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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금요저널] 계룡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계룡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재성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참석하고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7명이 함께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및 서비스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이날 위원들은 △ 고난도 사례 대응을 위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전문성 제고방안 △4대 영역의 균형잡힌 서비스 지원 강화 △지역 자원 연계의 지속가능성 확보 등 드림스타트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폭넓게 제안했다.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위원들의 전문적 의견이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2026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더 체계적이고 발전된 드림스타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동 중심의 통합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수상 [금요저널] 계룡시는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식중독 무발생 시·군 △최근 3년간 식중독 저감도 기여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계룡시는 최근 2년간 충남에서 유일하게 식중독 발생 ‘제로’를 달성했고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인원이 10명 이하로 유지되는 등 식중독 저감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해 114만 명이 방문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2024∼2025년 계룡軍문화축제를 앞두고 △입점 음식점·푸드트럭 영업주 대상 사전 예방 교육 △축제장 비상대책사무소 운영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 △보존식 채취, 대전지방식약청·충남도와 공동 예방 캠페인 등 선제적 관리에 집중해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또한 식품접객업소 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해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이응우 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고온과 외식 증가 등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업소의 위생관리 강화, 교육·홍보 확대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남부경찰서는 2023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1월 17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위반유형 중에서도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조합 임직원 등의 불법 선거개입을 위탁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인사나 설 선물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탈법적인 선거운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집중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갑 경찰서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중립을 지키며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위탁선거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품수수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영암군,“겨울철, 모두 안녕하십니까?” [금요저널] 영암군이 추운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공직자가 앞장서는 소외계층 안부살피기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직자 안부 사업은 군 산하 9급이상 공직자 717명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717명과 매칭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겨울 한파와 여름 폭염 기간에 중점 추진되며 1:1 근접 돌봄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가급적 대면해 안부를 묻고 있으며 대상자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한편 한파 시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상자 개개인의 건강과 환경변화 등을 살피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에 민원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특히 큰 계절로 전 공직자가 나서 안부살피기를 통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등 복지안전망 구축에 실효성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 개별공시지가 문자로 확인하세요 [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은 개별공시지가를 휴대전화 문자로 신속하게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자동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인 4월 28일에 맞춰 개별지 가격과 이의신청 기간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주민 밀착형 맞춤 서비스다. 군에 따르면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있으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토지소유자가 의견제출과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은 무안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 신청은 연중상시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서비스 해지 전까지 문자가 매년 발송 된다. 다만 알림문자는 결정·공시일인 4월 28일 이전에 신청한 건에 대해서만 자동발송 되며 그 이후에 신청한 건은 다음년도 결정·공시일부터 문자가 발송되므로 신청 후 담당부서인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전화하면 당해연도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개별통지 받을 수 있다. 박성서 민원지적과장은 “인터넷 및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통지방법이 필요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과 빠른 통지를 원하는 주민들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순군, 시설직 공무원 직무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순군은 지난 12일부터 군청 소속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읍·면 해당사업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민선 8기 출범 후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1차, 2차 교육은 시설직 공무원이 자체설계를 직접 할 수 있는 단계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이번 3차 교육은 전문적인 심화과정을 도입해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으로 계획됐다. 이번 3차 교육 방침은 교육 수료자가 공사를 지도·감독할 때,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청 소속 시설직 공무원들의 복합설계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부실 설계 선제적 차단 지역 실정과 주민 의견 반영 설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질 향상을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군에서는 4차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종 건설공사 시공 시 품셈의 기준 설계도서와 현장의 일치 여부 실습 복합 설계 해석을 통해 화순의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더불어,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이론 교육 후 ‘설계도서 작성 합동집무’를 통해 현장조사부터 설계를 실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지출하는 소규모 사업 용역비 5억원 상당의 실시설계용역비를 절감해 가고 있다. 