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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표창패 수상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2월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이날 표창패는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부위원장, 이기애 의원, 박효진 의원, 김미영 의원, 김희영 의원에게 수여됐다.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들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안보·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공익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법정 안보운동단체로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228개 시·군·구지회, 3300여 개 읍·면·동위원회 및 34개 해외지부를 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다.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기반한 평화통일 추구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주 영산동지사협, ‘영산이네 김장하는 날’김장 나눔 성료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남 나주시 영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영산이네 김장하는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535만 원으로 영산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영산동 통장협의회, 영산동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치 버무리기와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였다.이날 담근 800kg의 김장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취약계층 가구 등 108가구를 집집이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직접 전달했다.김장 김치를 지원받은 지역 내 한 어르신은 “몸이 좋지 않아 김치를 담가 먹지 못하는 상황인데 직접 김치를 담가 집까지 가져다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최도찬 민간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 분들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과 연대의 의미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연옥 영산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청 [금요저널] 칠곡군은 2023년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주민이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기준은 현수막 장당 대형 2000원, 소형 1000원이며 벽보·전단은 장당 A4초과 50원, A4이하 30원, 스티커는 장당 10원이 지급되며 일 10만원, 월 200,000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20세 이상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참여를 통해 상습·조직적인 불법광고물 살포에 대응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양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영양군은 지난 1월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창태 농림관광국장을 비롯한 각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기 전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각각 1월 3일과 1월 25일부터 조기에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차량용 방송기를 통해 산림인접지 내 농작물 소각금지와 입산객들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추가로 산불진화헬기 임차기간을 늘려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 날 직무교육에서는 산불방지인력의 산불발생 시 산불현장 행동요령,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발생유형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산불현장에서의 대응역량 강화와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며 산불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오창태 농림관광국장은“건조한 날씨로 인해 인근 시·군에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산불 대응에 대한 준비태세를 철저하게 갖추고 유관기관과 군민들이 모두 협조해 산불 없는 녹색도시 영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군위군 [금요저널] 군위군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소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한다.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기존 수급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보유한 카드에 재충전되며 신규 대상자 및 재발급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이용일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미사용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군위군, 민선8기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군위군이 26일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 및 관련 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 중 작년 12월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확정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실천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8기 군위군 공약사업의 군정목표인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기반으로 행복지수 1위도시,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 등 6대 핵심과제 74개 세부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에 대한 부서 간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정기적으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군청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장흥군청 [금요저널] 장흥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부산 영도구, 광주 남구 등 자매도시에 각 2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사회에 잘 뿌리내려 도시와 농촌 사이의 공동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길 바란다”며 “자매 도시와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상생 협력의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교류도시와 연계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소개하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 대표축제 초청 및 방문, 스포츠 동호회 교류 등 도시 간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사업 활성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의 양극화를 줄이고 지역 특산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본격 시행됐다. 장흥군은 장흥몰 모바일 쿠폰, 장흥명품귀족호도, 정남진 장흥지역사랑상품권 등 3종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칠곡군청 [금요저널] 칠곡군은 1월부터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빼기”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옷장, 책상 등과 같은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기 힘든 대형폐기물은 별도로 지정된 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부착해 배출했으나,군은 지난 10월에 “같다”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빼기”앱 서비스와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인터넷을 활용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군민은 스마트폰에 “빼기”앱을 설치하거나, 칠곡군 홈페이지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통해 수거신청 가능하며 3가지 배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직접버림” 선택 시 배출자는 대형폐기물 처리비용을 결제 후 배출번호를 적어 지정 장소에 직접 배출할 수 있으며 혼자서는 버리기 어려운 가전·가구가 있다면 “내려드림”을 선택 후 별도 비용을 지불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지정 장소에 배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고매입”방법 선택으로 재활용 가능한 제품에 대해 중고 거래할 수도 있다. 한편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존 스티커 부착 배출 방식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MOU] 체결 [금요저널] 문경시는 지난 20일 ㈜아이니 시티플러스와 민간투자사업인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식을 가지고 관광도시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새해를 맞아 문경의 변화를 이끌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문경읍 상리 일원 약18만평의 부지에 테마파크, 어드벤처시설 및 숙박시설 등 다체롭고 다이나믹한 콘텐츠와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투자비는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에코 플러스 랜드 유치를 바탕으로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소멸 위기에 있는 문경시를 되살리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지역주민들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청 [금요저널] 문경시는 1월 1일부터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해, 25일만에 모두 완판했다. 1인 100만원 구매한도로 보면 25일간, 6,500여명이 구매를 한 셈이다. 문경사랑상품권은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2022년 8월,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의 통합한도 시행으로 월 평균 43억원 가량 판매됐다. 이는 전달 대비 10억원 가량 증가된 것이다. 9월에는 특별판매 시행해 한 달간 63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이에 올해 2023년 1월에는 특별판매를 시행하되, 총 65억의 상품권 판매를 진행했으나 25일만에 매진됐다, 1월 26일부터는 통합 월 50만원으로 조정되며 1월 중 구매를 하지 못한 시민도 31일까지 구매는 가능하다. 2월부터는 통합 월 50만원으로 운영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구례군, 여순사건 피해 신고 접수 마감, 조사 본격화 [금요저널] 전남 구례군은 사건 발생 후 74년이 지나 시행된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월 21일부터 실시한 여순사건 피해 신고 접수를 올해 1월 20일 자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구례군의 총 접수 건 수는 680건으로 희생자 유족의 피해신고 접수가 677건, 진상규명 신고가 3건이다. 전라남도 지자체 중 여수, 순천에 이어 3번째로 많았으며 읍·면별 희생자 수는 산동면이 가장 많고 그 뒤로 간전, 토지, 마산, 광의 순으로 분포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구례 지역 희생자가 최소 1,300명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사건 발생 후 7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르고 타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도 많아 피해 규모 대비 신고율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지역주민과 유족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신고가 마감됨에 따라 희생자·유족 결정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접수 순서에 따라 면담조사와 자료수집 등 사실조사에 본격 착수하는 한편 추후 개정 가능성이 있는 신고 기간 연장에도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추정 피해 규모에 비해 신고 접수가 적은 것에 대해, 신고 기간의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는 한편 신고 건에 대한 정확하고 꼼꼼한 조사를 통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경시청 [금요저널] 문경시는 2023년부터 ‘문경시 문경돌리네습지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라 문경돌리네습지의 입장료 및 전동차 이용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그동안 문경돌리네습지는 연령에 따라 500원에서 2000원까지 전동차 이용료를 차등 부과하였지만, 습지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증진하고 더 많은 탐방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 전환을 결정했다. 또한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의 방침에 따라 자연환경 해설사 운영 및 주요시설 운영 관리계획을 수립해 자연환경 해설사는 2월부터, 동절기 안전 문제로 운행이 일시 중단된 전동차는 3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운행 구간 내에 설치된 덩굴 터널과 글자조형물, 습지 내 식재된 산국 등 다양한 볼거리들과 함께 올봄 돌리네 습지를 찾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전동차 이용료 무료화로 문경돌리네습지에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습지 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발굴해 문경의 새로운 관광 컨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