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지원 [금요저널] 충남도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마련한 이번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유가족들의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도 차원에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금요저널] 충남도는 보령댐 가뭄 단계가 1월 2일 밤 11시 40분 기준 ‘관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도수로 가동 등 선제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보령댐 저수량은 2일 4530만톤으로 저수량별 위기경보 기준 관심 단계인 4540만톤 아래로 하락했으며 이날 기준 4520만톤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홍수기 전 강수량은 486㎜로 예년 132% 수준이었으나, 10월 이후 강우량이 163.5㎜로 예년 171.1㎜ 대비 96%에 불과하는 등 극심한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는 가뭄 해제 때까지 일일 용수공급상황과 저수량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가뭄 단계별 조치 계획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가뭄 관심 단계부터 운영하는 도수로를 가동해 하루 11만 5000톤의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의 단계부터는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른 하천유지용수 및 생·공용수 등 추가적인 대책도 검토 시행한다.
곽용환 고령군수, 2022 제3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지역발전 부문’ 대상 수상 [금요저널] 곽용환 고령군수는 6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2 제3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본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 기관과 기업, 단체장 등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 성과에 대해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와 위드코로나로 접어드는 어렵고 혼란한 시국 속에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동하는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위기를 관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 정책 개발과 유연한 대처를 행함으로써 군민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이루어내고자 부단히 노력해왔다. 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자 수년간, 다각도로 열정을 쏟은 결실은고령군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로 잘 드러나 있다. 대표적으로 대가야문화누리 건립 및 운영은 주민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삶의 품격을 높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고 이후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출산통합지원센터 및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파크골프장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보다 나은 삶의 만족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경북 내 최초 음압형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도내 두 번째이자 군부 첫 번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경북첫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등 군민 보호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동시에 대구경북 최초 제로페이 상품권과 고령사랑카드 출시로 지역 내 소비 촉진 유도, 공무원 성과상여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힘든 군민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국도 26·33호선, 국지도 67호선, 월성~송곡간 광역도로다산 산업레저 연계도로 성산 인안산업단지 연계도로 동고령 물류단지 진입도로를 개통했고 현재는 운수~용암간 국지도 67호선과 성산 득성~다산 송곡 간 지방도 905호선 확장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열뫼·월성·송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대가야의 고도로서 지산동 고분군과 악성 우륵의 가야금 등 다양한 가야역사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고령군은 곽용환 군수가 10여 년간 가야문화권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으로 활약하면서 지난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영호남 간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통합과 상생의 마중물 역할 또한 수행해왔다. 오는 하반기, ‘지산동 고분군세계유산 등재’라는 꿈의 실현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이는 그 자체로 고령군의 자긍심이자 지역을 빛낼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지역내총생산 1인당 생산액 경북도 3위,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행정이 합심해 방역 등 다방면의 군정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항상 우리지역의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왔고 이러한노력들이 ‘지역발전 부문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이라는 영광으로 돌아와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의완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스퍼트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by성주군, 2022 행락질서 종합대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성주군은 6월 1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서정찬 부군수 주재로 행락 유관부서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행락질서 종합대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행락질서확립 종합대책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행락질서 추진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관계부서별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성주군에서는 청정하천을 보존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행락지를 조성하고자 행락객이 집중되는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51일간 행락질서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수륜·가천·금수면 주요 행락지에는 공무원, 민간안내요원, 물놀이안전요원을 배치해 하천 구역내 취사·야영행위 금지,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주차 안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행락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by성주군청 [금요저널] 성주군은 2022년 제1기분 자동차세 24억7천만원을 부과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성주군에 등록된 차량에 부과되며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각각 나누어 고지하고 있다. 연세액이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전액이 고지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1월 또는 3월에 이미 자동차세를 선납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세자들은 6월 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및 ATM을 이용해 자동차세를 직접 납부 할 수 있으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때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어느 곳에서나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은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ARS , 인터넷 지로 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가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부과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성주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되므로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성주군청 [금요저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월 15일 군수실에서 성주군청및 초록우산 성주후원회와 6천만원 상당의 후원금 약정식을 진행했다. 약정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2022년 동안 성주군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최소금액을 의미하며 성주소재 기업의 사회공헌과 성주후원회의 활동에 더 많은 후원을 기대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약정식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본부장 및 초록우산 성주후원회 박성남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해 성주군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한 상황에 처한 아동의 삶을 개선하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세계 11개국이 연합해 설립됐으며 전국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후원회가 형성되어 봉사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성주후원회는 19년 3천만원, 20년 9천만원, 21년 7천만원 상당의 후원 및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 성주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성주후원회가 활발히 활동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중심으로 행복한 성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전했다.
