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구 의원, 제386회 임시회 대비 현안 점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0일 도의회 위원장실에서 제386회 임시회 대비를 위해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장애인복지과, 보건의료정책과와 순차적으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보건복지전문위원실과는 제386회 임시회 중 상임위원회 일정과 행정사무감사 계획, 예산 관련 현안을 논의하며 위원회의 심사 기능이 충실히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장애인복지과와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운영 현안을 검토하면서 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의 실효성 확보와 도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보건의료정책과와는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제도 도입 및 시행과 관련한 정책적 쟁점을 논의했다. 고령사회에 따른 간병 인력 수요 증가와 현장의 어려움, 법무부와의 입장 차이 등 쟁점을 살피고 도민 안전과 권익 보호를 전제로 한 개선 방향을 검토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 “중도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해 경기도의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 필요”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간담회를 가지고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창호 협회장를 비롯한 협회 실무진이 참석했다. 중도장애인은 사고 재해, 질병 등으로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된 사람을 뜻하며 대전·전북·세종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의하고 있다. 이들은 첫 사회복귀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데, 특수 제작된 임대주택에서의 생활 적응훈련, 사회복귀 코칭, 심리치료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황세주 의원은 “중도장애인 분들의 원할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시설, 교육 등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현재 공공의 체계적인 지원은 부족하며 관련 조례도 대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만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에서도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중도장애인을 위한 직·간접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대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염종현 의장, 3일 ‘2023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3일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3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성남·장대석·임상오·이오수·최만식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김동연 지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최대 규모의 전시와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바다와 레저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킨텍스, 수자원환경산업진흥원,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실시된다. 총 200개 사 1,300여 부스가 참여하며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일 파주상담소에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정은 의원,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팀장이 배석해 ‘파주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재정’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기업 활동을 지원, 여성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서 제정되었으나, 파주시를 포함한 11개의 시군에서는 아직 관련 조례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기업들은 경기도 조례에 의거해 경기도 주관 사업과 매칭되는 등 지원을 받고 있지만, 파주시에 조례가 제정된다면 파주시에서도 여성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여성기업에 대한 경기도와 파주시의 협력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는 등 여성기업 지원과 이로 인한 파주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정은 의원은 “파주 관내 여성기업체에 대한 파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뿐만 아니라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친환경기업 등 세분화해 지원 운영 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해당 조례안이 파주시 여성기업에 대한 홍보와 여성기업 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관련 조례를 참고해, 파주시에서도 구체적이고 명확한 조례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며 향후 관련해 관계자들과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 체육 정책 연구포럼’ 정윤경 의원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 체육 정책 연구포럼’은 3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의 체육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예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이 경우 도민의 수요를 충족 할 수 있을 만큼 단시간에 확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역 내 기존의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폐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오지훈 의원은 “전국에서 폐교를 스포츠센터로 활용한 최초 사례인 경기 학생스포츠센터 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더 많은 지역 구성원이 학교 공간을 통해서 체육시설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해 관내 학교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활용 사업을 적극추진하기 위해 우수한 이용실태를 보여주는 학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경기도 또한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김철진 의원은 기존의 설치되어 있는 공공체육시설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개선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지목하며 “접근성 면에서 우수한 민간 시설을 활용하는 시민에 대한 할인 적용 등의 방안을 고안해, 공공체육시설의 시설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 조례 내 본 연구용역의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제시한 연구진에 감사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최종보고회에는, 상기 의원들 외 본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텐시의 연구진, 경기도체육회 유병우 스포츠클럽팀장 및 경기도 정현석 체육진흥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본 정책연구용역에서는 경기도민의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 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 접근성이 용이하고 활용도가 좋은 소규모 공공 체육 시설 확충 스포츠클럽, 커뮤니티 조직, 동호회 운영을 위한 경비 및 시설 지원금 제도 도입 공공 체육 시설 알리미, 옴부즈맨 제도 등의 도입, 온라인 블로그, SNS 등을 이용한 시대적 흐름에 맞춘 홍보 유도 시군 체육회, 종목 단체, 동호회, 생활체육인의 유기적 거버넌스 구축” 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의원,“안양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 현황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3일 안양시청 관계자와 함께 안양시에 있는 노후된 대원어린이공원 정비공사에 관해 현황보고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안양시 관계자는 평안동 대원어린이공원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안전사고의 우려를 표명하며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의 현안에 대해도 함께 논의했다. 