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 성남 수정구 교육환경개선 예산 총 3억 5,500만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과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을 통해 성남시 수정구 초·중학교 6개교에 총 3억 5,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1억 5,500만원,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 2억원으로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시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를 위해 1교당 1억원 이하의 사업을 지원하며 수정구에서 선정된 학교는 △단대초, △성남신흥초, △왕남초, △성남서중, △풍생중으로 총 5개교다. 또한 문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 으로 성남수정초 담장 개선공사 예산 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학교 외곽 안전시설을 전면 정비하는 사업으로 통학 안전을 우려해온 학부모와 학교의 지속적인 건의가 반영된 결과다. 각 사업은 하반기 중 학교의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현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문승호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한 결과로 교육환경개선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제”며 “앞으로도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정구를 비롯해 경기도 모든 학교가 균형 잡힌 교육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학부모·교직원·학생과 긴밀히 소통하고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이 빠짐없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용호 경기도의원, 교통대책 빠진 동탄 물류센터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오산시민 의견 고려되지 않았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은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화성시 장지동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에 대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2차 심의 결과가 ‘원안 통과’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조용호 의원은 이날 북부청사 앞에서 오산지역 의원, 주민들과 함께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하며 “오산시의 교통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인허가 절차는 지역민의 피해를 방관하는 처사”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2차 심의 결과, 실질적인 보완 없이 기존 원안이 그대로 통과됐으며 오산시의 의견과 시민들의 우려는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조 의원은 “오산시는 동부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이미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어, 물류센터 건립으로 인한 물류차량 증가가 도로 정체를 심각하게 악화시킬 것”이라며 “해당 부지는 화성시 관할이지만, 교통 흐름은 오산시와 직결돼 있으며 실제 피해는 오산시민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5월 1차 심의 당시 경기도가 화성시와 오산시 간 협의를 통해 동부대로 개선 방안을 보완하라고 조건부 의결한 바 있음에도, 이번 2차 심의에서는 실질적 조치 없이 원안이 통과되어 행정의 신뢰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마지막까지 반대 의견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화성시 동탄 물류센터의 교통영향평가가 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화성시와 시행사는 오산시의 입장을 뒤늦게라도 반영해 현실적인 교통대책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모색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이 좌장을 맡은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가 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승민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의미 있는 삶, 그리고 경기도형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명준 ㈜한마음희망나눔센터 대표는 “발달장애인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사회적 경제를 통한 발달장애인 돌봄체계사업의 고도화,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제도를 활용한 사회적가치실현 등이 중요하다”며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구축의 민간자본유치 필요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안종탁 플래닛스토리 대표는 “건강한 생활과 문화권 보장,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자부담으로 공정한 기회 확대, 사회통합형 연계 운영, 자립강화 프로그램, 수준 높은 관리체계와 역량있는 통합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과장은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 실태조사, 경기도형 장애인 주택사업, 발달장애인 위기가구 체계구축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강화 및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언급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민영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은 “긍정적 행동지원사업 확대, 서비스 미이용 중인 발달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 또는 위기가정 우선 발굴, 경기도의 제2기 기본계획 수립, 도내 시ˑ군별 복지 편차 감소, 서비스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전략 모색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박옥분 의원은 “이번 경기도 발달장애인 실태조사를 통해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돌봄체계가 잘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김승원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홍정봉 전국발달장애인방과후활동연대 이사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김동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유경현 의원, 유호준 의원, 이병숙 의원, 윤단비 부천시의원 소영환 경기도 경제부지사 협치1보좌관 등 많은 내빈과 도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 “공공산후조리원, 장기적으로는 저출산 시대를 벗어나는 발판 중 하나가 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이 2일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여주에 이어 경기북부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은 많은 부모님들에게 한 줄기 작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며 “여성의 경력단절 보육 시설 부족, 지방의 산부인과 부족, 비싼 산후조리원 비용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초저출산 국가가 됐다”고 언급했다. 김 부위원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에 대한 도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새로운 출산 지원 정책이 생겨나는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저출산 시대를 벗어나는 발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통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길 희망한다”며 “더 좋은 모자보건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재훈 부위원장뿐만 아니라 김미숙 의원, 박재용 의원, 이인애 의원, 황세주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남·윤충식 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와 지역 현안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윤충식 의원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은 지역현안 정담회를 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지정옥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항상 포천시민의 행복과 건강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앞장서겠다”며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포천지역의 여러 지역 현안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더불어 지역사회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도의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남 위원장은 “바쁜 일상임에도 적극적인 봉사 활동하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웃과 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충식 도의원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역 주민과 도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회의를 여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 및 주민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해 현장형 주민소통 창구로 운영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경현 경기도의원, 공항소음 피해 지원 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철도물류항만과 담당자와 경기도 차원의 공항소음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현 경기도의원과 윤단비 부천시의원, 권용숙 물류항만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유경현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주민지원센터 건립 등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포공항으로 인해 소음 피해를 겪는 주민을 지원하고자 2017년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현재까지 도 차원의 지원방안이 실시되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가 소음대책 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있고 도내 세 개 시군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경현 의원은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있음에도 정책과 예산이 부재하다”며 “조례에 근거한 피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피해주민 지원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은 “공항소음은 한국공항공사가 피해 유발자이자 피해 관리·감독자인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이런 불합리함 속에서 피해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경기도가 나서서 주민 의견을 대변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정신적·심리적 피해에 대한 상담과 피해사례 수집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전국 지자체들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용숙 물류항만정책팀장은 “부천 등 소음대책지역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원사업 마련과 피해지원센터 건립 등 제안된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유경현 의원은 “조례 개정과 정책 집행 및 예산 수립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 의원은 현행 조례 제6조에 따른 소음피해지역권 개발사업 추진계획 수립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두 도의원, 학교 불법촬영 예방위해 전국 최초 광주시 유관기관 협약 체결에 앞장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은 5월 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광주시, 광주경찰서 간 학교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환경 조성과 상시 합동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유영두 의원은 지난 2월, 제366회 임시회 때 학교 내 불법촬영에 대한 예방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화장실 뿐만 아니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기타 취약 장소를 포함하도록 불법촬영 점검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학교 내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 발생 현황은 경찰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77건, 2016년 86건, 2017년 115건, 2018년 17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학교가 많은 경기와 서울에서 많이 발생했다. 