by김천시,“부동산 특별 조치법 신청 서두르세요” [금요저널] 김천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 마감이 오는 8월 4일로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기한 내 빠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 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등기가 가능하도록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사실상 양도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또는 1995년 6월 30일 이전부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읍·면·동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의 날인을 받은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2개월의 공고기간 내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해당 특별조치법이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적용 대상 부동산이 있는 시민들이 적기에 혜택을 받아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응급구조 교육으로 위기대응 능력 강화 [금요저널] 김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난 15일 김천소방서에서 물놀이 관리지역 7개소의 안전관리 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원 응급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구명환·구명로프 사용법,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과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도 병행해 안전관리 요원으로서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였다. 시에서는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해 비상 근무 및 종합 상황반을 운영하고 재난 안전 네트워크인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기상정보 파악 등을 통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고령군, 2022년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서비스 구축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107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해 고령군을 포함해 모두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고령군은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대가야 건강누리 마을조성’ 이라는 과제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대가야 건강샘터 서비스, 건강두레 서비스, 건강쉼터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가야 건강샘터 서비스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서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 등 9개소를 선정해 인공지능 로봇을 배치해 이용자의 건강을 측정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가야 건강두레 서비스는 홀몸어르신, 한부모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마다 설치한 스마트 플러그의 정보를 통해 안전 및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기존 시행중인 노인맞춤 돌봄 대상자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 대상자, 장애부모 가구 등 1500가구 중 60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및 생활안전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가야 건강쉼터 서비스는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등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에 약 10평정도의 건강쉼터를 설치해 관광객의 건강관리와 고령군을 홍보하는 서비스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본 사업이 선정되는 과정에서 고령군은 인구소멸대상지역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에서 반드시 선정되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를 설득하는 등 국회에서 적극 지원해 주신 정희용 국회의원님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대가야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전 군민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성 해소와 고령화와 같은 인구감소의 저해요인들을 극복하는 등 군민의 정주환경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군민 체감형 스마트 고령을 만들겠다”고 했다.
by서천군청 [금요저널] 서천군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서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통합해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온라인 마켓 ‘서천가득몰’을 구축했다. 사업체 개개인별 홈페이지 운영 및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통판로 시스템을 구축·개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사업’과 충청남도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유통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12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서천가득몰 운영시스템 및 CS 개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의 사업 발굴·실행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인증·예비 사회적기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판로 개척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서천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함께, 그리고 따뜻하게’ [금요저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이 정착하기 좋은 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소통 화합 프로그램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읍·면별 1개 마을씩 총 13회에 거쳐 진행되며 귀농귀촌인 이주가 활발한 마을, 지역민과의 화합이 필요한 마을 위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 중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 관계자는 “도시민은 마을 융화과정 중 선입견과 텃세를 가장 큰 갈등요인으로 보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 주민과 소통·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업의 취지를 전했다. 교육은 충남귀농귀촌학교 정경환 학교장의 ‘이미지 형상화를 통한 지역민과의 갈등요소 해소 특강’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작업 효율 증가 및 피로도 해소를 위한 보조구 활용 농업활동 안전 생활화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귀농 4년차 선배 귀농인 김 모 씨는 “이주 후 농업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눈치껏 시기별 작업하는 내용을 따라했으나, 지금은 자연스럽게 물어보기도 하고 가르쳐 주기도 한다”며 “먼저 대화로 다가갈 용기를 내는 것이 정말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새롭게 이주해 오는 도시민들에게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과 이주민이 마음의 문을 열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주민 화합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은 화합 교육 외에도 늘어나는 청년귀농인의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역정착 홍보 동네작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by영덕군, 미래형 2축 사과원 조성 현장 컨설팅 진행 [금요저널]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영덕 미래형 2축 사과원 조성 시범사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시행했다. ‘영덕 미래형 2축 사과원’이란 농업 인력난, 인건비 상승, 이상기온에 따른 방제부담 증가, 상품성이 떨어지는 사과 생산에 따른 소득감소 등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높은 효율로 경영비용은 줄일 수 있는 2축 수형 과원을 영덕군의 풍토에 최적화해 생육함을 뜻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영덕 미래형 2축 사과원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으로 올해의 경우 시범사업을 9개소에 시행하고 각 시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2축 사과원 현황을 점검 및 교육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노동집약적 특성을 보이는 사과농사도 이제 4차 산업 혁명에 맞게 저투입·고효율로 변해야 한다”며 “영덕 미래형 2축 사과원이 그 출발점이 되어 농가들이 고품질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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