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용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단체가 진행 중인 정책연구용역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공청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의 연구 배경 설명에 이어 학부모의 자유발언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내 늘봄학교 안전 환경 실태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늘봄교실 내 안전시설 설치 및 운영 방향을 위한 정책 근거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늘봄학교는 돌봄과 함께 아이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생활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학부모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청회는 기흥구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래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백현종·이은주 도의원, 구리시를 위한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7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6일 2025년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8건, 37억원 규모의 예산을 구리시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구리시가 신청한 23건의 사업 중, 경기도로부터 시급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사업들로 구리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현안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 △갈매천 산책로 LED 설치 △갈매중앙로 도로정비 △갈매2지구 북측 주차장 조성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인창도서관 북카페 및 공간 개선 등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 교통, 복지, 문화 인프라 개선 사업들이 포함됐다. 두 의원은 지속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구리시 발전을 뒷받침해왔다. 최근 3년간 2022년 46억 7천만원, 2023년 38억 8천만원, 2024년 38억 6천만원에 이어 2025년에는 1차 교부만으로도 37억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 편의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사업들로 구성돼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구리시의 숙원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마다 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왔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와 시 집행부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구리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미 팔아주기 행사 참여 [금요저널] 최근 곡물가 상승에 따른 도내 농민들의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8일 포천 소흘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앞에서 ‘경기미 팔아주기 행사’에 참석해,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은 ‘경기미 팔아주기’, ‘농가소득 보장’ 등 어깨띠를 부착하고 경기미 판매확산에 기여하고자 전단지 배부 등 경기미 우수성 및 경기미 할인행사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 지원사업 일환으로 주요 내용은 쌀 수확 현장 경기미 도정 및 쌀가공업체 제품 소개 경기미를 팔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소개 경기미 팔아주기 홍보 등으로 진행됐으며 10월 28일 KBS 6시 내고향에 방송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상오 농정해양위원은 “최근 국제유가 급등, 환율 상승 등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됐으며 이에 경기도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34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서 농민과 소비자들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인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 로컬푸드 할인지원사업은 약 2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월부터 올해 12월 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경기미를 포함한 도내 농축수산물 구매 시 20~30%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지방자치의 날’ 맞아 지방의회 독립성·자율성 확보 의지 피력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안이 ‘국민의 직접정치 참여 강화’,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의 핵심 취지대로 운영되지 못하면서 ‘반쪽짜리 개정안’으로 비판받는 데 따른 것이다. 법 시행으로 ‘자치분권2.0 시대’가 시작됐지만, 지방의회가 인사권을 제외한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등의 권한을 온전히 부여받지 못함에 따라 진정한 독립을 실현하지 못한 데 따른 문제의식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염 의장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제11대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 ‘지방의회 제도개선 건의안 마련’ 등의 향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자치의 날’을 하루 앞둔 28일 염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앞장서 온 의회 차원의 활동을 알리며 독립기관으로서 지방의회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먼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의회가 펼쳐온 선도적 활동으로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을 꼽고 11대 의회의 규모와 위상에 걸맞게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제정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 운영 조례’를 근거로 11월 재출범을 앞둔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자치분권 2.0시대의 획기적 제도변화에 주체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회 자체기구다. 도의회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법의 한계점 극복’과 국회에 장기계류 중인 ‘지방의회법 통과’에 방점을 두고 ‘도민이 진정한 주인되는 자치분권 실현’에 초점을 맞춰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염 의장은 11대 의회 들어 달성한 핵심 성과로 ‘의회사무처장 직위 개방형 전환’으로 공직자 내·외부에서 전문성 있는 인사를 준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점을 비롯해 ‘의회 첫 신규 공무원 자체선발 및 임용’, ‘예결산 심의 강화로 의회 본연의 지방재정 통제권한 정립’, ‘공약정책추진단 및 초선의원 의정지원단 운영기반 마련’ 등을 소개했다. 