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광복80주년 기념 특별전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고려인 160년 역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특별전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고려인 160년 역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역사바로알기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삶과, 디아스포라 속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항일 의지를 지켜온 고려인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고려인 독립운동을 다룬 희귀 사진과 사료, 최재형 선생의 활동을 조명하는 자료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은 해외에서 이어진 독립운동의 실상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기억과 교육이 만나는 공간이 되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바로알기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몽골 옵스도 청소년 초청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교류회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옵스도 청소년과 교원을 초청해 6일간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청소년 교류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인천의 중고생 및 교원이 몽골 옵스도를 방문해 진행한 습지 및 생태문화 조사에 대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몽골 옵스도 중고생 15명과 교원·교육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8개교 학생들과 2024년 교류 참가 학생 등 총 158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볼음도 바다 학교 참가, 강화도 습지조사, 학교 간 교류회, 환경시설 탐방, 한국 문화 체험, 자연사박물관 견학, 생물다양성 관련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몽골 학생들은 “한국처럼 나무가 많은 나라를 만들고 싶다”며 “이런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동물새와 서식지를 매개로 한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교육감배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 교육감배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채식급식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채식급식의 안정적인 학교정착을 위해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학생의 채식에 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모티콘 공모전은 이러한 교육활동의 하나로 ‘탄소감축 채식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인천 관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은 경인교육대부설초등학교 고아라학생의 작품 ‘햄스터 히어로즈’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계양중학교 이준영 계산여자고등학교 정한비 학생이 각각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길주초등학교 정하윤 용현중학교 김만기 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양승호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고아라 학생은 “월 2회 실시하는 학교급식 ‘V.T.S Day’를 통해 채식을 실천하면 연간 1명이 5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점과 채식은 비타민과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는 내용을 작품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전문가와 같은 솜씨로 출전한 이모티콘 작품을 보니 너무 놀랍고 훌륭하다”며 “채식에 대한 친근함이 돋보인 이모티콘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해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채식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도·중복장애 학생 의료지원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 관내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 컨설팅과 기본적인 건강검진 특수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일상적 돌봄과 위기 상황 대응 연수 의료적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지원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한 특수교육-치료지원 협력 모델 구축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제10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제10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인천교육거버넌스 현황과 교육거버넌스위원회 필요성’을 주제로 인천시 교육거버넌스를 돌아보고 내실화와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신현석 교수가 ‘미래지향적 지역교육거버넌스를 위한 제언’을,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박영대 공동위원장이 ‘인천광역시 교육거버넌스 현황과 교육거버넌스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했다.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거버넌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다양한 목소리와 관점을 반영해 공동재로서의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실적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인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 사업에 필요한 사항 공유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으로 퇴직 교직원의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4.16민주시민교육원, 15일부터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장에서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는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대회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사회적 참사 추모와 안전한 사회 희망’등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총 1,022점 그림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99점의 수상작을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천 명의 넘는 학생 작품에 대해 신중하고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이번 전시가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생각을 같이 공감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돌봄 대기 해소와 지역 특색 살린 돌봄 모델 만들기 위해 지자체 협력 강화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돌봄 대기 해소와 지역 특색을 살린 돌봄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돌봄 수용 기대에 부응하고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해 지자체 돌봄서비스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책임돌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12일 오후 성남 다함께돌봄센터 ‘고등마을 어린이 식당’를 방문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돌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고등마을 어린이 식당’은 센터장 1명, 돌봄교사 3명이 저녁 8시까지 학생 40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돌봄 운영 중 학부모가 만족하는 지점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돌봄과 지자체 돌봄 연계 시 고려할 점 돌봄 시간의 확대 돌봄 시 학생 급식 제공 방안 등 지역사회 연계 돌봄의 실제적인 주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장기적 방향성을 갖고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며 초등 책임돌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모두 만족하는 돌봄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해 학교 외에 지역과 연계한 지자체 협력 돌봄 다함께돌봄센터, 마을기관 위탁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이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도내 233개소가 운영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유아와 학부모의 피해 방지 위해 ‘유아 대상 영어학원’특별 점검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고액 교습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불법 사례 단속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특별 점검과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 점검 및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특별점검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도내 4시간 이상 운영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205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고 결과를 바탕으로 점검반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유아 영어학원 등 유사 명칭 사용 위반 여부 집중점검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집중 점검 원어민 강사 채용 현황 등 위법·불법 사례 등을 확인하고 관련 사례 적발 시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도교육청 점검단,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점검단과 하남 지역 유아대학 영어학원 현장 실사 점검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유아교육을 위해 설립 운영되는 유치원이 아닌 학원”이라며 “특별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심리를 조장하거나, 교습비를 과다하게 징수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학부모들의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개교 50주년 행사 참석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강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개교 5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삼량고등학교에서 셰프고등학교로 대전환하며 아주 근사하고 멋진 학교로 성장했다”며 “글로벌셰프고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인천 아이들뿐만 아니라 미래 젊은이들의 큰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채용시장은 학벌을 넘어 역량 중심의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글로벌셰프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3 인천-뉴질랜드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질랜드교육진흥청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내 위치한 뉴질랜드교육부 소속 정부 기관으로 국제교육 협력을 담당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는 지난해 10월 세계시민교육 및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질랜드와의 온라인 국제교류에는 인천가현초등학교 6학년 25명과 뉴질랜드 서엠든 힐러리 칼리지 동 학년 25명이 참가해 총 5회 실시간 쌍방향 국제교류 수업에 참여한다. 양국의 학생들은 함께 수업을 들은 후 소그룹으로 나눠 차시별로 정해진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가현초 교사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국제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뉴질랜드 학교와의 국제교류가 가능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뉴질랜드 학생들을 온라인상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것을 너무 재미있어해서 벌써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국제교류 협력 네트워크 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세계시민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국제교류를 통한 교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발전을 위해 인천-우즈베키스탄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국제교류 활동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활동에는 인천이음초등학교 연수중학교 우즈베키스탄의 Little Me 초등학교 부하라 제19번 중학교의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향후 교사-학생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인천-우즈베키스탄 교육 교류를 통한 교사·학생 세계시민역량 강화 인천-우즈베키스탄 AI 및 주제융합 수업 교류를 통한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의 신장 인천-우즈베키스탄 교육 및 문화 교류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성 함양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은 “인천-우즈베키스탄 국제교류 활동에 대한 현지 학교의 관심이 뜨겁다”며 “앞으로 양국의 더 많은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국제교류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세계를 누빌 인천 학생들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국제교류 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