유 의원은 “불법촬영은 대중교통, 길거리, 사무실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고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불법촬영 예방 범위를 학교 내 화장실에 제한하지 않고 휴게실 등 기타 취약 장소도 포함시켜 꾸준히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광주경찰서가 함께하는 학교 불법촬영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시적인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합동 캠페인 활동으로 불법촬영 예방환경 조성과 홍보에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영두 의원은 “본 조례 개정 이후 전국 최초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광주경찰서가 학교 불법촬영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도 24개 교육지원청에서도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취약 장소에서의 효과적인 불법촬영 예방과 합동점검 기반이 마련되어 학생과 교직원의 편의와 복지증진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화성시 학교급식 지원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일 화성시청 동부출장소에서 화성시 학교급식 차액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대상으로 30%의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의 경우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아닌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자체적으로 설립해 학교급식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일선에서 학교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화성시 영양교사들이 이 부분에 대한 차이점을 제기했고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학생들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정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학교급식 지원에 대한 차이점을 인지하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관외 농산물에 대한 수수료를 조정해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맞출 것을 약속했고 학부모와 영양교사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이은주 의원은 “오늘 열린 정담회 이전 두 차례에 걸쳐 실무진과 의견을 나눴고 그 결실이 오늘 맺힌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오늘 나온 개선방안을 통해 화성시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수수료 조정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학교급식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 등 장기적인 방안까지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꿔나갈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위영란 화성시의원, 박옥화 화성시 공공급식 운영위원회 학부모대표, 김미현 화성시 영양교사 대표,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및 화성시 학부모와 영양교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화성시 학교급식 지원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일 화성시청 동부출장소에서 화성시 학교급식 차액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대상으로 30%의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의 경우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아닌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자체적으로 설립해 학교급식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일선에서 학교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화성시 영양교사들이 이 부분에 대한 차이점을 제기했고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학생들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정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학교급식 지원에 대한 차이점을 인지하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관외 농산물에 대한 수수료를 조정해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맞출 것을 약속했고 학부모와 영양교사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이은주 의원은 “오늘 열린 정담회 이전 두 차례에 걸쳐 실무진과 의견을 나눴고 그 결실이 오늘 맺힌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오늘 나온 개선방안을 통해 화성시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수수료 조정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학교급식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 등 장기적인 방안까지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꿔나갈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위영란 화성시의원, 박옥화 화성시 공공급식 운영위원회 학부모대표, 김미현 화성시 영양교사 대표,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및 화성시 학부모와 영양교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기존 직원과 정책지원관 협력통해 시너지 발휘해야”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정책지원관 임용을 앞두고 기존 직원과 신규 직원 간 협력을 당부했다. 염 의장은 2일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정책지원관 78명을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있다”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지원관이 들어오게 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반년 간 기존 직원과 새로운 정책지원관이 어떻게 근무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직원 여러분께서 함께 협조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또 직장 내 선후배 간 소통과 상호존중을 강조하며 “선배에 대한 배려와 후배를 향한 사랑이 더욱 피어나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영역과 위치에서 개개인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직원들도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78명에 대한 채용절차를 진행 중으로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기존 직원과 정책지원관 협력통해 시너지 발휘해야”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정책지원관 임용을 앞두고 기존 직원과 신규 직원 간 협력을 당부했다. 염 의장은 2일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정책지원관 78명을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있다”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지원관이 들어오게 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반년 간 기존 직원과 새로운 정책지원관이 어떻게 근무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직원 여러분께서 함께 협조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또 직장 내 선후배 간 소통과 상호존중을 강조하며 “선배에 대한 배려와 후배를 향한 사랑이 더욱 피어나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영역과 위치에서 개개인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직원들도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78명에 대한 채용절차를 진행 중으로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경현 경기도의원, 위기청소년·촉법소년 선도사업 논의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및 윤단비 부천시의원, 사회적기업 라온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촉법소년 선도사업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유경현 의원은 “위기청소년과 촉법소년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지역별로 특화된 청소년 선도사업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해볼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치경찰 관계자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SPO의 고충을 전하며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력 확충과 예산 확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위기청소년 발굴을 통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선도사업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군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이에 유 의원은 “청소년 선도사업의 경우 경기도 평생교육과에서 대부분 담당하고 있는데 자치경찰위원회에 사업이관 등을 통해 중복 사업을 해소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후속 논의를 통해 청소년 선도사업의 효과를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유경현 의원은 청소년 선도사업 마련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SPO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