염 의장은 이 같은 의정활동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의회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소개된 주요 제도개선 과제는 ‘지방의회 조직권 별도 부여’와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신설을 위한 관련 법규개정’ 등이다. 현재 기준인건비를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운영하도록 돼 있어 지방의회의 인력과 조직을 의회사무처 실정에 맞게 확충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와 관련, 그는 지방의회가 기구와 정원에 관한 결정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지방자치법에 ‘지방의회 경비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지방의회에 자체 조직편성권 및 예산편성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1명의 정책지원관이 2명의 의원을 지원하도록 돼 있는 법 조항을 개정해 의원 1명당 1명의 정책지원관 구조로 정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 건의서에 따른 법 개정 시 의정지원 인력 정수를 추가 확보하더라도 의회사무처에 배정된 총액인건비 범위 내 인력만 채용 가능한 등의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염 의장은 현재 8대2 수준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국세 및 지방세 비율을 6대4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반쪽짜리 개정안에 대한 실망감을 강하게 표출하며 지방자치와 분권이 온전히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지방자치의 한축을 담당하는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활동하며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의 날은 제9차 헌법개정일인 1987년 10월 29일을 기념해 2012년 10월 22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열돌을 맞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노동위원회, 킨텍스 끝으로 사흘간의 현장정책회의 마무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8일 킨텍스를 찾아 중소기업 종합전시회 ‘지페어 코리아’ 현장을 점검하며 사흘간의 현장정책회의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 심사에 대비해 공공기관의 현안 사항 및 현장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이틀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을 차례로 방문한 바 있다. 이 날 방문한 킨텍스는 2002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를 아시아 지역의 무역 전시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경쟁력을 제고해 왔으며 최근 제3전시장 건립 및 국내외 전시장 수탁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킨텍스로부터 현안 보고를 청취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제3전시장 관련 앵커호텔 등 부대시설 건립, 흑자운영 방안, 전시컨벤션 마케팅사업 사용료 인상, 폐기물 방치 해소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활발히 이어갔다. 한편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는 27일부터 3일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지페어 코리아’가 열리고 있어, 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현황 점검에도 나섰다. 김완규 위원장은 “이번 지페어 코리아는 코로나 입국 제한이 완화되어 30여 개국, 2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참여하는 등 예전만큼의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라며 “킨텍스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투자유치설명회 및 투자상담회, 실시간 소통판매 등 다양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고객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사흘간의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주요 공공기관의 사업을 점검한 경제노동위원회는 11월 1일부터 제365회 정례회에 돌입해 2022년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의원, 안성시 공영주차장 개선사항 관련 논의 자리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은 지난 26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 관계자들과 안성시 공영주차장 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는 이용객의 불편사항 해소 및 주차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 윤병선 팀장과 이재엽 담당주무관이 참석했다. 논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공영주차장 주차시간 등으로 안성시 공영주차장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더 가까이 듣고 소통해 모두가 이용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세주 의원은 “이용상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통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유영일 의원,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제도 개선’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27일 경기도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제도개선 공청를 통해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선택권과 관련한 고충을 듣고 제도개선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공청회를 제안한 유영일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건강장애학생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입법불비로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헌법상 ‘교육선택권’ 보장을 위해서 건강장애학생의 입장을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선영 학부모는 ‘건강장애 선정 기준과 유지기간의 재설정 필요성’을, 유윤정 학부모는 ‘쌍방향 형태로 교육가능한 교과군 확대와 안정적 교육 지원을 위한 예산 증액 및 예산 분배 차별 시정’ , 김성숙 학부모는 ‘평가 응시 및 성적 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건강장애학생들의 학습과 평가기관의 일원화’, 이윤희 학부모는 ‘원격수업 외에도 아이들이 소속학교에 적응 가능한 시스템 지원’, 건강장애학부모연대 김희정 회장은 ‘교육청으로부터 일방적 위탁 지양 및 원격교육기관의 선택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건강장애학생 중 초등학교 6학년 김규리 학생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투병기간 중 세상과 소통하게 해준 꿈사랑학교 존속 필요성’을 주장했고 중학교 3학년 신선아 학생은 ‘교육당국이 더 이상 일방적 통보가 아닌 건강장애 학생 입장을 배려하는 교육행정’을 촉구했다. 