유영일 도의원은 “1기 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의 노후화로 자칫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다칠 수 있다 공원 재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이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안산지역 김동규 도의원, 김태희 도의원, 장윤정 도의원, 정승현 도의원, 강태형 도의원, 이기환 도의원, 김철진 도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관계자 및 택시회사 관계자 11명, 경기도청 택시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 정책 논의를 위한 택시노조 간담회를 가졌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안산지부 신동한 지부장은 “경기도 조례에 따르면 2년마다 의무적으로 운임·요율 조정 여부를 검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현행 택시요금은 2019년 5월에 조정된 후 3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보류된 상태이다”고 전하며 “2019년 이후 주 연료인 LPG 가격이 34.5%가 인상되고 소비자 물가지수가 8.5%, 최저임금이 8.8% 인상되어 택시업계의 경영환경이 더욱 열악해짐에 따라 원가 보전 및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택시요금 조정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교통국 택시교통과장은 “택시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오늘 말씀하신 의견들을 수렴하고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승현 도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서 해당 부서에서 택시업계의 입장을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았고 집행부에서도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해당 부서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역할이 더욱 필요하며 우리도 여러분들의 입장을 대변해 충분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3월 3일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가 선도하는 해양레저산업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경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로 보트뿐만 아니라 장비, 기자재, 해양관광, 카라반 등이 참여하는 종합레저산업전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월 양평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하고 화성 전곡마리나에서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海’ 협약식에 참석하는 등 道 해양산업 발전과 문제해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하이테크관, 해양레저 인력양성 교육관 등 전시장 주요 부스를 방문했으며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해양관광은 관광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하니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를 계기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해양관광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는 등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도의원, 고천2초 신설 관련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최범용 학생배치팀장 및 관계자들과 군포의왕 고천2초 신설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고천2초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4개 블록 및 단독주택 세대 총 4,527세대가 입주함에 따라 약 857명의 초등학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초등학생들의 인근학교 배치 여력 등을 고려해 볼 때, 분산배치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가칭)고천2초를 설립해 초등학생들의 배움의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에 공감했다. 최효숙 도의원은 우리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한 통학로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아울러 인구이탈에 따른 학생수 감소와 늘어나는 폐교 활용에 대한 고민도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효숙 도의원은 “부족한 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추진도 우선적으로 신경써야할 부분이다”고 말하고 “문을 닫은 학교의 활용은 발달장애우들이 예술활동 및 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보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소규모 안전시설 현장방문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2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대를 방문해 소규모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연제찬 안전관리실장 및 성남시 공무원 등과 수내동 일대를 순찰하면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시설, 스마트 횡단보도, 여성안심 귀갓길, 생활안전 CCTV, 주택단지 솔라표지병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불곡산 접경지 일대에 수해 피해 예상지에 축대목 설치를 통해 수해 피해 최소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은 “소규모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사소한 부분까지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고 밝히며 “주민 생활 밀착형 안전시설은 주민의 만족도와 그 효과가 높기에 설치 확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기 전 충분한 준비를 통해 작년과 같은 침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곧 열리는 제367회 임시회에서 문형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잘 심사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의원, 한탄강 고문지구 소수력발전소 문제해결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원 윤종영은 지역구인 연천군 고문리 소수력발전소의 영향으로 한탄강일대에서 어업행위 방해와 생태계 파괴 등의 지역주민 민원이 10여년간 해결이 안된다는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지난 2일 연천상담소에서 도 에너지산업과, 친환경농업과, 한국농어촌공사 및 연천군청 관계자, 민원인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고문소수력발전소는 연천읍 고문리 소재로 2005년경 경기도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아 사업을 시작했으며 시설관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09년경 수해로 시설물이 훼손되어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실시한 이후부터 토사가 퇴적되어 생태계파괴 등 어업행위에 제한을 받고 있어 어업인들이 수년째 민원을 제기했으나 해결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윤의원은 민원인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사업허가 및 시설관리 등 관계기관들과 한자리에 모여 대책을 강구하게 됐으며 이 자리에서 윤의원은 “경기도, 연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각 관계자들에게 시간을 내 준것에 대한 고마음을 표하고 당시 공사설계, 개보수사업 계획, 환경변화에 따른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각 기관의 책임과 지원 사항에 대해 준비해 줄 것”을 강조 했다. 도 에너지복지팀장과 친환경농업 기반조성팀장은 도 차원에서 문제점을 확인하고 지원할 사항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수자원관리부장은 당시 공사 내역과 현장 확인을 통해 정확한 실태를 확인 후 조치하겠다고 했다. 윤의원은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수력발전소의 운영 및 관리상에 문제가 생겨 민원이 제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한경국립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일 ‘한경국립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안성 소재 한경대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원희 한경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경대’와 국내 유일의 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평택 ‘한국복지대’의 통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신규 UI 소개 및 UI영상 상영 통합추진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 발전기금 전달식 학내 구성원 결의 신규 교가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두 학교 통합의 의미를 ‘지산학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상생발전 생태계’를 뜻함 분야의 시너지 창출 기회’라고 설명하며 축하를 전했다. 그는 “2007년 두 학교의 통합 논의를 시작한 지 16년 만에 오늘 통합대학으로 정식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출범식은 교육환경이 변화의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발하는 한경국립대학교가 경기도 대표 거점 국립대로서 연구와 교육, 지산학 분야의 새로운 시너지를 내야 할 것”이라며 “따뜻한 포용사회, 국제화와 학문적 융복합이 활발한 미래대학으로 더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