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상지대(총장직무대리 유만희)가 5월 2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농업 탄소중립 공유대학’ 선포식을 가졌다. □ 양 대학은 지난 3월에 2024년도 탄소중립 분야 농식품 과학기술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에 공동 선정되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윤영만)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후속으로 두 대학이 농업 탄소중립 분야 학술교류, 공동연구, 학점교류를 통한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유대학] □ 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사업단은 농식품부로부터 총 5년(2024~2028)간 57억원을 지원받는다. 한경국립대는 상지대와 함께 경기·강원 권역 ‘농업 탄소중립’ 공유대학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농업에너지·축산환경관리·지역양분관리·농촌 RE 100 마을 구축 분야 융합전공 및 융합대학원을 개설하고, 국내 관련 산업체 현장실습 및 해외 대학과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통해 농업·농촌 탄소중립 분야 전문 연구인력(석·박사)을 양성할 계획이다. □ 양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농업탄소중립 인력양성 사업의 교육·연구 분야는 2030년 농업 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약 64%를 차지하는 핵심적인 기술 영역이다. □ 특히 한경국립대는 최근 교육부의 국립대학의 교육혁신 정책추진에 발맞춰, 전문인력 양성플랫폼에 학생 전공선택권 확대, 유연학사구조 개편, 핵심역량 중심 교육 확대, 학생 지원체계 고도화 체계를 반영하여 대학의 특성화 발전 분야로 농업·농촌 탄소중립 분야 융합 연구인력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은 “농업 탄소중립은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미래 필수적인 산업분야로서 이번의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이 우리나라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선도적 자리매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한경국립대와 상지대학교 간의 공유대학 선포는 경기도와 강원도의 협력, 국립대학교와 사립대학교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대학간의 혁신적인 교육·연구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5월 27일 안성캠퍼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오창열)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인적 자원의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역사회 인적 자원 개발 및 활성화 목적 업무협약 체결 -]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교육지원 및 훈련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적자원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 협약 체결 주요 내용은 △ 지역사회 인적 자원의 개발 전문성 제고 △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 국가자격시험, 직업정보, 입학정보 등에 대한 공유 및 홍보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기업에 대학의 양질의 맞춤형 인재 공급을 위한 중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5월 24일 익산에 소재한 보석박물관(관장 한인경) 및 익산주얼팰리스협의회(이사장 김대길), 익산주얼리협동조합(이사장 박상권) 등 보석관련 기관들과 각각 한국보석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경대학교 전경] □ 각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보석 감정·감별에 대한 자문과 교육 △ 보석에 대한 가치평가의 정보 공유와 활용 등으로 각 기관의 소장품에 대한 상호활용에 관한 내용이다. ◦ 보석박물관은 세계 각국에서 구입하고 기증받은 보석과 원석, 화석들을 소장·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보석관련 공립박물관이다. 또한 익산주얼팰리스협의회는 여러 귀금속보석 전시판매센터 협의체이며, 익산주얼리협동조합은 귀금속 및 관련제품 제조 등 관련 기관의 복지와 이익증대를 위한 협의체다. ◦ 한경대학교 평택캠퍼스는 장애인특성화 대학인 한국복지대학이 전신으로, 귀금속보석공예학전공이 있다. 특히 귀금속분야는 전신지체장애인 등 장애인들이 비교적 큰 어려움 없이 종사할 수 있는 산업 분야로, 장애학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귀금속보석공예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타 전공 학생들도 그동안 쉽게 접하기 힘든 보석 분야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향후 보석산업 관련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아동가족복지학전공(주임교수 이서영)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메인사진1]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과 18일 두 차례 걸쳐 실시됐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월드비전 지원 프로그램 ‘꿈디자이너’에 참여 중인 중학생 21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메인사진2] □ 멘토링 프로그램은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교과목을 수강 중인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가족 문제 및 일상 생활에서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집단상담 형식이다.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청소년들은 본인에게 필요한 주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교과목을 지도한 류원정 교수(아동가족복지학전공)는 "아동전공 학생들이 교과목을 통해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 참여 청소년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 출발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은 5월 22일 평택캠퍼스에서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와 평택시 장애인에 대한 인권과 건강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뇌병변장애인MOU] □ 협약 주요 내용은 ‣ 평택지역 장애인 인권 증진 협력방안 마련 ‣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 운동과 재활체육분야 공동 사업 개발·운영 ‣ 평택시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운동·건강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이다. □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는 한국복지대학이 전신으로 2024년 3월 1일 안성의 한경대학교와 통합출범한 장애인 교육 특성화 캠퍼스다. 