의 뮤지션’다운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헤이즈는 공연 분야에서도 빠지지 않는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대학 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그는 무대 위에서 대중을 만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 나가는 중이다. 이처럼 종횡무진하고 있는 헤이즈가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해 향후 행보에 대한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무엇을 예고하는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어 그가 어떤 소식으로 팬들을 찾을지 기대가 모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에스앤코(주) [금요저널] 배우 홍서영이 ‘디어 에반 핸슨’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홍서영은 지난 2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무대를 끝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가정, 학교, 회사 등 사회와 집단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비추며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홍서영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서 에반이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코너의 여동생 조이 머피 역을 맡았다. 아시아 초연작으로 개막 전부터 기대를 모은 가운데, 홍서영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캐릭터의 깊이를 더하는 연기를 펼쳐 관객의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오빠 코너 머피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에반과 매력적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내며 보는 이들에게 가슴 떨리는 설렘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홍서영은 “어느새 또 이렇게 막공을 하게 됐다 언제나 좋은 작품을 보내 주는 일은 어려운 것 같다”며 “제가 ‘디어 에반 핸슨’의 일원으로 관객 누군가에게 위로를 해줄 수 있다니 너무 과분했고 매회가 꿈같고 감사하고 두근거렸다 파란 하늘이 영원토록 잊지않을게”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6년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로 데뷔한 홍서영은 뮤지컬 ‘나폴레옹’, ‘헤드윅’, ‘리지’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아왔다.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tvN ‘그녀의 사생활’, SBS ‘절대그이’, JTBC ‘모범형사2’등 안방극장에서 역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깊어진 감정 연기와 노래, 그리고 빛나는 존재감으로 본인만의 매력이 녹아든 조이 머피를 탄생시킨 홍서영. 무대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홍서영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디어 에반 핸슨’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홍서영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부산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빌리언스 [금요저널] 남우현이 리스너 감성 저격에 나선다. 남우현은 2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 앨범 ‘눈부셨다 : The Special Present For WHITREE ’의 타이틀곡 ‘눈부셨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테이프를 만지며 과거를 추억하듯 미소를 띤 남우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어 교복을 입은 커플의 달달하면서도 풋풋한 데이트 장면들이 펼쳐졌고 저마다의 과거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소환했다. 또한 청량한 비주얼로 곡의 하이라이트를 열창한 남우현은 가슴이 뻥 뚫리는 ‘사이다 고음’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또다시 쓰여질 끝없는 이야기야 / 어렸던 너와 나의 빛바랬던 기억 / 눈부셨다’ 등의 진정성이 녹아든 가삿말에 남우현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눈부셨다 : The Special Present For WHITREE ’의 타이틀곡 ‘눈부셨다’는 팬들과의 스토리를 남우현이 직접 쓴 가사로 담아낸 선물 같은 곡이다. 여기에 남우현의 보컬을 돋보이게 만드는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곡 ‘눈부셨다’와 콘서트 라이브 음원 10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진한 감동과 여운을 예고한 남우현. 14년 차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기대하게 만든 이번 신보로 팬들과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써 내려갈 그의 컴백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남우현의 라이브 앨범 ‘눈부셨다 : The Special Present For WHITREE ’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KBS ‘스캔들’ [금요저널] 배우 한채영이 제대로 흑화했다. 한채영은 지난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문정인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문정인은 백설아의 아버지와 초고속으로 결혼한 뒤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채고 제작사 대표 자리에 오르는 등 욕망의 화신으로 변모하는 인물이다. 한채영의 첫 일일극 도전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첫 등장부터 완성형 미모를 자랑한 그는 악역 연기의 정석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사 대표 다운 화려한 비주얼에 우아한 카리스마는 물론, 끔찍한 악행을 일삼는 인물을 디테일한 열연으로 그려내 시청자의 현실 분노를 유발한 것. 데뷔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쳐온 한채영은 ‘쾌걸춘향’, ‘꽃보다 남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중국에 진출해 영화 ‘빌 딜’, 드라마 ‘젊은 부부’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스타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언니들의 슬램덩크2’, ‘오지의 마법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털털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화장대를 부탁해’ 시리즈를 시작으로 ‘한채영 부티끄’, ‘와이낫’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뷰티 트렌드 세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에게 합격점을 받으며 ‘꽃미모 빌런’의 탄생을 알린 한채영. 앞으로 극을 묵직하게 이끌어 갈 한채영의 다채로운 활약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한채영이 출연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