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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자외선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총 15개 과정에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힘을 모아 만든 지역 최초의 전문기술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밤 선발대회 수상 [금요저널] 공주시는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공주 지역 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모두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밤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한 이번 선발대회는 밤, 호두, 떫은감, 대추 등 주요 산림과수 4종을 대상으로 품질과 재배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이번 대회에서 우성면 이운흥 임가의 ‘대보’ 품종 밤이 전국 1위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운흥 씨는 45년의 재배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성면 일원 총 22.5헥타르에서 연간 약 45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받은 우수 임가로 높은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이어 정안면 이관재 임가의 ‘창방감율’ 품종 밤이 전국 2위에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관재 씨는 53년의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7.9헥타르 규모의 단지를 운영하며, 연간 약 18톤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신지식임업인으로 선정될 만큼 미생물 농법 등 친환경 재배기술을 적극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밤을 생산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입상한 임가에는 △2025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관’ 전시 △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 누리집 홍보 게재 △2026년 산림과수 온라인 판매지원사업을 통한 판로 확보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알밤의 고장’ 공주시는 전국 밤 생산량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주알밤특구’는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 가운데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현재 시는 공주 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주 알밤 명품화 진흥센터’를 건립하며 ‘공주 알밤 명품화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주시가 가진 밤 산업의 저력과 지역 임가들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주 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산·유통 전 과정의 경쟁력을 강화해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명품 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은 20일 무안버스터미널에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무안군 유관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주민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기간 귀향·귀성길에 오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무단횡단 · 음주운전 · 졸음운전 안하기’, ‘장거리 운행 시 충분한 휴식’은 물론 겨울철 한파, 폭설 대비 교통사고 예방 수칙 홍보에 주력했다. 더불어 무안터미널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관리 상태 점검 및 코로나 관련 개인 방역수칙 준수도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와 배려로 사고 없는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주시, 토목직 합동설계반 운영…역량 강화 [금요저널] 공주시는 2023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토목직 공무원들의 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자체 설계팀을 구성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부터 14일간 집중합동 설계반을 운영해 관련 공무원들의 설계프로그램, 현황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에 대한 이해와 설계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읍·면 토목직 공무원들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대상지에 대한 이해도와 토목직공무원들의 상호 기술교류 및 업무추진 능력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계의 내실화 및 효율화로 예산을 절감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견실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토목직 공무원들이 전문적 역량을 갖추어 주민 불편을 더욱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최원철 공주시장, 사회복지시설 위문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금요저널] 공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20일 명주원, 동곡요양원, 공주건강랜드요양원, 평안요양센터, 공주삼성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공주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등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와 저소득 가정 3천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 1,132가구를 선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가구당 5만원씩을 지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장흥군,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산불발생 제로화’ 도전 [금요저널] 장흥군은 2023년 산불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가동한다. 군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설 연휴 기간 성묘객 방문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46명을 선발해 5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마을별로 차량 엠프와 이장단 개별 재난 문자 발송 등 방송 장비를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유사 시 조기 진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시행한다.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형 파쇄기를 도입해 퇴비화하고 있다. 이는 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 재활용과 산불예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장흥, 보성, 고흥 3개 권역 공동으로 산불 진화 헬기를 올해 1월 17일부터 임차해 대형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사자산, 용두산 등 장흥군 산림을 조망할 수 있는 주요 거점에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산불은 일단 발생하면 큰 피해를 동반하므로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산불 제로화를 통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안군,‘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 선정, 231억원 확보 [금요저널] 신안군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신규 대상항에 3개소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사업비 231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활력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내세워, 어촌지역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어촌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문화·돌봄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경제플랫폼 조성,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및 어촌안전인프라 개선 등 총 3개 유형으로 추진되는데, 2023년부터 6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 신안군은 2023년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1개소, 어촌안전인프라 개선 2개소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31억원을 확보했다. 관내 지방어항 13개로 전남의 15%, 소규모 항·포구는 198개로 전남의 23%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열악한 재정 탓에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안전시설 정비가 미흡해서 어촌주민들이 어업활동을 통해 획득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1차원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2023년도 3개소 선정에 이어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 개선, 신규인력 정착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임해 전국 최다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정부가 향후 5년간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추진하는 방식과 달리 어촌에 따라 유형을 달리해 지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지역주민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청 [금요저널] 나주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새해 달라지는 국가 제도, 민선 8기 새로운 복지 시책을 확대 추진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노인과 장애인, 여성과 아동, 국가 유공자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나주형 맞춤형 복지 시책과 국·도비 매칭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르신의 관절 건강과 식사·여가생활 편의를 위해 관내 경로당·마을회관 총 620개소에 ‘입식 테이블 및 의자’를 보급하고 있다. 