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도의원, “의정부 K-패션 스마트 클러스터 조성”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기업육성과 특화산업지원팀, 의정부시봉제산업협의회 추진위 관계자와 만나 의정부시 봉제 기업들의 어려운 현실을 청취하고 의정부봉제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적 지원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의정부시 봉제산업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사업체 수와 종사자 규모가 가장 크며 경기도 전체에서도 두 번째에 해당하는 핵심 산업으로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규모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의 정책적 시선은 '사양산업'이라는 편견에 머물러 있어 ‘의정부시봉제산업협의회’ 구성을 포기한 상황”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오석규 의원이 직접 참석했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 된 ‘경기섬유의 날’ 행사에서 ‘의정부 봉제 기업인’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경기 섬유산업에서 한 축을 담당하는 봉제 기업인들에 대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며 경기섬유산업의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산업적 존중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경기도, 의정부시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기도 및 의정부시의 봉제산업 관련 지원 정책은 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서울시는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설비 교체, 분진 처리 시설 설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구시는 한 발짝 더 나아가 2035년까지 3천억원을 투입하는 '섬유 패션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테크 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의정부시 봉제산업은 이러한 지원 흐름에서 철저히 배제되어 자체의 경쟁력만으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시봉제산업추진위원회는 서울시의 사례를 참고해 구체적인 지원책을 제안했다. △컴퓨터 CAD/CAM 재단기 등 스마트 장비 도입 및 임대 지원 △노후화된 생산 환경개선 △영세 업체를 위한 생산 공간 임대료 지원 등이 핵심 내용이다. 이는 단순히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생산성과 작업 안정성을 동시에 높여 산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자는 취지다. 경기도 역시 패션디자인 실용화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디자인 개발과 샘플 제작을 지원하고 있지만, 생산 현장의 기반이 되는 봉제 분야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아울러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의 '지식산업센터 공실'을 봉제산업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비어 있는 공간을 '의정부 K-패션 스마트 클러스터'로 조성해, 영세 업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장비실, 패턴·디자인 개발실, 공동 전시 및 판매장,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청 특화산업지원팀은 "그동안 섬유제품 위주의 정책으로 봉제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부족했지만, 향후 경기섬유 지원 활성화 정책 대상에 봉제산업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끝으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의 관심과 향후 지원 의사에 감사를 표하며 의정부시에서도 경기북부 최대 의정부봉제산업에 대한 인식 전환과 우리 시의 소중한 산업 자산을 지키고 육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힘, 포천 왕숙천 호우 피해 현장 방문 [금요저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유형진 교육수석, 윤충식·김성남 의원이 29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 왕숙천 현장을 직접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25일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수석대변인을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20여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조용한 선행을 베푼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평사교 일대를 방문해 사고 경위와 피해 및 조치 현황을 전해 들은 후 도의회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난주 방문한 가평에서도 처참한 피해 현장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오늘 보니 포천도 피해가 상당해 걱정이 크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실효성 있는 복구 대책과 신속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만큼 포천도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 역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심한 부분까지 수해 대응이 기민하고 일사분란하게 이뤄져야 한다. 국민의힘이 책임지고 앞장서겠다”며 “도 차원에서의 ‘특별지원구역’ 지정까지도 적극 검토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의힘 의원 모두가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서 경기도와 ‘경기 북부 집중호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해 △포천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건의 △철거비·복구비 등 재난관리기금 신속 집행 △이재민 및 소상공인을 위한 일상회복지원금 신속 집행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한 현장 대응력 제고 등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경기도의원, 고유가·고금리·고물가와 코라나19 재확산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코리아 경기도주식회사 현장방문 의정활동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최만식, 전석훈, 국중범 의원이 4일 오전 판교에 위치한 코리아 경기도주식회사를 방문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진행상황 점검, 제2판교 테크노밸리 및 제3판교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 방문에 이어 세 번째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성남시 수정구·중원구 경기도의원들의 코리아 경기도주식회사 방문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느 정도 회사가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리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본부장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에 참석한 경기도의원들은 “고유가·고금리·고물가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 사회적 가치 생산품 거래 지원, 공공배달 플랫폼 문화 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준 코리아 경기도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의 경영회복을 위해 직접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과 해외시장을 직접 개척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수출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에 공감하며 특히 “플랫폼의 독과점 행태 심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를 위한 공공의 적극적인 개입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 간담회에는 코리아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준비한 기관 일반현황과 2021년 주요 추진성과를 보고 받고 이후 중소기업 제품 판매촉진 및 판로지원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포용적 경제성장, 경기도 공공디지털soc 배달특급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이어 나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의원 “지역구 현안사항으로 경기의회안양상담소에서 업무 보고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4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지영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구 현안으로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날 안양시청 관계자들은 하천이 협소한 관계로 안전사고 방지와 걷기 좋은 생태 하천길을 조성하고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개선공사 뿐만아니라 호계동 경수대로 일원 저소음포장 도로정비공사 관련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이 필요하다고 업무보고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하천내 환경개선공사 및 저소음포장 도로정비공사 관련해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사업이 잘 진행될수 있게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과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지영부위원장은 지역구 현안을 챙겨서 안양시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윤종영 의원, 연천소방서 주요현안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3일 연천소방소를 방문해 연천소방서관계자들로부터 당면현안 및 중점 진행사항에 관한 주요현안보고를 받고 연천군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는 밝혔다. 