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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용유 노을빛타운 청원 본회의 채택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 노을빛타운지구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생계 대책을 마련할 제도적 기반이 확보됐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유 노을빛타운지구 개발사업 시행 관련 청원’을 재석 30명 중 29명의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건설교통위원회의 본회의 부의 결정에 이어 본회의 문턱까지 넘기며 용유 노을빛지구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그저 쫓겨나지 않도록 이주·생계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청원은 이주 대상자 기준의 명확화 주거·직업·교육·의료를 결합한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 개발로 발생하는 초과이익 산정·환수 및 그 재원의 이주·생계 지원 사용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사업 진행 순서를 이주·생계 대책을 먼저 확정하고 그다음 개발을 추진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다. 청원이 본회의에서 가결된 직후 청원서를 제출한 용유 노을빛지구 비상대책위원회 공대순 위원장은 “우리 선대들이 피난 와서 등이 굽고 손이 갈라지도록 땅을 일구고 그 뒤로 줄곧 살아온 터전인데도 ‘불법 매립 무단 점유자’라는 오명을 써야 했던 시간이 너무도 애통했다”며 “이번 본회의 가결로 그 한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청원을 최초 소개한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은 “용유 노을빛타운지구는 지도 위 사업지가 아니라 누군가의 오늘이 이어져 온 터전”이라며 “오늘의 최종 채택은 개발의 속도가 아니라 사람의 연속성을 선택했다는 의회의 엄중한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주민 여러분이 ‘내쫓김’ 이 아니라 시의 지원을 받는 이주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오늘 표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동료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빅 의원은 집행부와 인천도시공사를 향해 “이번 의결의 취지에 맞춰 대상자 기준의 신속한 확정 주거·직업·교육·의료를 묶은 ‘이주·생계 패키지’ 설계 부당이익 산정·상쇄·환수 절차의 투명화 분쟁 최소화를 위한 상설 협의체 가동 등 실행 로드맵을 조속히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시의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청원인과 주민들의 원만한 이주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인천시의회 행안위, 제304회 임시회 안건 20건 심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304회 임시회’에서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해 18건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하고 2건을 보류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류된 안건은 ‘인천광역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인천광역시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으로 모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에 따른 절차상 하자가 그 이유였다. 관련 법령상 예산 의결 이전에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집행부가 예산을 이미 편성·집행한 이후 의회의 의결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승분 부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법률행위의 효력 요건에 해당하며 의결 없이 추진된 행위는 지방의회의 의결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문제”며 “이러한 사례는 의회의 사전통제 기능을 약화시키고 의회 의결을 형식적인 절차로 전락시켜 법령의 취지를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법령 위반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재산부서와 예산부서에서는 제도적 보완 대책과 관리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올해 행정사무감사 때 행정안전위원회에 보고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는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행정국 등 소관 부서의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시정 전반의 합리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세심하고 내실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인천시 해상풍력 토론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해상풍력 생태 및 주민 수용성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26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에너지전환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생태 및 지역 수용성에 관한 인천광역시 해상풍력 토론회’가 개최됐다. 심형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이 좌장을 맡고 유강환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해상풍력팀장과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순학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정태균 한국남동발전 풍력개발부장, 강차병 옹진군 이작도 어촌계장,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선임대표, 이한구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유강환 팀장은‘인천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고 조공장 선임연구위원은 ‘해상풍력 수용성 확보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순학 의원은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해상풍력발전 추진은 필요하지만 이해당사자인 어민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지역 주민 수용성 방안을 고민하고 철새들의 이동 통로임을 감안해 생태적 가치도 고려해야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로 주민과 함께하고 환경가치를 품는 해상풍력 발전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제6기 의정발전자문위원으로 35명 위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제6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총 35명을 위촉했다. 인천시의회는 26일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 주재로 상임위원장과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발전문위원회는 의장, 상임위원장 등 당연직 7명과 위촉직 28명 등 총 35명의 자문위원으로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직능별로는 교수, 연구원, 기업인, 사회단체, 학교 운영위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의장이 상임위원장들과 협의를 거쳐 위촉했다. 앞으로 의정발전자문위원들은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으로 시정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중요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한 자문 의견을 시의원과 공유해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각종 시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 등 적극적인 자문과 의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의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산업경제위원회가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동이사의 권리와 활동 여건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정해권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부위원장, 인천시 공공기관 노동이사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이사제 운영 실태 및 향후 발전 과제를 논의하는 ‘노동이사제 발전과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8년 제정된 ‘인천광역시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집중 분석이 이뤄졌다. 