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도곡1리 부녀회, 영남 산불 피해 구호 성금 기탁 [금요저널]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 도곡1리 부녀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는 2025년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소중한 금액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현순 도곡1리 부녀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탤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도곡1리 부녀회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많은 시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지역 축제를 통해 모인 정성과 나눔이 산불피해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께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홍성군에서 해마다 사업연도 초기에 신청 안내 공고하던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이 앞으로는 산림청에서 사업 전년도에 전국 단위로 통합해 신청 안내 공고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번에 변경한 방식은 사업연도 초기에 신청 공고를 하다보니 실제 보급은 겨울철이 지난 뒤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어 필요한 시기에 목재펠릿 보일러·난로가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으로 2026년도 사업참여 신청은 2025. 4. 21. ~ 5. 30.까지 홍성군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재생에너지에 해당하는 목재펠릿의 사용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군민들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대구시의회, 대구중부소방서와 협력해 6월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에서 정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대응능력 강화와 소방관서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직원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6월 15일 오후 2시 30분 지하 1층 구내식당 화재를 가정해 직원과 방문인의 신속한 대피유도, 효율적인 화재진압, 부상자 이송 훈련을 실시하고 이후에는 재난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화재 시 연기로 인한 산소결핍에 대비해 층별로 비치돼 있는 화재대피용 산소발생 팩인 ‘생명구조타올’ 사용으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유도와 피난 동선을 숙지하도록 하며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을 교육해 화재 시 초기 진화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둔다. 권오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합동 소방훈련이지만, 이번 훈련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즉각적 대피와 초기 진화에 필요한 소방활동 장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초 관리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위해 찾아가는 화초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가정이 급속하게 증가했으며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식물 관리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화초 재배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도 많아지면서 대구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원예학과와 함께 도시농업관리사로 화초돌봄서비스단을 구성해 사전 신청을 받은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화초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화초돌봄 서비스는 1세대당 분갈이 2개가 무료이며 화초 관리에 대한 기본지식 교육, 병충해 상담 및 치료, 베란다 상자텃밭 관리요령을 알려드리고 7~11월 기간 중 장소별 희망일에 맞추어 1일 2시간 정도 운영한다. 화초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단체는 2022. 7. 31.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화초돌봄 서비스는 관내 아파트 및 작은도서관 33개소에서 개최해, 500여 가정에서 지정된 장소에 화분을 가지고 나와 군자란, 다육식물, 관엽류 등을 분갈이하면서 평소 물주는 시기 및 관리요령에 대해 배우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도시농업박람회 개최할 뿐 아니라 공영도시텃밭 분양, 반려식물 치료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베란다 텃밭을 활용한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인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화초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서는 이번 화초돌봄 서비스를 통해 분갈이, 화초관리 요령 등을 배울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평소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해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시농업에 관심을 가져 가정에서 직접 화초가꾸기를 실천해 보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6월 13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우수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불법 행위 등에 대해 집중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업단지 및 공공수역 주변에 위치한 업체 등을 주요 대상으로 주변 하천의 수중 생물 생태계가 오염원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우수기에 폐수 등을 몰래 버리는 행위 등을 집중 감시한다. 단속 대상은 폐수 무단 방류가 의심되는 사업장과 최근 2년 이내 2회 이상 위반한 사업장 등 70개소이다. 불법 폐수 배출 여부 확인을 위해 대상 사업장 주변 하수구 맨홀을 점검하고 비오는 날 및 취약 시간대 잠복 수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며 필요시 구·군 및 유관기관의 합동단속을 병행한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 운영 오염물질을 방지시설로 유입해서 처리하지 않고 비밀 배출구를 설치해 몰래 무단 방류하는 행위 폐수를 무단 배출할 수 있는 가지 배출관을 설치한 행위 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을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는 행위 등으로 위반행위에 따라 최대 7년 이하 징역이나 7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관할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도 받는다. 