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황세주 의원,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로 선순환 사회 실현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에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24일(금),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정담회의실에서 김재훈 의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상봉 사무처장, 경기도 복지사업과 한경수 과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해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의 설치·운영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황 의원은 “‘경기도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제11조에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근거가 명시되어 있지만, 아직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센터가 운영된다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도(道)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회적 선순환을 공공에서 이끌어내야 한다.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센터의 설치와 운영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akaoTalk 20251023 133713073 09-b8637c98-2f6a-4198-97c0-2f4e99efbbdd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3일(목) 중랑구 면목동 오거리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우리동네 요리대회’에 서울아리수본부의 이동형 홍보 차량 ‘아리수 와우(WOW)카’를 적극 유치해 시민과 소통하며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했다.‘아리수 와우카’는 서울아리수본부가 운영하는 이동형 홍보 차량으로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아리수를 시음하고 정수 과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이날 면목시장 요리대회 행사에서는 주민과 학생, 상인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수돗물 시음, 수질검사 실습, 정수 시스템 설명 등을 통해 서울 수돗물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이영실 의원은 “아리수 와우카 운영을 통해 지역축제에서 더 많은 주민이 서울의 아리수를 직접 보고 마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 공급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더욱 꼼꼼히 현장을 살피고 신뢰받는 수돗물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서울의 아리수는 철저한 과학적 관리로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아리수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이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준오 의원, 오세훈 시장의 즉흥적 임대아파트 재건축 정책결정으로 시정 신뢰성 하락 우려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싱가포르 해외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이 지난 1일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정책을 발표한 하계5단지를 피나클처럼 50층 높이의 고밀 재건축 임대주택 첫 번째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서 의원은 “하나의 정책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문제의식, 여론수렴, 대안, 정치, 연구, 공청회 등 일련의 정책결정 과정이 필요하지만 오세훈標 정책은 이런 과정은 무시된 즉흥적인 발표로 시민들의 혼란만 야기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지난 7월 20일 [오세훈標 ‘고품질 임대주택’ 속도전… 하계5단지 재건축 최대 3년 앞당긴다]라는 언론보도 이후 [하계5단지 재정비사업 이주대책 변경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은 확정된 사항이 아님]라고 설명자료를 배포한 사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시장의 즉흥적인 정책방향 결정으로 시정운영이 되면, 서울시 행정의 신뢰성을 계속해서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서울시 행정은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게 될 것이다. 서 의원은 “오시장의 즉흥적 결정방향 결정으로 640세대 하계5단지 주민들뿐만 아니라, 50층 고밀도 아파트에 영향을 받는 하계5단지 주변 아파트 5,500세대 주민들도 혼란을 겪고 있다”며 “하계5단지 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이 결정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한 서준오 의원은 “정책결정자는 정책을 발표할 때에는 최대한 정밀한 검토 이후 언론에 발표하고 발표된 정책에 대해서는 원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밝히며 “서울시는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절차에 따라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결정된 정책기조로 행정을 집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의원, 2227번 버스정류소 신설 위한 주민의견 청취…‘주민의견 적극 반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2일 오후 2시 광장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2227번 시내버스 정류소 신설과 관련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견 청취는 2227번 버스노선 연장에 따른 정류소 신설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박 의원을 비롯,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상희, 신진호, 최일환 광진구의원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227번 버스는 지역내 대중교통 단절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기존 노선에서 ‘용마사거리~군자역~어린이대공원역~건대입구역~구의역~광나루역’을 추가해 지난 6월 27일부터 운행 중이다. 노선 연장에 따라 광나루현대아파트 인근에 정류소 신설을 추진했으나, 일부 반대민원 및 교통정체,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정류소 신설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지역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해소를 위해 정류소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자리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정류소 신설 시 주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광진구와 서울시, 경찰청, 운수회사 등 관련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는 물론 주변 도로도 반드시 정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오늘 도출된 주민들의 다양한 좋은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정류소가 조속히 신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민원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허 훈 의원은 노후 아파트의 안전진단에 대한 주민 부담을 줄여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생활의 질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안전진단 비용을 ‘요청자가 부담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어,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명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은 재건축 단지의 안전진단 비용을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 반면, 서울시의 경우는 서울시 조례에서 비용의 전부를 주민들이 부담하도록 강제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탈락 단지를 중심으로 상위법과의 상충 및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문제 제기 등을 사유로 이를 풀어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제기된 상황이다. 