이번 교육 현장에 참석한 박철원 화순 부군수는 “우리 화순군 공무원들이 사업현장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에 걸맞는 새로운 화순 건설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직무 역량강화를 지속·단계적으로 실시해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 및 유대감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젊은 세대가 많은 시설직 공무원들이 새로운 화순을 건설하는 단단한 초석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순군,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금요저널] 화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화순군 공무원들은 지난 17일 화순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효사랑감로원’과 ‘화순햇살요양원’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위문품 소고기를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화순군 공무원을 대표해 박철원 화순 부군수가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시설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집중 위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포함한 영세보훈가족, 독거노인, 장애인처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1,040가구에게 양말내의세트, 생활용품 같은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화순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어려운 가정 51가구에게 각 가구당 20만원씩 총 1020만원을 설 명절 위문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위문행사에 참석한 박철원 화순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라서 더 마음이 쓰인다”며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체계 운영 [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을 쇨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무안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및 보건기관 40개소와 약국 17개소도 지역별·일자별로 지정 운영된다. 또한 코로나19 원스톱 의료기관 7개소를 운영해 코로나19확산에 대비해 군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정된 비상진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무안군청 당직실, 응급의료포털 E-GEN,,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안진화 무안보건소장은“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 대표발의한,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금요저널]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17일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유수희 의원이 제안하고 정도희·권오중·김철환·장혁·김영한·이지원·김강진·강성기·노종관·이종담·엄소영 이 찬성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구성인원은 유수희·장혁·김철환·김명숙·이지원·김강진·이종담·엄소영·박종갑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위원 선임일로부터 6개월이다. 유수희 의원은“인권은 헌법 제10조 기본권에서 규정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은 크게 부각 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여전히 사회적 약자 인권 문제는 행정적 제도 및 절차 등의 한계의 벽을 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다면서“사회적 약자들의 높은 장벽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특별위원회 활동 내용은 시민들의 인권증진 인권 관련 기관 상호협력의 확산천안시 조례 등 제·개정 등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소 지하 설치에 대한 문제점’발언 [금요저널]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은 17일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소 지하 설치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말했다. 장혁 의원은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으로 인해 지난 10년간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은 높은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전기 자동차 증가 추세 속에서도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에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소방청에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냉각수조’를 개발한 상태”고 말했다. 장 의원은 “아파트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부분 화재 진압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며 “지난 2021년 불당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전기자동차로 인한 화재였다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3년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예산 편성금액은 1,303,800,000원이고 이 중 지하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는 9개소 171,500,000원이라며 전기차 화재 안전 확보 없이 지하에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만약 화재라도 발생한다면 천안시의 막대한 예산손실과 시민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중앙정부의 입법 도입 전에라도 천안시에서 선제적으로 지하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화재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할 수 있게 관련 제도와 대책 마련을 당부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이병하 의원,“천안천-벨트, 혁신적 재건”에 대한 제언 [금요저널] 이병하 의원은 17일 제256회 임시회에서 ‘천안천-벨트, 혁신적 재건’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 동남구와 서북구의 경계를 선형으로 관류하는 ‘천안천’에 대해 연내 시작되는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따라 지역 침수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친수공간으로 재건해 ‘도심하천의 재해예방 및 방재안전뿐만 아니라 고유입지와 환경요소가 융복합된 지역 명소로써 천안시가 꾸준히 발전하는 데 필요한 성장동력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언 중에는 천안천을 ‘끊임없이 선순환하는 성장동력원’으로 동기부여해 지속발전 가능한 도심하천으로 조성하고 천호지 야경과 아라리오 광장 및 중앙시장 등을 잇는 천안천-관광지 벨트화를 통해 감성적인 장소로 각인시키며 도심하천의 자투리 녹지공간은 도시기법으로 특화한 대표적 편의·공유시설 구비로 유기적인 도심하천 환경 창출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마무리 맺음말을 통해 이병하 의원은 천안천의 혁신적 재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에 따라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호응해 줄 것을 바라고 그로 인한 혜택들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천안시에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의회,“천안 쌀 소비촉진”에 대한 결의 [금요저널] 천안시의회는 17일 제25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제산업위원장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 쌀 소비촉진”에 대해 만장일치 의결로 결의했다. 김철환 의원은 ‘시장격리와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활동에도 지역농협과 쌀 생산 농가는 지금도 큰 고충을 겪고 있다’면서 막걸리 주조업체가 쌀의 주요 소비처가 될 수 있음에도 지역 막걸리 주조업체 중에는 중국산 쌀로 막걸리를 만들어 판매 유통하고 있고 천안시민은 천안 쌀로 만든 막걸리로 오인해 구매하기에 막걸리 주조업체에서는 이러한 점을 깊이 생각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천안 쌀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독려했다. 이어서 천안시에는 천안쌀을 이용해 막걸리를 생산하고 상품에도 천안쌀로 생산됨을 알리는 표시를 하는 경우 생산 보조금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적극 행정도 요구했다. 천안시의회는 김철환 의원과 함께 천안 쌀 소비 촉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안시 지역 내에 주조업체의 천안 쌀 구매 확대와 판로지원 및 홍보 등의 각종 시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