원격수업 기관인 꿈사랑학교 안병익 교장은 ‘불안정한 예산으로 인한 애로사항과 학사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일반학교 대비 미흡한 교직원 지원과 경력인정 문제, 건강장애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를 지적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한일규 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학생과 소통부족으로 생긴 어려움을 느끼는 자리”였다며 “공청회 후에도 건강장애학생과 소통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하고 이어서 “건강장애 학생을 배치받은 일반 교사들이 학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할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유영일 부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는 지난 간담회에 이어 건강장애 학생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자리”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선택권의 실질적 보장과 치료에만 전념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27일 ‘제19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시·군 장애인합창단 16팀이 참가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장애인합창대회는 각자 다른 소리를 내지만 조화를 이루며 엄청난 울림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기도의회는 자치와 분권으로 만드는 개성 넘치고 조화로운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는 장애인 전문 합창단의 가능성 발견을 목표로 전문심사를 통해 실력이 우수한 장애인 합창단을 선발하는 대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카카오 먹통사태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카카오 먹통사태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피해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딤회에는 남종섭 대표의원, 고은정 기획수석이 함께했고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이창수 이사장,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한기석 경기지부장,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등 대리운전 노동자들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에서도 강현도 노동국장 배진기 노동권익과장 등이 참석해 도 차원에서 지원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카카오 먹통 사태가 벌어진 날 개인적으로 불편한 일이 많았지만 참으면서 넘어가면 되는 일이었다”며 “그러나 삶의 현장에 계신 분들은 생활에 큰 타격을 입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 피해보상 및 재발방지를 위해 도와 의회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모두 발언을 이어나갔다. 지난 10월 15일 카카오 판교데이커센터 화재로 90시간 동안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서 카카오T대리운전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아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호출을 전혀 받지 못하는 피해를 봐야 했다.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와 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 플랫폼운전자지부가 이번 사태와 관련한 대리운전자들의 패해사례를 접수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일을 배정받지 못해 소득을 얻지 못했고 평균 피해액은 17만 8천원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한기석 경기지부장은 “”카카오 호출앱을 쓰는 기사들에게 2일이면 20만원의 소득이 날아간 것이다“면서 ”그럼에도 카카오에서는 소득 피해액이 아닌 6일치 호출앱 이용료 4,260원을 보상하겠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고 호출앱 무료 이용자에 대해서는 보상안조차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의회와 경기도가 나서서 카카오가 적극적으로 협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자연재난처럼 디지털 재난도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다. 박현준 센터장은 ”수해나 화재가 발생하면 재난경보 시스템이 발동된다 이번 카카오 사태처럼 디지털 재난이 발생되면 수해나 화재 이상의 피해를 초래한다“면서 ”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도 디지털 재난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대리운전 기사를 비롯한 카카오 먹통사태 피해자들이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의회나 도 차원에서 행정적·법률적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면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재난 사태와 관련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디지털 재난방지 및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는 방안들도 검토하겠다 조례 제정이 구체화 되면 오늘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오수 도의원, 광교 2동 지역주민들과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10월 27일 광교 2동 주민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광교 2동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복지 향상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이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김병직 주민자치회 회장, 허용문 통장협의회 회장, 최건혁 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주민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행사로 광교 2동 주민들은 새롭게 단장한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지난 66년간 경기도의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그리고 염종현 의장은 광교 주민들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공적이 있는 全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현재 주민자치회 회장께 의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또한, 광교 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광교로 이전하는데 계획수립부터 많은 공적이 있는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 융합타운 주변 공사가 빠른 시일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광교동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사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노동위원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현장정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 심사에 대비한 현장정책회의 이틀차에 접어든 2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테크노파크를 차례로 찾아 기관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융기원은 차세대 핵심 융합기술의 연구개발과 성과확산을 통해 국가 및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 아래 설립됐으며 2008년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서울대 부설연구소로 개원한 이후 2018년 경기도·서울대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된 바 있다. 