중증 및 지체 장애인 등 장애 유형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최우선으로 한다. □ 협약식에 참여한 조병모 교수(재활복지학부)는 “다양한 재활체육이나 운동프로그램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임호용 교수(재활복지학부)는 “장애인 보조기 수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 한경돈 산학협력단 분단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평택지역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4월 9일부터 5월 17일까지 “우리지역 ONE-PICK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안성·평택 지역의 우수한 중견·중소기업 중 산업별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경영 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분석하는 대회로, 학생들의 취업정보 분석에 큰 도움을 준다. [안성캠퍼스] □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23개 팀 69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였고 본선에 10팀이 진출하는 등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 대상을 수상한 N3S1팀은 안성에 소재한 화장품 전문기업 리더스코스메틱을 분석하며 “안성 평택 지역에 우수한 기업이 많은 걸 처음 알았는데, 앞으로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또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하반기 경기도 대학연합 기업분석 경진대회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 안승홍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대회는 관내 우수기업 정보를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여 기업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7일 안성캠퍼스 백호실에서 베트남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국제연꽃마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은 2004년 故덕산당 김각현 스님이 한국과 일본의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NGO법인으로 2005년부터 베트남 중부지역 쾅남성 탐키시 거주 학생들에게 매년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는 등 다양한 학생·노인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꽃마을MOU] ◦ 한경국립대학교는 국제연꽃마을과 함께 지난해에 학생 및 교직원 20여명이 9박 11일간 베트남 쾅남성에서 한글학당, 문화교류, 벽화그리기, 의약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한경국립대학교와 국제연꽃마을 양 기관이 상호협력관계를 보다 굳건히 하여 베트남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 안승홍 학생·취업처장은 “베트남 전쟁의 아픈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국제연꽃마을과 진행하겠다”며 “다양한 해외 기관과 상생하여 세계로 뻗어가는 대학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교수들이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천대학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 참가해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조병모 교수(의료재활공학전공) 및 김한범 교수(스포츠과학전공)는 청년부 A에서 1위를 차지해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 한경국립대학교는 작년에도 본 대회에 참여해 청년부 개인전 1위를 비롯해 단체전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 5월 16일부터 3일간 인천대에서 개최, 85개 대학 1,308명 참여 -] □ 전국교수테니스대회는 1973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한국대학교수테니스연맹이 주최한다. 대학의 테니스 보급과 활성화를 통해 한국 테니스 발전을 도모하고 전국 대학 교수들간의 친선을 증진하기 위함으로 매년 많은 교수들이 참여해오고 있다. □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테니스회 회장인 임영일 교수(화학공학전공)는 “작년에 우리 대학이 교수테니스회가 결성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서 매우 기쁘다. 테니스를 통해 얻어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교육부가 공고하고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사업’에서 통합 지원 유형으로 지정됐다. [한경국립대학교, ‘2024년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사업’ 통합 지원 유형 지정] ◦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는 2023년도부터 기존의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진로・취업 지원 유형과 통합지원 유형으로 나눠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사업‘으로 확대・개편하였다. 다만, 통합지원 유형은 기존의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선도대학 10개 대학 중에서 선정하고 있다. ◦ 한경국립대학교는 2023년부터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사업‘에서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통합지원 유형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진로 및 취업지원 영역은 물론 수도권 전역의 장애대학생의 교수・학습 지원 및 대학생활 전반의 지원 역할도 수행하게 되었다. □ 한경국립대학교는 올해 국고 8,500만원을 지원받아 장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교육활동에 필요한 지원, 권역별 대학의 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권역 내 장애학생을 위한 취업지원관 채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대여 등 통합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담당자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경기도 유일의 대표 국립대학교라는 위상과 국가적 책무 수행 기능으로 장애인 고등교육의 거점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국립대학 유일의 장애인 고등교육 특화 대학으로서, 본교 및 전국의 장애대학생을 위해 장애비장애 창업경진대회 및 해외연수(※2023년 하와이대학 연수 실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학습 및 인권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0일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선호)와 함께 「제2회 취약계층의 미래안전보장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경국립대-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2회 취약계층의 미래안전보장을 위한 정책 세미나 성료] □ 세미나에서는 △ 어르신 안전인형극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방안(김효민 소방장) △ 독거노인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돌봄 로봇의 활용(권순호 소방경) △ 사회복지시설 소방민원행정 발전 방안(김태근 소방경) △ 노인 및 장애인 주거안전에 관한 유니버설 디자인(곽성준 교수) △ 발달장애인 맞춤형 재난안전 전략 고찰: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센다이 프레임워크(김영석 교육연구사)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 이원희 총장은 “안전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에 소요되는 예산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경기도민과 안전취약계층의 맞춤형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선호 본부장은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책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다소 미흡했다”며 “이번 세미나는 학문과 현장, 그리고 이론과 실천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소통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