정해권 위원장은“‘인천광역시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 최근 노동계 현실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제도 개선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이사협의회에서는 인천시만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근로자이사’라는 명칭을 전국 공통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동이사’로 변경하고 노동이사를 선거로 선출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동이사협의회 관계자는 서울·경기·부산 등의 이사회 회의 참석 수당과 활동 경비 지급을 예로 들면서 “근로자이사 활동을 위한 최소한의 경비 지원, 활동 시간 보장을 위한 적정직무 배치, 직원 상담 및 활동 준비를 위한 집무 공간 제공, 노동이사 역량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 등을 위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대중 부위원장은 “노동이사는 노동자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충분한 권리와 활동 여건이 보장돼야 한다”며 “조례와 지침 개정에 대한 부분을 집행부와 논의해서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는 인천시 공사·공단·출연기관 근로자의 경영참가를 통해 근로자와 사용자 간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확보하며 대시민서비스를 증진시키고자 2018년 12월 10일 제정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현장방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제 282회 임시회 기간 중 2022. 10. 19.~20 1박 2일 일정으로 옹진군 덕적면 일원을 방문해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기관의 업무 분야를 점검했으며 시 해양환경과, 인천도시공사, 옹진군 덕적면사무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특히 다가오는 제283회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의 진행경과 등을 청취해 예산편성 등 주요 계획 수립 시 관련 사항을 참고·반영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오전에 덕적면 능동자갈마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함께하고 관계자 및 현장수거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쓰레기 집하장으로 이동해 옹진군 덕적면장으로부터 쓰레기 집하장처리 및 운영현황을 보고 받았다. 지난 해 인천시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5,200톤, 2022년 9월 현재 3,241톤으로 이중 덕적도는 214톤 가량을 수거했다. 건설교통위원들은 덕적면 서포리, 북리 등 총 세 곳의 집하장에 대해 관리실태, 반출주기 등을 점검하며 해양쓰레기 적치로 인한 미관 저해, 악취 발생 등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덕적면에 위치한‘우리집’으로 불리는 영구임대주택에 인천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방문해 사업 경과보고를 받고 관리 협약 내용 등을 살펴보았다. ‘우리집’은 총 대지면적 2,415㎡, 건축면적 618㎡로 지상 2층 건물이며 덕적면에 입주자 모집 공고일 3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등재된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자격을 한정해 현재 29세대 모두 입실한 상태로 입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입주민들은 주차장 확보 등에 대해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관련 건의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인천도시공사에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교통위원들은 사회주택의 공급을 계속 확대해 나가는 공급의 취지는 좋으나, 입주자격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주거 실태 조사 등이 필요하며 주거 서비스,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주체적의 참여의식과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효율적인 주거복지 정책의 실현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시와 함께 민생현장 찾아 시민과 소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시민행복 소통의 날’ 일환으로 지역 내 원도심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식 의장은 21일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유관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동구에 위치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찾아 박물관 증축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이후 올해 8월까지 박물관 증축 설계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에 증축 및 전시공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 중심의 박물관이다”며 “당시 서민의 평범한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직접 느껴보고 세대 간 상호이해를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동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만큼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또 “박물관 증축에 따른 관람객 수요에 맞춰 주차장 건립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날 현장을 같이 찾은 이행숙 부시장은 “시에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지원을 적극 협조하겠다”며 “공원 내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가 인천시 소유의 공유재산으로 동구청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이후 필요한 행정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허 의장은 동인천역 북광장으로 이동해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동인천역 북광장 스케이트장 조성’ 등의 주요 민생 현안도 점검했다. 특히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국토부 공모 시범사업 선정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추진 예정이었으나,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반대의견 및 존치·재생이 아닌 전면 통합개발 의견 등 동인천역 주변 개발·정비 여건 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재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 자리에서 허 의장은 “동구발전을 위해서는 동인천역 북광장뿐 아니라 중앙시장 등의 일대를 전면 통합개발해 그 일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 부시장도 “동인천역 주변 개발 방향 및 사업방식을 재검토 후 실현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시민행복 소통의 날’은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활동 및 보육교직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조례 제정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학생의 흡연·음주와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체육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21일 교육위원회 따르면 ‘인천광역시교육청 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안’ 등 관련 조례안이 지난 19일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교육과 이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충식 위원장은 “최근 10대 청소년들은 SNS 등을 통해 향정신성 의약품 및 마약류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과 이에 따른 피해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해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소속인 인천시의회 이봉락 부의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체육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등의 체육복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3학년도부터 인천시에 소재한 학교 등에 입학 또는 전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현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봉락 부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학생들의 체육복 지원을 통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육위원회 임지훈 의원은 ‘인천광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와 사업추진 등을 위한 지원 근거 등이 담겨져 있다. 