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금주를 부탁해’ [금요저널] ‘금주를 부탁해’ 가 오늘 마지막 화를 앞둔 가운데, 배우 박강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강섭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보천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영웅 역을 맡아,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극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내 봉선화와의 사소한 대화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모습은 ‘보천의 사랑꾼’ 이라는 애칭을 얻기에 충분했다. 현실감 넘치는 부부 티키타카와 생활 밀착형 유머로 극에 정감을 불어넣은 그는,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연기를 펼쳤다. 그렇게 이영웅 캐릭터를 만들어낸 박강섭은 뚜렷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박강섭은 “장유정, 조남형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을 만나 여러 계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일하는 건 항상 즐겁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금주를 부탁해’라는 작품에 그 점이 특히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일상과 맞닿아 있는 ‘금주’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도 않게 가족과 사람,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줬다 그런 이야기 속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생활 연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박강섭. 작은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은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하는 tvN ‘금주를 부탁해’ 마지막 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선공개곡으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Baby DONT Cry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현이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는 시네마틱한 장면으로 시작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Baby DONT Cry의 당돌한 애티튜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귀에 꽂히는 비트와 멜로디 역시 인상적이다. 특히 4인 4색 보컬과 당찬 매력이 묻어나는 가사는 벌써부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멜로디컬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Baby DONT Cry는 자신의 매력을 믿는 여유와 상대의 마음을 바라는 솔직함을 독보적인 색깔로 풀어내며 미워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출격하는 Baby DONT Cry는 독자적인 장르 ‘베이비 록’을 내세워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선공개곡으로 글로벌 팬심에 노크하며 ‘차세대 루키’로 자리잡기 위한 Baby DONT Cry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한다.
사진 제공 = JTBC ‘비밀은 없어’ 방송 캡쳐 [금요저널] 배우 이형진이 ‘비밀은 없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형진은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온우주가 제작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커플 천국’ 출연자 ‘루이킴’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루이는 프랑스 유학을 다녀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오너 셰프라는 소개와 함께 첫 등장했다. 각종 SNS를 통해 익히 알려진 유명세와 유창한 외국어 실력, 호감을 자아내는 직업까지 더해진 루이는 뭇 여성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녹화에 살신성인 참여하는 루이의 모습은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냈다. 우주의 조언대로 승부욕을 발휘한 기백의 맹렬한 기세 탓에 몸싸움 게임에서 맥을 추리지 못하고 밀리는가 하면, 저녁을 먹다 켜진 노래방 기계에 흥이 올라 열창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루이는 종종 현란한 솜씨로 직업 정신을 발휘했다. 데이트권이 걸린 미션을 할 때뿐만 아니라 헤븐하우스 메이트들에게 종종 식사를 제공해 준 것. 이처럼 어필을 극대화할 무기를 제대로 갖춘 루이가 과연 최종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2015년 영화 ‘하수구’를 통해 데뷔한 이형진은 연극 ‘리어왕’, 뮤지컬 ‘스피링 어웨이크닝’ 등에 참여하며 발을 넓혔다. 또한 가수 헤이즈 ‘헤픈 엔딩’, 버나드박 ‘Bad Influence’ 뮤직비디오 등에도 출연해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형진. 드라마 데뷔작인 ‘비밀은 없어’ 속 배우들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커진다.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금요저널] 가수 싸이가 공연에 대한 진심을 비췄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싸이가 출연해 24년간 활동을 이어온 소회를 전했다. 소위 ‘축제의 신’이라고 불리는 싸이는 이달에만 17개의 대학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세월 동안 꾸준히 섭외 라인업에 자리한 싸이는 콘서트 티켓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흠뻑쇼’에서만 볼 수 있는 워터 캐넌을 챙겨 다닐 뿐만 아니라 평균 10곡 이상을 가창한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자신을 ‘완벽한 대중 픽’이라며 소개를 이어갔다. 