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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대양청과㈜는 12월 18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올해 기부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3배 이상 상향된 규모로,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도매시장 법인의 이익을 사회와 공유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대양청과㈜는 그동안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후 농산물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박기형 대양청과㈜ 대표는 “이번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위한 세대 통합형 사회공헌 추진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8일 지역 소멸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세대 통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이번 활동은 대구남구가족센터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협력해 저출생·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공단은 미래세대인 양육가정과 취약계층인 어르신 가구를 동시에 지원하는 세대 통합형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먼저 공동육아나눔터의 노후시설을 친환경 매트 시공과 원목 놀이 교구 설치를 통해 개선해 양육 친화적인 안심 육아 공간을 조성했다.이어 겨울철 화재 위험에 노출된 지역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소화기 400개를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 교육을 병행해 주거 안전을 강화했다.공단은 이번 세대 통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 돌봄 인프라를 개선하고, 취약계층 안전 확보로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돌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세대 통합형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소멸 및 저출생 위기 극복에 공단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시민 신뢰 향상을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청 [금요저널] 안동시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소재지를 둔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수행할 공모사업자를 모집한다.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SNS와 친숙한 젊은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관광 홍보에 활용함으로써 관광 홍보 체계를 다변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와 함께 전문성 있는 크리에이터 인재의 선발·육성, 젊은 감성의 다채롭고 질 높은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 사업 운영의 전반을 담당할 사업체를 뽑는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갖춰 3월 31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고 기간 종료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안동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관광진흥과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시청 [금요저널] 안동시가 오는 22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동 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25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절차와 숙식, 임금, 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다룬다. 고용 농가의 사업추진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계절근로자 문화교육 기업인 ㈜피플스코리아 담당자를 통해 다문화 이해와 대응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무단 이탈 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소개하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경험해본 농가의 사례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안동시는 지난해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첫 도입으로 사업 안정화 및 확대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농가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 상반기 고용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4월 6~7일 이틀간 입국 후 8일 교육과 함께 고용농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청 [금요저널]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생태·지질관광 활성화를 위해‘문경돌리네습지 탐방지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3월 제1단계 훼손지 복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습지탐방이 가능했으나, 별도의 안내시설과 편의 및 체험공간이 없어 보호지역에 대한 인식, 생태·지질학적인 정보, 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위해 국·도비를 비롯해 총사업비 59억원을 확보해 산북면 우곡리 산62 일원에 연면적 966㎡, 3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지하 1층은 탐방정보를 전달할 안내소 및 옥외 전시공간이 조성되며 지상 1층은 실감나는 습지의 사계절과 생동감 있는 습지의 생물을 연출하는 파노라마 전시실과 VR/AR영상 전시관이 배치되며 지상 2층에는 어린이체험관, 카페시설, 야외정원 등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과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탐방지원센터가 문경돌리네습지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자,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지질관광을 활성화하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청 [금요저널] 문경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사전절차로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확인,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또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를 이용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문경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정동한 종합민원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열람기간 내에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청 청사 내 지역작가 미술작품 전시 [금요저널] 문경시 청사 1층과 2층 벽면이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경시는 20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 공예, 문인화 등 다양한 소재와 분야로 다채롭고 활력 넘치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했으며 하반기 새로운 전시회를 기획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고 딱딱하고 어려운 공공기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친절도시 이미지를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성 미술협회 문경지부장은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향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돼 기쁘다”며 “시청을 다녀가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게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문화예술과장은 “청사 내 지역 미술작가 작품 전시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은 물론 지역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가 제공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산군, 새봄맞이 도로 교량 노면 청소 실시 [금요저널] 예산군은 새봄을 맞아 관내 법정도로 교량 104개소와 비법정도로 교량 156개소를 대상으로 7500만원을 투입해 ‘교량 노면 청소작업’을 실시한다. 그동안 관리가 미흡했던 도로 교량은 흙, 잡초 등 토사와 노면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안전 문제를 야기하고 마을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군은 군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청소작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유지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법정도로 교량뿐 아니라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비법정도로 교량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지관리 및 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 [금요저널] 예산군은 하천 재해를 사전 예방해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위한 성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4월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홍수 피해로부터 농경지 및 주택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 재수립해 실시 중이며 삽교읍 성리에서 오가면 좌방리, 응봉면 송석리에서 노화리까지 하천정비 4.9㎞, 교량 9개소 재가설 등 총사업비 389억원을 투입하는 하천 정비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된다. 성리천은 2006년 3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돼 지난 2015년 5월 1차 공사를 준공하고 미정비된 구간을 정비 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성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를 선제·항구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편입 토지주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운영 [금요저널]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감정평가사와 토지소유자의 직접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은 의견제출 기간인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유선상담을 진행하며 의견제출지가 검증기간인 4월 11일부터 17일 까지는 현장 방문과 유선 상담을 병행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 희망 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운영을 통해 공시제도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반영을 통해 군민과 적극 소통하는 토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본격 착수 [금요저널] 예산군은 예산읍과 배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선정 사업으로 예산읍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한 중심지 거점기능 강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예산&유행복센터 건립 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지역역량강화 사업은 예산읍 중심지와 배후마을에 대상별 교육·문화·복지 생활서비스 제공 및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꿈키움 프로그램 아이와 살기 좋은 예산만들기 행복동행 프로그램 아는 만큼 보이는 예산 미래발굴 프로그램 문화공연 찾아가유 배후마을 SNS운영 등에 2024년까지 사업비 32억2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3월 20일부터 아이를 위한 가족학교 아동 메타인지/예술놀이/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성 아이도움 전문가와 함께하는 놀이/미술/보드게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오는 4월 중 아이를 위한 가족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각 프로그램이 순차 진행되며 과정별 운영 기간 및 교육 시간이 상이하므로 예산읍 지역역량강화 인터넷 누리집에서 프로그램별 운영 세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인터넷 누리집 내 커뮤니티 탭의 ‘모집 및 신청’ 메뉴를 통해 모집 중인 프로그램을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림인접지 불법소각 집중 단속 [금요저널] 예산군이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림인접지 불법소각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4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1시 25분에는 예산읍 금오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군은 약 3시간만에 조기 진압을 완료했다. 군은 산불신고 접수 후 최재구 예산군수를 중심으로 상황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6대, 헬기 6대, 공무원 405명, 소방대원 2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부여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12명 등 637명을 현장에 조기 배치해 산불확산을 저지했다. 특히 주민 대피 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 등 발빠른 군의 대처로 민가로의 확산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피해 면적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현재 피해면적은 2㏊로 추정되며 군은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가해자 등을 면밀히 조사해 ‘산림보호법’에 의거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산림녹지과 및 12개 읍·면 관계자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입산행위 금지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갖고 산에 들어가다 적발되면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한 산불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고의성 방화는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