사업비 9억2900만원을 투입해 작년 하반기 115개소 보급을 마쳤으며 올해 200개소, 2024년 200개소, 사업 마지막 해인 2025년 나머지 전체 경로당 보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로당·마을회관의 옥상 유무, 노후 상태에 따라 올해 100개소를 대상으로 차열 페인트 시공하는 폭염 예방 ‘쿨루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청결한 노후 생활을 위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는 기존 1인당 분기별 1만2천원에서 2만원으로 대폭 상향해 연간 8만원을 지원한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분회장에게는 월 5만원의 활동비를 새롭게 지원해 노후 활동 리더 그룹으로서 책임과 존중을 부여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공공일자리와 더불어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차량 보호자 동승 조치 의무화에 따라 센터 차량에 노인 일자리를 연계해 일자리 복지를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는 아동복지교사에게는 월 10만원의 교통수당이 새롭게 지원된다. 생활 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기초연금은 전년 대비 5.1%가 증액돼 올해 단독가구는 매달 최대 32만3180원, 부부가구의 경우 최대 51만7080원을 지급받는다. 시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긴급 부재 상황에 대비해 ‘나주형 발달장애인 일시돌봄서비스’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현재 공모를 통해 수행 기관을 선정 중에 있으며 7일 이내에서 특별한 경우 최대 30일까지 24시간 일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부모회의 난타 팀을 포함한 각종 행사 참여 지원, 보치아생활체육대회,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등 장애인과 가족의 사회참여,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화합 행사도 새롭게 개최한다. 여기에 만18세 미만 장애아동, 장애 위험군 영유아의 발달·재활에 지원되는 바우처 금액이 월 25만원으로 상향되며 만18세 미만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 하는 가정에 대한 장애아동 돌봄 지원 시간이 기존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확대 운영된다. 장애인 연금은 기초급여액 최대 32만1950원을 지급하며 장애수당의 경우 재가 장애인은 월 6만원, 시설입소 장애인은 월 3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만 19세부터 64세 이하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 모자가정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한 ‘위기탈출 안심 홈’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안심홈 세트는 주거 보안을 위한 현관 CCTV, 비상벨로 구성됐으며 설치 및 운영 렌탈 비용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부모·다문화가족 학령기 아동 교육지원비는 기존 연 8만3천원에서 9만3천원으로 상향됐고 지원 기준 중위소득도 60%이하로 완화됐다. 또 국비 매칭 신규 사업인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을 통해 학령기 자녀의 취학준비, 학습지원, 정서안정, 진로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 보호 종료 아동에게 지급하는 자립수당은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지원한다. 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보훈명예수당 금액이 기존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지원 대상도 기존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유족에서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5·18유공자 유족으로 확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노인과 장애인, 여성과 아동, 다문화, 국가유공자 가족까지 모든 시민이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민선 8기 나주형 복지 시책”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분야별 체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성군 “이번 설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금요저널]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둔 19일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군은 김한종 장성군수와 사회단체, 유관기관,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룡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 생필품, 설 선물 등을 구입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던 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시장 한편에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장성지구협의회에서 계묘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떡국을 나눠줘 잔치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군도 환경 보호의 의미로 장바구니를 전하며 전통시장 알리기에 힘썼다.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황룡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관, 단체, 기업, 군민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성군,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금요저널] 홍성군은 지난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홍성군은‘저출생·고령화 정책 실효성을 거양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군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 대상 전문 과정인 ‘50플러스 스쿨’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을 매개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기 위한 ‘청춘남녀 프로그램’, 가치관 형성기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측면에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하는 등 생애주기별 관심사를 반영한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이 평생학습도시의 좋은 정책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군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길이 열려 있는 평생학습도시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평생교육사 신인상/인물상, 파트너십상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이번 설 연휴에는 목포 어때 [금요저널]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 목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목포근대역사관1관을 비롯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자연사박물관, 대중음악의 전당,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설 연휴기간 정상 개관하며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일상전을 전시하고 있으며 21일부터 23일까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행사와 함께 토끼 포토존을 선보이고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설 당일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을 비롯해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목포종합안내소를 비롯한 목포시의 5개 관광안내소 또한 명절기간 운영되어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명절 대비 관광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예방과 안전관광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관광시설 개소에 따른 방역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하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가족이 함께 모이는 소중한 시간을 위해 주요 관광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목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목포시, 관광브랜드 BI 시민선호도 조사 실시 [금요저널] 목포시는 4대 관광거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목포관광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전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브랜딩 전문가, 관광업계 종사자, 해외 거주 외국인 등을 총망라해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이미 많은 지역별 관광브랜드 사이에서 목포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트렌드와 목포만의 콘텐츠, 역사, 사람 등 지역환경을 분석하고 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목포관광 브랜드 정체성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5개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 이번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참여방법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하거나, 목포역·버스터미널·근대역사관1관·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시 청사 현관 등 5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경품도 지급한다. 시는 관광브랜드가 확정되면, 브랜드 론칭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를 활용한 로고송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을 위해 관광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어 오는 2025년까지 1,000억여원을 투입해 목포시를 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