스타디움 공연장을 채우는 솔로 가수 중 유일하게 탄탄한 팬덤이 없지만, 대학 축제 덕분에 관객층은 꾸준히 20대가 대부분이라는 것. 싸이는 축제 현장에서 공연을 처음 직접 경험해 본 20대들이 제대로 즐겨보고 싶은 마음에 ‘흠뻑쇼’나 ‘올나잇스탠드’를 찾는다며 자부심을 보였다. 데뷔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싸이가 국제 가수로 성장하기까지 겪었던 비화도 공개됐다. 쟁쟁한 가수들 사이 파격적인 비주얼과 정형성을 탈피한 콘셉트로 낯설지만 친근한 매력을 어필한 싸이는 데뷔곡 ‘새’에 이어 ‘낙원’, ‘챔피언’, ‘아버지’, ‘연예인’까지 장르 불문 사랑받았다. 이후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통해 국제 무대로 발을 넓힌 싸이는 ‘GENTLEMAN’, DADDY‘, ‘NEW FACE’, ‘THAT THAT’등 계속해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행복은 제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굴곡이 있는 커리어를 지내다 보니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 머무르는 게 가장 좋다. 제 자리에서 하던 거 하는 게 제일 좋더라”며 행복해했다. 관객이 가장 기분 좋은 상태로 공연을 보기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싸이. “공연장 인근에 도착했을 때 동선과 간이 화장실, 포토존과 먹거리 등 티켓을 구매한 고객을 모시는 업주의 마음으로 준비한다.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괸객들이 그날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진심으로 감동을 안겼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남우현이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우현은 오늘 KBS Cool 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남우현은 DJ 영케이의 빈자리를 대신해 청취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다. 앞서 다수의 라디오에 출연한 남우현은 유쾌한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자랑하며 스페셜 DJ로 활약한 바 있다. 일일 스페셜 DJ로 변신하는 남우현은 기존 청취자들은 물론, 그의 라디오 출연을 기다려온 팬들과 따뜻하고 친밀한 소통을 예고했다. 심야 시간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걸맞은 촉촉한 감성과 쾌활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저녁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오랜 기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남우현은 지난해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를 발매, 음악적 변신과 성장을 입증하며 올라운더 뮤지션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외에도 최근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더 가디언’ 크랭크업 소식을 알리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그간 다양한 예능, 라디오에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선보인 남우현. 이번 스페셜 DJ로 오랜만에 라디오 진행에 나서 청취자들에게 어떤 힐링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스페셜 DJ 남우현이 진행을 맡는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는 22일 오후 10시 KBS 쿨FM의 라디오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SBS ‘신들린 연애’ [금요저널] SBS가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를 론칭한다. ‘신들린 연애’는 MZ 점술가들의 운명을 건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로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각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MC로는 명실상부 국민 MC 신동엽을 비롯해 유인나와 가비, 유선호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신들린 연애’의 이해를 도울 박성준 역술가까지 녹화에 함께한다. 이들은 출연자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론칭 소식과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또한 인상적이다. 각종 점사 도구들부터 타로 카드, 사주 명리학 책 등 베일에 싸인 남녀 점술가 8인을 엿볼 수 있는 오브제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얽히고설킬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첫 방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전에 없던 포맷으로 승부수를 던진 ‘신들린 연애’는 신선한 구성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아갈 준비에 한창이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여덟 명의 남녀 점술가가 펼쳐나갈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을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점술가들의 촉과 감이 난무할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는 오는 6월 1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레이블사유 [금요저널] 가수 서리가 데뷔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서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CGV 영등포 7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 ‘To Seoros: Our Storyboard’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서리의 이번 팬미팅 타이틀에는 팬클럽 ‘서로’와 함께 걸어온 ‘우리의 이야기’를 추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서리는 그동안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서리는 팬미팅을 찾은 팬들과 함께 또 하나의 스토리보드를 채워갈 예정이다.