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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호남향우회,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 전달』

『당진호남향우회,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 전달』 (당진시 제공) [금요저널] 당진 호남향우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가정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쉼터에 입소해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청소년들의 용돈 지원, 저축 적립, 자립준비금 등 다양한 필요에 따른 실질적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과 나눔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며 전달받은 성금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당진시호남향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역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예방, 생활보호, 정서적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밖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으로 문의 가능하다.추가로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지원 종합 포털사이트 청소년 1388에서는 내 주변의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온라인을 통해 전문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당진시, 관광두레 ‘우수 협력기관상’ 수상

관광두레 네트워킹 데이 리사운드 [금요저널] 당진시는 지난 20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2025 관광기업X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에서 관광두레 부문‘우수 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행사에는 센터 주관 지자체인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 세종충북지사 및 관내외 관광기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지방자치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당진시는 우수 관광두레 부문에서 대전‧충남 20개 시군구 중 유일하게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상 이후에는 관광기업 및 관광두레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광역 연계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관광두레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박미혜 관광과장은 “당진시가 올해 처음으로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했는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당진의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민 주도 사업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당진시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네트워크 강화와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식음, 체험, 숙박, 여행, 기념품 분야 등 고유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당진농부시장 당장 △한티 △화이트라인 총 3곳이다.

당진시 재향군인회, 2025년 제5회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4회차 리더스 아카데미 국립대전현충원 [금요저널] 당진시는 당진시재향군인회가 지난 15일 인천 일원에서 당진시 재향군인회 임원·회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과정인‘2025년 제5회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당진시가 지원하는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시민의 안보 의식과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방 지역·현충 시설·군부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대한민국 안보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관람과 안보 교육, 인천자유공원 일대의 근대문화 탐방 순으로 이어졌다.참가자들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전시·영상 자료를 통해 한국전쟁 전황과 작전 성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 이어 자유공원 일대 등 인천의 대표 근대 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역사적·지리적 가치와 함께 시민 안보 역량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의 친목 도모와 권익 신장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 국가 발전,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의병의 날 기념행사, 민방위 훈련 지원 등 시정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지난 12월 13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 38명을 대상으로 국립 대전현충원 및 군산 근대역사문화박물관 등을 탐방하는 ‘2025년 제4회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마지막 리더스 아카데미를 성료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선정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금요저널]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6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고대면 슬항지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지방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슬항지구는 현장 및 대면 컨설팅을 거쳐 사업지로 결정됐으며, 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해 고대면 슬항리 일원에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임대 주택 28호와 공동육아, 체련단련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예정이다.특히, 주택은 청년 단독 세대, 신혼부부 단독 세대, 신혼부부 아동 동반 세대 등 다양한 유형이 있어 폭넓은 청년층 지원이 가능하다.커뮤니티 시설은 대상층인 귀농·귀촌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보육, 문화, 여가 등 다양한 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해당 사업 부지 인근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며, 스마트 원예단지 16동을 조성하고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은 바 있다.이를 통해 향후 청년 농업인과 근로자의 유입이 이뤄져 청년층의 정주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당진시 관계자는 “고대면 슬항리는 농업·산업기반이 함께 발달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과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했다”며, “청년층의 생활과 일자리가 조화를 이루는 정주 여건을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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