지난해 성서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12개소를 적발했고 폐수를 무단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 등 2건의 중대 위반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배재학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우수기에는 취약시간대를 이용해 폐수를 무단 배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서 사업주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by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 6월 22일 개막 [금요저널]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 오는 6월 22일 11시 개막식과 함께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으로 MIDO, OPTI 등 글로벌 안광학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연이어 개최되는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기기 및 액세서리 등 국내외 안광학기업 134개 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현재까지 해외 바이어 23개국, 102명을 포함, 국내외 바이어 약 2천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브랜드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디옵스에는 국내외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홀 브랜드관’에는 리스펙트아이웨어, 마루아이티씨, 마이키타코리아, 오이코스아이웨어 등 20여 개의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외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EFIS 특별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또한 월드트렌드, 에이치투씨디자인, 팬텀옵티칼, 휴브아이웨어, JCS인터내셔날, 정스옵티칼등의 하우스 브랜드 역시 디옵스를 통해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기, 렌즈, 액세서리 기업으로 구성된 ‘6홀 테크놀로지관’에는 콘택트렌즈 업체와 아이미광학, 휴비츠, 신일광학, 주식회사포라옵토, 포텍 등 안광학 관련 기기를 비롯해 인터비즈, 카가에프이아이코리아 등 융복합 아이템 업체가 참여해 신기술 과정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대구북구우수기업관, 아이엔샵&아이웨어코리아 홍보관, 소공인특별관을 비롯해 아이빌첨단장비센터 홍보관, 메타버스체험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해 안광학산업의 신기술을 선보일 뿐 아니라 향후 미래 융복합 아이템으로서 성장 가능성도 함께 선보이는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디옵스에서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전시회 1일차인 22일에는 ‘3D 기술동향 및 사례 세미나’,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가 진행되고 2일차에는 ‘2022년 안광학혁신성장청년일자리 교육 세미나’,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 세미나’가 개최된다. 타 산업과의 융복합이 필요한 미래형 아이웨어 시장의 성장에 따라, 안경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안경산업 미래를 확인하기 위한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 코스모커넥티트 안느 소피 프레노브 대표가 방문해 ‘스마트글래스의 현재와 미래 비전 제시’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1세대로 한국안경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인샤우어 김종필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아이웨어 디자인 강국 도약을 위한 디자이너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6월 23일 오후 2시에는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진다. 강연은 국내의 저명한 학자와 연구원으로 구성했다. 첫 강연은 국내 메타버스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 안광학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은 스마트글라스와 융합기술의 전문가인 송기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메타버스에서 스마트글라스가 필요로 하는 안광학적 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안광학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우운택 교수는 메타버스와 첨단 ICT 기술, 타산업 등과 안광학산업의 연계를 통해 융복합 안광학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 연구결과 발표를 기반으로 기술혁신 및 연구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메타버스와의 융합을 통한 안광학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충북, 경북, 경남 등 7개 안경사회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MOU 체결을 통해 단체 참관을 확정지었으며 디옵스 참관이 현장 보수교육 평점으로 부여받아 전시회 참관 및 교육을 받기 위한 안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디옵스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된다. ‘온라인디옵스’는 전시회 개막일인 6월 22일 함께 오픈되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디옵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안경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해외라이브커머스’를 전격 실시한다. 전시회 기간 중 외국인 리포터와 기업, 제품 소개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업체에 영상물을 제공해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위해 디옵스 기간 중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동시 개최하며 디옵스 참가업체 중 희망하는 기업에는 수출상담회 역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 산업분야 전시회인 디옵스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DIOPS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6월 22일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홍보대사에는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한 대구 출신 이솔로몬 가수가 위촉된다. 한편 제1회 대구국제광학전이 개최된 지 올해 20회를 맞아 대구국제안경전 발전에 기여한 참가업체, 바이어 및 관계자 등의 공로에 감사하기 위한 DIOPS 유공자 포상도 함께 수여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막혔던 무역장벽이 완화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는 전시회라 더 의미가 있고 참가업체들이 기대를 가지고 참여한 만큼 성과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성공적인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by‘건강up 행복with 초전은 즐겁다’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성주군보건소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초전면에서 우울감 경험률이 높은 19개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2주간‘건강up 행복with 초전은 즐겁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감 경험률을 낮춰 활기찬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희망 프로그램 찾기에서 선정된 퍼즐 맞추기, 종이접기, 스트레칭, 꽃화분 만들기를 건강위원과 건강지킴이 주도로 마을주민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및 바쁜 농사일로 소홀하였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통합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해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우선적인 보건문제 해결과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로‘건강초전 행복초전 마을 만들기’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초전면 24개리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초전면 건강위원회 관계자는 “초전면 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희망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민 간 공동체 활성화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2022 목재문화페스티벌 대구에서 만나요 [금요저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과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2 목재문화페스티벌’이 6월 18일 19일 양일간 대구수목원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이다. 