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는 물론, 사전에 응모된 팬들의 사연을 선정해 소통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로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서로’를 위한 다양한 선물까지 준비돼 기대감을 더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랜덤 사인 폴라로이드 특전을 증정하는 것과 더불어 현장 이벤트 당첨자를 위한 경품까지 예고돼 팬들의 설렘을 더욱 배가시켰다. 그간 독보적인 음악성과 음색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얼터너티브 K팝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를 거머쥔 서리. 최근 미니 2집 ‘Fake Happy’를 통해 진정성 있는 면모를 보여준 그가 팬미팅을 시작으로 펼쳐갈 활발한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리의 첫 단독 팬미팅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리와 소속사 레이블사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딥마인드플랫폼(주) [금요저널] 그룹 핑크버스가 ‘핑크버스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다. 핑크버스는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디지털 싱글 ‘Call Devil’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Call Devil’의 한·영 버전과 ‘Intro : Requiem’, ‘Call Devil ’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된다. ‘Call Devil’은 내면의 어두움을 이겨내고 진정한 ‘나 자신’을 찾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앞서 리릭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선공개된 ‘이건 총성 없는 GAME / 얼마든지 견뎌 PAIN / 부드러운 건 약하다는 말이 아냐 / 펼쳐봐 멀리’처럼 핑크버스의 굳은 다짐과 강한 의지를 담은 가사를 한글과 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글로벌 리스너를 찾을 계획이다. 이번 곡 작업에는 그룹 엔믹스의 ‘Soñar’와 ‘Break The Wall’의 작곡가 허니노이즈를 비롯한 음악 프로덕션 ‘더허브’ 제작진이 참여했다. 이들의 작업곡 중 30여 곡 이상이 K팝 아티스트의 타이틀곡으로 발매된 만큼, 글로벌 K팝 팬덤을 저격하러 나설 핑크버스의 데뷔곡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핑크버스는 정식 데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핑크버스가 참여한 각종 챌린지와 커버곡은 론칭 단계부터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날로 높이고 있다. 개성 가득한 비주얼과 완성에 가까운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핑크버스가 지구에 상륙해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핑크버스의 데뷔 디지털 싱글 ‘Call Devil’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무드밍글(MoodMingle) [금요저널] 가수 치즈가 활동 제2막을 연다. 치즈는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을 설립하고 오는 7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무드밍글’은 아티스트 브랜딩 강화를 위해 설립한 레이블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MOU를 체결했다. 무드밍글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동 매니지먼트를 통해 치즈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 또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2011년 디지털 싱글 ‘나홀로 집에’를 통해 데뷔한 치즈는 이후 ‘좋아해’, ‘마들렌 러브’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고막 여친’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특이하면서도 달콤한 음색과 명품 가창력으로 MBC ‘복면가왕’에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밤의 여왕’으로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1년부터 기존 음악들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 ‘무드필름’을 진행하고 그 콘셉트의 연장선인 콘서트를 개최하며 독보적인 음악 행보를 이어왔던 치즈. 웹툰 ‘소녀의 세계’ 컬래버 음원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와 더불어 tvN ‘갯마을 차차차’, ‘기상청 사람들’,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작품 OST에 참여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신보에 피처링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손을 보태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던 치즈가 새롭게 펼쳐갈 이색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렌딩 [금요저널] ‘수사반장 1958’이 OST 발매로 종영 아쉬움을 달랜다. OST 제작사 블렌딩에 따르면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늘 오후 6시 OST 올트랙 앨범을 발매한다. 