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 성남 수정구 교육환경개선 예산 총 3억 5,500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 성남 수정구 교육환경개선 예산 총 3억 5,500만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과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을 통해 성남시 수정구 초·중학교 6개교에 총 3억 5,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1억 5,500만원,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 2억원으로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시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를 위해 1교당 1억원 이하의 사업을 지원하며 수정구에서 선정된 학교는 △단대초, △성남신흥초, △왕남초, △성남서중, △풍생중으로 총 5개교다. 또한 문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 으로 성남수정초 담장 개선공사 예산 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학교 외곽 안전시설을 전면 정비하는 사업으로 통학 안전을 우려해온 학부모와 학교의 지속적인 건의가 반영된 결과다. 각 사업은 하반기 중 학교의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현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문승호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한 결과로 교육환경개선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제”며 “앞으로도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정구를 비롯해 경기도 모든 학교가 균형 잡힌 교육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학부모·교직원·학생과 긴밀히 소통하고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이 빠짐없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용호 경기도의원, 교통대책 빠진 동탄 물류센터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오산시민 의견 고려되지 않았다

조용호 경기도의원, 교통대책 빠진 동탄 물류센터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오산시민 의견 고려되지 않았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은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화성시 장지동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에 대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2차 심의 결과가 ‘원안 통과’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조용호 의원은 이날 북부청사 앞에서 오산지역 의원, 주민들과 함께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하며 “오산시의 교통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인허가 절차는 지역민의 피해를 방관하는 처사”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2차 심의 결과, 실질적인 보완 없이 기존 원안이 그대로 통과됐으며 오산시의 의견과 시민들의 우려는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조 의원은 “오산시는 동부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이미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어, 물류센터 건립으로 인한 물류차량 증가가 도로 정체를 심각하게 악화시킬 것”이라며 “해당 부지는 화성시 관할이지만, 교통 흐름은 오산시와 직결돼 있으며 실제 피해는 오산시민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5월 1차 심의 당시 경기도가 화성시와 오산시 간 협의를 통해 동부대로 개선 방안을 보완하라고 조건부 의결한 바 있음에도, 이번 2차 심의에서는 실질적 조치 없이 원안이 통과되어 행정의 신뢰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마지막까지 반대 의견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화성시 동탄 물류센터의 교통영향평가가 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화성시와 시행사는 오산시의 입장을 뒤늦게라도 반영해 현실적인 교통대책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동현 의원, 시흥시 대한민국 미래 바꿀 도시로 도약

이동현 의원, 시흥시 대한민국 미래 바꿀 도시로 도약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은 22일 OBS 라디오 ‘의정 포커스’ 인터뷰에서 “시흥시가 해양레저 산업, 첨단 바이오 산업, 그리고 서울대병원을 축으로 대한민국 서해안의 미래를 바꾸는 거대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동현 의원은 “한때 해양오염의 대명사로 불리던 시화호가 지금은 맑은 물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까지 들어서 해양레저의 최적지로 탈바꿈했다”며 “거북섬을 경기도 차원의 전략적 해양레저 거점으로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가 공실률 등 일부 부정적 이미지와 달리 거북섬 일대는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으며 경기도가 금융 지원과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선다면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시흥이 최근 지정된 바이오 국가 전략 산업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경기도 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서울대 시흥 병원과 연계한 연구·임상 기능을 기반으로 ‘코리아 바이오 웨스트 벨트’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가 기업 유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바이오 R&D 허브센터와 같은 기반 시설에 투자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시흥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서울대 시흥 병원이 지난 18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1단계 800병상, 사업비 5,800억원 규모로 출발해 특화 진료와 바이오 연구 기능을 결합한 첨단 연구병원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서울대병원 개원은 경기도 서남부권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바이오 산업과의 시너지로 지역경제를 크게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시흥의 해양레저, 첨단바이오, 서울대병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시흥은 수도권 서해안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재정·행정적 집중 지원이 절실하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흥의 밝은 미래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AI-day' 강연 개최로 의정활동 혁신 모색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AI-day' 강연 개최로 의정활동 혁신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정책연구회와 AI연구회는 전국 공무원노조 의회사무처 지회와 함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AI 활용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AI-day' 강연은 8월 21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2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첫 강의는 이상운 지회장이 맡아 "바이브 코딩: MBTI를 이용한 의회 업무 추천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강의는 Obscura 정다인 대표가 "AI와 공공데이터: 공무원을 위한 AI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총 18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의정활동에 AI를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공무원노조 의회 사무처 지회는 이번 강연이 AI 시대에 발맞춘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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