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음악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거주 10세 이상 청소년으로 음악적 기본 소양과 정기 연습과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_2025년 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지원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u3130@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한은 오는 9일까지다. 선발 일정은 오는 11일 오후 3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가창 실기와 면접을 포함한 오디션을 통해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4일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청소년합창단의 정기 연습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공연 일정이나 대회 참가 상황에 따라 연습 일정이 조정되거나 추가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들에게 음악 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 054-779-61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는 이달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주농특산물판매장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몰(gjmall.cyso.co.kr)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황남빵 본점 사거리) △불국점(불국사 상가 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3_경주농특산물판매장 특별할인행사] 할인 대상 품목은 2023년 K쌀브랜드 대상을 받은 이사금쌀과 지난해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쇼케이스 어워즈 금상 수상작인 멸치액젓을 비롯해 버섯, 벌꿀, 들기름, 미역, 전통차 등 고품질 농수산물과 경주의 특색 있는 기념품까지 다양하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와 함께 신규 회원 대상 5000원 쿠폰 증정 및 우수 구매후기 작성 회원에게 1만원 쿠폰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경주의 품질 높은 농수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할인 및 제품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몰(054-853-0230),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054-777-0230) △불국점(054-741-8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15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금요저널]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본격적인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올해는 야외공연을 확대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되찾기 위한 찾아가는 마당극을 특별기획시리즈로 추진한다. 지난해는 산동읍 승격 1주년을 기념하는 주제로 산동편을, 올해 첫 공연으로 1979년 5월 읍승격 43년을 기념해 ‘선산도약 1979’를 주제로 지역민 참여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제15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선산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마당극은 국악관현안단 연주와 지역활동 연희단 노리광대, 대중가수 금잔디, 박서진,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오정해, 국내 최고의 소리꾼 유태평양, 변검 구본진 등이 출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맛깔스럽고 입담 좋은 웅이아재가 진행하며 선산읍이 후원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와 대선, 지방선거로 경직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의미로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는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야외 공연을 더 다채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62회 정기공연 개최 [금요저널]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22일 19:30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제62회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62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은 ‘Sing Joy 기쁨을 노래하다’라는 부재로 일상을 회복해가는 시민들에게 기쁨의 노래로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어벤져음스, 진 무용단 등 특별출연자들의 협연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언태 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함께 모이지 못한 시민여러분들에게 공연을 통한 만남의 장을 선사하고 즐겁고 신나는 곡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노래로 이겨내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공연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로 하면 된다.
by김천시청 [금요저널] 김천 호두 품종보호권 등록 ‘황악, 김천1호’에 이어 ‘김천2호’도 김천시가 25년간 보호권리를 갖게 됐다. 시는 2020년3월5일 호두종자 ‘황악’에 이어 2022년3월4일 호두종자‘김천1호’, 2022년5월9일‘김천2호’에 대한 품종보호 결정통보를 받았다. 이는 지난 2013년 10월에 김천1호, 김천2호, 황악, 금릉 등 4개의 품종보호를 국립산림품종센터에 출원한 것에 따른 결과 통보다 이번 보호권리 확보에 따른 묘목상은 등록된 호두 묘목을 생산.판매하려면 묘목가의 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김천시에 지급해야 한다. 시는 현재 대항면에 호두시험림을 조성해 호두 종자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봉산면에 육묘장을 만들어 매년 호두 묘목을 생산해 김천시산림조합을 통해 희망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품종보호가 결정된 ‘황악’, ‘김천1호’,‘김천2호’품종을 집중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 호두의 효능 평가에 관한 연구 결과’ 김천에서 재배되는 황악, 김천1호, 김천2호 호두품종의 항비만의 생리활성 효과와 기억능력장애에 대한 개선 효과를 검증됐다. 김천시에서는“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등록된 품종이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다른 품종도 보호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현재 산림과학원과 협력해 ‘흑호두’등 다양한 산림경제 수목을 연구하고 있다고”고 밝혔다
by우리가락의 흥겨움 색다른 호랑이와의 만남 [금요저널]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6월 4일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공연한 어린이 인형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에 어린이와 부모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호랑이에 관련한 옛이야기를 엮어 세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한국 전통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해학과 풍자의 미를 소개함으로써 우리가락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생동감있는 캐릭터 중심으로 이색적인 그림자극, 전통민요, 춤 등 개성있는 무대 연출을 바탕으로 열띤 호응이 있었다. 또한 효심깊은 호랑이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주제는 형제간의 우애와 부모 공경의 의미를 전달해 어린이에게 큰 교훈이 됐다. 다음 공연은 인형극‘오즈의 마법사’로 6월 18일 오후 1시, 2시 30분 개최 예정이며 6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관람권 접수를 받는다.