특히 적정성 검토 탈락 단지들은 이미 비용 모금을 통해 안전진단 비용을 부담했는데, 안전진단 기준 완화가 예정되어 있는 현재, 또 다시 안전진단 비용을 재 모금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어, 재건축 사업 추진 지연의 주된 요인이 되어 있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2조에 따라 안전진단 비용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같은 법 제126조제3항에 따라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에서 안전진단 비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 훈 의원은 “안전진단의 실시를 요청하는 자가 안전진단 비용의 전부를 부담하는 경우, 비용 모금이 원활한 단지와 달리 영세한 소유자들의 많은 단지들은 비용마련을 위해 사업 지연 등 낙후 지역의 재건축을 가로막고 서울시의 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안을 통해 “안전진단 비용 모금에 대한 주민 부담을 경감시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마련을 위한 사업기간 단축을 통해 서울시의 열악한 노후아파트 재건축을 활성화하고 이와 동시에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춘선 서울시의원, 기후예산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서울시 적극적 행정 요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은 지난 7월 20일 제311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내년도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는 ‘기후예산제’의 철저한 준비를 요구하며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에 대한 탄소중립 효과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후예산제’는 2023년도 회계연도 예산부터 전면 도입될 예정으로 예산 사업별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분석해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는 사업은 확대하고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은 규모를 축소하거나 배출 상쇄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추진하려는 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4개의 유형 중 하나로 분류한 후 전문가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기후예산서를 작성, 이를 반영한 최종 예산안을 편성한다. 서울시는 2021년 3개 본부·국에 기후예산제를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125개 사업에 3,725억원을 기후영향사업으로 분류했다. 이를 통해 99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연구원이 기후예산제 전면 도입을 가정해 2022년 회계연도 예산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 전체 예산 가운데 기후영향사업은 3조4천억원 규모로 추산된 바 있다. 탄소중립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후예산제가 반드시 필요하며 내년 본격적으로 도입을 앞둔 기후예산제를 통해 탄소중립의 효과성과 실효성을 서울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것이 박 의원의 주장이다. 또한 “시범사업으로 진행중인 기후예산의 성과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서울시의 기후변화대응 핵심부서인 기후환경본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춘선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기후환경본부의 다양한 정책 모색 및 적극적인 행정”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준비로 기후예산제가 초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고덕·강일지구가 광역자원회수시설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고덕·강일지구에는 이미 광역음식물처리시설과 자원순환센터, 3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기설치 또는 가동 중인 상황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고통이 매우 크다”며 지역주민의 입장을 대변했다. 특히 “고덕·강일지구가 추가적인 시설 후보지로 거론된다는 건 강동구민들에게만 과도한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며 지역의 가장 큰 이슈인 자원회수시설후보지 관련해 기후환경본부장에게 주민들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춘선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영철 의원, 마포구 민원현장 탐방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 의원은 8월 3일 오후 2시부터 마포구 관내 주요 민원현장 3곳을 방문하고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소영철 의원은 첫 번째 민원으로 마포구 신수로2길 6에 위치한 ‘유보라 아일랜드 아파트’를 방문했다. 해당 민원은 아파트 단지와 강변북로 방음벽 사이에 조성된 조경 화분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미관을 해치고 있어 조치를 해달라는 입주민들의 민원이었다. 소 의원은 서울시설공단 도로환경처 녹지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조경 화분의 세심한 관리를 요청했고 이에 해당 부서는 추가 보식 및 비료 포설 등 추가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두 번째 장소는 공덕역 및 마포구 도화동 17-14번지 일원에 위치한 개발유보지에 대한 민원으로 해당 부지는 장기간 동안 개발계획의 진척은 없고 현재는 펜스로 주변을 둘러쳐 흉물이 되어가고 있다. 또한 경의선 숲길의 연속성을 단절시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소 의원은 서울시 도시계획국 복합개발팀과 현장에서 함께 간담회를 열고 해당 부지의 펜스를 철거하고 공원 등 시민을 위한 시설이 조성돼야 함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5호선 대흥역을 방문해 E/L 설치에 대한 서울교통공사 토목처의 현장 보고를 받았다. 현재는 대흥역 2번 출구 앞에 E/L를 설치하기 위한 지하안전평가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소 의원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적의 설치 장소를 찾아 줄 것을 현장에서 요청했다. 소영철 의원은 “마포구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 이행과 지역민원 해결을 위해 다양한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해당 철도공단 부지의 개발은 기약이 없고 현재 경의선 숲길의 가치를 훼손하고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만큼 공원으로 조성해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 의원은 “대흥역 E/L 설치는 시작 단계에 있지만 E/L 설치 부지 선정에 있어 노약자분들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고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적의 장소를 찾아 하루빨리 E/L 설치해 달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의원, 연천소방서 주요현안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3일 연천소방소를 방문해 연천소방서관계자들로부터 당면현안 및 중점 진행사항에 관한 주요현안보고를 받고 연천군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는 밝혔다. 