라인업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던 5개의 가창곡과 inst, 그리고 작품 몰입감을 배가시켰던 51곡의 스코어까지 총 60개의 트랙이 담긴다. 이번 OST에는 믿고 듣는 명품 가창력의 소유자 서은광과 인디계 샛별로 우뚝 올라선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OST계 대세로 불리는 범진, 깊이 있는 보이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승열, 극 중 김상순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동휘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창자가 참여했다. 시대적 배경에 걸맞은 레트로 감성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까지 선사한 가창곡들이 탄생했다. 감성적이면서도 긴장감이 맴도는 사운드로 인물의 서사에 몰입감을, 스토리에 입체감을 더했던 스코어 또한 수록된다. 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완성도 높은 스코어는 작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특히 기대를 모은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정의와 진실을 찾아가는 형사들의 끈질긴 노력을 그려내 깊은 여운을 남기며 지난 18일 종영했다. 한국형 수사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인 ‘수사반장 1958’은 주연배우들의 빼어난 연기력과 예측 불가의 사건들로 흡인력을 자랑했다. 다채롭게 변주하는 분위기를 극대화해준 OST를 빈틈 없이 담아낸 올트랙 앨범은 깊은 여운과 추억을 남겨줄 예정이다. ‘수사반장 1958’ OST 올트랙 앨범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크러쉬가 콘서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크러쉬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매 연말 ‘CRUSH HOUR’라는 타이틀로 관객과 소통하던 크러쉬가 새로 연 콘서트이자, 따스한 봄 날씨를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야외 공연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객석에서 첫 곡 ‘Pure imagination’을 가창하며 등장한 크러쉬는 공연장을 순식간에 달궜다. ‘둘만의 세상으로 가’, ‘가끔’, ‘우아해’, ‘미워’ 등 크러쉬하면 떠오르는 대표곡들로 환호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Whatever you do’, ‘No Break’ 등 이어진 세트리스트는 떼창까지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크러쉬를 지원사격하러 나선 스페셜 게스트 또한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크러쉬와 절친한 ‘92즈’로 익히 알려진 지코와 도경수는 각각 18, 19일 게스트로 등장해 초특급 라인업을 완성하며 든든히 힘을 보탰다. 크러쉬는 야외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일몰에 도달한 시점부터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도깨비’ OST ‘Beautiful’을 비롯해 ‘Alone’, ‘잊어버리지 마’와 앙코르 무대까지 한순간도 템포를 늦추지 않았다. 이렇듯 모든 곡을 오케스트라 라이브와 명품 가창력으로 선사한 크러쉬는 ‘공연 강자’ 타이틀을 제대로 입증하며 힐링 에너지를 전했다. 수많은 작품 OST로 인물 서사에 몰입감을 더하고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건네온 크러쉬. 자신의 곡들을 “인생이란 드라마의 OST로 여겨달라”는 진심 어린 코멘트와 함께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물하며 더 할 나위 없는 엔딩을 장식했다. 공연을 모두 마무리한 크러쉬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렌딩 [금요저널] 배우 이동휘가 ‘수사반장 1958’ OST에 참여한다. 이동휘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수사반장 1958’ )의 OST 스페셜 트랙 ‘여전히 그댄’을 발매한다. ‘여전히 그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변함없는 마음과 그 감정에서 피어나는 애틋함을 표현한 곡이다. 앞서 실력파 아티스트 범진이 가창한 세 번째 OST를 이동휘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동휘가 가창한 ‘여전히 그댄’은 극 중 박영한과 이혜주의 러브라인을 그린 장면 일부에 삽입돼 일찍부터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입증한 이동휘인 만큼, 새롭게 탄생할 OST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수사반장 1958’에서 김상순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휘는 매회 진중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연기로 극의 무게를 더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연기와 더불어 OST에도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이동휘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수사반장 1958’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사반장 1958’은 50년대 말에서 60년대 초 ‘그때 그 시절’의 감성과 분위기를 완벽 구현해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에 화려한 볼거리를 더해 ‘레트로 휴먼 수사극’의 묘미를 극대화, 시청자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중이다. 한편 이동휘가 가창한 ‘수사반장 1958’ OST 스페셜 트랙 ‘여전히 그댄’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