융기원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자율주행실험실, 소재·부품·장비 중앙분석실, 오픈랩, 메이커스페이스, 모션캡쳐스튜디오 등 기관 내 연구시설을 돌아보고 융합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안산에 위치한 경기TP를 방문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사업 및 기관운영 점검을 이어갔다. 경기TP는 경기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혁신사업을 연계·조정하는 등 지역혁신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서 창업보육·연구개발·정보이용·교육훈련·경영지도·시험분석에 이르기까지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경기TP의 현안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스마트제조혁신허브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의 대부분을 자동화·스마트화한 데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환경의 급진전으로 인해 국내외 산업 지형이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융합기술의 개발과 제조혁신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는 시점”이라며 소관 업무 수행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제36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이틀간 양평, 수원, 안산을 직접 방문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친 경제노동위원회는 28일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를 끝으로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 정책토론회, CJ라이브시티·일산테크노밸리·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 연계 모노레일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위원이 좌장을 맡은‘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의 건립 그리고 재건축·재개발에 의한 도시변화에 따른 상생과 협력방안을 위한 지역 토론회’가 10월 26일 현대모터스튜디오 3층 고양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재건축·재개발에 의한 도시변화에 따른 상생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준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 교수는 시애틀 아마존 회사의 바나나 무료 제공 사례를 설명하면서 “아마존社의 바나나 무료 제공 사례가 지역경제에 미친 긍정적 영향처럼 CJ라이브시티 또한 고양시에 들어오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제언했다. 또한 청계천 정비 사업 등 여러 성공 사례를 제시하며 시민 여가생활 개선을 위해 오염된 한류천 복원과 도시재생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면서 살기좋고 살고싶은 고양특례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철수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장은 장항공공주택사업에 대해 진행상황을 설명하면서 신혼부부 및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특화단지 개발로 도시가 자족기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석조 GH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장은 일산테크노밸리 개발사업과 방송영상단지 개발 계획을 소개하면서 첨단 기술과 지식기반 사업을 활용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사업 추진과 방송 영상 클러스터를 구축해 방송 콘텐츠 사업을 선도하고 미래 방송 통신형 공간 사업을 마련해,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유치할 것이라 언급했다. 나아가 일산·장항동 도시개발로 방송 및 영상에 특화된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차경환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 도시정책과장은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고양시에 대해 자족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수의견에 따라 효율적인 정책 실현을 추구했지만, 이제는 소수의견도 경청해 사람들의 감수성과 인식을 다뤄야 한다”며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양정임 숭의여자대학교 관광과 교수는 “방송영상단지 등 하드웨어가 조성되면 관련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제언하면서 세부적인 예산 지원 마련을 위한 지역 상생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조희덕 한신공영㈜ 상무는 고양시는 21개의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나, 주변 인프라 개선 없이 주택 재건축·리모델링 등 주거환경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도시를 개발할 때 구도시 주민들의 괴리감을 줄일 수 있도록 신구 도심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섯 번째 토론자인 김태현 경기도 경제실 경제기획관 소상공인과장은 “소상공인 및 시장 상인들은 각종 정보 습득이 어렵다”며 “관련 정보 공유 활성화와 소통을 통해 이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상생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정영권 CJ라이브시티 본부장은 기존 사업은 CJ라이브시티 개발사업을 소개하면서 “CJ라이브시티에서의 상시적인 K-POP 이벤트 개최, K-컬쳐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K-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며 한류 팬텀을 수용하는 글로벌 공간이 될 것”이며 고양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오준환 위원은 “CJ라이브시티·방송영상단지·고양테크노밸리·킨텍스 제3전시장과 라페스타·웨스턴돔 등 기존 상업시설들이 하나의 기반시설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각각의 시설들을 연계할 수 있는 모노레일을 제안한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오늘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