이날 윤종영의원은 연천소방서 관계자에게 연천군 중점 진행 사업인 “군남119안전센터 신축, 노후와 공간협소에 따른 연천119안전센터 증축, 연천군에서 무상임대 사용중인 신서119지역대 이전 계획을 연천군과 협의중에 있다”는 현안보고를 받았으며 “2022년 7~8월 2개월 간 6개소에 146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고 받았다”고 한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여름철 피서지로 방문객이 많은 연천군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연천소방소 관계자분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의원으로서 연천군 중점 사업인 119안전센터의 신축 및 이전·증축 사업이 빠른 시일내에 원활하게 진행되어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지역주민 민원해결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집행부와 협조를 통해 연천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찾아 열심히 하겠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분들도 지역주민 안전과 행복을 우선으로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활발한 의정활동 눈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선영의원은 지난 3일 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를 방문해 김명순 회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과제를 비롯해 현장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순 회장은 “광주시 청각언어장애인은 작년 기준으로 2천4백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타 지역에 비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설 및 복지서비스· 교육프로그램 등이 매우 열악한 상태에 있다”. “특히 노인성 난청어르신 및 고령 농아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여의치 않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설 설치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김선영 의원은 “사회적으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아인들은 다른 장애인들 속에서도 더 소외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공감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플랫폼을 구축해 최적화된 복지시설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9개의 유형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예결특위, 효율적인 예결특위 활동을 위한 소통의 자리 가져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오는 8월 말 예정인 제370회 임시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예결특위 활동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17명의 위원들은 예산 주요현안에 대한 예결특위 위원간 정보공유, 예결특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집행부에 요청해 시 재정실태, 민선8기 재정 운용방향,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과 2023년 본예산 편성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전 점검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12대 개원 후 처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인만큼 예산편성 중점사항에 대한 이해와 예산심사 방향에 대해 예결특위 위원간 소통이 필요하기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 안산 청년시설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은 지난 2일 장윤정 의원 주관으로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를 방문해 청년들이 이용하며 발생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및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받았으며 이후 복합청년몰 신안코아 청년몰로 이동해 청년상인 간담회를 통해 필요한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청년소통공간과 청년몰 각각의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강태형의원, 김태희의원, 장민수의원, 이자형의원, 유호준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경기도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신안코아 청년몰 상인대표, 다농마트 청년몰 상인대표, 안산시장 비서실장, 안산시 청년정책과장, 안산시 청년정책팀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공간의 필요성, 청년몰의 지원방안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이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했던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내 청년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제도가 생겨나 하드웨어는 구성되었으나 다양한 청년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실정이다”며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더 많은 청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자형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제 공간 근무자의 급여체계나 경력인정문제 등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청년생태계 구축을 위해 청년공간 근무자 근무환경 개선 및 청년공간 활성화 방안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장민수 의원은 “청년활동을 오랫동안 했었던 터라 감회가 새로웠다”며 “안산의 사례가 우수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사회와 청년이 결합하면 새로운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안산의 사례가 지속되게 하고 전국적으로도 퍼지게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남양주에서 청년정책위원장을 하며 지역 내에 청년창업공간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며 “청년창업공간은 그 특성상 지역사회에 녹아들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기에, 남양주에도 청년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지역구인 남양주에 청년커뮤니티 시설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 “공공의료 확충과 성남시의료원 방향성 제시” [금요저널] 이준배 의원은 지난 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성남시의료원 개원 2주년에 따른 ‘성남시의료원 바로 세우기 시민토론회’에 참여해 주제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공공의료기관의 목적과 정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피력하면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재해·응급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공의료 확충을 강조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분야 정책의 성과에 대해 언급하며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그러나 현 윤석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서는 “공공의료에 대한 계획이 없으며 기업들이 이윤을 추구하는 구조인 의료민영화를 은밀히 추진하는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현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 날 성남시의료원에 대해서 “코로나19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으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기민하게 대응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운영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경영진단, 조직점검, 노사관계 확립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해야 한다”며 성남시의료원의 향후 발전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신상진 성남시장의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시사에 대해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다”고 말하며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의료사업을 더 활성화 시키고 원도심 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며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해야 한다”며 “대학병원 위탁 운영에 대해 반대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