by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연인원 1만4240명 투입 [금요저널]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연인원 1만4,240명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도와 보령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해양머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하면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해양 레저관광의 메카로 부상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 1일 517명, 연인원 1만4,240명의 운영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충남도 · 보령시 · 도경찰청 · 소방관서 등 공무원이 1일 9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원봉사자를 1일 19명 투입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행사인력이 1일 166명, 하계 단기근로자 1일 80명, 교통 및 주차관리용역 1일 94명, 충남도·보령시 연계사업 인력 1일 67명을 확보해야 한다. 이들은 운영본부를 비롯해서 소방안전지휘본부, 112치안센터, 119안전센터, 진료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들 인력은 각 기관·단체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제 역할에 맞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이 없으면 행사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면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by평범한 일상의 쓰레기가 예술작품으로 대변신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 [금요저널] 고령군은 전시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을 06월10일 ∼ 07월23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된 전시프로그램으로 교과와 연계된 초, 중등 교과서에 실려있는 작품들로서 소화기로 만든 펭귄, 다리미로 만든 요트, 전구로 만든 파리 등 평범한 일상의 쓰레기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예술작품으로 변신한다. 이 전시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물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인식의 전환을 가져보는 소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현대미술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예술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by‘고령군 치매환자쉼터’운영 [금요저널] 고령군 군수는 지난 6월 2일부터 고령군치매안심센터와 다산단기치매쉼터에서 경증치매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주5회 하루 3시간씩 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인 작업치료와 원예, 공예, 음악, 미술치료 및 정서지원과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저하된 치매환자들에게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석하게 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고령관내에 거주 중인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의 진행을 통해 치매의 악화를 지연 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가족의 부양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고령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2022년 월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삽교지역아동센터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법정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산업안전보건 등 종사자 의무교육이 진행됐으며 2022년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코로나19로 미뤄진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방과후 돌봄 수요의 지속적 증가로 돌봄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급식 제공은 예산군 아동의 방과후 돌봄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김정섭 공주시장, 송선·동현 신도시 건설 등 지속 희망 [금요저널] 김정섭 공주시장은 민선7기 공주시에 불어넣은 변화와 혁신의 신바람이 민선8기에도 이어져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가 건설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지방선거 후 처음 가진 제175차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뜻이라고 생각하며 그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정진하겠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4년 전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둬 시민을 행정의 주인으로 섬기고자 힘썼다”며 민선7기를 회고했다. 이를 위해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와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등을 상설화해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정책 제안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친 16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와 매월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를 활발히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7기 ‘100대 공약’은 이행률 95.7%를 달성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4년간 100개 기업, 1조 3,334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고 충남 최초 모바일상품권인 공주페이는 누적 발행액이 2,7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백제의 고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공주시의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매년 백제문화제와 세계유산축전, 문화재야행 등의 품격 높은 축제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점도 상기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놀이터 조성,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실현, 여성친화도시 인증사업 전개, 장애인 콜택시 확충, 다문화엄마학교 운영 등 소외계층 없는 공정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공주시의 미래 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은 옥룡동과 중학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각 읍면에 동시 진행 중인 농촌중심지개발사업 등 밝고 활기찬 미래기반을 다지기 위해 힘썼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 모든 성과는 민선7기 공주시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1100명의 공직자, 50여명의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한 내외의 정책전문가와 언론인의 도움으로 가능했다”며 공을 돌렸다. 계속해서 “가뭄과 폭염 등 여름철 재난대비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항구적 방안 마련, 송선·동현 신도시 성공을 위한 시민여론 수렴, 도지재생 뉴딜 정부 공모사업 준비 등 6월 말까지 주어진 시장의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에 인계할 민선7기의 해온 업무 정리 등에 주력하고 민선8기 시정 인수위원회를 공주청년센터에 설치, 관계 공무원을 파견해 지원하는 등 업무 인계인수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민선6기를 토대로 민선7기에서 많은 성과를 낸 만큼 신도시 건설 등 민선8기에서 중점 과제를 잘 챙겨주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by서산시, 농촌 일손부족 해소 ‘총력’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송금례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통해 농업 대응 정책을 발표했다. 송 소장은 “올해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작업지원단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공직자봉사활동 강화 등을 통해 농촌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고용인력 지원 공모’ 선정으로 1억4000만원을 확보해 서산농협과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2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유휴인력 무료 중개 및 농작업 참여자에 대한 현장 교육비, 교통비, 숙박비 등을 일부 지원 중으로 홍보를 통해 적극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 소장은 “9개 지역농협이 참여한 농작업지원단도 활성화하고 지원도 늘려 부담을 해소한다”고 말했다. 농작업지원단은 소규모 경운작업과 일손을 돕는 사업으로 농기계 작업비의 70%, 농작업 참여자에 대한 교통비 최대 1만원, 간식비 3천 원 등을 지원한다. 일손비는 농가 부담이다. 또한, 송 소장은 “하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도 도입해 인력 수급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농가 선호도가 높은 네팔의 카말라마이시와 MOU를 맺고 8월부터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금례 소장은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은 서산시 농정과 또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역농협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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