산림청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는 주요 행사인 목혼식을 비롯해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木소리 토크쇼 木소리 버스킹 아빠의 밥상 목재체험 등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온 가족들이 주말에 함께 즐기기에 좋을 것이다. 18일에 진행하는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이날 5쌍의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19일에 진행하는 아빠의 밥상에서는 국산 목재 요리도구와 대구산 식재료로 대구의 대표 먹거리를 만드는 요리경연대회형식으로 진행되며 요리전문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참여한 아빠들 20명의 요리실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대구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행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목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일상 속에서 목재를 더욱 많이 이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성주군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돼 [금요저널]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월실내체육관에서 Sofia 2022 세계 및 제4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성주여자중학교 1학년 김가람 선수가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아쉽게 패해 2위를 차지했으나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이에 8월 개최되는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가람 선수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나가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며 지도해준 코치님과 뒷바라지에 전념하고 있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훈련해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으며이병환 성주군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가람 선수가 매우 자랑스러우며 우리 군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문화예술의 향연’제11회 울진예술제 개최 [금요저널] 울진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대에서 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제11회 울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가 주관하고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의 문화예술인들이 군민들과 교류하고 문화예술이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는 미술·사진협회가 주축이 되어 울진의 다양한 작품 전시로 예술인들과 군민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 17일 개막식을 알리는 개막공연부터 18일에는 울진관내 예술동아리들의 끼를 뽐내는 동아리페스티벌과 보령예술단체의 국악, 노래, 연주 등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마지막날인 19일에는 금강송가요제의 본선을 치뤄 예술제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예술제와는 다르게 문화·예술과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미술 사생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의 가족 참여행사와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대폭 늘렸으며 로컬푸드 장터와 플리마켓을 열어 공연과 행사를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울진예술제가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성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의 행사에서도 문화예술이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질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김천여행,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해요 [금요저널] 김천시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교동 연화지와 부항댐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2개소 추가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조성된 김천시 관광특화거리 김호중소리길 및 연화지와 부항댐 일대에 관광객의 해설 수요 증가에 따라 ‘연화지 주차장’ 및 ‘레인보우 짚와이어 주차장’에 설치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상주하고 요청 시 김천시 전역에서 해설이 가능하다.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천시에서는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김산향교, 연화지, 부항댐 등 5개 관광지에서 김천의 역사, 문화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하광헌 관광진흥과장은 “연화지와 부항댐의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추가 개소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 우리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안내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지방국립대학이 지역 성장동력…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금요저널]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와 안동대학교가 안동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13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경북북부권 포용과 결집 교육도시·청년도시 위상 회복 대학+지자체 공생체제 강화 도청 캠퍼스부지 선제적 확보 도심 청년 ‘창업·문화’ 캠퍼스 조성을 인수위에 제안했다. 권기창 당선인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대학이 살아남아야 한다. 안동대학교를 지역의 중심대학, 경북의 거점대학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안동대학교가 앞장서고 안동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동대학교 교수들을 비롯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활동도 부탁했다. 권기창 당선인의 공약인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무상등록금 지역대학 출신 지역소재 공공기관 및 기업 취업 시 가산점 실현은 지역대학 LIS와 연계한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권기창 당선인과 권순태 총장은 지방대학 경쟁력 저하가 지방 소멸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지방대학 살리기가 국가의 중점 정책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안동대학교는 지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야 하며 정부와 지방정부는 상생적 협력 구축이 되도록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에도 뜻을 함께 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