이날 윤종영의원은 연천소방서 관계자에게 연천군 중점 진행 사업인 “군남119안전센터 신축, 노후와 공간협소에 따른 연천119안전센터 증축, 연천군에서 무상임대 사용중인 신서119지역대 이전 계획을 연천군과 협의중에 있다”는 현안보고를 받았으며 “2022년 7~8월 2개월 간 6개소에 146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고 받았다”고 한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여름철 피서지로 방문객이 많은 연천군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연천소방소 관계자분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의원으로서 연천군 중점 사업인 119안전센터의 신축 및 이전·증축 사업이 빠른 시일내에 원활하게 진행되어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지역주민 민원해결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집행부와 협조를 통해 연천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찾아 열심히 하겠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분들도 지역주민 안전과 행복을 우선으로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활발한 의정활동 눈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선영의원은 지난 3일 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를 방문해 김명순 회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과제를 비롯해 현장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순 회장은 “광주시 청각언어장애인은 작년 기준으로 2천4백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타 지역에 비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설 및 복지서비스· 교육프로그램 등이 매우 열악한 상태에 있다”. “특히 노인성 난청어르신 및 고령 농아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여의치 않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설 설치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김선영 의원은 “사회적으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아인들은 다른 장애인들 속에서도 더 소외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공감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플랫폼을 구축해 최적화된 복지시설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9개의 유형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예결특위, 효율적인 예결특위 활동을 위한 소통의 자리 가져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오는 8월 말 예정인 제370회 임시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예결특위 활동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17명의 위원들은 예산 주요현안에 대한 예결특위 위원간 정보공유, 예결특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집행부에 요청해 시 재정실태, 민선8기 재정 운용방향,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과 2023년 본예산 편성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전 점검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12대 개원 후 처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인만큼 예산편성 중점사항에 대한 이해와 예산심사 방향에 대해 예결특위 위원간 소통이 필요하기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 안산 청년시설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은 지난 2일 장윤정 의원 주관으로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를 방문해 청년들이 이용하며 발생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및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받았으며 이후 복합청년몰 신안코아 청년몰로 이동해 청년상인 간담회를 통해 필요한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청년소통공간과 청년몰 각각의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강태형의원, 김태희의원, 장민수의원, 이자형의원, 유호준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경기도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신안코아 청년몰 상인대표, 다농마트 청년몰 상인대표, 안산시장 비서실장, 안산시 청년정책과장, 안산시 청년정책팀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공간의 필요성, 청년몰의 지원방안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이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했던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내 청년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제도가 생겨나 하드웨어는 구성되었으나 다양한 청년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실정이다”며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더 많은 청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자형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제 공간 근무자의 급여체계나 경력인정문제 등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청년생태계 구축을 위해 청년공간 근무자 근무환경 개선 및 청년공간 활성화 방안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장민수 의원은 “청년활동을 오랫동안 했었던 터라 감회가 새로웠다”며 “안산의 사례가 우수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사회와 청년이 결합하면 새로운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안산의 사례가 지속되게 하고 전국적으로도 퍼지게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남양주에서 청년정책위원장을 하며 지역 내에 청년창업공간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며 “청년창업공간은 그 특성상 지역사회에 녹아들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기에, 남양주에도 청년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지역구인 남양주에 청년커뮤니티 시설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 “공공의료 확충과 성남시의료원 방향성 제시” [금요저널] 이준배 의원은 지난 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성남시의료원 개원 2주년에 따른 ‘성남시의료원 바로 세우기 시민토론회’에 참여해 주제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공공의료기관의 목적과 정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피력하면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재해·응급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공의료 확충을 강조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분야 정책의 성과에 대해 언급하며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그러나 현 윤석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서는 “공공의료에 대한 계획이 없으며 기업들이 이윤을 추구하는 구조인 의료민영화를 은밀히 추진하는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현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 날 성남시의료원에 대해서 “코로나19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으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기민하게 대응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운영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경영진단, 조직점검, 노사관계 확립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해야 한다”며 성남시의료원의 향후 발전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신상진 성남시장의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시사에 대해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다”고 말하며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의료사업을 더 활성화 시키고 원도심 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며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해야 한다”며 “대학병원 위탁 운영에 대해 반대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포시의회, 개원식 갖고 공식적인 의정활동 시작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들과 대한노인회 이석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지난 3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인수 의장은 “8대 시의회 출범 후 원구성이 늦어진 것에 송구하다”며 시민 사회에 먼저 고개를 숙였다. 이어진 개원사에서 김 의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과 연장과 인천2호선, GTX-D 노선 등 광역 도시 교통망 확충, 골드라인 배차 단축 등을 가장 중대한 현안 사업으로 꼽으며 “의정활동에 있어 가장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해 협치와 협력으로 김포시 발전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김병수 시장은“70만 도시를 준비하는 중차대한 목표가 있는 만큼 시와 시의회의 지향점이 다를 수 없을 것”이라며 “민선 8기 4년동안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김포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 구성을 마친 시의회는 오는 26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기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2회 추경예산안 등 현안 업무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윤충식·김성남 도의원, “지역현안 살핀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김성남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지역 현안 해결 방안 위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비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로 포천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윤충식·김성남 도의원은 해당 지역구 민생 살피기를 비롯해 도비 확보를 위한 관계부서와의 소통은 물론 포천지역 주민·단체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 수렴한다고 전했다. 윤충식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겠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성남 의원은 ”“포천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 “지역구 현안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생태하천과, 도로과 관계자들과 함께 2022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사업설명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안양시청 관계자는 “하천의 특성상 강우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범람과 관련해 학의천 흙길 유지보수와 도로포장 정비공사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의 필요성을 말했다. 유영일의원은 안양시 관계자들과 정담회 시간을 통해서 안양시 지역구 현안과제에 대해 세부적으로 업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영일의원은 “학의천 흙길 유지보수와 도로포장 정비공사의 추후 현장 점검을 통해 도비를 확보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이 목적대로 철저하게 잘 진행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