임지훈 의원은 “현재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권 침해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영·유아 시기는 정서발달이 특히 중요한 시기이며 보육교직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감정이 아이들에게도 전해진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폭넓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심항공교통이 미래 인천 혁신산업 동력으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용창 의원이 인천의 도심항공교통 상용화가 안전하고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용창 의원은 20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대강당에서 경인방송 주최로 열린 ‘도심교통대혁명, UAM 상용화를 위한 인천의 전략’ 시민대토론회에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 전략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각계 전문가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첨단항공우주기술연구소 문우춘 소장이 기조발제자로 나서 ‘인천도심항공모빌리티의 발전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이용창 시의원을 포함한 패널들이 세계 시장을 예측하고 인천의 교통·환경 문제와 UAM 선도도시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언 및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용창 의원은 “인천만의 특성을 살린 UAM 실증도시 조성 인프라 구축 및 로드맵 제시, 사회적 수용성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후 “인천시와 함께 내년에 예정된 1차 실증사업과 2024년 실증도시 선정을 위한 2차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UAM 상용화 정책 현황 및 쟁점 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을 개발해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UAM이 인천의 미래 혁신산업의 중심 동력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의회 의원으로서 인천의 UAM 상용화가 안전하고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입법 활동을 비롯한 예·결산 심의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지역 고교생 대학 진학 및 취업 응시에 따른 경제적 부담 줄어 [금요저널] 인천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및 취업을 위한 경제적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진행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조례 심사에서 일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는 물론 특성화고 취업 자격증 시험 응시수수료까지 지원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학입학전형 및 취업 자격증 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당초 이 조례안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제281회 정례회’ 때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만 수수료를 지원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으로 시의회에 올라왔으나, 학생들의 형평성 논란이 일면서 교육위원회에서 보류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뿐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까지 지원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학입학전형 및 취업 자격증 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으로 수정 가결했다. 수정 가결된 조례안에는 당초 시교육청에서 제시한 수능 응시수수료뿐 아니라 대학입학전형에 따른 전형료와 취업 준비에 따른 국가기술 및 국가공인 자격증 응시수수료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세분화 및 확대했다. 이 조례안이 오는 21일 본회의 최종 가결되면 2022년도분부터 응시수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위원회는 이날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등 총 10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교육 기회의 균등한 보장과 교육의 공공성 확보라는 조례 제정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뿐 아니라 특성화고 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수정안을 통해 사회적인 특성화고 비선호 현상과 취업률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형평성 차원에서 상위법에 의해 이미 지원을 받는 특성화고 학생들에 비해 올해 수능을 응시하는 인문계고 학생들은 지원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3차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아동 폭력 근절에 앞장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이 아동 폭력 근절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동 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동 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유니세프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Take action, stop violenc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이날 신 위원장은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발걸음,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함께한다’라는 메시지를 SNS에 게시해 폭력 근절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꽃이며 아동 폭력으로 우리의 꽃이 꺾이지 않고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항상 작은 노력이라도 보태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번 신충식 위원장의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지목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함께하는 ‘일일 스포츠 교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 내 학생스포츠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동산고등학교 최승우 기념관에서 전 프로야구선수 출신이자, MBC스포츠 해설위원인 박재홍 씨와 함께하는 ‘일일 야구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일일 스포츠 교실’의 첫 번째 시간으로 중·고등학교 야구부원들을 위한 전 프로야구선수 박재홍 씨의 일일 코칭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번 행사를 추진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참석해 코칭 관람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런 프로그램을 학교나 교육청이 아닌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마련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교육청 및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행사를 추진한 신충식 위원장은 “야구 교실뿐 아니라 앞으로 축구·농구 등 인기종목은 물론 육상·레슬링 등 비인기 종목에까지 ‘일일 스포츠 교실’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 운동선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